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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3 12:37:54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대통령 지지율 30%, 연말정산 역풍
전주에 비해 5%가 다시 하락했습니다. 

 특히 세대별 지지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60세 이상층에서 부정비율이 크게늘고 긍정비율이 낮아져 전주대비 10%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박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 50%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응답 비율이 우세합니다. 
변하지 않을것이라 예측했던 60세 이상 노년층의 지지율이 꺾이면서 실질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레임덕에 진입했습니다.
실질적인 서민증세인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세금이 되어버린 연말정산 역풍이 크게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연말정산 논란 진화에 나선 최경환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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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2:41
수정 아이콘
최경환이 면상만 보면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어지네요. 극혐.
세상의빛
15/01/23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카악 퉤에
Lainworks
15/01/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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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통령보단 새누리당 지지율을 봐야....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아이고 의미없다....
15/01/23 12:49
수정 아이콘
43%에서 내려간거라..
두괴즐
15/0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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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지율은 여간해서는 올라가질 않네요.
WeakandPowerless
15/0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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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레임덕이 있을지언정 집권여당에 레임덕은 없다!!! 허허ㅡㅡ 당췌 이해가 안가는 사고체계의 그들..
단약선인
15/01/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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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에 김기춘 유임의 영향이 반영되는 다음 여론조사에는 20%대를 볼지도 모르겠군요.
10%대가 마땅하나 과연...
15/01/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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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이었던 부모님이
아들들이 연말정산에서 크게 한 방 먹은거 보고 마니 흔들리시더라구요.

그지같은 연말 정산이 가족을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위아더원 ㅠㅠ
15/0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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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 ㅜㅜ 공약 실천
BetterSuweet
15/0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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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이래서 4년 중임제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병원4층강당
15/0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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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30%라니.. 대단하군요.
15/0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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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대쪽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라는 대답은 그 속의 뜻이 2-30 대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지라, 조금만 잘 해도 다시 올라가긴 할 겁니다. 조금만 잘 하는 것도 쉽지 않을 수야 있지만요.
좋아요
15/01/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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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임을 하려고하면 하지 '실질적으로 잘하는 것'은 아마 임기 중에 영원히 못보지 않을까 싶네요.
15/01/23 12:46
수정 아이콘
아마 조용히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런 사건이 없다면 지지율 급등 하겠죠
그것은알기싫다
15/01/23 12:53
수정 아이콘
아직 적응 못하셨군요.. 별일 없이 넘어갈 것 같지가 않네요..! 크크크
15/0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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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의 수습능력을 보면 뭘해도 문제가 되겠죠 크크
하지만 워낙 뭘해도 이해심이 넓으신 콘크리트지지층이있어서 조용한 정국되면 다시 지지율 올라가겠지요
뒷짐진강아지
15/01/23 12: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직도 30%야 크크크크크크크크
스테비아
15/01/23 12:49
수정 아이콘
이럴 때 보통 다음 대선 전략은 척을 지고 '우린 다름!!'인데,
대선 때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그랬다간 오히려 새누리당에 독이 될 수 있겠네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불리던 원기옥을 이미 날려버린 느낌이랄까...
야당에서 저번만큼이라도 하면 다음 대선을 이길 것 같은데, 그러니까 오히려 더 불안해보입니다;;
오스카
15/01/23 12:54
수정 아이콘
아직도 30%군요.
복타르
15/01/23 12:54
수정 아이콘
조만간 해외나가겠네요.
그것은알기싫다
15/01/23 12:58
수정 아이콘
대통령 해외만 나가면 뭔가 터지는데 말입니다.. 두고 봐야겠군요
신이주신기쁨
15/01/23 12:55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아직데 30%라는건지 원... 많아봐야 15%? 나와야 정상 같은데....
어강됴리
15/01/23 12:57
수정 아이콘
대구 경북지방이 아니고 50, 60대와 정치적 견해를 나누지 않는다면
그정도 체감할수 있을겁니다.
문재인
15/01/23 12:56
수정 아이콘
대통령 코어팬만 남았나 보네요.
저 지지율도 상당한 과대평가.
이런 기조하에 북한드립 외 출구전략이 있긴 할까요?
15/01/23 13:02
수정 아이콘
사자방 국정조사때 MB 소환 가능할까요 ?
문재인
15/01/23 13:05
수정 아이콘
쉿! 절대 그 분을 화나게 해선 안될 것 같습니다.
대니얼
15/01/23 12: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래봤자
선거날만 되면 놀러가기 바쁜 2~30대가 훨씬 많아서 별 기대가 안되네요.
Helix Fossil
15/01/23 13:08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레토릭입니까?
키스도사
15/01/23 16:45
수정 아이콘
20대 이하 남성 투표 참여가 가장 많았던 것은 군복무자의 투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선관위는 "과거 선거에서도 부재자투표의 경우 군복무자의 참여가 높았고 이번 사전투표에서도 군인·경찰 32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하여 선거공보를 신청했다"며 " 20대의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군복무자들이 사전투표를 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군복무자를 뺀 20대 사전투표율이 낮았다며 투표율 제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8595

그리고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정치권에 무관심하다. 20대 투표율을 보면 된다. 국회의원이 벌벌 떨 이유가 없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109000176&md=20141109124442_BL
----------------------------------------------------
2014년에 나온 기사들입니다. 지난 대선이 대단했던거지 대선 이후 선거 보면 20대 투표율이 높지가 않죠. 2014 6.4 지방선거 당시에도 사전투표율이 20대가 가장 높다고 했지만 그건 군복무자들의 영향이 컸던 거지 20대가 더 많이 투표장을 찾은게 아니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레토닉은 아닙니다.
마세영
15/01/23 13:21
수정 아이콘
언제적 얘기를 아직도 하시는거죠??
15/01/23 13:4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 얘기가 나오나요.
굿리치[alt]
15/01/23 14:43
수정 아이콘
이말도 좀 일리가 있는게
주위에 30중반 여자분이 있는데 한번도 투표를 안해봤답니다.
왜 안했냐고 물어보니 '잘 몰라서.. 관심없어서...'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래도 예전보단 투표 많이 하더군요
성동구
15/01/23 16:26
수정 아이콘
주위에 있는 30대 중반 여자분들이 모조리 투표를 안해봤다고 해도 일반화라고
생각할법한데, 한 분이지요? 말도 안되는 일반화 입니다.
에바 그린
15/0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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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많지는 않을겁니다..
15/01/23 14:4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제 주변은 아니네요
Fanatic[Jin]
15/01/23 22:04
수정 아이콘
이런말 참 싫어하는데...

왜 싫으냐 하면 진짜기 때문이죠...

So sad...
15/01/23 12:57
수정 아이콘
방템 둘둘 감은 문도 느낌이네요. 이지경까지 와도 30%...
스타카토
15/01/23 13:02
수정 아이콘
이러다 뭔가 큰건을 터트려 궁써버리겠죠...
그럼 쭉쭉차오르는 피.......
쩝......
15/01/23 12:57
수정 아이콘
조만간 청와대에서 상황 돌파를 위해 큰 사건을 한방 터트릴 것 같은데,
뭘지 궁금
???
OnlyJustForYou
15/01/23 12:57
수정 아이콘
레임덕에 진입하려면 여당 내에서 더 쎄게 나와야하는데 여당 하는 거 보면 아직은 택도 없어보이던데 당지지율 > 대통령 지지율이 됐으니 바뀌려나요.
대통령이될사나이
15/01/23 12:58
수정 아이콘
나이스네요
앞으로 여론이 더악화되서 야당이 좀 더 힘을 받고 나라가 더 이상 망하는꼴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5/01/23 12:59
수정 아이콘
축구 국가대표팀이 죽 쑤면 사람들이 감독이나 선수들을 욕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팀이 한일전에서 지기를 바라진 않죠. 당 지지율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대통령 지지율 자체가 떨어진다고 해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긴 힘들지 싶습니다.
15/01/23 13:09
수정 아이콘
뭐 야당도 비슷하지 싶어요. 당 지지율이 저래도 결국 야당 찍을 사람들은 욕하면서 찍을거라서...
다음 대선에서도 48 대 51로 결판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쪽에서 51%가 될지는 그때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15/01/23 13:59
수정 아이콘
눈 감고 찍어준다는 면에서는 비슷한데, 새누리당은 평소 지지율이 한결같다는 점에서 진짜 지지고, 민주당은 선거때만 찍어준다는 점에서 새누리당이 싫어서 찍어주는 느낌이죠. 인구를 불교도와 불교도가 아닌 집단으로 나눈 느낌이랄까요? 불교도가 아니라고 해서 딱하니 동질감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15/01/23 14:4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
뭐 제 이야기는 지지율 등락이 대한민국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게 양당을 찍어주는 골수 지지자 분들이 적거나 정책이나 책임에 대해 심판용 투표 하시는 분들이 많아야 의미가 있는 거라서...
15/01/23 14:48
수정 아이콘
예 지지율과. 무관하게 다음 대선도 5:5 라는 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Otherwise
15/01/23 13:01
수정 아이콘
주 지지층 연령대이고 박정희를 좋아하시는 저의 아버지도 박근혜 포기할정도니 뭐 말과 행동이 다르고 책임질 줄 모른다. 이렇게 평가하시더군요.
15/01/23 13:03
수정 아이콘
알고 있는 거랑 실제랑은 달라서 다음 달 25일 급여일 실수령액이 확 깍인 거 보면 전 눈 돌아갈 듯....
발롱도르
15/01/23 13:04
수정 아이콘
역시 체감에 확 와닿는 연말정산 담배값 이런게 있어야 지지율이 확 떨어지는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1/23 13:07
수정 아이콘
이런 여론조사가 뭘 바꿔 주는게 아니라 별 감흥없네요.
R.Oswalt
15/01/23 13:07
수정 아이콘
단통법, 담배, 연말정산까지 직접적으로 와닿는 것들로도 한 손에 꼽고 남을 정도인데, 콘크리트 시공이 완벽하군요.
한스란다
15/01/23 13:07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지지율이 생각보단 단단하네요. 보험료도 오르고 앞으로도 이것저것 계속 오른다고 하던데 답답합니다. 후
다나까
15/01/23 13:09
수정 아이콘
30%에 깜놀하네요

세금 안내는 사람이 30%쯤 되나??
15/01/23 13:11
수정 아이콘
분위기 반전용으로 간첩사건, 북한도발, 연예인 스캔들... 음.. 또 뭐가 있을까요.
어강됴리
15/01/23 13:1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나 박원순 기소 정도면 되겠네요 이번에 새누리에서 박원순 저격특위구성했던데 뭐하나 잡아서 고발할듯
지나가다...
15/01/23 13:14
수정 아이콘
혹시 이명박 털기?
vlncentz
15/01/23 13:55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대법원을 해체...
이치죠 호타루
15/01/23 13:12
수정 아이콘
고래로 서민들에게 세금 부과하고 돈 뜯어가는 정부치고 지지율이 팍팍 깎여나가지 않은 정부가 없는 걸로 아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높은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서 이제 누가 하나 나와서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할 때도 되지 싶었는데 말이죠...

근데 3년차 첫 달 레임덕이면 엄청 빠른 거 아닌가요?
대청마루
15/01/23 13:14
수정 아이콘
뭐 콘크리트층이 흔들린다고 해서 깨지는건 아니죠. 지반이 약해져서 흔들릴 순 있어도 보수공사 하면 그만이라. 막상 저래도 또 단합해야 할 때 보면 '그래도 우리 그네찡 뿐이라능!' 이 될거거든요..
15/01/23 13:18
수정 아이콘
내년되면 그때는 또 확고한 레임덕이라.. 솔직히 김무성을 온전히 믿기는 매우 어려운게 여당 현실이거든요
최강한화
15/01/23 13:1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2월달에 정산된 급여가 들어왔을 때 확 체감이 되기 때문에 그 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 30%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내 월급이 작년대비 확 줄어든 모습을 보면 진짜 맨붕하시는 직장인들 많을겁니다.
특히 2월달에 구정연휴가 있어서 돈 나갈 때 많은데 더 큰 압박을 느낄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구정연휴가 5일(최장 9일?!)이라는것도 박근혜정부 성토의 장이 되어 지지층이 조금이라도 빠져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月燈庵
15/01/23 19:56
수정 아이콘
댓글 순서대로 읽어 내려가는 중인데 이게 가장 이상적? 아무튼 제발 좀 현실에서 이번 설에 이렇게 되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
치킨과맥너겟
15/01/23 13:18
수정 아이콘
어제 여론조사보니...그래도 저 부정의견낸사람중에 새누리 지지가 71%프로더군요... 변할리가 없습니다
마세영
15/01/23 13:20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아직도 30%라니.. 어휴..
하긴.. 저희 부모님도 요즘엔 그래도 박근혜,새누리당 욕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선거철 되면 아마 또 뽑으시겠....후우..
어찌되었든 40%이하로 내려온 이상 역대 대통령 최초로 3년차에 레임덕이 시작되는걸 볼수도 있겠군요 큭
그리고 본문에 [혐짤]표시좀요..
최경환 저 인간 사진만 봐도 혈압이..
대패삼겹두루치기
15/01/23 13:22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이나 통진당 등 다양한 사건사고 덕분에 그간 있었던 문제를 덮고 겨우 조금씩 올라가던 지지율이 다시 박살이 났네요.
어째 이번 정부는 반등할 기회로 삼을 지지대를 매번 자기 스스로 파묻는 느낌이 듭니다.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3년 남았으니 좀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만난고기
15/01/23 13:22
수정 아이콘
저번 문건파동 때도 그렇지만 여당인 새누리당 지지율이 견고한 이상 30%대로 떨어졌다한들 크게 의미가 없지 않을까싶네요.
다만 이렇게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격차가 난다면 그 동안 청와대와 애매하게 선긋기시도를 했던 김무성이 뭔가 일을 벌일 수도 있긴하겠어요.
대통령 지지율이 더 급하락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야는 물론이요 여에서까지 고립되지 않을까..
리듬파워근성
15/01/23 13:24
수정 아이콘
이명박 싫어서 박근혜 찍은 역사가 있기에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곧 설인데 뭐 하나 또 터뜨리지 않을까요? 명절떡밥은 이 정권이 참 잘챙겨주는데..
명절 때 연말정산이 이슈가 되도록 놔두진 않을 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1/23 13:24
수정 아이콘
오늘 새누리당의 이완구 원내대표를 국무총리에 임명하면서 청와대는 새누리당에 1차 백기를 들었다고 봅니다. 당-청 지지율이 10%가량 뒤집히면서 청이 당의 지지율을 업고 가겠다는 뜻을 내보인 것이죠. 거기에 역전되는 지지율을 눈치채고 차기 대권 후보로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박대통령이 그러했듯이) 김무성의원을 견제도 하면서 말이죠.

문제는 오늘 인적쇄신안에서도 김기춘 비서실장이 빠졌는데, 이것의 역풍이 어떨런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청와대로서도 김기춘 비서실장을 경질하면 사실상 패배를 시인하는고 무장해제하는 꼴이되어 레임덕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안고 가기에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어서, 기호지세가 되어버렸습니다
내일은
15/01/23 13:24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은 그거 신경 쓰는 사람 말고는 별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단임만 되는게 대한민국 대통령제라... DJ, 노무현, 이명박 등 전임 대통령 때도 30% 이하 찍을 때도 있었고 심지어 10% 미만 지지율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권 재창출 (DJ->노무현, 이명박근혜) 하고 할 건 다 했습니다.

당 지지율이 중요한데 지금 추세로는 여권 지지층은 정권과 당을 분리해서 보기 시작하고 있다는게 뚜렷해서... 어차피 이번 박근혜 정부는 하고 싶은 것도 없고(음... 있다고 해봐야 새마을사업이나 박정희 기념 사업 같이 큰 돈 안드는 소소한거) 할 돈도 없어서 그냥 지금처럼 정권 잡고 맘에 안드는 사람들 때려 잡으면서 이명박 정부 때 해놓은 부자감세 기조만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불판배달러
15/01/23 19:5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한국갤럽 기준으로 한자리수 지지율 찍었던건 IMF당시 김영삼 대통령만 계시지 않나요. 이분이야 뭐 슬픈이야기라..
15/01/23 13: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간 지나면 또 잊어먹고 1번 찍을테니 뭐.....말로만 저러지 실제로는 별로 신경 안쓸꺼 같아요
15/01/23 13:27
수정 아이콘
정부는 그 당이 미는 정책을 실행에 옮겼을 뿐인데 말이죠 크크. 아무것도 모르는 그분을 다른사람으로 바꿔봐야 결국 그 당이 내놓는 정책이 되풀이 될 뿐... 지지자들은 잘 모르는듯 합니다.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명언이네요
내일은
15/01/23 13:31
수정 아이콘
게다가 정권 말이 되면 여권 차기 주자가 인기 없는 대통령과 거리 두거나 심하면 대통령 때리기에 앞장 서는게 노태우 때부터 내려오는 나름 전통? 인데

지금 집권당에 차기 대선 주자가 누가 되도 박근혜 대통령은 못 건드립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 때 확연히 드러나듯이 우리나라 선거의 주요 변수가 지역주의에서 지역주의 + 세대갈등까지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특정 지역과 특정 세대를 상징하는 아이콘, 아이돌 그 자체입니다. 새누리당 출마자가 누가 나와도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한다는건 집권당의 기반 그 자체를 부정하는거라... 딱 지금 정도의 레토릭, 대통령은 참 열심히 하시려고 하는데 주변에 십상시가 문제였다... 정도로 공격하고 말겁니다.

어쩌면 지금 그나마 선거가 없.으.니.까. 여당이 대통령 공격하는 흉내나 좀 내보는거지 선거철 다가오면 여당이 대통령 비판하는 공격하는 숫자가 훨씬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Arya Stark
15/01/23 13:33
수정 아이콘
3% 면 어떻게 이해를 해보겠는데 그 이상은 타협이 안되네요.
15/01/23 13:35
수정 아이콘
이렇게해도 지지해주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저는 이명박보다 더 최악인 대통령이 나올거라 생각을 못했었는데...
허 참..
유유히
15/01/23 13:37
수정 아이콘
Q.증세없는 복지가 어떻게 가능합니까?
A.그래서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거 아니겠어요?

요새 보면 진심으로 닭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애초에 무능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로이스터 감독의 발언(은 아닌 짤방)이 생각나는군요.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정도로 못할줄은 생각도 못했다
15/01/23 13:41
수정 아이콘
증세 없는 복지가 안되니까 복지 없는 증세라도 시전하고 계시잖아요. 잘나신 분께서~
유유히
15/01/23 14:33
수정 아이콘
도치의 묘..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흐흐
쪼아저씨
15/01/23 14:57
수정 아이콘
증세. 없는복지 라더군요.
점하나 차이....
단지날드
15/01/23 15:45
수정 아이콘
사실 박근혜씨가 맘만먹고 제대로 지하경제 양성화정책 조세정의 제대로 세우기를 수행했으면 일정부분은 가능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현재 야권이 개혁하는거보다는 반발의 수위가 적어서 진정으로 하려고 햇다면 할수있었을텐데 뭐 그럴 의지도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구라를 친거죠
15/01/23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데 청와대에서는 왜 개헌을 반대하는 걸까요 ???
조아세
15/01/23 13:39
수정 아이콘
에효.. 이래도 또 잊혀지겠죠. 51.6%가 또 찍어줄 듯. 새누리당 심판해야하니까 새누리당 찍어주자! 라는 분들이 51%가 넘어갈텐데. 무슨 답이 있겠나요
SuiteMan
15/01/23 13:46
수정 아이콘
눈가리식 아웅 대책을 대놓을지 아니면 "내 갈길 가련다" 일지 궁금하네요. 어느쪽이든 응원할게요
꽃보다할배
15/01/23 13:54
수정 아이콘
핵폭탄급 게이트나 종북이 되지 않는한 지금 지지율이 마지노선이고 콘크리트라고 봅니다
선거의 여왕과 행정의 여왕은 동치하지 않는다를 실천하시는분입니다
아자아자!
15/01/23 13:55
수정 아이콘
우리 사무실에 평소 근혜님을 사모함을 숨기지 않는 50대분이 계신데 이번 연말정산 때 꽤 많은 금액을 토해내야 함에도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시더라구요. 본인이 세금을 더 내서 국가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거라며 이번 연말정산에 반발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다 등등의 발언을 하십니다. 대기업들의 법인세 감세 역시 국가에서 오히려 더 기업을을 지원해주고 키워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분들도 있어요. 이건 종교 같아요.
15/01/23 14:09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도 그런 분이 있긴 한데... 사이비종교나 다단계 피해자 비슷하더군요.
식사하다 티비보면서 잡담할때 예전과 살짝 다른 뉘앙스로 미루어보아 맘 속으로 슬슬 이게 아니다 싶은게 느껴지지만 부정해버리면 스스로 믿어왔던 근간이 무너지는게 무서운 그런 느낌...
15/01/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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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자체는 칭찬할만 하네요.
대상이 너무 맹목적인게 문제지-_-..
단지날드
15/01/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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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때도 같은 발언 하셨으면 인정해드리고 아니면 이중잣대죠 크크
꽃보다할배
15/01/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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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지 대상에 한정된거니 아니면 죽일놈이죠
박근혜는 종교입니다
15/0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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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만 안불면..즉 나쁜 방향의 안보 이슈만 없으면 정권교체 가능할 거 같은데
또 막상 북한이 조용히 있으면 박근혜 대북정책의 효과로 포장되겠죠. 어렵네요
15/01/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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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세율 연설이 앞으로도 영향이 클 것 같네요.
15/01/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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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바지사장의 최후.avi
10년째학부생
15/01/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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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국론통일을 위해 힘쓰시는 대통령님 답네요! 국론통일까지 30%밖에 남지 않았으니 대통령님 힘내서 화이팅 하십쇼!
15/01/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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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담은 증가했지만 증세는 아닙니다!
DarkSide
15/01/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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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초기에 지지율 7할 찍을 때와 비교하면 지지율 반토막 이상 날아갔네요.
지지율이 계속 롤러코스터처럼 쭉쭉 내려가는 것 같아서 보기 흡족합니다.
이대로 가서 2017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만 되면 딱 좋을텐데 .....
숲들숲들
15/01/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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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야권의 지지도는 바닥이니 부질 없는 듯..
지르콘
15/0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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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피해를 입어도 이정도군요...
하긴 60대 이상은 연말정산 하는 사람이 얼마없어어 일지도 모르겟네요.
15/01/23 14:37
수정 아이콘
그러나 대통령 아 일못하네 그럼 다음 새누리당엔 누가 있지? 차례군요 다른 당도 있나요?? ㅠㅠ
DarkSide
15/01/23 14:54
수정 아이콘
저희 할아버지 왈 : 박근혜 요즘 하는 거 보니까 못쓰겄다. 김무성은 잘할 거다.
몇일 전도 아니고 바로 어제 같이 식사 하면서 들은 말입니다. 포기하면 편해 ~~~
에바 그린
15/0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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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보고는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을 기대하며 내렸는데
오래 겪으신 분들이 많아 그런가 회의적인 반응들이네요.. 의외..
단지날드
15/01/23 15:27
수정 아이콘
야권이 지지부진한 탓도 크고 다들 너무 패배감에 젖어 있으신거 같아요...
15/01/23 15:34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새누리 지지율은 굳건하거든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데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단지날드
15/01/23 15: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지난 대선도 역대급 부정선거 아니었으면 야권이 이겼을거라고 보거든요.최근에 뭐 얘기만 나오면 51.6% 얘기나오면서 저번선거에 박근혜지지하신 지지층 전부를 뭐라고 하는것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새누리지지율에서 완벽하게 콘크리트라고 볼수있는건 낮게잡으면 20%높게 잡아야 30%이고 범야권 콘트리트가 10~15정도라고 보면 (음 여기서 확실하게 진보정당만 지지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대선에서 실질적으로 얻을 지지는 10보다 더 낮을수도 있겠네요) 야권 정치인들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정권교체 가능하죠 물론 부정선거가 없다는 전제지만;;
15/01/23 15:59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상 다음 선거에도 부정이 있을거란 걱정을 할 수 밖에는.. 그리고 새누리 콘크리트는 30% 이상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단지날드
15/01/23 16:0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국민 여론이 반영되고 영향을 미쳐야 민주주의 사회가 발전을 하는데 부정선거는 그것들을 다 무효화 시켜버리니까요
비밀번호1111
15/01/23 14:56
수정 아이콘
적어도 다음번에 51.6%는 안나올꺼에요
51.59998% 는 제가 보장해 드립니다.

하... 진짜
주먹쥐고휘둘러
15/01/23 15:03
수정 아이콘
김영삼 욕하고 이회창 찍고 이명박 욕하고 박근혜 찍으니 그 다음은 박근혜 욕하고 MS 찍겠죠 뭐
몽키.D.루피
15/01/23 15:21
수정 아이콘
김무성 개이득
자르반29세,무직
15/01/23 15:39
수정 아이콘
원래 개종은 힘든거니까 이해합니다.
노련한곰탱이
15/01/23 15:57
수정 아이콘
올해는 선거가 없죠. 그리고 선거로도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의 변화를 추동해 내려면 선거 이외의 방법으로 국민의 여론이 정권에 직접 압력을 가할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제 삶은 소중하므로 더 이상은 적지 않겠습니다.
블랙탄_진도
15/01/23 16:08
수정 아이콘
증세 없는 복지라고 했는데 거짓말은 아니네요

증세, 없는복지

............
송파사랑
15/01/23 16:09
수정 아이콘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방법은 결혼밖에 없습니다. 결혼하면 지지율 급등합니다.
DarkSide
15/01/23 16:15
수정 아이콘
이왕 할 거라면 허경영이랑 하는 게 더 확실한 ..... (이하생략)
그것은알기싫다
15/01/23 16:18
수정 아이콘
송파사랑님도 부정적으루 보시나보군요 크크크
좋아요
15/01/23 18:59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 부정적으로 보신지는 좀 되었습니다
불판배달러
15/01/23 20:08
수정 아이콘
김정은씨랑 결혼하시고 미래가 밝은 아이 입양 하셔서 지도자로 세우시면 남북의 통일이 가능할텐데요
확실히 이렇게 하시면 난국 타개 + 역사에 남음 이 가능하실듯..
꽃보다할배
15/01/23 16:20
수정 아이콘
유의미한건 새누리 대 새정연의 지지도지 박근혜는 아니죠
어짜피 당정분리로 나올테니 지지도 계속떨어지면 탈당 요구할지도
친박계가 약해지는것과 정권교체는 별개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인물전이니 문재인 싫은사람들은 새누리에 표던집니다
키스도사
15/01/23 16:30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조차 까는 대통령이 현 대통령이라니 말 다했죠.
15/01/23 16: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베보다는 박통이 낫죠;
키스도사
15/01/23 16:49
수정 아이콘
누가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들을 지지해준 세력마저 등을 돌렸다는 거죠.

물론 30%에 달하는 지지층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불판배달러
15/01/23 20:04
수정 아이콘
사실 일베에서도 까는건 까는수준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게 쳐줘도 애증정도?
까는 비율이 '꽤 생겼다' 수준이지 여전히 박통까면 바로 태클 줄줄히 들어옵니다.
동네형
15/01/23 16:36
수정 아이콘
20/30대 투표율이 영향력이 없지 않은건 아닌게...
성실한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투표를 하는데
나이든 양아치는 투표해도 젊은 양아치는 투표를 안해서
여기서 갈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투표율 올라가도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의미 없이 투표장 와봐야 될사람 찍어주는 성향이 강해서
원하는 결과는 안나올꺼라 보거든요.
삼공파일
15/01/23 16:3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카드는 결국 남북정상회담 뿐.
15/01/23 16:41
수정 아이콘
남북관계개선 말고는 탈출구가 없어요. 본인이 말했듯 통일은대박....
Wonderboy
15/01/23 16: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총선까지 시간 충분하니 일단 좀 버티고, 내년에 바짝 선심 좀 베풀어서 끌어올리지 않을까요? 에휴
겨울삼각형
15/01/23 17:5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세금 많이 나와서 어버니 아버지께 용돈을 많이 못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작년에 드린거 반띵 하려구요.

어짜피 부모님과 정치 이야기 해봐야 싸움밖에 안나고..
月燈庵
15/01/23 20:08
수정 아이콘
설마 엠비 보다 안 좋겠어? 워낙 순수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고 명품 놀이나 할거야.
…라고 생각한건 다 깨져버렸습니다.

차라리 엠비가 낫네 란 말을 하게 될 줄 이야.

살려줘요. 진심 이 나라에서 못 살겠음. ㅠㅠ 이민 갈 능력은 없고.
15/01/24 02:15
수정 아이콘
가카 재평가설..
유리한
15/01/23 21:40
수정 아이콘
제2의 총풍사건이 터진다면 어떨까요?
물론 걸리지는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지지율 반등에 성공할까요?
이런 짓도 서슴치 않고 벌일수 있는 조직이 아닐까 싶어서..
펠릭스
15/01/23 21:53
수정 아이콘
총풍사건이 '걸리면' 지지층이 결집해서 선거에 여당이 이깁니다.

초원복국집 기억하시나요? 그때 핵심 맴버가 지금 청와대에 계신 김기춘이라고....
유리한
15/01/23 23:21
수정 아이콘
걸리나 안걸리나군요 크크
DarkSide
15/01/24 00:0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가카 재임 말기 때
민간인 사찰 건 터지고 나서 오히려 내려가야 할 여당 (새누리) 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반대로 야당 (민주당) 의 지지율이 내려가는 이상하고 진기한 현상을 겪어서 그런지 ;;
버디홀리
15/01/24 02:14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바닥이니 이제 언론이 나서겠죠.
조만간 야권의 분열되는 모습을 크게 터트리지 않겠나 예상해봅니다.
눈바람
15/01/24 16:24
수정 아이콘
알단 떨어지는 추이라는 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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