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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8 18:52:09
Name 언뜻 유재석
File #1 고심끝에해체.gif (253.1 KB), Download : 68
Subject [일반] [잡담] 현대카드 뮤직 참 나쁜사람.. 고심끝에,해체...


저는 스마트폰을 참 스마트하게 못쓰는 20세기때는 소년이었던 아저씨 입니다.

할부원금 40만원짜리 아이폰5로 한다는게 사파리열고 피지알, 각종은행업무, 출퇴근 시간 및 각종 이동시에 음악감상,

이번달에 카드 얼마썼나 확인하고 부들부들하기 정도입니다. 카톡은 크흑...ㅠ 뭔가 오류가 있어서 그런가 울리지를 않네요.

남들 스마트폰 다 쓸때도 지조를 지키다 카톡하면 생길것 같아서 바꿨던게 2년정도 되어가네요. 이런 오류가 생길지 몰랐지만...



사실 저는 이 계통에선 나름 얼리어답터 였습니다. 아이팟터치가 국내 상륙했을때 경품으로 받아서 간지 터뜨리고 다녔었죠.

지하철안에서 아스팔트란 게임을 했을때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서 터치를 운전대 삼아 게임하는 모습에 모르던 사람들이

저 덕후는 뭐야 하면서 신기하게 보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와이파이가 이렇게 대낮 길가에서도 서너개씩 검색되고 이런시기가 아니라

노래를 들으려면 다운받아서 아이튠즈를 통해 옮기고 동영상을 보려면 다음팟 인코더로 인코딩해서 보곤 했었죠.



여튼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안쓰는제가 가장 하드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는 바로 스트리밍입니다. 아이폰을 사고 처음한 일이 각종

스트리밍서비스들 다니면서 점수매기기 였거든요.

처음 이용했던건 멜론이었습니다. 어차피 돈 비슷하면 그냥 많이 쓰는게 제일 낫겠지 하고 멜론을 썼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해선

불만없었습니다. 단지 조금더 싼게 없을까 하는 아쉬움만 있었지요.

그러다 지니를 알게 됩니다. KT사용잔데 뭔가 할인하는게 있지 않을까? 하고 보니 별로 차감해준다 하더군요. 올커니!!

어차피 별 있어봐야 케이엪씨 할인 정도 외에는 쓸일이 없었는데 겸사겸사 잘 됐다 싶었습니다.

지니도 만족했습니다. 진짜 들을게 없다 싶을때 나이를 입력하니 막 추억의 노래들 라인업 짜주고 해서 잡식성 음악성향엔 아주 딱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생각없이 썼었어요.


그러다 변수가 생겼는데 12월 결제부터 별 차감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사람 욕심이란게 그럼 그냥 돈내고 쓰면 되는데(멜론때는 잘만 그러고)

쌩돈 6,000원 나간다니 그거 아까운겁니다. 아침에 10분 늦잠자서 택시타고 출근하면 1,150원에 올거리를 12,000원에 오면서 그거 하루

안탄다 생각하면(한달에 평균2회이용) 가뿐한 금액인데 참 간사합니다.


그래서 또 하이에나 처럼 먹이를 찾아 헤매다 발견한게 현대카드뮤직 앱이었습니다. 6월달인가에 별15개 받고 만든 M2가 생각났거든요.

매달 내가 이거 7~80만원씩 쓰고 있는데 뭔가 할인 되겠지 하는 마음에 일단 앱을 설치했습니다. 현대카드가 참 앱들을 깔끔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현대카드도 그렇고 편하기로 소문난 현대카드앱카드 앱도 그렇고요. 그래서 기대했습니다.

일단 회원가입을 하고 막 이리저리 만져봤어요. 뭐 거기서 거기일테니.. 그런데 돈낼라고 보니 자꾸 달러로 얼마 이러는 겁니다.

엥? 할인 안되나? 궁금함에 홈피를 방문했습니다.

어디보자.. 이용권 구매 갔더니.. 현대카드 결제하면 깍아주네요. 올커니 하고 봤는데 밑에 아이폰앱은 제외라는 구매 시 주의사항이

보이는 겁니다. 애플 부들부들...

정확하게 이렇게 되어있네요.

"본 프로모션은 아이폰 모바일앱의 이용권 상품은 제외됩니다."  그래서 안되는줄 알고 시무룩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이 멍충이는 그냥

지니 계속 사용하면 되는데 뭔 똥고집인지 현대카드뮤직을 기어이 사용하겠다고 앱에 들어가서 6달러 결제합니다.

지니마저 탈퇴하며 혹시나 자동결제의 마수를 피해갔다며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던건 화룡점정.


여튼 그렇게 잘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8일이죠? 저번주 금요일 그러니까 5일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너 이놈색히 데이터 다 썼으니 알아서 해라." 라고 KT에서...

잉?? 나 데이터 쓴게 없는데??

그야말로 스마트하게 쓰지 않는 덕분에 한달 1.5기가를 아슬아슬하게 넘기거나 하는 수준으로 잘 버텨왔었습니다. 그래서 매달 말이되면

이 몇십메가라도 누구 필요하면 쓰라고 하고싶다 이생각까지 하게 되었거든요. 집도 와이파이 터지고, 회사도 와이파이 터지고, 지하철도

요새는 잘 터지는데... 끽해야 그 오며가며 잠깐 외부에 있을때 아니면 외근 나갈때 차안에서 음악듣는게 전부인데 왜?

아!! 음악.. 그런데 웃긴건 제가 갑자기 무슨 FLAC으로 음악듣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어디 와이파이 안터지는 황무지에 떨어진것도 아닌데..

맞다!! 나 앱 바꿨지? 그거 아니면 라이프사이클이 갑자기 변화된게 없으니 설명할 방도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문의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그랬더니 오늘 오전에 뭔가 답변이 주절주절 왔는데 뭔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재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답변이 저거였습니다.

아니 지니는 그냥 음악 틀어놓고 살아도 데이터 걱정 없었는데.. 이건 들을때마다 몇메가씩 나간다니...

데이터거지들은 그냥 지니나 들어!! 라는 것인가!!


상담원 전화도 받았습니다. 똑같은 이야기 하더라구요. 5일간 260곡이라길래 물어보니 예를들어 내가 재생목록에 넣어논 노래가 순서에

맞춰 나오는데 제가 아 이노래는 지겨워 하고 넘기면 간주 나오는 그 잠깐 동안 망할 졸라 빠른 LTE는 데이터를 다 받아서 한곡으로 카운팅

된다고 하더라구요. "위아래"들으려고 막 몇번씩 넘겼는데.. EXID니뮤ㅠㅠㅠㅠ

결제도 그렇더라구요. 앱상에선 싸게 이용권 구입하는 방법 힌트조차 없이 그게 다인것처럼 해놓고 싸게 사려면 웹페이지 열고

결제해야 한다니.. 안내도 없었으면서.. 환불은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사용하셨으니 안된다는 답변. 예 뭐 그건 저도 인정해요.

홈피상에 "본 프로모션은 아이폰 모바일앱의 이용권 상품은 제외됩니다." 이문구 띄워논건 뭐냐 하고 따졌어야 하는데 갑자기 현자타임이

오면서 무념무상이 되더군요. 그래 지금 이 아가씨가 뭔 잘못이 있겠냐 이런생각.. 현대카드뮤직이 개똥같은거지..




사실 어릴적에 전화받는일 저도 했었습니다. 코카콜라에서도 있었고 KT에서도 있었지요. 지금도 대표전화를 제가 받다 보니...그 심정

제가 잘 압니다. 상담원 스스로도 불합리 한걸 아는데 자기가 오너도 아니고 뭐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돈은 위에서 벌고 탱킹은 상담원이

하는거죠. 이거이거 제가 봐도 아닌것 같아요 수정해주세요 라고 보고서 올려봐야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오케이 바로수정!!

하는 회사가 대한민국에 몇개나 있을까요. 앵무새 되는겁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든 기계적으로 나오든 그냥 죄송하다 연발하는거죠.

그런일 했을때 겪었던 각종 진상들의 복합체를 여기서 내가 한번 시전할까 하다가.. 돈6달러(+데이터0.9기가)에 그러는건 또 좀 아닌것 같고

이 아가씨가 뭔죄냐 싶어 "하.. 알겠습니다. 그럼 그 쪽 전화번호 주세요 밥이나 먹게"




라고는 차마 못하고, 그냥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에게 어느고객이 고맙다고 했을때 그 작은 한마디에 감동받았던게 기억나서 고맙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어요.

전화번호 주세요라고 하면 고맙다는 표현이 아니라 고문하는것 같아서 제 기분에선 가장 좋은말을 해드렸어요.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요.




지난주에 저희 회사에 왔던 전화를 받고 기분 좋았던 기억도 떠 올랐거든요.

"네, 감사합니다. 회사이름 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남자분이 전화를 참 친절하게 받으시네요~"

"네? 아.. 네..하하.. 감사합니다"



여튼 오늘도 감정노동에 지치신 분들 모두 화이팅 하기 바라며,



현대카드뮤직 참 나쁜회사. 고심끝에 해체하기로....







스트리밍 어플 추천해주세요. 이미 데이터걱정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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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8 19:01
수정 아이콘
저는 벅스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데이터가 타 어플에 비해 많이 쓰게 되는지 3G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가끔 체크해보면 그리 많이 쓰고 있지 않아 요금제를 바꿀까도 고민하긴 했습니다. 애매해서 그냥 무제한 요금제 계속 쓰고 있구요.

음원순위는 멜론을 인정해주는 분위기라 바꿔보려고 했는데, 멜론은 웹용 플레이어가 없더군요.
결제한거 취소하고 바로 다시 벅스로 돌아왔습니다.
14/12/08 19:04
수정 아이콘
타회사는 스크리밍 데이터가 적게 들어가나요?
타회사 스크리밍은 어떤방식인지 모르겠어서...
대신 들었던 노래는 다시 들으면 데이터가 안나가는 방식인건지..?
14/12/08 19:40
수정 아이콘
그냥 지니가 kt계열이라 데이터요금을 면제해주는겁니다. 당연히 데이터로 스트리밍서비스를 받으면 데이터가 나가야 정상인거죠.
한번 들은 노래도 또 들을때 또 데이터 나가는걸로 알고 있구요.
sk 멜론 kt 지니 lg 엠넷 이렇게 각각 데이터차감면제 해주는 서비스가 있는걸로 알고 각 통신사 별로 조금씩 다를테니 그건 알아봐야...
랜덤여신
14/12/08 19:0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LTE 무제한을 쓰고 있습니다.

== 논란 종결 ==

...이 아니라, 제가 자제심이 부족해서 자꾸 데이터 오버하길래 홧김에 질렀습니다. 이제 심신이 편하군요. 돈 나가는 거 보면 피눈물이 나긴 하지만...
14/12/08 19:09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은 전부 데이터 사용하긴 할텐데요. skt는 멜론에 데이터 차감안되는데 폰만 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었고 lg는 엠넷에 데이터 차감안되는 서비스에다 추가로 천원돈 더 내면 pc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

kt는 지니가 있었네요.(수정)
14/12/08 19:1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kt가 지니?인가요? 그럼 지니쓰면 지니 데이터는 무료라는 말도 얼핏 들은 것 같던데..사실인가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하나 결제하고 싶긴 한데 데이터가 한달 3기가밖에 안되서..쩝
소년A*
14/12/09 13:56
수정 아이콘
지니도 지니 팩 부가상품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데이터 차감이 안 될 겁니다.
아지르
14/12/08 19:19
수정 아이콘
KT는 지니 이용하시면 데이터 상관없이 무제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제가 쓰고있거든요....
다이진
14/12/08 19:21
수정 아이콘
SK는 무제한 요금 쓰는거 아니면 핸드폰 요금제에 부가서비스 추가해서 사용하면 데이터가 차감이 없는게 있는데.... 이게 PC에서는 스티리밍이 안됩니다. PC용은 추가 결재가 또 필요하지요.. SK 바꾼걸 후회하고 있어요
14/12/08 19:27
수정 아이콘
멜론은 skt의 점유율을 무기로 폭거를 저지르는 거죠. 왜 딴덴 다 해주는데 멜론만 안 되는건지.
작은 아무무
14/12/08 19:26
수정 아이콘
전 스트리밍을 안 써서.....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노래를 잘 다운받아서 아이튠즈에 넣어놓고 듣는 사람이라서.....

그런데 글 재미있네요..
14/12/08 19:27
수정 아이콘
첫 3개월 2900원 해준대서 네이버 뮤직 지난달부터 쓰고 있습니다.
14/12/08 19:28
수정 아이콘
KT가 지니는 데이터 차감없이라서...그간 무사히 쓰셨던거 같습니다 ㅠ.ㅠ
14/12/08 19:29
수정 아이콘
모든 스트리밍서비스는 사용시 데이터가 당연히 차감됩니다. 애초에 음원사용과 데이터는 아예 별개의 개념이라..
다만 skt는 멜론, kt는 지니, lgt는 엠넷의 경우 스트리밍 무제한+스트리밍시 데이터 무제한 부가서비스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언뜻 유재석
14/12/08 19:3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지니는 데이터 차감이 없는거였군요. 하하 사실 이 글은 글쓴이의 멍청함을 뽐내기 위해 쓰여진 글입니다 여러분. 퍼가지 마세요. 집안에 더이상 누를 끼치기 싫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4/12/08 19:35
수정 아이콘
아이폰 앱 안에서 공지사항 등을 통해 외부로 나가서 결제하는 방법을 언급하면 애플에서 리젝 시킵니다.
아예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시킬 수가 없어요.

데이터 다 달아서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저도 지난 달에 마지막 3일은 데이터 끄고 와이파이로만 살았는데 힘들더군요 크으;;
포포리
14/12/08 19:46
수정 아이콘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스트리밍서비스 당연히 데이터가 차감되는거고
통신사별로 특정음원회사와는 계약을 맺고 데이터차감이 없이 이용할수있도록 일종의 프로모션을 주는데
현대카드는 통신사가 아니라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할 권한도 없는데 뭐가 잘못된건지모르겠습니다.
나름 얼리어답터라고 스스로 말씀하시는분이 기본적으로 스트리밍서비스가 데이터차감이 되는것도 모르시나요.

현대카드가 뭔잘못이라도 저지른줄 알고 들어왔는데 좀 어이없네요.
스물넷감성
14/12/08 20:00
수정 아이콘
음.. 뭐 글쓴이도 사실 모르시지는 않을거에요
근데 자기 이전생각과 다르면 .. 깜짝놀라기도하니까요.
그낭 글쓴이는 위로받고싶으신것같은데, 너무 까칠할필요도 없지않나 싶네요. 누구나 완벽할수는 없잖아요
언뜻 유재석
14/12/08 20:15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 데이터 차감되는거야 알고는 있었는데 지니는 물론 그 전 멜론 쓸때도 이런일은 없었던지라

제가 망각을 했었나 봅니다. 당연히 차감되는 것일진데..

얼리어답터라고 한 건 글 전체적인 뉘앙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웃자고 한 소리고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현대카드 잘 사용하고 혜택도 많이 받는 입장에서 현대카드에 어떤 악감정도 없고요.

멍청함이 듬뿍 묻어나는 글이었네요. 죄송합니다.
토프레
14/12/08 19:58
수정 아이콘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을 사용하는데 새로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받아둔 목록에서 해결하는 것 같아요. "것 같아요"라고 남긴 이유는 전 그렇게 잘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규정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현호아빠
14/12/08 20:05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은 beat 가 갑인걸로..
무료이고 라디오 개념으로 나오는거라...beat 써보세요.
신중에신중을기한
14/12/08 23:03
수정 아이콘
30분에 한번씩 광고봐야? 들어야? 하는게 은근히 귀찮더라구요ㅠㅠ 전 비트는 아이패드로 책읽을때 잘쓰는데 잘보고있다가 갑자기 음악이 안나오면 으 또 광고타임이네 이러면서 하던거멈추고 비트창 열어서 광고보고 하는게 은근 귀찮... 물론 무료로 듣는데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지만요
현호아빠
14/12/08 23:41
수정 아이콘
10곡에 한개 아니었나요?
대충 그정도 타임일꺼에요
전그냥 광고도 노래따라불러서..흐흐
동네꼬마
14/12/08 20:06
수정 아이콘
저는 현대카드뮤직이 해체하기로 했다고 알고 들어왔습니다
시티브레이크에서 받은 무료 이용권 외에 따로 결제하지는 않았고..
지금은 아는 여자사람이 쓰는 KT 지니G팩? 을 SK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결제할 돈은 없고, 데이터만 들어가네요 (데이터는 무제한...)
Rorschach
14/12/08 20:22
수정 아이콘
앱 이야기는 아니고 상담원 이야기인데...

확실히 상담원과 통화할 때 막 막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전 문의 전화를 할 때나, 혹 광고전화라도 일단 받으면 끊을 때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인사만 해도 정말로 '인사해줘서 고맙다.' 라는 느낌이 목소리에서 전해질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14/12/08 20:54
수정 아이콘
음....??
어리버리
14/12/08 21:47
수정 아이콘
현대카드 뮤직이 잘못한거 전혀 없네요. 음질을 어떤 것으로 설정하는가에 따라 한곡 듣는데 몇십메가까지 나오는게 스트리밍입니다.
가장 걱정없이 들으시려면 요금을 비싼걸 쓰셔서 데이터 사용량 한계를 5-6기가 이상으로 올리시거나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처리해주는 부가서비스 가입하시는 방법이 좋을거 같네요. 제목만 보면 현대카드 뮤직 스트리밍 앱이 큰 잘못 한거처럼 이해할 수 있겠네요.
언뜻 유재석
14/12/08 21:54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차분히 알아보지 못한 제가 경솔했네요. 죄송합니다.
14/12/08 21: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앱을 제작할 때 조금만 더 생각을 해 본다면 스트리밍할 노래를 구간 별로 나누어서 일정부분 재생이 되어야 다음 구간을 요청하는 식으로 데이터 사용을 줄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본문에 언급된 것처럼 듣고 싶은 곡이 나올 때 까지 다음다음다음다음다음을 누를 때 데이터 요금 폭탄이 터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14/12/08 22:29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네이버뮤직씁니다.
없는 노래가 있다는거 빼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14/12/09 01:14
수정 아이콘
엠넷쓰다 왔는데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피시버전이 너무 불편해요 ㅠㅠ
핫초코
14/12/09 01:22
수정 아이콘
벅스 쓰고있어요. skt는 데이터 차감이 없다고 하는데 와이파이환경에서만 트는게 함정이네요.
소년A*
14/12/09 13:54
수정 아이콘
SKT는 벅스가 아니라 멜론이랑 엮여있을 거에요.
핫초코
14/12/09 14:48
수정 아이콘
벅스에서도 하고있어요. 사실 멜론쓸때도 와이파이 환경이어서 굳이 신경안썼는데 말씀하신김에 상세페이지 보니까 전용상품이 따로있어요. 프로모션 멘트는 skt쓰면 무조건 해주는걸로 오해하겠금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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