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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1 04:16:53
Name 트리스타
Subject [일반] [야구] 두산의 장원준 보상선수는 누가 될까?
정말로 처음이네요. 창단 첫해부터 응원해온 이 팀이 외부 FA라니...
전 당연히 찬성이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년 김현수, 오재원 잡을 돈 있냐고 걱정들 하시는데,
내년은 내년이죠. 이번 계약금액 때문에 두 선수를 잡지 못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장원준의 84억을 한큐에 주는 것도 아니고, 현재 두산이 팀 연봉이 높은 팀도 아니죠.

암튼 각설하고, 롯데 입장에서도 간사람은 건거고, 그 팀이 두산이라는 점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봅니다.
두산은 유망주가 많고 야수진 뎁스가 두터운 팀이죠. 당장 2년전의 홍성흔 보호 선수로 온 것이 김승회라니!
제 나름데로 20인 예상해 보겠습니다. 다른 의견이나 오류는 얼마든지 리플로 달아주세요.

예상 보호선수 (총 19인)

투수 - 유희관, 정재훈, 윤명준, 이용찬, 이현승, 노경은, 함덕주, 변진수
내야수 - 오재원, 김재호,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 홍성흔
외야수 -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박건우, 정진호

진짜 헷갈리는 선수

장민익, 김재환


나머지 뽑을만한 선수들

투수 - 오현택, 김명성, 홍상삼 (장민익)
내야수 - 고영민, 이원석, (김재환)
외야수 - 장민석, 오현근

적고보니, 두산도 작년 FA 내보내면서 참 뎁스가 죽긴 죽었네요.
홍성흔 보상선수 내주던 시절에 비교하면 참 초라 합니다.
위에서 적은 뎁스 두텁다는 말을 수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올시즌 롯데는 어느 한부분을 꼽기 어렵게 전력손실이 있었지만, 장원준, 김사율이 빠진 투수진과
전준우가 입대한 외야가 가장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때문에 예상 보호 선수에 박건우와 정진호를 모두 포함시켰습니다.
맘 같아서는 노경은을 확 보내버리면 어떨까 하지만, 나름 2년간 오른손 토종 에이스 였는데 쉽게 버리지 못할 듯 하구요.
제 생각에는 보상선수 결정은 물론 20인 명단을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장민익 vs 김재환 vs 오현택]

중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재환은 KT 보호명단에서는 들어갔지만 이번엔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 롯데에 강민호, 장성우라는 걸출한 포수가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두산에서도 김재환은 이제 포수가 아닌 1루로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외야 실험도 몇년간 했지만 이미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1루 수비는 당장 주전으로 나와도 될 만큼 센스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롯데에 최준석과 박종윤이 있다는거죠.
최준석을 지명슬롯으로 보고 박종윤과 경쟁시킨다고 가정해도 둘다 왼손이라 애매합니다..
그냥 타격 포텐만 보고 데려가서 좌익수로 더  실험해 본다는 한가지 가정을 했을 경우라면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니면 지타 스롯으로 최준석과 경쟁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최준석은 부상걱정이 어느정도 있어서 말이죠.
홍성흔이 롯데로 갔을때 이원석이 보상선수로 왔던 것과 같은 관점입니다.
당시 롯데는 두산에 내야수가 많아서 이원석을 고르지 않을 것이라 봤지만, 두산은 단순하게 접근했습니다.
보호명단 외 선수중 가장 나은 선수를 고른거죠. 포지션 상관없이.
그런 점에서라면 제 기준으로는 20인 외 풀릴 야수중 누가 가장 좋은 선수이냐는 질문의 답은 김재환입니다.

장민익은 KT명단에는 포함되었을 것 같습니다. 팀내 좌완은 항상 문제였고 군입대 후 제구가 안정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장원준이라는 걸출한 왼손을 잡은 마당에 왼손 한명 정도는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다면 함덕주냐 장민익이냐인데,
아무래도 1군에서 보여준게 있는 함덕주를 잡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홍상삼은 2년간 군복무를 생각하면 쉽게 선택될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스쿼드가 안정적이라면 몰라도, 현재의 롯데는 즉시전력이 필요한 상황이고,
2년간의 군복무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제구에 문제가 있어 올해도 1, 2군을 들락날락한 선수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죠.

오현택은 KT 지명선수에 최초에 언급되었다가, 좌완 정대현으로 바뀐 것으로 보아 KT때에도 20인 명단에는 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팀내에서 언더 2명 중 변진수를 묶었다는 뜻이 되겠죠. 그렇다면 이번에도 20인 명단에는 변진수가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즉시 전력감 계투로 오현택은 괜찮은 선택이 되겠죠.

'나머지 뽑을만한 선수들' 이라고 기록한 부분은 1군에서의 스탯이나 네임드를 보면 불가능하지도 않지만,
딱히 롯데에 매력적인 카드는 아닙니다. 고영민은 FA를 앞두고 있고, 이원석은 군입대를 했고, 마찬가지로 복귀와 동시에 FA죠.
김명성은 롯데에서 포기했던 카드인데 구속이 좀 올라왔다고 다시 데려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장민석은 2013시즌 후라면 몰라도 2014년 두산에서 이름 바꾸고 더 폭망해버려서 매력적인 카드는 아니고,
만약 장민석 정도로 막으면 두산이 정말정말 선방하는거죠.

결론은 보상선수는 장민익 vs 김재환 vs 오현택 중에서 결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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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하
14/12/01 04:48
수정 아이콘
저는 아마 박건우 선수가 풀릴 것 같습니다
최강한화
14/12/01 07:12
수정 아이콘
양의지나 최재훈이 없네요.
저기 19인(+1인)에서 2명은 더 빼셔야 하지 않을까...
두산 진짜 댑스 좋네요. 20명 외에서 준척급 1명은 데려갈 수 있고 롯데의 가려운부위 긁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엄청 풀리겠네요.

한화는 삼성 20인에게 미안할(...)따름인데 말이죠..
14/12/01 10:30
수정 아이콘
한화도 괜찮은 선수가 많아서 그렇게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임기영 김민수만 풀려도...
트리스타
14/12/01 14:12
수정 아이콘
아차차차... 그렇군요 이런 실수를.
그렇담 보상선수 퀄리티가 더 올라가겠네요.
PolarBear
14/12/01 07:33
수정 아이콘
일단 김재환 양의지 최재훈은 무조건 묶여야되고 정진호는 올해 경기뛴것이없어서 안 묶어도 됩니다. 그리고 두산에서 투수를 풀기엔.... 외야는 긁지않은 복권도 많아서 박건우까지 묶일거란 생각이 안드는군요. 전략적으로 롯데의 약점을 묶을지는 모르겠다만... 그랬다간 김승회처럼 큰 손실이 날수도 있을것 같구요. 전 오히려 이재우나 정재훈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야보단 5선발공백이 더커보이는지라..
비익조
14/12/01 07:35
수정 아이콘
두산 뎁스 얇아진게 이정도라니 ㅠ 두산이 왜 FA에 손을 잘 안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럽네요 ㅠ
하긴 기아 뎁스도 만만치 않죠. 작년 3할 친 주전 중견수가 20인 명단에 안들어가니.. 뎁스는 우주 최강.
14/12/01 07:38
수정 아이콘
노경은은 리스트에도 안들어가고 롯데도 안뽑을 거 같은 슬픈(?) 예감이 듭니다..
14/12/01 07:4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묶으면 롯데입장에서는 땡큐죠. 장민익이나 김재환은 뽑고싶어도 아마두산에서 묶을겁니다

특히 장민익은 절대 풀리가 없어요

박건우선수는 묶을 가능성이 없고 롯데에서도 제일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할거라 봅니다.
김재환선수가 풀리면 김재환선수를 픽하고 아니라면 오현택과 변진수 둘중에 한명 그것도 아니면 마지막으로 박건우 선수를 선택하겠죠

뭐로 뽑아도 박건우 이상을 뽑을 수 있으니 롯데에겐 다른팀으로 장원준이 간것보다는 확실히 이득입니다
고윤하
14/12/01 08:01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지만 명단을 아무리 짜봐도 박건우 선수가 가장 유력하네요...
관심이 있던 선수라 좀 지켜봐 왔었는데 가지고 있는 재능도 분명히 있고 툴도 있는데 뭔가 다 애매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두산 입장에서도 다 긁어봤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많구요
고윤하
14/12/01 08: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장민익선수는 절대 명단에서 빠질리가 없는게 두산 신임감독께서 장민익 선수의 대한 믿음이 강하신것 같더군요
생겼어요
14/12/01 08:13
수정 아이콘
롯데가 포지션을 고려해서 뽑지는 않을겁니다. 이미 롯데나 두산이나 서로 머리쓰다가 한번씩 당한적이 있죠. 무조건 잘하는 순으로 묶어야지만 이원석 김승회 시즌2를 피할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현택이나 박건우 중 누가 풀려도 만족합니다. 물론 둘다 풀리면 오현택이겠지만요.
앙리와베르기
14/12/01 08:23
수정 아이콘
정진호 박건우 풀리고 장민익은 보호될겁니다. 외야는 돌아올 선수들이 좀 있는편입니다
장민익은 150던지는 좌완이고 이제 빛을 보려하려고 하는 듯 하거든요
14/12/01 08:2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되면 양의지 데리구 와서 트레이드 하면 쏠쏠하겠는데요? 크크크
응큼중년
14/12/01 08:48
수정 아이콘
오현택은 보내면 안되는데...
14/12/01 08:55
수정 아이콘
박건우, 정진호, 오재일 빼고 양의지, 최재훈 넣으셔야죠.. 이러다 안방 큰일납니다 크크 그리고 롯데가 지타 최준석의 백업으로 누굴 데려올 것 같진 않습니다. 크보에선 전문 지타를 따로 둔다기 보다(물론 우리 팀 캡틴이 전문 지타...)체력 안배나 전략적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지타를 활용하기 때문에 만약 김재환을 데려간다면 1루수로 쓰기 위해 데려갈 것 같습니다.
ll Apink ll
14/12/01 09:10
수정 아이콘
제3자가 보기엔
투수 - 유희관, 정재훈, 윤명준, 이용찬, 노경은, 함덕주, 변진수, 오현택, 장민익
내야수 - 오재원, 김재호, 허경민, 이원석, 홍성흔
외야수 -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박건우
포수-양의지, 최재훈
정도 묶고 이현승 홍상삼 오재일 정도 풀어야한다고 봅니다.

이현승은 장민익 함덕주에게 밀리고
홍상삼은 흔한 제막(이젠 파이어볼러도 아닌듯) 거품
오재일은 용병때문에 어차피 벤치나 플래툰

외야는 유망주까지 다 묶어야 된다고 봅니다.
14/12/01 09:1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묶어버리면 롯데는 감사합니다하고 홍상삼 백프로 픽하겠죠.
ll Apink ll
14/12/01 09:24
수정 아이콘
홍상삼은 현재 폼만 보면 좀 심하게 얘기해서 거품입니다.
몇년전에야 죽이는 구위로 한가운데 꽂으면서 꾸역꾸역 버텼지만 지금은 서울구단에 있어서 과대평가 받고있는...
홍상삼 최근 볼삼비 보면 은퇴해야 되는 수준이죠. 롯데에 저정도 제막of제막을 고칠 능력의 투코는 단언컨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인 묶으면서 홍상삼정도 아까워하면 명단 못 짜죠. 당장 홍상삼보다 15시즌에 더 잘할 투수/야수+대놓고 롯데 약점인 외야유망주까지 묶어보시길...
14/12/01 09:28
수정 아이콘
아뇨 사실 저는 롯데 팬이고 외야자원은 그렇게 끌리진 않습니다. 좌익자리가 비긴하지만 김민하를 본격적으로 키우면서 임재철이 백업으로 돌려가면 당장은 급한불은 끌수있어요. 김민하가 1군에서 보여준정도로 봤을때 박건우가 아무리 포텐이 좋다곤해도 1군에서 보여준건 애매한 수준이라.. 최후의 픽으로만 생각하구있구요.. 2군 씹어먹는건 롯데에도 있죠.. 김대우라고.. 롯데입장에선 홍상삼이 나오면 박건우보다 훨씬 매력적이죠. 제막of제막이라 해도 저정도로 구위좋고 포텐있는 선수가 롯데엔 없거든요..

롯데엔 구위도 안좋고 제구도 막장이고 구속도 안나오는 투수 유망주들만 있을뿐.. 그외엔 다들 노장급이구요
ll Apink ll
14/12/01 09: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애초에 박건우가 보여준 포텐이 월등하다 생각하는데 김민하나 도찐개찐이라 하시니 좀 어리둥절하네요크.

두산입장에서도 정수빈 군대 생각하면외야 둘은 무조건 묶어야...

전 차라리 이현승이 어떨까싶습니다.
홍상삼에 대해선 너무나 부정적인지라(사실 멘탈도 여전히 막장;;)
14/12/01 09:36
수정 아이콘
당장 2014년 성적만봐도 김민하는 2할 6푼대를 쳤고 박건우는 1할8푼이죠 타석수도 김민하가 월등히 높구요.. 물론 김민하가 박건우보다 높은 포텐이라는걸 말하는건 아닌데.. 박건우 선수에 대한 너무 심한 유망주 거품이 껴있는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2군성적은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이현승 선수는 너무 노장이라 데려올리가 없죠. 이제는 떠난 장원준선수가 투수조 막내인게 롯데의 현실입니다.
목화씨내놔
14/12/01 10:30
수정 아이콘
롯데 외야 자리가 있나요?
손아섭 전준우 고정에 김대우 이승화 김문호 하준호 등 쓸만한 자원 많잖아요?
개인적으로 김문호가 1번타자 자리 차지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임재철도 계약하기도 했고요. 뭐 얼마나 활약할지는 미지수.

뭐 저도 박건우가 롯데 입장에서 그다지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고윤하
14/12/01 11:14
수정 아이콘
전준우 군대가죠
시케이더
14/12/01 09:3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묶으면 양의지 데리고 가죠.크
정진호는 올해 군제대 후 미등록 선수라 안묶어도 됩니다.

투수 : 노경은 유희관 이용찬 이현승 윤명준
포수 : 양의지 최재훈
내야 : 오재원 김재호 최주환 허경민 홍성흔
외야 : 김현수 정수빈 민병헌

보류 : 정재훈 이재우 김강률 홍상삼 변진수 오현택 함덕주 장민익 성영훈 김수완 김명성 임태훈 김재환 이원석 고영민 박건우 오재일 장민석

일단 위에 15명은 무조건 고정이라고 봅니다.
그 외에 선수들중에서 5명을 뽑아야 되는데...
저 같으면 정재훈 홍상삼 함덕주 장민익 김재환 뽑겠습니다.
변진수 or 오현택 or 박건우 세명중에 한명 가면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뜻 유재석
14/12/01 09:56
수정 아이콘
아쉽다.. 장원준 기아에 주셨으면 아마 최소 이대형급 가져가셨을텐데... ㅜㅜ
키스도사
14/12/01 09:57
수정 아이콘
외야 자원부족을 이유로 박건우가 많이 거론되던데 지금 롯데 외야만큼 급한게 투수진이죠. 지금 롯데 투수진 평균 나이가 30살이 훌쩍 넘습니다. 2군 팜도 최근 2년간 제대로 굴러간 적이 없어서 지금 롯데는 투수층이 빈곤한 수준이죠. 더군다나 1선발이 떠나간 마당에 불을 끄려면 투수를 받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왕승키
14/12/01 10: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롯데가 포수가 넘쳐고 양의지 최재훈 안묶으면 바로 픽하죠...최소한 트카로만 써도 왠만한 선수들 데려올수 있는데...
김연아
14/12/01 10:45
수정 아이콘
양의지 잡고 강민호 트레이드 고고~~~
방과후티타임
14/12/01 11:29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요? 저 강민혼데요?
14/12/01 13:05
수정 아이콘
강민호/장성우 있다고

양의지 최재훈을 풀면
그걸 픽해서 보상선수 2배급 선수를 받아오죠
제랄드
14/12/01 17:40
수정 아이콘
장원준, 함께 해 보자는 홍성흔 선배의 조언에 두산을 선택했다 훈훈한 감동

그리고 10일 후 기사

롯데, 장원준 보상 선수로 홍성흔 선택

홍성흔 : 어?


... 농담이고;

위에 정리하신 분 꺼 조금 응용해서

투수 : 노경은 유희관 이용찬 이현승 윤명준 변진수 함덕주 장민익 정재훈 (9명)
포수 : 양의지 최재훈 (2명)
내야 : 오재원 김재호 최주환 허경민 홍성흔 (5명)
외야 : 김현수 정수빈 민병헌 박건우 (4명)

이렇게 총 20명

보류 : 이재우 김강률 홍상삼 오현택 성영훈 김수완 김명성 임태훈 김재환 이원석 고영민 오재일 장민석

이렇게 되면 이재우 홍상삼 오현택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오현택과 이재우가 제일 아깝긴 하지만 뽑아가도 나름 선방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홍상삼의 가능성이야 (매년) 상당하지만 입대 + 앞으로 제구력 못 고친다고 보기 때문에 별로 안 아깝고(야신이라면 모를까)
이원석은 설마 군대가는데 뽑겠어? 싶어서 뺐고... 나머지 선수들 모두 장단이 있긴한데 뭐 그럭저럭이라고 봅니다.

다만, 구단에서 의외로 투수쪽은 정재훈이나 이현승, 야수쪽은 박건우를 안 묶을 수도 있겠다 싶은 예감이 듭니다만
뭐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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