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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2 22:56:34
Name 김용민
Subject [일반] 옷! 기본아이템부터 .... - 사죄의 글 및 번외편 (같은 옷 저렴하게 구매하기)
안녕하세요 피지알 회원님들! 오랜만입니다 ㅠ..
약 2달여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기다리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습니다 ㅠ.

사실 제가 2번 째 글을 올린 후 얼마 안되어서 2달간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경황이 없어 이렇게 여행을 갔다오고나서야 사실을 알리게 되네요. 더군다나 제 부족한 글이 추천게시판에 올라가있는걸 보니 피지알 여러분께 감사하기도 하지만 죄송한 마음이 정말 많이 들더군요.. 면목이 없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별 일이 없는 한 성실하게 글을 올리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일단 조금의 변명이라도 하고자 유럽에서 찍은 인증샷 몇 개라도 올려보겠습니다. 허헣..;;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총 4개국을 여행하면서 이런저런 사고가 굉장히 많았답니다. 여행 장부와 팁 등등도 꼼꼼히 기록해 두었으니 잘 추스려서 여행관련 글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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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에 피지알을 확인하고 죄송스런 마음으로 바로 2편을 써보려 했으나, 아직 여독이 가시지 않은 관계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조그마한 번외편을 써보고자 합니다. 번외편 내용은 제목에서도 보셨듯이 같은 옷을 이왕이면 저렴하게, 혹은 비슷한 스타일의 옷, 패션잡화를 조금이나마 더 싸게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최저가 검색 - 지O쇼핑, 다O쇼핑 적극 활용하기]

저같이 보급형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는 인터넷 쇼핑이 참 유용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알고계실테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옷을 구입하는 것이 여러번의 유통과정을 거치는 오프라인 보다는 확연히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자신의 옷 사이즈를 철저하게 알고계신 분이나 저와 같이 보급형 체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닌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옷을 사기가 참으로 망설여지실겁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옷의 [사이즈 실패]는 엄청난 귀차니즘과 소소한 금전적 손해(왕복 택배비 부담 등등..)를 필히 가져오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께도 옷을 저렴히 구입할 방법은 존재합니다. 조금의 뻔뻔함은 필요하지만요 ^^;; 바로 '상품 번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 모두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시면 옷에 붙어있는 '택'의 가격을 보실겁니다. 보통 가격만을 보고 흠칫 놀라서 택을 집어던져 버리는 과정을 거치지만.. 택을 던져버리기 전에 가격 근처를 잘 살펴보시면 영어와 숫자가 조합된 요상한 문장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게 바로 '상품 번호'인데요. 아래 사진을 잠깐 보실까요?



'앤듀'라는 캐쥬얼 브랜드에서 제작년이었나..에 내놓은 야상점퍼의 택입니다. 의미없는 정상가는 179,000 이고.. 가격위에 [O124...]  어쩌구 하는 요상한 문장이 보이시죠? 친절히 Style No. 라고 적혀있군요. 여러분께서 기억하셔야 할 단어입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시고 이것저것 입어보면서 사이즈를 맞추신 후, 택에 붙어있는 가격을 보면서 한 번 놀라주시고 위의 단어를 기억해주시는겁니다.

그 후 집에 돌아오셔서 네O버, 다O 등의 포털사이트에 해당 상품번호를 검색해주시면..


[네. 그렇습니다. 18만원이나 됐던 상품의 가격이 수직하락 하는 마법을 보실 수 있게됩니다.]

사실 위 상품은 출시한지 몇 년이 된 이월상품이기 때문에 재고처리를 위한 말도 안 되는 가격이 책정된 것이긴 하지만,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품도 위와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많게는 2배이상 싼 가격으로 옷을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적절히 조합해서 '사이즈 실패 없는 인터넷 쇼핑'을 만드는 것 이지요.

[이월상품 이용하기]

사이즈는 대략 알았고, 이제 다양한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방법입니다. 이미 확인하신 위의 야상점퍼도 이월상품이기에 저런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해졌지요 덜덜..

옷에 관심은 있지만 투자를 팍팍 하실 수 없는 분들께는 이월상품 구매가 참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지난 옷이라 촌스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즈음의 옷 유행은 대부분 2010~2011년부터 시작됐기때문에 2~3년 지난 옷을 사셔도 크게 촌스럽다거나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진 않으실거에요. 제가 가장 애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백화점 몰'에 접속해서 '브랜드명'을 검색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만약 제가 '네이비색 자켓'을 사고 싶다면 'OOO 몰'에 접속해서 '브랜드명 + 네이비 자켓'을 검색하는 것 이지요. 이 방법을 사용하시면 재고가 쌓인 이월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검색하는 브랜드명을 몇 개 알려드리자면
비즈니스 캐쥬얼 -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 티아이포맨, 커스텀멜로우, 컨셉원, 시리즈, 워모, 제스, 레노마
캐쥬얼 - 앤듀, UGIZ, 지오다노, 애드혹, 폴햄, 어스앤뎀
신발 - 로버스, 호킨스, 와키앤타키, 스페리, 팀버랜드

등이 있습니다. 이월상품이라곤 믿기지 않을정도로 예쁜 옷들도 많으니 시간이 되시면 천천히, 꼼꼼하게 쇼핑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이번 글을 이쯤에서 줄여야 할 것 같네요 ^^;; 잠수아닌 잠수를 탄 점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리고, 여러분께서 좋아해주신만큼 열심히 글 올리는 김용민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남은 주말 모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서 다음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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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나이
14/11/22 23:12
수정 아이콘
번호 저건 진짜 유용합니다. 맘에 드는옷 찾은 담에 지식 쇼핑에 치면 내가 봐뒀던 가격에 반도 안되게 나온것도 많더라구여.
OO QAN[T]
14/11/22 23:27
수정 아이콘
저 번호는 저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백화점 세일기간이라도 저 번호를 검색하면 세일가보다 더 싸게파는 경우도 수없이 많이봐서 오프라인에서는 옷을 잘 안사게 되어버리죠. 참고로 폴로, 타미 같은 좀 비싼 브랜드도 저 방법 사용하면 2만원 정도 싸게 살수도 있습니다.
수지짜응
14/11/22 23:3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얍삽하게 신상은 저거 검색 안되게 해놨더라구요

백화점에 인기많은 브랜드, 모델 신상은 검색해도 안뜨거나 가격 그대롭니다 ㅜ
Fanatic[Jin]
14/11/22 23:39
수정 아이콘
저 번호 취급에 대한 주의점이 있습니다.
만약 백화점에서 직접 산 경우에 택은 바로 버리고 저 품번은 영원히 잊어야 합니다.

몇달후에 검색이라도 하는날엔...기분이 상하거든요 헤헷
웰시코기
14/11/23 00:03
수정 아이콘
동일한 경험을 한 1인... 9만원 넘던 야상이 2만원대로 떨어져있던 모습을 봤을 때의 허탈함은... ㅠㅠ
그것은알기싫다
14/11/22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폴햄 물류센터에서 신상품 택 작업 알바하면서 검색해봤는데 신상은 검색 안됩니다
차라리 브랜드+제품명 더해서 검색하는 편이 같은 상품 검색하면 유사상품이 뜨긴하는데
해당 모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고.. 좀 다르더라구요.
신상 말고 이월상품이나 로드샵 같은데 깔린 모델은 검색이 잘 되구요.
Black widoW
14/11/22 23:50
수정 아이콘
옷 고르는 딸구인 저한테 유용하네요 크크 감사의 추천 ...
방민아
14/11/23 00:21
수정 아이콘
한 가지 궁금한게 교환 및 환불은 어떻게 하나요??? 택 안땐 상태에서 그냥 입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택배 다시 붙이면 되나요?? 한 번쯤 해보면 쉽게 알겠지만, 이런것도 그냥 소심해서 인터넷 옷구매는 안하는 1인입니다. ㅜㅜ
王天君
14/11/23 00:38
수정 아이콘
거꾸로 생각하시면 정말 편합니다. 박스는 안 버린채로 놔두고만 있다가 환불이나 교환하고 싶으면 거기에 다시 넣으면 발품 팔 필요 없이 택배기사님이 가져가주시니까요. 그냥 반송료만 내면 되지요.
저는 예전에 인터넷으로 옷 산다음에 한번만 입고 나중에 다시 환불하는 식으로 일종의 대여 아닌 대여를 한 적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쓰면 일년 내내 겉옷은 로테이션 안겹치고 돌릴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재수없게 환불처리가 안될 경우가 생길 것 같아서 그만 뒀지만요.
방민아
14/11/23 00:43
수정 아이콘
아하 답변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방법은 어제 코트를 급하게 사면서 생각했었는데, 직접 실행한 분이 계시군요 크크크크크
14/11/23 10:22
수정 아이콘
대여 아닌 대여가 아니라 사기죠. 뽐거지도 아니고 피지알에서 이런 개념없는 소리를 하는 분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환불처리만 된다면야 대단한 블랙컨슈머가 나셨을텐데, 한국에서 as서비스가 타국보다 왜 구린지 가슴에 손을얹고 반성을 좀 하시기 바랍니다.
王天君
14/11/23 10:48
수정 아이콘
딱 한번 그랬고, 직원이 제시해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교환할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더 싸게 파는 걸 보고 한순간 양심이 흔들려 그런 짓을 저질렀네요. 뽐거지처럼 순간의 물욕을 자제하지 못하고 개념없이 굴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겁이 많아서 블랙컨슈머는 꿈도 못꾸고요, 저희 친척누나들이 다 백화점에서 일했던 사람들이고 진상이야기를 하도 많이 해서 그렇게 막 나가지도 못합니다. 모든 옷의 구매는 매장 안에서 끝내고 밖에 입고 나가는 순간 환불은 포기해야 한다는 걸 제가 몰랐네요. 한국에서의 애프터 서비스를 제가 저하시킨 셈이 되었네요. 다시는 그런 짓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14/11/23 14:18
수정 아이콘
너무 간곡히 사과하시니까 오히려 제가 화끈하네요..저도 죄송합니다 말을 심하게 했네요. 전혀 그러신 분이 아닌거같은데 순간 욱했네요. 죄송합니다..
王天君
14/11/23 00:47
수정 아이콘
자라 같은 경우는 이런 일이 많이 있을 거에요. 환불 기간이 한달 내라서.......
王天君
14/11/23 00:34
수정 아이콘
음 몇년 전부터 써오던 방법이네요. 사실 오프라인에서 옷을 사본게 가물가물합니다. 제가 얼떨결에 컨버스를 수집 아닌 수집하게 된 게 저런 검색 덕이죠.
참고로 신세계 백화점 같은 쇼핑몰 사이트에서 남성 매장, 유니섹스 매장, 남성 정장 이런 식으로 아예 카테코리 하나 들어가시고 거기서 최대한 많이 목록이 보이게끔 설정 바꾸고 낮은 가격순으로 하면 더 편하게 아이쇼핑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마음에 드는 품목을 찾으면 제품번호 복붙해서 검색한 다음에 이 옷의 색깔이나 디자인은 실제로 어떤지도 다 확인할 수 있지요. 어떤 사이트는 밝게 나오고 어떤 사이트는 어둡게 나오니까요. 제일 꾸리게 생긴 게 그 옷의 실자 디자인과 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문 말이 맞는게, 괜히 유행 따라간다고 제 값주고 옷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월 상품 사면 이쁜 디자인 싼 값에 구할 수 잇는 데다가, 이게 유행이 어느 정도 지나도 입을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시간동안 판별되기 때문에 초조해하며 돈을 쏟아부을 필요가 없지요.
다만 자라 같은 브랜드는 이쁘다 싶으면 질러야 합니다. 이쁘다고 점찍어놓으면 금새 매진이 되더군요 ㅠ
TheoEpstein
14/11/23 01:22
수정 아이콘
오프면 번호치기

오프갈시간없으면 뽐뿌로 대동단결..
라이즈
14/11/23 04:04
수정 아이콘
요번에 노비스야테시 네이비로 100만원 주고 사서 이제 보세나 사서 입으려구요 ㅠ.ㅠ
다음달에 레드윙 워커만 하나 사고...히죽..
14/11/23 04:55
수정 아이콘
코트같은경우는 2월에 구매하시길.:) 질스튜급의 브랜드들도 싸게 치는경우가 있더라고요 종종.
시글드
14/11/23 12:34
수정 아이콘
자주사는 브랜드가 있으면 유용하더군요
팔이 길어서 특정브랜드 몇 개만 사는데 가서 입어볼 필요도 없고..
싸게 사고 이득이여~
스프레차투라
14/11/23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품번으로 싸게올라오는 물건 찾아내기까진 하는데, 사이즈가 없더군요
이거 괜찮다 싶은 모델 105~110은 거의 다 품절인지라..

요즘은 시리즈 셔츠에 꽂혀있는데, 이건 할인되나 안되나 뭐가 이렇게 비싼지 헐헐
태공망
14/11/23 13:28
수정 아이콘
6~7년 전부터 해오던 방법이군요!!
몇몇 여성분께 전파하여 이쁨 좀 받았드랬죠
야율아보기
14/11/23 14:37
수정 아이콘
베이직 하우스 옷은 어떤가요? 어제 백화점에서 구경했는데 맘에 들더군요. 근데 검색해보니 가성비가 별로라는 말들도 있더라구요.
터치터치
14/11/23 19: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옷을 고르다가 결국 신상에 정신이 팔려서 지르고 난 다음 6개월 후 반값이란 걸 보게되는게 함정...크크크...

그런데 도서정가제 보면서 무서운게 의류정가제 같은거 할까봐 무섭네요.
14/11/24 14:05
수정 아이콘
좋은 방법이네요^^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편 기대됩니다!!
시드마이어
14/11/25 13:54
수정 아이콘
전 아직까지 말 엄청난 덤탱이 쓰며 살아왔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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