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5 22:14
아.....최종전에서 결정 나는걸 원했던 넥팬 1인... (2)
결국 우승하네요. 정규시즌 우승 축하드립니다. 일단 한국시리즈에서 보고, 가능하면 함 잡아 보고, 내년에는 우리 넥센이 우승하길ㅠ
14/10/15 22:14
정규리그 페넌트레이스 1위를 32년간 한번도 못해본 팀을 응원하고 있는데
문득 "우승하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ㅜ
14/10/15 22:15
헤헤 올시즌은 발암 경기가 중간중간 있었으나 중반까지 압도적이었기에 긴장감이 없었죠. 근데 막판에 정신나간 경기력을 보여주며 설마 했는데 어떻게든 우승했네요. 약 한달 정도 남은 시간 푹 쉬고 마무리도 잘 했으면 합니다.
14/10/15 22:16
올시즌이 좀 위태 했고 내년부터는 삼성 제외 상위권팀들이 차포 하나씩 빼고 시즌을 치뤄야되는 시기라서 리빌딩도 하면서 5연패 가능하리라봅니다.
14/10/15 22:16
사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전반기에 벌어놓은 것도 많고 해서 크게 걱정안했습니다만
이제 코시가 문제네요 일단 투수진들은 죄다 맛탱이가 간 상태고 믿을만한 투수는 사실상 헐크, 안지만밖에 없고 포수 이지영은 진짜 혈압 오를 정도로 못하고.. 왠만하면 류중일이 질책성으로 선수 안바꾸는 감독인데 오늘 바로 진갑용으로 바꾸는것만 봐도 하.. 삼팬 입장에서는 NC가 넥센 이겨주고 코시 올라오길 바라는 수밖에요. 넥센이 좀 무서워야지.. 하여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4/10/15 22:22
포수 이지영은 못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도 허수아비 수준의 타격이 문제였지 고질적인 수비문제 같은건 없었고, 올시즌도 아무튼 포수걱정없이 온건 이지영이 1등 공신입니다. 단지 오늘 아주 거하게 연속 삽질을 해서 그렇지...
역시 문제는 4강(현재 유리한 엘지가 올라온다고 가정했을때) 중 가장 높이가 낮아보이는 불펜진이겠죠. 안지만 하나 믿고 가야할 지경..... 차우찬 좀 제발 살려놓던지 쟁여놓던지... 타선은 롤코만 안타면 될텐데, 못하던 시즌에도 포시에서 하드캐리하던 킁킁갑을 믿어보렵니다 크크
14/10/15 22:17
중계가 허구연이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삼성이 유리한채로 9회에 접어드니 이렇게 한팀만 독주하는건 좋지않다느니, 다른팀이 분발해야한다느니 하며 부들부들하던게 진짜 크크크크
14/10/15 22:17
3연 우승도 처음 이었는데 4연 우승이라니...
개막전 피지알에 올라온 순위예상글에 4위만 해도 대박이라고 댓글 달았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시즌우승을 확정지은 날이 왔네요 ㅠㅠ 하지만 이번 코시는 어느 팀이 올라오던 역대 가장 어려운 코시가 될겁니다. 정신 바짝차리고 코시에서 설사 지더라도 어이없게 지는 모습만은 없길... 아니 그보다... 당연히 통합우승해야죠!!
14/10/15 22:18
나바로 홈런치고 만세 좋았어요 크크 시원하드라
투수진이 최근 몇년간 제일 최악이라 마음 쓰이긴 하지만 시간 많으니 재정비 잘해서 v8 gogo
14/10/15 22:18
아아 박뱅 3점 동점포 터지고 강정호 백투백 터지고 LG가 3:3 동점 만들어서
기적 가나요!!!!!하고 보고있었는데....역시 갓바로...ㅠㅠ 삼성 우승 축하드립니다. 코시 우승은 넥센이 하겠습니다(?)크크
14/10/16 00:32
근데 암유발 90년대랑 비슷한 방식으로 페넌트 우승했다는건 함정입니다 크크크
에이스 하나, 미들맨 하나.. 불안한 뒷문과 그냥 그런 선발 투수진에 막강 타선...
14/10/15 22:27
올시즌 삼성의 복띠~ 나바로가 두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순간 정말 기분좋더군요.
물론 뒤에 올라올 투수를 생각하면 살짝 불안도 했지만 그순간만은 정말 행복했었네요. 삼성의 4연속 정규시즌우승 축하드리고 4연속 통합우승도 꼭 이루어내길 기대합니다!
14/10/16 00:09
충분히 기분 나쁘실수 있을만한 행동이였다고 봐요.
저야 삼팬이니 중요한 순간에 터진 극적인 홈런이라 나바로 선수가 더 그랬던것같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14/10/15 22:33
올 프로야구 후반기는 전무후무한 삼성의 시대라는 걸 확인했고 그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것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우승을 계속하다보면 전력에 출혈이 계속 발생하기 마련인데 삼성은 4년동안 이끌고 간거죠. 올시즌은 오승환이라는 엄청난 출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대단했습니다.
14/10/15 22:38
류감독님 올해 다른해보다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올해 마지막 남은 대업인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그 한국시리즈에서 서울의 모팀이 상대가 되길 바라는건... 꿈이겠죠 ㅠㅠ)
14/10/15 22:51
임창용 컴백 경기 현장에서 봤었는데.. 연타석 홈런에다 이승엽 홈런까지, NC 응원하러 갔다가 좋은 구경하고 왔지요..
결국 우승하다니 삼성도 참 ㅡ.ㅡ 이번에 우승하면서 SK왕조를 확실하게 넘어설 것인지..!
14/10/15 22:53
정규리그 상위권에 올라가는데는 투수력보다 타력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서
내년에도 충분히 1위 경쟁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정말 내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네요.. 올해의 삼성은 마치 '종범~이도 가고, 동렬~이도 가고' 우승한 타이거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한 해 고생 많았습니다. 라이온스. 우승해서 행복하네요. ~^_^~
14/10/15 22:56
근데 내년엔 상위권팀의 핵심 전력이 또 빠지는 한해라...김광현, 양현종, 강정호 등의 선수들이 빠질 거 같아서 우승권에 비벼 볼 순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류중일 감독이 리그 운용은 정말 잘 하죠.
14/10/15 22:56
류중일이 설령 통합5연패를 해도 아마 고평가 받기는 힘들겁니다..
대부분 팬들 생각은 삼성 팀 전력에 숟가락 하나 올려놓고 관리만 잘하는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지배적이라.. 게다가 투수운용은 95%이상 투코에게 맡긴다는 점도 꽤 크고.
14/10/15 23:00
솔직히 그게 말도안되는게 숟가락하나 올려도 되는자리라면 누구라도 삼성와서 4연패가아닌 2연패 3연패 했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4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그 어느 감독도 달성못한 위업이죠.
이걸 단순히 류중일이 숟가락만 올린거라는건 좀... 거기에 좋은 코치를 적재적소에 쓰는것도 엄연히 감독의 능력인지라
14/10/15 23:02
머 팬들의 인식이 그러하니..
당장 페넌트4연패에 통합우승4연패를 한다고 해도 왕조는 택도 없다, 포스 없다 이런 소리가 아직도 나오는 판국이니..
14/10/15 23:19
주변 몇몇 가짜 팬이나 본인만의 생각을 '대부분'으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95%'는 도대체 어떤 계산으로 나온 수치인가요? 3연패 달성당시 이미 역대급 감독으로 평가됩니다.
14/10/15 23:20
95%는 제 생각이나 가짜팬의 생각이 아니라 류중일 감독의 인터뷰 중 나온 이야기입니다
삼갤가면 캡쳐본도 있어요. 검색 좀 해야겠지만
14/10/15 23:32
'대부분' 이미 21세기 삼성왕조를 이루었고 류중일 감독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걸 가지고 팬들을 끌고 들어오는것은 어이가 없네요 삼성팬중에 본인 지분이 95% 라고 여기나요?
14/10/15 23:37
삼팬으로서 류중일이 고평가 받으면 저도 기분 좋을 일이지만
야갤이야 어그로 심하니 제외한다고 쳐도 엠팍도 여전히 류중일에 대해서 이래저래 갑론을박인데요? 삼성 통합4연패 해도 sk, 넥센, 기아 왕조에 비해서 포스 없다, 아직 두고봐야된다 이런글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sloth님이야 말로 야구 커뮤니티 팬들의 생각이 어떤지 좀 둘러봐야될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95%는 투수운용에 대해서 95%인데 왜 갑자기 다른 논점과 교묘히 섞으면서 물타기 하시나요?
14/10/16 22:32
일단 sloth님이 댓글을 좀 잘못읽긴하셨지만....
엠팍 한게를 피지알보다 더 자주 들락날락하는데 류중일 갑론을박분위기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류중일 까는글이 가끔 올라오긴 하지만 댓글분위기는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 입니다. 3연속 정규 우승도 아무도 못 올라온 경지인데 그걸 넘어서서 4연속 정규 우승을 이뤄낸 감독인걸요.
14/10/16 00:33
100% 삼팬인지도 모르는 넷상에서 팀 전력에 숟가락 올렸다는 표현 정말 싫습니다.
선동열 재임기간에 투수왕국으로 만들고 이를 어느 정도 빌려썼다는거에는 이견없지만 시스템 야구 구축을 통한 매년 발굴되는 신인들, 선발이 빠져도 반타작 이상 해줄 수 있는 후보들, BB아크 설립을 통한 원포인트 레슨 시스템 등 말씀하신 투수운용도 본인이 모르는 부분이니 오히려 덜 간섭하는게 어설프게 간섭하는거보다 100배 낫다고 봅니다. 결국 김태한 투코의 전력분석과 잘못된 운영이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류감독을 고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저는 수비위주의 플랜이라고 봅니다. 수비강화! 수비가 안되면 1군 콜업 없음! 어이없는 수비실책은 바로 교체! 저는 이거야 말로 류감독의 확실한 색깔이라고 봅니다.
14/10/15 23:07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기록이 다 설명해줄거니까요. 팀 이미지 이런거야 쇄신되기 마련이고...
데뷔이후 2등조차 안해 본 감독입니다. 정규+한국시리즈 4연패(혹시나 내친김에 5연패...는 역시 어려우려나)를 과연 누가 할 수 있을런지.. 김재박, 김응룡 감독은 이미 씻지못할 대실패까지 겪은 상황이라... 그나마 김응룡 감독은 쌓아둔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김재박 감독은 LG에서 실패이후에 현장복귀도 못 할 정도입니다. 뭐 요 며칠 류감독때문에 뒤통수 잡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현재 크보에서 감독으로써 가장 세련된 운영을 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올해 의문스러운 장면이 몇 개 있기는 했지만서도)
14/10/15 23:54
이렇게 된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해서 삼성 왕조를 꼭 만들길 바랍니다 !!
그러나저러나 오늘 나바로의 홈런 세레모니는 너무 과했단 느낌이 듭니다.
14/10/16 00:03
이렇게 한 시대를 주름잡는 팀은 다른 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물론 너무 오래 해먹으면 곤란한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LG팬이지만 성격이 좀 물러서 그런가 나바로 세레머니가 괜찮더라요. 상황이 상황이기도 하니...
14/10/16 00:10
투수운용은 류중일 밑을 거쳐간 투코가 2명인데 전체적인 큰틀은 전혀 바뀌지 않았죠.
선발은 길게가는 투수운용. 류중일이 큰그림은 만들어놓고 그안에서 투코가 운용한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14/10/16 00:16
이런 날 우승 확정 글에 댓글을 안남길 수 없죠. 최강삼성!!! 통합 우승을 향해!!
+) 나바로의 세레모니는 삼팬이 봐도 좀 과했습니다 ㅜㅜ 메쟈라면 빈볼 하나 맞을 행동 같았어요. 엘지팬분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14/10/16 00:22
그나저나 류중일이 전무후무한 페넌트레이스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인정을 못받고
삼성 팀 전력에 숟가락 하나 올려놓는 다는 평가를 듣는다는걸 보면 정말 삼성이란팀은 대단하네요...
14/10/16 00:29
물론 그런 이야기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런 이야기는 기실 제대로 된 평가라고 보기가 어려운 게... 그런 이야기는 시각차라고 봐주기도 뭣할 정도로 삼성이라는 구단에서 류중일이라는 감독이 하는 역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4/10/16 00:41
특히나 나오는 김태한 코치의 좌우놀이의 경우는...
좌우놀이 안해도 찍어누를만한 계투진이 이미 없죠. 기껏해야 안지만에 롱에 차우찬이고 임창용이 흔들린 이후로는 뒷문도 불안했고.. 권혁은 이미 원포인트에 김희걸이하는 말할것도 없고... 관리 해줘도 삽질이나 하는 심창민 같은거나 써야했던 올해는 투수운용에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런상황에서 통계랑 구위가 답도 없는데 가진 투수진으로 최선의 선택은 좌우놀이 뿐이죠 뭐.. 차우찬이 좀 많이 등판한 감이 있는데 정우람과이기도 하고 페넌트레이스 끝나면 한참 쉬니까 좀 굴린거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이해를 못할정도는 아니지요. 소위 말하는 삼성팬은 우승 몇번이고 시켜주는 감독을 찾았으면 슬슬 고마워할때도 됐는데 말입니다? 80~90년대에는 팀 전력이 강해서 우승했었나요 크크크 매번 에이스 없다고 까고 큰경기에 약하다고 깠지.
14/10/16 00:59
차우찬 굴린거는 이해 못할 게 아닌게 아니죠. 4년간의 류감독 체제 하에서 정말 납득할 수 없는 유일한 행동이었습니다.
올시즌 크보 불펜 중 가장 많은 이닝 소화량만 봐도 그렇고, 보직 또한 마구잡이였죠. 선발이 퀵후크될 때 롱릴리프로도 나오고, 중후반 셋업으로도 나오고, 좌완 원포인트로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게중에 좌완 원포인트 역할은 권혁이나 백정현(시즌 초반이라면 박근홍)에게 넘겨도 됐을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임창용을 마무리로 밀어붙일거라면 안지만을 확실하게 셋업으로 붙여야 하는데 괜히 차우찬을 거기에 끼워넣은 경우도 많았구요.. 그러다보니 후반기에는 완전 퍼져가지고 속구 평속이 140초반대에서 놀고 평자점이 7점대에서 놀게 됐습니다. 사실 좌우놀이야 뭐 어차피 결과론에 불과하고, 이닝쪼개기도 뭐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지만 크보에서 가장 선수관리가 뛰어난 감독이었던 류중일 감독이 차우찬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쓴 건 이해가 안됩니다. 단기전도 아니구요. 물론 불펜 자체를 이렇게 만들어버린 김태한 코치는 제발 내년에는 유학이나 연수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성적에 경질하는 것도 마뜩찮을테니 말이죠.
14/10/16 09:03
그 점에 있어서는 류감독이 좀 흔들린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매번 나오는 말이 정신줄 놓은 투수 운영인데.. 1위팀이 빡빡하게 안하고 신인 시험하고 있으면 여유있으니 장난치냐고 태클들어오고.. 이번 처럼 차우찬을 좀 심하게 굴리니 무리하는거 보이는데 다른애들 안쓰냐고 그러고.. 다른애들 올리니까 구위도 제구도 안되는 저런거나 좌우에 맞춰서 올린다고 까이니까요. 신경은 거의 안쓰시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니까 흔들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차우찬 중무리한건 어제 유게에 올린 제 글만해도 왜 계속 올리지..? 였지만 이해를 못할정도는 아니라는거죠. 그냥 납득을 못한거지..
14/10/16 00:41
저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삼성을 더 삼성답게 만든 감독이 류감독이라고 봅니다. 본인의 약점인 투수운용을 제외하면 수비 쉬프트, 주루, 타순배치, 작전야구 등 사실 경기장 덕아웃이 아니면 알수없는 부분 모두에 관여하면서 오히려 더 타이트한 야구를 하게 만들었거든요. 이제 5년차에 접어들면 투수운용에 대한 부분이 걸림돌이 될 건데 이건 또 어떻게 극복해나갈건지를 기대해봅니다. 본인이 자신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좋은 코치라도 데려왔으면 싶네요 (그리운 오치아이님ㅜㅜㅜ)
14/10/16 00:49
대학들어와서 4년내내 우승해서 정말 기뻐요!!
내년부턴 대학원가서 볼시간도 별로 없을테니 몰락해도 허허 웃으면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시절과 삼성왕조를 함께한게 정말 좋네요 흐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