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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4 22:09:08
Name 키스도사
File #1 20140624_1403613433.jpg_99_20140624211806_99_20140624214003.jpg (79.6 KB), Download : 72
Subject [일반] [KBO] 찰리 쉬렉이 14년만에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노 히트 노런은 단 [한 명의 투수가 최소 9이닝을 던지고,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완봉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찰리 쉬렉이 역대 11번째이자 송진우(당시 한화 이글스)가 기록한지 14년만에 한국프로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특히나 이번시즌은 3할타자가 30명이 넘는 역대급 타고투저를 기록하고 있는 시즌 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마찬가지로 역시 타고투저였던 2009년에 3경기 연속 완봉을 기록했던 송승준이 생각나네요.

외국인 투수로써는 다니엘 리오스(2007년, 9회 1사 퍼펙트), 벤자민 주키치(2011년, 8회 1사 노히트)가 노히트 노런에 근접했지만 결국 달성하지 못했고, 찰리 쉬렉이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달성했네요. 그리고 안타깝지만 박용택 선수는 향후 10년간 자료화면에 등장하게 될듯 합니다. 최동원 관련 자료에 항상 하프스윙 삼진을 당하며 1루로 달려가는 장태수 처럼말이죠.(ㅜ_ㅜ)


역대 노히트 노런 명단

[1호]

방수원(해태 타이거즈)
1984년 5월 5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6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5:0 승리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번째 노히트 노런은 해태의 방수원이 기록했습니다. 여담으로 1984년, 본인의 성적인 1승 8패중 유일한 승리가 바로 이 노히트 노런이었습니다.

[2호]

노히트를 기록한후 기뻐하는 김정행

김정행(롯데 자이언츠)
1986년 6월 5일 vs 빙그레 이글스(DH1)
5탈삼진 4사사구. 경기는 8:0 승리

재일교포 선수였던 김정행(일본명 - 카나이 마사유키/金井正幸)은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신생팀 빙그레 이글스를 상대로 5탈삼진 4사사구를 기록해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날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불가리아 전에서 김종부의 동점골로16강 진출이 가능하네 마네로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바람에 묻혀버린 비운의 노히트 경기이기도 하지요. 변길섭

[3호]

장호연(OB 베어스)
1988년 4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0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4:0 승리

프로야구 최초의 개막전에 달성한 노히트 노런. 원래 김진욱(네, 전임 두산 감독 맞습니다.)이 선발 등판하려 했는데 당일 훈련도중에 김광림의 타구를 급소에 맞아 "고자라니"를 외치며 쓰러지자 급하게 선발 투수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달성한 노히트 노런. 현재까지 최소 투구수 노히트 노런의 기록(99개)과 더불어 0탈삼진 노히트 노런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4호]
이동석(빙그레 이글스)
1988년 4월 17일 VS 해태 타이거즈
5탈삼진 무사사구. 경기는 1:0 승리.

장종훈과 김정길의 실책으로 노히트 노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실책만 아니면 퍼펙트 게임이었지만 아쉽게 되었죠. 참고로 이경기 유일한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장종훈,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김정길이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그리고 이경기의 해태측 선발투수는 바로 선동렬이었습니다.


[5호]

선동렬(해태 타이거즈)
1989년 7월 6일 vs 삼성 라이온즈
9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10:0 승리.

이날 노히트 노런으로 선동렬은 한국프로야구에서 노히트노런 달성 경기중 최다 점수차 승리 투수이기도 합니다.


[6호]

이태일(삼성 라이온즈)
1990년 8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4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8:0 승리

대졸 신인이었던 이태일은 자신의 첫번째 시즌에 팀 역사상 첫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면서, 데뷔 첫해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남깁니다.


[7호]

김원형(쌍방울 레이더스)
1993년 4월 30일 vs OB 베어스
6탈삼진 1사사구. 경기는 3:0 승리

20살 9개월 25일,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노히트 노런 기록의 보유자는 어린왕자 김원형입니다.


[8호]

김태원(LG 트윈스)
1993년 9월 9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4탈삼진 3사사구 노히트 노런. 경기는 9:0 승리

잠실 야구장 최초의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입니다.


[9호]

정민철(한화 이글스)
1997년 5월 23일 VS OB 베어스
8탈삼진 무사사구 노히트 노런.

8회초 1사 볼카운트 2-1 상황에서 심정수가 헛스윙한 공을 포수인 강인권이 놓치는 바람에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1루 진루. 이후 남은 5명의 타자를 모두 깔끔히 처리하며 노히트 노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퍼펙트게임에 가장 근접했던 경기였습니다.


[10호]

노히트 달성후 포수 강인권과 포옹하는 송진우. 참고로 강인권은 노히트 노런을 2번 경험한 포수입니다.

송진우(한화 이글스)
2000년 5월 18일 vs 해태 타이거즈
6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6:0 승리

최고령(34세 3개월 2일)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경기죠. 이전까지 김정행이 가지고 있던 최고령 기록을 3개월 갱신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20세기 마지막 프로야구 노히트 노런 기록이자 현재까지 한국인 투수가 기록한 마지막 노히트 노런이죠.


[11호]


찰리 쉬렉(NC 다이노스)
2014년 6월 24일 vs LG 트윈스
7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6:0 승리

21세기 최초의 노히트 노런이자,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노히트 노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번외]



정명원(현대 유니콘즈)
1996년 10월 20일 vs 해태 타이거즈
9탈삼진, 3사사구. 경기는 4:0 승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달성한 노히트 노런입니다. 유일무이한 한국시리즈 노히트 노런이자, 지금은 사라진 도원구장에서 기록한 노히트 노런인데 포스트시즌 기록을 별개로 치는 KBO의 방침상 항상 번외로 언급됩니다.





배영수(삼성 라이온즈)
2004년 10월 25일 vs 현대 유니콘스
11탈삼진, 1사사구. 0:0 무승부

연장 10회까지 노히트를 달성, 하지만 점수를 내지못해 결국 11회 권오준에게 마운드를 물려주었습니다. 물론, 노히트 인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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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반자르반
14/06/24 22:11
수정 아이콘
본문 위쪽에 마지막은 송진우선수 아닌가요?
그나저나 역대 11명밖에 안된다니 대단하네요!
키스도사
14/06/24 22:39
수정 아이콘
글쓰다 보니 못봤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Lightkwang
14/06/24 22:11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찰리와 NC!!
NC는 더 강해지겠네요.
14/06/24 22:12
수정 아이콘
항상 아쉬운 배영수의 10이닝 노히트노런...ㅠㅠ
지금뭐하고있니
14/06/24 22:14
수정 아이콘
진짜 NC외인 4인 슬롯은 너무 부러움...
만일...10000
14/06/24 22:14
수정 아이콘
장호연 0 탈삼진 노히트 노런은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이건 메이저 서도 보기 힘든 기록 아닌가요?
선형대수세이지
14/06/24 22:22
수정 아이콘
http://www.hardballtimes.com/no-runs-no-hits-no-strikeouts/

세 번 있네요. 무탈삼진 퍼펙트는 없지만...확실히 퍼펙트보다도 훨씬 희귀한 건데 어떻게 또 이게 KBO 에서는 한 번이라도 나왔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만일...10000
14/06/24 23:03
수정 아이콘
가장 마지막에 나온게 1969년... 확실히 퍼팩트 보다 귀한 기록이네요.
독수리의습격
14/06/24 22:26
수정 아이콘
원래 맞춰잡는걸 좋아하는 투수죠. 아마 투구수가 100구가 안 됐던걸로 기억하고 KBO 역사상 유일한 100구 미만 노히터일겁니다.
노련한곰탱이
14/06/24 22:29
수정 아이콘
삼진잡으려면 공3개, 맞춰잡으면 1개가 지론이었던 선수니...... 오죽했으면 별명도 너구리..
14/06/25 01:17
수정 아이콘
너구리도 있지만, 키작고 못생겼다고 팀 동료가 붙여준 별명인 '짱꼴라' 도 있습니다.
특정 나라 사람들에 대한 조롱이 섞인 표현이지만,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적도 있고 해서 남겨봅니다.
박철순, 계영철의 계보를 잇는 팀의 에이스였지만, 프런트와 사이가 극도로 안좋았던 선수.
성격도 사차원 적인 부분도 있었고, 능글능글한 성격으로 연봉협상을 쥐락펴락 했고 연봉조정신청도 불사,
실제로 6개월간 야구를 접었던 적도 있죠.
당시로서는 그룹 고위층도 타기 힘들었던 벤츠를 타고 나타나 구단을 쑥대밭으로 만든 사건도 유명합니다.
당시 그는 "야구선수는 몸이 생명인데, 내가 내 몸 보호하자고 좋은 차를 타는게 잘못인가?" 라고 일갈했다고 하죠.
지금이라면 실력으로 뭉갤 수 있었겠지만, 그때는 80년대였고, 암튼 너무 시대를 앞서간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죠.
홍수현.
14/06/24 22:17
수정 아이콘
흑흑.. 목요일날 직관가는데 이런 기세로 목요일까지 쭉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삼성한테 밀려서 분위기 안좋나 싶었는데 이걸 찰리가!
6회까지 봤는데 긁히는 날 같았는데 이렇게 잘 던져줄줄이야.. 축하합니다!!
늘푸른솔솔솔솔솔
14/06/24 22:20
수정 아이콘
엠비씨 팬에서 넘어온 엘쥐팬은 웁니다ㅠㅠ
근데 저 마지막에 한 줄 긋는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키스도사
14/06/24 22:34
수정 아이콘
pgr 글쓰기 누르시고 오른쪽 위에 보면 "에디터"라는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간단한 편집기능이 제공됩니다.
늘푸른솔솔솔솔솔
14/06/24 22: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감사합니다
몽키.D.루피
14/06/24 22:32
수정 아이콘
이런 복덩이가 2년 계약이라니...
opxdwwnoaqewu
14/06/24 22:34
수정 아이콘
김성한때문에 해태팬이 된 제가
최초로 직관가서 본 경기가 96한국시리즈 정명원ㅠㅠ
홍승식
14/06/24 22:45
수정 아이콘
2000년 이후 첫 노히트군요.
진짜 노히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분탕종자
14/06/24 22:53
수정 아이콘
자료타자 박용택..
허용팀 엘지...
아라리
14/06/24 22:59
수정 아이콘
빙그레 한화까지 무려 3명이나 노히트 투수가 있던 한화가 지금은...........아아 옛날이여
방과후티타임
14/06/24 23:09
수정 아이콘
우리에겐 밝은 태양이 있잖아요.....
그리고 LA에 한명...
바람모리
14/06/24 23:06
수정 아이콘
허.. 00년도만 해도 인터넷으로 퍼지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을텐데요.
이시간쯤이면 야구본다는 엔간한 사람들은 모두다 알고 있겠네요.
더불어 왠지 짤방이나 움짤제작은 노히트노런을 한 투수보다는 상대팀과 상대타자에 집중될듯한 기분이..
14/06/24 23:12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엘지
14/06/24 23:18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정말
14/06/24 23:28
수정 아이콘
노히트노런과 노히트게임을 구분하자면 위에 설명하신건 노히트게임 (경기 끝날때까지 무피안타이지만 점수허용은 가능) 과 노히트 노런 (거기에 점수까지 허용하지 않아야 함) 이 약간 차이가 있죠
류화영
14/06/24 23:34
수정 아이콘
엔씨 1군 첫승리 상대팀 엘지
엔씨 1군 첫스윕 상대팀 엘지

이젠 노히트까지...
강가딘
14/06/25 00:10
수정 아이콘
엘지는 사랑입니다
LurkerSyndromE=
14/06/25 00:13
수정 아이콘
"노 히트 노런은 단 [한 명의 투수가 최소 9이닝을 던지고,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완봉승하는 것]을 말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든 의문인데, 그렇다면 홈팀 투수는 노히트가 불가능한건가요? 보통 이길경우 8이닝만 던지는데.. 궁금해서 네이버 찾아봐도 명확하게 안나오네요.. 크크 아시는분 댓글좀!
장군님 축지법
14/06/25 00:20
수정 아이콘
홈팀이 이기고 있어도 원정팀의 9회초 공격이 있기 때문에 투수는 9이닝을 던지게 됩니다.
공격을 9회말 없이 8이닝만 하는거죠~
덱스터모건
14/06/25 00:21
수정 아이콘
홈팀 투수는 9회초까지 등판하니 9이닝을 던지구요 8이닝완투는 원정 투수가 9회말 등판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발생합니다. 지는 경우니 노런이 아니겠지요
LurkerSyndromE=
14/06/25 00:2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거꾸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두부두부
14/06/25 00:13
수정 아이콘
오늘... 엘지전.... ㅠㅠ...
엘지는 진정 사랑이네요 머든 명경기의 상대는 왜.. 엘지인지.. ㅠㅠ

그래도 축하합니다.(진심이예요 ㅠㅠ)
PatrickK
14/06/25 00:33
수정 아이콘
배영수 선수 경우는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ㅠㅠ
14/06/25 00:44
수정 아이콘
NC는 외국인 선수들 농사 어쩜 이렇게 잘 지었나요. 선발 3명에 타자 1명까지 모두 펄펄 날고 있으니...

찰리선수 축하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6/25 00:57
수정 아이콘
10이닝 노히트노런... 아아... 배영수.......ㅠㅠ
덱스터모건
14/06/25 01:12
수정 아이콘
배열사 경기는 중계를 다봤는데 현대 외국인선발도 잘던지고 조라이더가 너무 잘던져서...
그나저나 양질의 게시글 감사드립니다.
곧미남
14/06/25 01:58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가장 아까운건 역시 정민철 선수의 무사사구 1 낫아웃 노히트노런 저때 퍼펙트가 한번 나왔어야 하는데
14/06/25 05:13
수정 아이콘
조금 덧붙이자면.. 이동석 선수의 노히트때 김정길이 아니고 강정길일겁니다..

그리고 그 경기에 관한 뒷이야이가 있다면..
당시 상대 선발이 선동열이라 다들 의기소침해있었는데 포수였던 유승안(경찰청 감독 그분 맞습니다.)이
'오늘 선동열이라 질게 뻔하다. 그런데 오늘 이기면 내가 집을 팔아서라도 10만원씩 돌리겠다.'라고 했는데 노히트로 이겨서...(....)
결국 강병철(!! 생각하시는 그분 맞습니다.)코치가 중재해 상조회에 10만원 내는걸로 퉁쳤다고..

참고로 유승안도 노히트 두번 경험한 포수입니다. 첫번째 노히트였던 방수원 경기에도 마스크를 썼지요 :)

그리고 정민철 경기에서..
포수였던 강인권 선수가 엄청 자책했었다고 합니다. 대기록을 날렸으니까요. 그런데 경기후 인터뷰에서 정민철이 '포수가 리드를 잘 해줘서 노히트를 달성할수 있었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이런식의 인터뷰를 해서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지요 :)
14/06/25 06:39
수정 아이콘
영수형...흐규흐규
방수원은 첫 노히트노런도 있지만 사실 선수로써는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다죠. 하지만 왠 동글넙덕하게 생긴 학교 후배에게 슬라이더를 전수해주는데....
이태일은 참 아까운 선수입니다. 91년 92년에 선발 불펜으로 너무 왔다갔다를 시켰어요. 물론 김성길만큼은 아니었지만...김성근이 90년대 삼성을 망친 최대 역적으로 매도받는 이유가 부상관리 해줘야하는 이태일 김상엽(옛날 기사 찾아보면 김상엽이 정신력이 부족해서 열심히 안 던진다고 꾸지람하는 것도 있습니다.)을 억지로 불펜과 선발을 오가게 해서 커리어가 영 좋지 못하게 만든 것 때문아닌가 합니다. 이태일은 특히 혈행장애가 있어서 관리가 필요했는데 말이죠.
찰리는 정말 훌륭한 투수죠. 다시 한 번 노히트노런을 축하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역사를 지켜보신 엔씨팬들에게도 축하드립니다.
14/06/25 06:57
수정 아이콘
근데 선동열님 사진은 팔이 굉장히 길어 보이는데, 사진이 늘어난 것인가요?
아니면 원래 저렇게 팔이 긴건가요?
아이유라유라
14/06/25 09: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하고 봤는데 흐흐흐
14/06/25 11:54
수정 아이콘
옷 때문에 착시효과가 있는것 같네요.
공고리
14/06/25 07:51
수정 아이콘
아... 배영수 ㅠㅠ
6회의 박진만의 볼넷은 너무 아쉽고. 그것만 없고 삼성 타자들이 1점만 내주었다면 퍼펙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ㅠㅠ
14/06/25 08:30
수정 아이콘
민철옹 경기는 정말 아까워요
포일만 없었으면 크보의 유일한 퍼펙트게임이었는데
잠잘까
14/06/25 10:50
수정 아이콘
'김종부의 동점골로 8강 진출~~' 이부분은 16강 진출이 아닐까 싶네요. 흐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키스도사
14/06/25 16:17
수정 아이콘
쓸땐 몰랐...크크

지적 감사합니다. 헤헤
웨일리스
14/06/25 11:03
수정 아이콘
엘지는 상대투수들의 많은 신기록에 관여하는거 같아요
키타무라 코우
14/06/25 15:13
수정 아이콘
번외로 롯데 이용훈의 2군 경기 퍼펙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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