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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08 23:58:07
Name 파벨네드베드
Subject [일반] 4월 8일 자이언츠 팬들의 수다.
출처는 MLB파크의 예흐트님 입니다.

(http://mlbpark.donga.com/nboard/ssboard.php?bbs=b_kbo&s_work=view&no=61862&depth=0&page=1 )

혹시 예전 글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출처 클릭 후

글쓴이를 예흐트 로 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원본에서 자음만 수정했습니다.

자게에 계속 롯데 이야기만 올라와 있는것 같아 쫌 그렇지만.

일단 올리고 봅니다. 승리의 롯데!!






1.달구벌 대폭격





-기어이 삼성까지!!

-이건 뭐 올시즌 컨셉은 리벤지 모드인가요 디귿디귿

-오늘도 홈런 두방에 장단 13안타 9득점!!

-신이시여

-롯데역사상 최고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인듯

-작년 상반기 한화타선 보는거 같네요

-최강스피드 1,2번에 선구안 좋고 출루율 좋은 3번,파워만땅 456번,좋은 컨택의 7,8번

-우리 기혁이도 좀 껴주세요

-박격은 아직까지 공격에서는 흠..

-그래도 오늘 중요한 볼넷 얻어냈어요

-다른 멤버들이 단체로 미쳐있다보니 박격은 평균을 하고 있는데도 부진한 것처럼 보여

-뭐 데릭기혁은 유격수 수비만 제대로 해줘도 충분히 만족

-기혁이까지 잘치면 상대팀들 진짜 미쳐버릴듯

-이정도면 다이너마이트라기 보다는 지뢰밭인듯

-올해 전원 2할 7푼 이상 노려봅시다!

-대호야 드디어 100타점 먹을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ㅠ_ㅠ

-그동안 앞뒤로 많이 허전했제?

-올해는 카림 어르신 보호좀 톡톡히 받아라

-사실 그간의 이대호는 거의 소년가장 분위기

-혼자 먹여살리느라 뼈골빠졌지

-소년가장치곤 영양상태가 너무 좋은거 아니여?

-프로필상으로는 백키로에요

-그걸 누가 믿냐

-차라리 백골프가 골프를 끊었다는 말을 믿겠다

-잔치집 분위기에 이 무슨 부정타는 소리입니까-_-

-그 망할 양반때문에 초토화됐던 팀이 드디어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아 감격의 눈물이...

-6.25 전쟁 이후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대한민국을 보는거 같아

-미국사람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는 것도 똑같네염

-낙동강의 기적을 이룩한 제리 로이스터

-이제 강물만 반으로 가르면 모세와 동급이 되는거다?

-주물집에 연락해서 빨리 동상 틀 다시 뜨라고 해라





2.롤라 장 블루스



-이긴건 이긴거고 장원준이 이놈-_-

-그간 깔 거 없었는데 오랜만에 만들어주는 구나

-첫경기 어째 잘한다 했더니

-롯데애들은 진짜 칭찬하면 안됩니다

-타자들이 점수 많이 벌어주면 정신줄 놓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아무래도 제리 감독에게 연락해서 미국에서 심리치료사도 데려와야 할듯

-강영식이는 꿋꿋하게 변신했는데 왜 넌 아직도 이 모양이냐

-편하게 갈 경기에 왜 마약주사를 또 놓으려고 하는지

-히로뽕정도는 아니고 대마초 정도 됐으려나

-연기만 피워 올린듯

-원준이는 진짜 놀이문화를 좋아하는 듯

-뭔소리여?

-롤러코스터에 널뛰기 피칭이잖아

-업앤다운의 무한반복모드

-부루마불 게임 같은거 해도 연속해서 1 이런건 절대 안나오겠구나




-뭐 4선발이잖아요

-하지만 유일한 좌완선발이야

-주형광 이후로 가장 기대를 걸고있는 왼쪽 투수구만

-재작년엔 좀 던졌는데 타선이 안받쳐줘서 그랬다치고,작년엔 그런것도 없었는데 들쑥이날쑥이였고

-올해같이 타선폭발하는 때에 못하면 진짜 변명거리도 없을듯

-불펜을 길들이려하지마라 원준아

-안그래도 안팍에서 요새 우리 불펜 약해보인다고 난리다

-그건 다른데서 깔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확실히 선발준수,타선최고,수비그럭저럭 좋으니

-최근 5년간 가장 롯데가 욕을 덜 먹고있어요

-단일기관으로는 부산에서 4월부터 9월까지 가장 욕많이 먹는 단체가 롯데 자이언츠 구단인데

-사실 따지고보면 불펜이 약해보이는것도 별 근거는 없지않아

-배장호,김일엽,나승현,강영식,임경완 이정도면 훌륭하잖아

-문제는 누구하나 솔리드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거지

-작년에 잘했다고 할 만한 게 배장호 임경완 정도가 다였으니

-대성이가 없는 지금,각성한 영식이가 실로 대견해보인다

-솔직히 불펜은 좀 로또성이 있긴 해

-언제부터 롯데가 불펜으로 먹고 살았냐-_-

-불펜때문에 말아먹은 시즌은 많아

-팀 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가진 사람이 강상수 대협일 정도니 뭐 말 다했죠

-작년의 카브레라가 2위였고

-마무리가 좀 약해야 롯데스러워

-가장 큰 마약야구의 주범이라고나 할까

-'이왕기'름 넣을거면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이 소리 들은게 고작 2년 전이야

-공교롭게도 셋 다 현재 1군에는 없구나

-득염옹은 sk 가서 회춘한 거 같긴 하지만

-한선교옹마저 '믿고쓰는 롯데표'가 될줄은 몰랐어

-사직구장 터가 별로 안좋은가

-여기서 노년을 아름답게 보낸 선수들이 별로 없구나



-내일 이용훈이 두번째 등판까지 봐야 알겠지만,일단 손민한-송승준 카드는 좀 확실해보인다

-남은건 막걸레리,롤라장,닥터케이용훈인가

-투구내용이야 어찌되었든 일단 이닝이나 길게 먹을 생각부터

-민한신하고 송시 베켓 등판때는 불펜쓸일이 별로 없을테니

-우리도 하위선발 나올때면 SK처럼 출첵야구 벌떼마운드 합시다

-그런것도 성근옹 정도의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거여

-나승현은 조웅천이 아니고 임경완도 정대현이 아니라서 힘들어

-로이스터는 기본적으로 선 굵은 야구를 하니까,출첵야구는 별로 고려안할 듯

-이제부터 감독따라 우리도 설레발보다는 좀 시즌을 길게 봅시다

-결국 시즌 최종순위는 타력보다 투수력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작년 했던 삽질의 절반만 줄여도 충분히 4강 갑니다

-그 삽질에는 오늘같은 긴장감제로모드 전환도 포함되지

-원준아 이래가지고 베이징 가것냐

-올해도 시즌 말아먹으면 깔끔하게 입대해라

-상무가서 악과 깡을 좀 배워오도록

-언제까지 가능성만 보여주다 말거냐

-해적아저씨 통찌르기 게임같은넘 같으니라고

-뭔가 튀어 나올듯 나올듯 하면서도 안나오지

-아로요 코치요 원준이 똥꼬를 칼로 좀 확 찔러주소





3.TOP데로 산다는 것



-드디어 단독 1위네요

-몇년 만인지 기억도 안나

-요새 여기저기서 우리 칭찬한다고 난리도 아냐

-포탈사이트 스포츠란 가보면 야구기사의 절반 정도가 롯데관련 기사야

-그쪽도 설레발이 전염됐나

-개중에는 좀 어이없는 이야기도 있긴 있었지만

-뭔디?

-로이스터 감독같은 외국인의 성공이 국내 프로야구 지도자들의 입지를 위협한대나 어쩐대나

-그게 뭔 쌍팔년도 마인드여-_-

-능력없으면 짤리는게 프로의 세계지

-히딩크가 4강올려놓은 축구계를 보고도 느끼는 점이 없는거냐

-저딴소리가 아직도 나오는거 보니 그간 얼마나 프로야구계가 철밥통이었는지 알만하다

-사실 롯데도 이철성 코치보면 사회에서의 인맥의 중요성을 잘 알게 해주잖아

-'무려' 5위까지 올려놓은 양상문을 의논 한마디도 없이 짜르고 강병철을 감독앉힌 하영철 사장

-작년엔 팬들 때문에 무서워서 야구단 경영 못하겠다고 헛소리나 하고-_-

-전체적으로 롯데 프런트는 뭔가 전문성이 떨어져

-낙하산이 성행해서 그래

-결제도장 찍는넘이 공수부대 출신인지 원




-암튼 요새 여기저기서 우리 많이 부러워합디다

-아직도 어색하긴 어색해

-그동안 타구단 팬들이 우리한테 부러워한건 부산갈매기 응원가랑 팬 많다는거 밖에 없었던거 같은데

-재작년 타력으로 회귀한 두산 팬들은 한숨이 천근만근이래요

-엘지는 골고루 안터지다 오늘 몰아서 한번 터졌더군요

-혈맹 기아는 서재응을 작년 윤석민모드로 만들어주고 있고

-한화는 초반 좀 많이 헤멨지만 그 팀이야 워낙에 능력있는 팀이니까

-강력한 에이스와 확실한 4번타자의 존재,그리고 상대적으로 조금은 약해보이는 불펜

-생각해보니 그나마 한화가 팀컬러는 롯데랑 제일 비슷하네요

-단지 그쪽은 원로원이고 우리는 유치원이라는 차이 정도

-이글스는 노인공경이 뭔지 아는 구단이야

-프랜차이즈 내칠 생각부터 하는 고려장 경영의 롯데가 좀 보고 배워야 할 부분이지

-우리 히어로즈 이야기는 없군요

-그 팀은 분명 현재 선수들도 구단사정도 안습인데,워낙 우승을 많이해서 별로 불쌍하지않아-_-

-사실 멤버야 어디가서 빠지는 멤버는 아니잖아

-이택근-브룸바-이숭용이면 솔직히 롯데랑 별 차이도 없어

-롯데,삼성,우담은 클린업 능력이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지

-용병은 룸바신이 젤 좋아보이긴 하지만

-가르시아가 브룸바 친구라며?

-오릭스 시절 한솥밥 먹었죠

-브룸바가 가르시아보고 슬로우 스타터라던데

-지금 이정도가 슬로우 스타터면 후반기엔 배리 본즈 되는겁니까?

-가르시아는 스타일상 본즈보다는 소사에 가깝지 않을까

-역시 룸바신 친구 답다

-브룸바가 가르신 친구겠지

-역시 뛰어난 타자용병이 많이 나타나야 야구가 재밌어져

-리오스가 딱히 싫은건 아니었지만,투수가 리그를 지배하는 시즌은 별로 재미없긴 해요

-99년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는 또 준우승?

-롯데만 99년 모드 합시다 낄낄

-세트덱 모아야겠군요

-거니 현질 궈궈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인생은 아름답네요

-오래살고 볼 일이야

-딱 9월까지만 탑데소리 들었으면 좋겠다

-목표는 4강 아니었나요?

-근데 욕심이 생기네

-설레발이 아니라,요즘 롯데 하는거 보면 진짜 리그우승도 꿈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여름을 잘 보내야겠죠 우선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이 변수일 거 같긴 하다

-가을엔 기필코 MC 로이스터의 부산갈매기 힙합 버젼을 들어봅시다

-좋으면 팬들이 돈모아 음반취입 고고싱

-로이스터 "부산 성인나이트클럽 출연제의 폭풍처럼 밀려와"

-부산일보 특별칼럼 제리 로이스터의 자율야구심층 분석 "나의 야구는 'Let it be'"

-"인간 로이스터를 말한다" 부산mbc 특별 다큐멘타리 제작

-KNN 이성득 해설위원 -로이스터 감독 2부작 단독대담 "'가쓰요'는 영어로 어떻게 번역해야하나"

-이런것도 다 1위의 특권이군요

-올해도 행복한 4월의 롯데

-10월에 이 모든 말들이 구라가 아닌 진실로 나타나기를

-꿈은 이루어진다!

-DREAM COME TRUE~

-너를 지켜 줄거야~아껴왔던...

-사랑해요 S.E.S!

-지방방송은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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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오
08/04/09 00:08
수정 아이콘
그저 웃지요..하하

이 설레발이 올해는 죽갔으면

이런 기분은 99년이후론 첨이라.
지니쏠
08/04/09 00:18
수정 아이콘
승리의 롯데~
DeathMage
08/04/09 00:24
수정 아이콘
이번것도 잘봤습니다~ 자음연타 하고 싶네요
08/04/09 00:27
수정 아이콘
아~~너무 행복하네요..설레발이든 뭐든간에 행복한 4월입니다.하하
넘팽이
08/04/09 00:37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하~~
Daydreamer
08/04/09 00:49
수정 아이콘
"거니 현질 궈궈"에 폭소했습니다~ 제발 설레발이 되질 않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ㅠ
08/04/09 01:37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부산사람으로서 그저 행복....
햇살같은미소
08/04/09 02:07
수정 아이콘
정말 누가 썼는지 자이언츠 팬의 수다는 재치 만점에 유머 만점이네요..
야구에 이겨서 행복하고, 이런글 을 봐서 더 행복하네요..
정말 크게 웃고 갑니다....
하만™
08/04/09 02:08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SES
...응?
SKY_LOVE
08/04/09 02:15
수정 아이콘
삼성과 기아의 경기만 아니면 롯데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승리는 축하드리지만, 오늘은 응원이 좀 과했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음... 이거 이야기하면 과거 이야기까지 나올거같긴한데요.
밑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롯데의 진갑용'이라뇨;;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팬인 저도 엄청 자존심 상하고 화나는데, 선수는 얼마나 상하겠습니까?

열정적인 응원은 좋지만, 그런 행동하시는 분들은 타팀팬은 물론 같은 롯데 팬들에게 부끄러운일인걸 아시길..
08/04/09 02:38
수정 아이콘
그... 작년에 초반에 마무리를 했던 대성선수 요새 뭐하나요? 궁금해서...
샨티엔아메이
08/04/09 03:56
수정 아이콘
이성득 해설위원 -로이스터 감독 2부작 단독대담 "'가쓰요'는 영어로 어떻게 번역해야하나"
---> GKGKGKGK
ForEveR)HipHop
08/04/09 04:28
수정 아이콘
'롯데의 진갑용' 콜은 도가 지나쳤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통 그런 경우에 x맨이네, 우리 편이네, mvp네 하면서 즐거워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옆에 있는 사람들끼리 웃고 넘어가는 것과 전체가 하나되어 외치는 것에는 차이가 있죠.

전 오늘 경기 아프리카로 시청하면서 knn 중계를 들었는데, 보면서도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진갑용 선수 정말 속상하겠더라구요.


뱀다리)) 심각한 이야기인건 알고 있지만 [부끄러운일인걸 아시길..] ☜ 보니까 대세 노간지가 떠올라서 웃음이 나와요ㅜ_ㅠ
SOD매직미러호
08/04/09 05:32
수정 아이콘
pgr에서 롯데 얘기가 왜이리 많은건지...
뭐 보기싫음 안보면 되지만 그냥 오버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Lainworks
08/04/09 06:20
수정 아이콘
SOD매직미러호님// 아스날 팬으로서 PGR에서 넘쳐나는 맨유 글 보면 그런 생각 가끔 듭니다. 걍 무시하는거죠 뭐.
08/04/09 08:14
수정 아이콘
영남 라이벌 삼성까지...... 예년에도 롯데의 초반 돌풍은 있어왔지만 올해는 느낌이 다르네요.
Nyx_soul
08/04/09 08:39
수정 아이콘
SOD매직미러호님// 그만큼 팬이 많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
그리고 거의 하위권이던 팀이 이렇게 잘하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는듯하네요.
초록개고기
08/04/09 09:29
수정 아이콘
사실 마구마구 측에선 진심으로 롯데의 선전과 동시에 롯데선수들의 개인성적이 좋기를 바랄겁니다.
포수, 3루수, 우익수에서 대박 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보이거든요..

뭐 꼴데라는 소리를 워낙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인이 박혀버렸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롯데의 진갑용" 저정도는 그냥 뭐 응원하면서 할수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들으면 익숙해집니다. 응?! (죄송합니다...)

심하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으면 자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설레발이니.. 내려올 팀이 내려온다는 등 이따위 소리와 같이 말이죠.. 자중해야죠.
08/04/09 09:52
수정 아이콘
골수 롯데팬입니다만, 상대 비방-야유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듣는 사람 뭉개는 말은 하면 않돼죠.
08/04/09 09:55
수정 아이콘
SOD매직미러호님// 남의나라 프로축구 있는날도 이정도는 올라오는데요 뭘.^^
적울린럴커
08/04/09 13:59
수정 아이콘
과격한 응원은 자제 좀.... 아랫글에서 삼성 오물투척사건으로 댓글로 다투던걸 봤는데 그때가 언 10년전인가요? 99년이었으니
10년전 사건 들춰내며 타팀 응원문화가 어떠니 하시던분들이 작년에는 한화 버스차량 막아서서 욕먹고 어제 경기에서는 선수 조롱하고
롯데를 향한 열정은 보기에 좋습니다. 근데 자제 할건 자제 해주셔야지요. 야구사랑 롯데사랑 공감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구요.
조금만 더 성숙한 응원문화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08/04/09 15:05
수정 아이콘
"낙동강의 기적"에서 쓰러집니다 낄낄낄ㅡ
닥터페퍼
08/04/09 15:48
수정 아이콘
올해 불펜은 나승현-김일엽-강영식-임경완만 믿고 가도 될듯. 불펜이 올해만큼 든든했던 적도 없었어요.


그동안의 취미는 장작 모으기 특기는 불지르기였던 불펜을 생각하면 지금도 그저 감사할따름.
하수태란
08/04/09 16:09
수정 아이콘
어떤 글이던간에 다수의 호응을 얻는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설사 도배가 되더라도.

해외축구 하나도 모르지만, 글 올라오면 그냥 안읽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불만은 없죠. 높은 조회수와 많은 리플을 보면 여기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구나.. 정도로 느낄뿐이죠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영상들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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