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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6 18:10:19
Name G.G
Link #1 http://www.youtube.com/watch?v=WP9Wnc_KD74&feature=player_embedded
Subject [일반] [KBL]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팀별 리뷰 및 잡설(5라운드 종료)
[현재 순위 (다음주 상대팀) (라운드별 순위)]
1. 서울 SK 33승 13패 (VS 오리온스, 모비스) (1R 8승1패, 2R 6승3패, 3R 5승4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1승0패)
1. 울산 모비스 33승 13패 (VS 삼성, SK, KT) (1R 6승3패, 2R 6승3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1승0패)
3. 창원 LG 32승 14패 (VS KCC, KGC, 오리온스) (1R 5승4패, 2R 7승2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6승3패, 6R 1승0패)
4. 부산 KT 24승 22패 (VS KGC, 오리온스, 모비스) (1R 6승3패, 2R 4승5패, 3R 4승5패, 4R 7승2패, 5R 3승6패, 6R 0승1패)
4. 고양 오리온스 24승 22패 (VS SK, KT, LG) (1R 2승7패, 2R 5승4패, 3R 4승5패, 4R 5승4패, 5R 7승2패, 6R 1승0패)
6. 인천 전자랜드 23승 23패 (VS 동부, 삼성, KGC) (1R 5승4패, 2R 3승6패, 3R 5승4패, 4R 7승2패, 5R 3승6패, 6R 0승1패)
7. 서울 삼성 18승 29패 (VS 모비스, 전자랜드) (1R 1승8패, 2R 7승2패, 3R 4승5패, 4R 2승7패, 5R 2승7패, 6R 2승0패)
8. 안양 KGC 16승 30패 (VS KT, LG, 전자랜드) (1R 2승7패, 2R 3승6패, 3R 2승7패, 4R 4승5패, 5R 5승4패, 6R 0승1패)
9. 전주 KCC 16승 31패 (VS LG, 동부) (1R 6승3패, 2R 3승6패, 3R 3승6패, 4R 2승7패, 5R 2승7패, 6R 0승2패)
10. 원주 동부 12승 34패 (VS 전자랜드, KCC) (1R 4승5패, 2R 1승8패, 3R 4승5패, 4R 0승9패, 5R 3승6패, 6R 0승1패)

[각 팀 경기별 주요 선수, 리뷰]

- [전체 리뷰] :
[서울 SK 33승 13패 (이번주 3승 0패 : VS 오리온스 94:87 승(연장3), KGC 85:76 승, KT 77:59 승)]
- [오리온스전 94:87 승(연장3)] : 김선형(47분) 22득점(야투 9/17, 3점 3/4)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심스(28분 13초) 18득점 10리바운드 1블록 4턴오버, 최부경(37분 48초)1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 2턴오버
박상오(42분 28초) 5득점(야투 2/10) 6리바운드 2스틸
- [KGC전 85:76 승] : 헤인즈(32분) 34득점(2점 13/17, 3점 0/2)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최부경(37분 32초) 16득점 5리바운드 5턴오버, 김선형(17분) 1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 [KT전 77:59 승] : KT전 5승 1패, 헤인즈 21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 박상오 1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선형 10득점 6리바운드 1블록 3턴오버, 김민수 9득점 4리바운드
- [총평] : 3연승으로 1위 수성 성공한 SK. 오리온스전 무려 3차 연장까지 가는 끝에 승리.. 역시 김선형의 클러치본능
은 살아있다는걸 보여줬고, SK의 끈기를 보여줬습니다. 이어 KGC전에는 헤인즈의 부활을 알리며 승리..
이어 통신사 라이벌전인 KT전 에서도 헤인즈/박상오등의 활약으로 3연승, 올시즌 KT전 5승 1패로 압도 했습니다.
막판 선두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헤인즈가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SK.. 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분명 SK에겐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네요.

[울산 모비스 33승 13패 (이번주 3승 0패 : VS KCC 90:85 승, KT 78:55 승, KGC 84:74 승)]
- [KCC전 90:85 승] : 벤슨 24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동근(34분) 21득점(3점 4/5)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문태영 14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대성(15분) 2득점 2어시스트, 함지훈(16분) 0득점(야투 0/6) 2리바운드 2스틸
- [KT전 78:55 승] : 라틀리프 18득점(7/8) 12리바운드 1블록 2턴오버, 벤슨 8득점(3/3)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턴오버
문태영 16득점(8/12)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대성 8득점(야투 3/13, 3점 2/9) 4어시스트 4스틸(조성민 봉쇄 성공)
양동근 10득점(4/6)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턴오버 2스틸, 함지훈 15득점(7/10) 5리바운드 2턴오버
- [KGC전 84:74 승] : 벤슨(32분) 32득점 14리바운드 1블록 2턴오버, 문태영 12득점 4어시스트
이대성(18분) 15득점(3점 3/6) 4어시스트 2스틸 - 발목 부상, 라틀리프(7분) 8득점 4리바운드
- [총평] : 모비스 역시 이번주 3연승 성공, KCC전 생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양동근/벤슨의 활약으로
승리, 연패를 끊었고 이어 KT전에선 이대성이 공격에선 아쉬웠지만 수비에서 조성민을 봉쇄했고,
다양한 선수의 고른 득점으로 대승, 이어 KGC전 벤슨의 크레이지모드가 돋보이며 한주 3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이대성선수가 저번주 무릎부상에 이어 이번주 발목부상을 당하는 모습.. 모비스입장에선 악재인데.
과연 이대성이 언제 돌아올지, 또한 이대성의 공백을 잘 막아 줄지..

[창원 LG 32승 14패 (이번주 2승 0패 : VS 오리온스 77:71 승, 전자랜드 84:71 승)]
- [오리온스전 77:71 승] : (제퍼슨 결장) 크리스 메시(40분) 20득점 16리바운드 3턴오버, 기승호 10득점 7리바운드
김종규(27분) 18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문태종(32분 39초) 15득점(야투 3/14)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턴오버
- [전자랜드전 84:71 승] : 제퍼슨 29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턴오버 3스틸, 김종규(11분) 6득점 2리바운드(부상)
유병훈 21득점(야투 8/12, 3점 3/4)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태종 21득점(야투 7/9, 3점 2/3) 6리바운드 2어시스트
- [총평] : 2연승, 중위권 두팀을 상대로 2연승 성공하면서 선두 경쟁 계속 가고 있네요. 제퍼슨이 없을땐 메시가
제몫을 제대로 해줬고 제퍼슨 돌아오니 또 제퍼슨이 후덜덜.. 문태종은 오리온스전 확률이 아쉬웠지만 전랜전 제몫했고
오리온스전 김종규가 잘 해줬는데.. 김종규가 전랜전 전반 약한 부상을..ㅠ 대신 전랜전은 유병훈이 대폭발 해줬네요.
이제 남은 8경기.. 선두권 경쟁을 위해 부상 없어야 할테고, 제퍼슨/메시 듀오가 끝까지 대박 쳐주길 바랍니다.

[부산 KT 24승 22패 (이번주 1승 2패 : VS 삼성 75:68 승, 모비스 55:78 패, SK 59:77 패)]
- [삼성전 75:68 승] : 클라크(32분) 23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태풍(37분) 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턴오버
조성민(32분) 11득점(야투 2/10) 2어시스트 2턴오버
- [모비스전 55:78 패] : 골번(23분) 22득점(10/12) 7리바운드, 조성민(30분) 9득점(3/9, 3점 1/5) 3어시스트 2스틸
- [SK전 59:77 패] : 클라크 14득점 9리바운드 1블록 2턴오버 2스틸, 조성민 11득점(야투 2/7) 4리바운드
송영진 9득점 5리바운드 2스틸, 전태풍 8득점 5어시스트 3턴오버
- [총평] : 삼성전 클라크/전태풍의 활약으로 승리 하면서 하락세 분위기 만회하는듯 했던 KT. 하지만, 모비스/SK전에서
아무리 강팀이라지만 연속으로 정말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골번의 경우 모비스전 스탯은 좋았지만..
게임이 초장부터 가비지화 한덕에 득점이 올라간 점도 있었고, SK전은 앞선도 아쉽고 전반적으로 다 털리는 모습.
조성민이 MVP모드에서 살짝 내려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이번주 야투 7/26), 전태풍도 기복이..
그나마 다음주 대체용병 후안파틸로가 뛰게 되는데.. 막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팀에 잘 적응할지가 6강 PO에서와
남은 시즌 KT의 위치를 보여주지 싶습니다. 과연 잘 적응해서 KT의 반전을 보여줄지..

[고양 오리온스 24승 22패 (이번주 1승 2패 : VS SK 87:94 패(연장3), LG 71:77 패, KCC 77:76 승)]
- [SK전 87:94 패(연장3)] : 허일영(50분 45초) 31득점(야투 12/17, 3점 7/10)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리처드슨 18득점 11리바운드 5파울 6턴오버, 이현민(48분 42초)6득점(자유투 0/2)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
김동욱(50분 35초)11득점(야투 5/18, 3점 1/6) 6리바운드 8어시스트 4턴오버
- [LG전 71:77 패] : 리처드슨(27분) 24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 3턴오버 2스틸, 허일영(31분) 12득점 4리바운드
최진수(37분) 16득점(야투 4/13, 3점 3/6)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도수(28분) 1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 [KCC전 77:76 승] : 리처드슨(17분) 17득점 4턴오버, 허일영(40분) 14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동욱(33분 35초) 1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성재준(13분) 5득점(클러치 3점)
- [총평] : 선두권 두팀과 접전끝에 패배 한게 아쉽지만 KCC전 그래도 만회 성공 했네요. SK전은 3차 연장까지 가는끝에
역전패.. 이경기는 이현민의 자유투와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ㅠㅠ 이어 LG전 제퍼슨이 없었음에도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면서(3차연장 효과...) 또 다시 패배.. 이어 KCC전엔 최진수의 신종플루와 장재석 근육통 부재였었던 경기,
상대 김민구/윌커슨에 너무 많은걸 내주며 패배의 위기 상황 성재준의 클러치 3점이 성공하면서 승리 했습니다.
홈 9연승은 지켜낸 오리온스, 이제 남은 8경기를 잘 치루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줄수 있을지..
특히 허일영은 군 제대후 뭐 슛이그냥 제대로 날선 느낌이고.. 김강선역시 제몫을 해주네요.
관건은 역시나 부상, 부상 절대 당하지 않아야 겠죠.. 포시를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인천 전자랜드 23승 23패 (이번주 0승 2패 : VS 동부 65:72 패, LG 71:84 패)]
- [동부전 65:72 패] : 포웰(30분) 25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5턴오버, 정영삼 8득점 2어시스트
- [LG전 71:84 패] : 포웰(27분 29초) 2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현호 1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턴오버
박성진(33분) 16득점(야투 6/17, 3점 2/9) 2리바운드 6어시스트 2턴오버 2스틸, 김상규 12득점(야투 5/6)
- [총평] : 2연패 마무리한 전자랜드, 4라운드 7승 2패 에서 5라운드 3승 6패 붕괴하면서 6위까지 내려왔습니다.
수비쪽에서 아쉬움이 슬슬 보이고 있고.. 포웰이 위주로만 돌아가는 느낌 ㅠㅠ 국내선수의 반등과 잘 짜여진 수비가
전자랜드의 성적에는 핵심이겠죠.. 지금도 충분히 잘 해주고 있지만.. 끝까지, 언더독의 힘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서울 삼성 18승 29패 (이번주 2승 1패 : VS KT 68:75 패, 동부 86:73 승, KCC 72:58 승)]
- [KT전 68:75 패] : 이동준(33분) 16득점(7/11)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턴오버, 이관희 14득점 2어시스트 1블록 2스틸
이정석(30분) 8득점(야투 1/5)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
- [동부전 86:73 승] : 존슨(24분 25초) 26득점(9/15, 3점 3/5) 4리바운드, 이동준 18득점(8/12)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관희(35분) 19득점(8/14 3점 3/5) 5리바운드 2스틸, 김승현(34분 40초) 8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3턴오버
- [KCC전 72:58 승] : 김승현 14득점(3점 4/7)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2턴오버 3스틸, 이관희 12득점 2리바운드
존슨 13득점 6리바운드 2턴오버 2스틸, 허버트힐 6득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5블록 2스틸
- [총평] : KT전 패배, 이정석의 부상까지 생기면서 아쉬웠지만.. 우선 이관희가 최근 계속 상승세 탄걸 이어갔고..
동부전 존슨/이동준/이관희의 맹활약과 김승현또한 어느정도 제몫을 해줬고.. 이어 KCC전 김승현의 슛까지 터지면서
게다가 허버트힐이 아무리 백투백과 출장시간 과다로 영 아니라고 하지만 윌커슨을 어느정도 제어하면서..
오랜만의 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6강이야 진작에 끝이라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면서,
김승현이 과연 마지막 부활을 해낼수 있을지..

[안양 KGC 16승 30패 (이번주 0승 2패 : VS SK 76:85 패, 모비스 74:84 패)]
- [SK전 76:85 패] : 김태술 16득점 5어시스트 3스틸, 에반스(33분) 14득점 14리바운드 2턴오버
오세근 12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2스틸
- [모비스전 74:84 패] : 에반스 15득점 14리바운드 1블록 2턴오버, 최현민 14득점, 오세근 9득점 8리바운드
- [총평] : 공동 1위 두팀과의 경기에서 2연패. 오세근이 확실히 초반보다 좋아진 모습이고 에반스 역시 리바운드능력은
최고인데.. 박찬희의 경우 슛이 아쉽고 ㅠㅠ 다른선수들의 기복도 좀 있고. 조금씩 아쉬운 모습..
그래도 끝까지 최선 다했으면 좋겠네요. 상대가 워낙 쎄기도 했으니..ㅠ FA와 군문제가 남았지만, 올해같이 각종 악재가
내년까지 겹치진 않으리라 믿구요.

[전주 KCC 16승 31패 (이번주 0승 3패 : VS2 모비스 85:90 패, 오리온스 76:77 패, 삼성 58:72 패)]
- [모비스전 85:90 패] : 김민구(35분) 23득점(야투 10/15, 3점 3/5) 2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효범(31분) 15득점(6/9)
윌커슨(33분 42초) 22득점(야투 8/12, 3점 2/4)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턴오버 2스틸,
강병현(35분) 12득점(자유투 3/8) 2리바운드 6어시스트, 장민국 11득점(야투 3/4) 2리바운드 2스틸
- [오리온스전 76:77 패] : 김민구(40분) 31득점(2점 8/10, 3점 2/4)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턴오버
윌커슨(36분 40초) 26득점 18리바운드 3블록 2턴오버, 강병현(14분 38초) 0득점 2리바운드-> 경기중 발목 큰부상.ㅠㅠ
- [삼성전 58:72 패] :
- [총평] : 팀 4연패 원정 8연패의 부진에 빠진 KCC.. 보는 팬은 너무 씁쓸합니다 ㅠㅠ 모비스전 김민구와 김효범,
그리고 윌커슨까지 활약해줬지만 결국 약간 아쉬운 모습으로 진 KCC..이어 오리온스전은 김민구 대폭발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윌커슨은 이경기도 맹활약..) 그외 다른선수가 정말 아무것도 안도와주었고..ㅠ
결정적인순간의 아쉬움으로 역전패배.. ㅠㅠ 이어 삼성전은 백투백 원정덕인지 체력적으로 완전 무너져버렸네요
요새 장판 농구는 완전 엇박자의 모습.. ㅠㅠ 뭐 시즌 성적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순간까지 왔지만 강병현이
발목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되었고.. 그저 남은 기간 최선 다하면서 부상만 당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ㅠㅠ
모비스전은 심판 판정도 아쉬웠던.. ㅠㅠ 그나마 김민구가 삼성전 빼고 정말 계속 잘해주고 있음이 다행인데
살짝 아쉬운점이.. 목만 좀 안꺾길.. 이게 몸에 완전 밴거 같아서 쉽게 안없어 질거 같지만.. 질책좀 받고
없어졌음 좋겠어요 이거 한다고 파울 얻는것보다 공 뺏기고 속공찬스 내주는게 훨씬 많은듯 싶어서리;;

[원주 동부 12승 34패 (이번주 1승 1패 : VS 전자랜드 72:65 승, 삼성 73:86 패)]
- [전자랜드전 72:65 승] : 김주성(34분) 23득점(야투 10/15)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렌들맨(17분) 8득점 10리바운드
두경민(35분) 21득점(야투 7/17 3점 3/10) 4리바운드 2턴오버
- [삼성전 73:86 패] : 김주성(35분 31초) 15득점 11리바운드 2블록, 렌들맨 14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안재욱(19분) 13득점(5/8, 3점 3/6)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턴오버, 두경민(36분) 13득점(4/16, 3점 2/11) 2턴오버 2스틸
- [총평] : 윤호영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동부.. 그래도 전자랜드전 김주성/두경민의 다득점으로 승리하면서 잘 마무리
하나 싶었는데.. 삼성전은 또 아쉬운 3점들이.. 3점이 좀 너무 난사 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고.. 두경민의 득점력은 좋지만,
슛 셀렉션이 좀.. 너무 그냥 막 지는 느낌.. ㅠㅠ.. 그 외 선수들도 3점이 너무 안들어가면서 삼성전 1승 5패로 마무리
했네요. 남은 8경기 무리는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재밌는 농구 보여주길.. 두경민선수는 물론 슛 자신감까지
잃으면 안되겠지만 셀렉션을 좀.. ㅠ


- [링크 영상] 그리고 오늘 유재학 감독의 함지훈선수에게 입에 테이프 붙이라는건 쫌;; 워낙 이미지가 좋으셔서 그렇지..
사실 항의 거친거나 특히 최근들어 선수들한테 대하는 지나친 태도는 좀 심하신거 같네요..
함지훈선수도 가장이고 사람인데 그런 인격모독적인 부분은 제발 안하시길..

- 뭐 심판의 삽질이야 하루 이틀도 아니구요... 가장 짜증나는건 오심 -> 항의 이렇게 되면 오심을 안하려고 해야 하는데
꼭 KBL 심판은 보상판정을 해서.. 그것도 화 안내는 감독이나 상대적 약팀의 경우 그냥 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하.. 제발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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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14/02/16 18:23
수정 아이콘
김선형은 정말 굉장하더군요. 못하다가도 4쿼터만 되면 귀신같이..
오늘 KCC는 정말 정말 못하구요 ㅜ.ㅜ 보다 말다 했네요.
유재학 감독은 충격입니다. 정말 후진적인 한국 사회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빙상연맹보다 조금 위 수준이랄까 -_-;;;
14/02/16 18:27
수정 아이콘
김선형이 그런 부분때문에 스탯적인 부분 이상의 평가를 받죠..
진짜 클러치가.. 그렇게 안들어가는 슛이 4쿼터만 되면 뭐..
KCC는 오늘 진짜 고통 받는 느낌.. ㅠㅠ

유재학감독 이번에 크게 욕좀 먹고 반성하셔야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었네요.. 참..
14/02/16 18:34
수정 아이콘
유재학감독이야 뭐 전창진감독의 위명(?)에 가려 있었을 뿐 원래부터 크블에서 선수 갈구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인물이죠.
14/02/16 18:45
수정 아이콘
전창진감독이 워낙 탱킹을 해준덕에.... ㅠ 요샌 근데 유재학감독님이 더 심한거 같아요
멀면 벙커링
14/02/16 18:59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유재학감독 영상봤는데 대놓고 선수 인격모독이라...함지훈선수 가족들 그거 보고 충격 받았을 거 같은데...진짜 성적이 깡패긴 깡팬가 봅니다.
KBL과 모비스구단이 어떤식으로 징계 내릴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14/02/16 19:14
수정 아이콘
모든 의견에 공감합니다.. 유재학 감독 정말 너무 심하더라고요...
14/02/17 07:16
수정 아이콘
적절한 징계와 무한한 사과 꼭좀 있길 바랍니다.. 그게 과한 처사라는걸 인지하지 못한다는게 더 슬플거 같네요..
폴아둔!!
14/02/16 19:13
수정 아이콘
평소에 함지훈선수의 태도에 뭔가 불만이 있는걸까요...

유독 함지훈선수만 저런식으로 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던데;;
14/02/17 07:17
수정 아이콘
스위치작전같은부분에서 콜을 외치지 않기도 하고 좀 둔한?스타일이라서 그런다곤 하지만..
이건 진짜 너무했죠;; 평소에는 도대체 어떻게 했을지;;
14/02/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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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도 없고 한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답답하네요. 국대 내정까지 된 감독이 저랬다니-_-;
당연히 처벌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본인이 크게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같아선 제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은 유감독이 이끄는 국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도 저러는데 꺼지면 어련할런지.
14/02/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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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좀 무섭..선입견일지도 모르지만, 평소엔 더 하면 더할거 같은데..
제대로 사과하셔야죠 처벌도 필수고..
윤보라
14/02/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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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 좀 이기자
이게 이번주 목표였는데 새하얗게 불태웠네요
일영이 인생경기가ㅜㅜ
현민이는 니갱망이었지만 너무 길게뛰니 버티질못한거 같아서 아쉽고 제퍼슨 없는 엘지인데 하필 진수랑 재석이가ㅜㅜ

암튼 성재준 굳!! 진짜 슈터 많네요크크
전정규 싸게 팝니다 찔러주세요

PS 함지훈 표정은 '설마 감독님 아니죠?' 였는데...
어우 제 얼굴도 화끈거리네요
14/02/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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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판이 살려드렸습니다 ㅠㅠ
오리온스에 볼 잘돌리는 혹은 장신 가드 하나 있으면 더 강해질거 같지만.. 그럼 사기죠 크크
성재준 결정적인 한방 덜덜.. 물론 그 한방에 장판팬은.. ㅠㅠ
전정규.. ㅠㅠㅠ
자제해주세요
14/02/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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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사이트에서 유재학 감독 인격모독 영상에 얼마나 선수가 잘못했으면 저럴까 라는 리플 보고 충격먹었네요... 아직도 그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14/02/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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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진짜 어이가 없네요..
류화영
14/02/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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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거 같아서 슬프네요 흑..

그나저나 유재학 감독은 그동안 쌓인 이미지가 오늘로 인해 다 날아가는 모습이네요...
14/02/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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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이 아니니 더 뭔가 있을수도 있지만.. ㅠㅠ
그래도 지금도 진짜 잘해주고 있는거라고 봐서.. 잘 추스리고 6강에서 다시 한번 저력 폭발하길..
아는남자
14/02/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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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 온화한 덕장으로 알고있었는데
충격이네요;;;
14/02/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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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같은게.. 커서 그렇지..
원래부터 온화한 덕장 스타일은 아니시죠 크크 오히려 전창진감독같은 이미지에 가깝거나 그 위신..
14/02/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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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공격을 혼자 만들 선수가 없어요ㅠ클라크 혼자 농구하는듯 김민구라도 뽑았으면 조성민이 받아서 슛쏘는것에 집중할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아무도 없어서 혼자 무리하는데 안통하죠. 김우람이 그나마 조금 뭔가 만드는데 완전 성에 차지는 않네요.. 공격 너무 부족하니 양궁농구하고 슛 안 들어가면 지는듯. 김민구 김선형 문태종처럼 다 막혔을때 혼자 득점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절실한거 같아요
14/02/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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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하나가 더 있어야 할텐데... 파틸로가 잘 해줬음 좋겠지만.. ㅠ ㅠ
KT의 문제인 뎁스가 조금 아쉬워지는 대목인거 같고(틀드..ㅠㅠ) 신인픽 또한 아쉬울거 같구요.. ㅠㅠ
조성민/김우람/오용준의 확률높은 양궁 부대와 40세 노인 클라크정도라서...
시즌 끝까진 어쩔수 없다 치고 FA등으로 보강이 필수지 싶네요
근데 전태풍등 고연봉 선수도 꽤 많아서리..ㅠ 샐캡 문제가..
가야로
14/02/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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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양희종fa, 오세근 상무
보호선수 박찬희 김윤태 최현민넣고
Fa하나 질러도 되겠네요. 김일두 이원대정도면
이득인듯.
14/02/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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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선수랑 FA로 재계약한 선수들도 3명 안에 안넣으면 보호 안되는 거 아닌가요?
14/02/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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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랑 같다면 상무 보호가 되겠지만..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 정확한 규정을 모르겠네요 ㅠ
리듬파워근성
14/02/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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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의 갈구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식의 인신공격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봅니다.
사과와 징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나마 최근 경기를 챙겨보는 팀이 모비스였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장팔이형 은퇴한 뒤 그나마 가끔 챙겨보던 프로농구에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다.
KBL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딴 인간은 국대감독으로 .... 하...아닙니다. 말을 줄이겠습니다.
14/02/17 07:26
수정 아이콘
도를 진짜 많이 넘었죠.. ㅠ
제대로된 징계와 사과 꼭 필요할텐데..
안그래도 얼마 되지 않는 KBL팬 숫자만 점점 줄어드는 ㅠㅠ
14/02/16 22:22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388515
['함지훈 테이프 논란' 모비스 측 "선수 미워 그런 게 아니다!"]

구단 입장 담은 기사가 떴는데 암담하네요. 이게 한국농구 수준이군요.
카메라 앞에서 선수 입에 테이프를 붙였는데 선수들 분위기가 평소랑 비슷했다니....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27398
[쿨한 함지훈 “신경도 안 썼는데…테이핑 논란이 더 황당해”]

기자들도 한심하네요. 그래도 서민교면 좁은 농구판에선 인지도로는 손꼽을만한 기자인데
카메라 앞에서 말한마디 못하고 입에 테이프 붙이던 선수가 괜찮았다고 했으니 괜찮았다라. 허허.
윤보라
14/02/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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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는 원래 좀....사회생활을 워낙 잘하는 기자라....
14/02/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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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사를 쏟아내고 있군요. 한밤중에 유재학 감싸는 인터뷰 기사를 내질 않나. 이 양반 대체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14/02/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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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갠적으로 가장 무서웠는데.. ㅠ
선수들도 하도 그러다보니 뭐가 잘못된건지 조차 모르는거..
뿌지직
14/02/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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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전혀 안보지만 유재학 감독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그냥 개쓰레기같은 인간이었군요.. 제발 사퇴하길 바랍니다. 저딴 인간 정말 꼴보기 싫으네요..
14/02/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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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징계와 사과 꼭 있어야 할거 같네요.. 최소한의 도가 있는데..
망망대해
14/02/17 15:14
수정 아이콘
저는 농구를 좋아해서 보고싶은데도 안보는(못보는)이유가 감독들 때문이 커요
전창진, 허재 등은 말할것도 없고 유재학감독도 간간히... 김동광.... 등등
티비보고 있으면 무서워 죽겠어요 어릴때 무서운선생님들한테 혼나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선수들 한테도 그렇지만 심판들한테 하는거 보면 정말 오금이 저려서 못보겠더군요
농구 광팬인 친구한테 말하니 심판들이 심하긴 심하다 하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농구는 특히 감독들을 카메라가 많이 잡아주는데 정말 무서워서 못보겠어요
14/02/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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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죠..
다만 심판의 경우... 진짜 이해할만 하긴 한.. 오심과 작심 이건 토토걸었다 의심되는 판정, 편파 뿐 아니라 대놓고 보상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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