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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18:29:29
Name G.G
Subject [일반] [KBL] 4라운드 끝나가는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리뷰(스압)


현재 순위 (다음주 상대 팀) (라운드별 순위)
1. 울산 모비스 25승 10패 (VS LG, KGC, 삼성) (1R 6승 3패, 2R 6승 3패, 3R 7승 2패, 4R 6승 2패, 5R 0승 0패)
2. 서울 SK 25승 11패 (VS 동부, 전자랜드, LG) (1R 8승 1패, 2R 6승 3패, 3R 5승 4패, 4R 6승 3패, 5R 0승 0패)
3. 창원 LG 24승 11패 (VS 모비스, KCC, 동부, SK) (1R 5승 4패, 2R 7승 2패, 3R 7승 2패, 4R 5승 3패, 5R 0승 0패)
4. 부산 KT 21승 15패 (VS 오리온스, 전자랜드) (1R 6승 3패, 2R 4승 5패, 3R 4승 5패, 4R 6승 2패, 5R 0승 0패)
5. 인천 전자랜드 20승 16패 (VS SK, KT) (1R 5승 4패, 2R 3승 6패, 3R 5승 4패, 4R 7승 2패, 5R 0승 0패)
6. 고양 오리온스 16승 20패 (VS 삼성, KT) (1R 2승 7패, 2R 5승 4패, 3R 4승 5패, 4R 5승 4패, 5R 0승 0패)
7. 전주 KCC 14승 22패 (VS LG, KGC, 삼성) (1R 6승 3패, 2R 3승 6패, 3R 3승 6패, 4R 2승 7패, 5R 0승 0패)
7. 서울 삼성 14승 22패 (VS 오리온스, 모비스, KCC) (1R 1승 8패, 2R 7승 2패, 3R 4승 5패, 4R 2승 7패, 5R 0승 0패)
9. 안양 KGC 11승 25패 (VS 모비스, KCC) (1R 2승 7패, 2R 3승 6패, 3R 2승 7패, 4R 4승 5패, 5R 0승 0패)
10. 원주 동부 9승 27패 (VS SK, LG) (1R 4승 5패, 2R 1승 8패, 3R 4승 5패, 4R 0승 9패, 5R 0승 0패)

팀별 리뷰
[울산 모비스] 25승 10패 (이번주 1승 1패 : VS 동부 92:79 승, SK 86:91(연장1) 패)
- 동부전: 경기 초중반 사실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습니다. 상대의 지역방어에 2쿼터 완전 무너지기도 했고, 턴오버도 많았는데,
상대 동부가 왜 최하위권에 있는지 보였던 경기였네요. 벤슨이 어느정도 각성한 3쿼터 이후 인사이드 지배력도 좋아졌고
외곽슛 몇번 들어가니 상대의 자멸이 겹쳐서 쉬운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동부전 11연승. [벤슨 25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 SK전: SK전 또다시 패배하며 1경기차로 쫒기는 모비스. 이번시즌 0승 4패네요. 이대성, 문태영이 괜찮았는데, 양동근의 야투가 1/10..
오늘의 '니갱망' 벤슨은 9득점 8리바운드 그럴듯해보이지만 야투 3/9 자유투 3/9와 결정적 턴오버 3개가.. 연장에서 경기를 던졌습니다.
경기 초중반 함지훈-문태영-이대성이 터지면서 이길듯한 경기까지 패배하면서 순위싸움은 안개속으로.. 토일월휴식기간동안 모비스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 총평: 1승 1패.. 쪼금 아쉬운 한주였습니다 동부전 쉽게 이기긴 했지만 SK전 연장끝에 패배하면서 순위차이를 벌리지 못한 아쉬움, 과연
다음주엔 어떻게 만회 할 수 있을지 5라운드 돌입전 마지막남은 4라운드 LG전에서 어떤모습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서울 SK] 25승 11패 (이번주 2승 1패 : VS LG 75:88 패, 모비스 91:86(연장1) 승, KCC 82:74(연장1)  승)
- LG전: 이경기 팀 3점슛 47.8% 하지만 패배, 이유는 15개의 턴오버.. 심스/김선형이 득점에서 아무것도 못해주니 헤인즈쪽으로 몰리고,
헤인즈 역시 감이 아직 아닌지 몰라도 턴오버 5개를 기록.. 김민수가 3번역할로 20득점 기록하긴 했지만.. 턴오버가 좀 껴있었던..
아쉬운 경기력으로 공동 2위가 되었네요. 상위권 3팀의 LG(SK전 3승1패)>SK(모비스전 3승)>모비스(LG전 2승1패)>LG 구도가 또 돌아갈지
- 모비스전: LG한텐 약하지만, 모비스한텐 강한 SK.. 이번주도 그 모습 보여주면서 모비스에게 1경기 차이로 다가갔습니다. 김선형의 점퍼는
오늘도 엉망이었지만, 좋은 돌파와 그로인한 연계는 역시나 강력했고 4쿼터 파울아웃전까지 심스도 좋았고. 상대의 엉성한 플레이를 만드는
작전?같은것도 잘 먹히면서 모비스에 역전승, 상대전적 4:0을 맞췄네요. 남은 경기가 할만해보여서 다시한번 선두 탈환 노릴만 해졌습니다.
다만 요새 SK에게 심판콜이.. 홈 모비스 콜까지 겹치면서 안좋았었는데도 승리 거뒀네요[김선형 20득점 12어시스트 3리바운드 2블록]
- KCC전: 경기력면에선 사실 막 좋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3쿼터 초중반 이겨가는 분위기 장판의 뜬금없는 3점쇼로 10점차까지 나며 패색이
짙은 상황, 장판이 다시 던져주는;; 고마운점도 있었고.. 게다가 결정적 순간 김선형의 덩크와 3점슛으로 연장 그후는 아주 쉽게 SK가 승리로
이끌수 있었네요. 김선형이 슛고자라고 불리긴 해도 이상하게 클러치 한방은.. 탄력을 이용한 덩크도 좋구요
[김선형 2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 총평: LG전 패배가 아쉽긴 하지만 모비스전 승리 그리고 KCC전 승리까지 연장 두번으로 승리하면서 반경기차 2위 자리 했습니다.

[창원 LG] 24승 11패 (이번주 2승 0패 : VS SK 88:75 승, 삼성 90:66 승)
- SK전: 1쿼터는 많이는 아니지만 밀렸고 유독 경기내 파울콜을 못받은 김종규의 파울이 늘어난덕에 시작한거 같은 강제 지역방어가
상대로 무너뜨리며 2쿼터 7분까지 16:0 run을 기록, 역전 하지만 사실 3쿼터쯤까진 지지부진한 감도 있었는데 메시가 부진했지만,
요새 괜찮은 제퍼슨이 날아 다니면서 승리, 공동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제퍼슨 33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 삼성전: 삼성의 자멸도 있었지만, 좋은 공격력 오늘도 보여주면서 대승. 제퍼슨은 오늘도 22득점 기록했고, 3쿼터 완승으로 화요일 모비스전을
위한 체력안배까지 하면서 쉽게 4쿼터 가비지를 만들었네요. [김시래 11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 총평: 이번주 2승, 이 기세를 4라운드 마지막경기, 상대전적 밀리는 모비스 상대로 만회하면서 동률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LG의 우승을 향한 질주에는 이제 19경기만 남았습니다. 다만 담주 KBL/네이버 일정에 오류가 아닌 한 담주 4경기네요; 담주가 고비일수 있겠습니다.

[부산 KT] 21승 15패 (이번주 3승 0패 : VS 삼성 90:62 승, KCC 78:69 승, KGC 73:65 승)
- 삼성전: 게임 초반은 조금 비슷하게 가나 싶었는데 2쿼터 후반 이후 3쿼터 경기를 30점차까지 벌리면서 3쿼터 3분부터 가비지타임을 만드는
경기력 보여주며 승리, 주 3경기라서 주전 체력안배까지 해주는 여유를 보여줬습니다. 쉬운 승리 기록 모든면에서 좋았고..
엔트리 등록 선수 전원이 득점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12명중 11명이 10분 이상을 뛰었구요 [조성민 19분 17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 KCC전: 클라크-전태풍이 대폭발했습니다. KCC상대로 심판 콜도 아쉬웠고 초중반 신명호에 조성민이 묶여서 힘들어보이던 경기였는데,
서로 서로 득점만?하는 클라크-윌커슨도 그들나름대론데, 전태풍이 KCC 가드라인을 상대로 앞서나가면서 승리를 이끌었네요. 점점 좋아지는 모습으로 윈윈 트레이드라는걸 보여주는 분위기.. 이제 시계형(클라크 크크)백업 용병만 잘 좀..[전태풍 17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 KGC전: 경기 초중반 좀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오늘도 클라크형님은 회춘하셨습니다 크크 조성민선수 또한 자유투 기록을 향한 질주(8/8)이어서 가고 있구요. 평소보다 팀 턴오버가 좀 있긴 했지만. 뭐 이겼으니.. 크크 김우람역시 정말 올해 잘 해주고 있구요.
[클라크 17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 총평, 전태풍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 보여주며 이제 2용병만 잘 어떻게 출혈없이 데려오면 성공적인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전태풍의 합류로 클라크형님과의 공격 옵션 혹은 송영진 옵션이 더 좋아진 느낌. 에이스 조성민 또한 덕분에 공간같은게 더 생겨가고 있구요.
상대적으로 약팀들과의 3경기 3연승 가볍게 하면서 라운드 7승 2패 상승세 마무리. 차이는 나긴 하지만 아직 순위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천 전자랜드] 20승 16패 (이번주 2승 0패 : VS KCC 79:75 승, 오리온스 74:67 승)
- KCC전: 팀 4연승성공, 4쿼터 막판 좀 쪼이는 가 싶긴 했지만, 결국 승리는 전자랜드의 몫이었습니다. 5명의 선수가 10+득점을 해줬고,
참 끈끈하고 재밌는 팀이 된 전자랜드. 예상보다 좋은성적 올려가면서 명장얘기까지 나오는 유도훈감독.. ㅠ 스폰서 안정만 이제.. ㅠㅠ
[김상규 1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 오리온스전: 5연승. 2주동안 전승 하면서 4라운드 7승 2패로 마무리 하는 전자랜드. 오늘은 초중반 말리면서 지는가 싶었던 경기 였는데,
장재석을 못막다가 막기 시작한뒤부터 풀리기 시작하면서 역전 오늘도 고른 득점을 기록하면서 강한팀이 되어가고 있는 전자랜드..
정말 볼맛나는 팀입니다. 레알. [포웰 2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 총평: 라운드 7승 2패, 5연승 이보여주는 후반 상승세.. 시즌전 용병듀오는 좋은편이라 하나 그럼에도 하위권이 예측된 팀이었는데,
1~3라운드 5할 내외 버티다 4라운드가 끝나가는 지금 5할 +4, 6위팀과 4.5경기 차이 4위팀과 0.5경기 차이의 5위로 상승세를 이어가는팀.
정말 좋은팀 같네요 갓도훈 감독님도 대단하고.. 주장 포웰의 책임감도 대단한거 같기도 크크

[고양 오리온스] 16승 20패 (이번주 2승 1패 : VS KGC 100:74 승, 전자랜드 67:74 패, 동부 78:69 승)
- KGC전: 말 그대로 다 터지는 경기, 바이오리듬 최상의 경기였습니다. 전정규마저 16득점을 넣어주며 전체적으로 다 터지는 흥하는
경기였네요. 윌리엄스, 리처드슨 모두 좋았고 김동욱, 전정규, 이현민 총 5명이 10점 이상을 넣는 경기로 쉬운승리 추가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오늘같은 감이 오래 가기만 바랄거 같네요.(팀 3점슛 14/20) 100점경기.. [전정규 19득점 2리바운드]
- 전자랜드전: 장재석의 펌핑쇼등 초중반 분위기는 분명 오리온스였습니다. 근데 막히기 시작하기도 하고.. 고르다 못해 공산주의를 연상케하는
기용까지 선보이며 후반 역전패..뭔가 틀드후 분명 상승세 같은데 조금씩, 조금씩 아쉽네요. 다행인건 아래의 KCC/삼성 분위기가 침체라서
순위 하락할일은 안보일것만 같네요. 아쉽지만 빨리 잊고 내일경기를..
- 동부전: 동부전 승리로 어제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6강 경쟁권(이지만 하락세인;)두팀과의 거리를 2경기차, KGC와의 거리를 5경기차로 따돌렸습니다. 그전부터 그래왔지만 동부는 리처드슨을 정말 아예 제어할 수 없었고. 오리온스 입장에선 중반 위험할뻔 했으나 3쿼터부터 다시 벌려가며 어렵지 않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재석또한 더블더블에 가까운 스탯을 보여줬구요. [리처드슨 23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 1스틸]
- 총평: 전랜전 아쉽긴 해도 하위 두팀 상대로 손쉽게 승리 가져가면서 6위 유지 성공, 남은 두라운드 무리수 없이 간다면 어렵지 않은 6강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장재석-리처드슨.. 특히 장재석은 오리온스에 딱맞아 보이구요.

[전주 KCC] 14승 22패 (이번주 0승 3패 : VS 전자랜드 75:79 패, KT 69:78 패, SK 74:82(연장1) 패)
- 전자랜드전: 초반에 잘하다가 2쿼터부터 슬슬 이상해지고 3쿼터에 게임 던지는 올해의 패턴대로 가나 했는데 4쿼터에 좀 추격성공
하면서 반전인가 싶던 경기.. 근데 클러치 윌커슨의 기름손+자유투 실패가.ㅠ 정말 좋은 용병이고 그래서 내년에도 가야한다고 보는데,
저런장면 나올때마다 하. 우승용병으로 내년에 잘해줄까 싶은 궁금증이.. 그래도 완전 무기력한 패배는 아닌게 다행이긴 한데, 내년만 보기엔
그래도 아쉽네요.올시즌 지금 성적도 전력대비 잘해주는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싶어도 막상 보면.. 발암 농구...남은 두경기는 더더욱 힘들어 보이네요 ㅠ
- KT전: 1,2쿼터 앞섰고 홈콜도 어느정도 도와주는 경기.. 게다가 신명호가 3점슛을 3번이나 성공한(3/5, 11득점) 기적을 보여줬음에도. 패배..
에이스 강병현이 4득점 5턴오버의 부진을 보여주는등 아쉬운 모습으로 또다시 패배를 하나 늘렸습니다. ㅠ 답답한 농구... 하..
- SK전: 하.. 오늘 3점슛이 무려 13/25에 달하는등(4쿼터까진 더 좋았습니다) 역전까지 성공했는데도 패배.. 그 일각엔 턴오버 15개(윌커슨 6개,
강병현/장민국 3개씩)이 있었고.. 강병현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야투 2/11에 턴오버도 3개 결정적 미스샷등 패배의 원흉.. 장민국 역시
본인의 한계를 드러내는 난사하는 슛 하나 빼곤 전혀 장점 없는선수 그 장점도 난사 대비 성공률이 아쉬운.. 막장 농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장판팬들에게 발암농구의 진면목을 선사했습니다.
- 총평: [노답장판]

[서울 삼성] 14승 22패 (이번주 0승 2패 : VS KT 62:90 패, LG 66:90 패)
- KT전: 오늘도 패배 했습니다, 1,2쿼터는 쪼금 괜찮았는데, 2쿼터 후반 그리고 3쿼터부터 완전 침몰.. 특히 3쿼터엔 21:0run을 하면서,
경기가 3쿼터 3분 남기고 가비지에 돌입했습니다. 가비지 타임에도 제대로 따라가질 못했구요. 가드진의 부진은 이시준의 부재를 정말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다 아쉬운 모습들만 보여줬습니다. 언제 살아날지..
- LG전: 또 대패 진짜 살아날 기미 자체가 안보입니다 상위팀상대라지만 좀 심할정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 부진이 연속 되면서 진짜
1라운드로 돌아간듯한 분위기. 1라운드 1승 8패 하던 기세로 돌아가면서 무너지고 있네요. 오리온스가 확 못치고 나가면서 이렇게 졌음에도 1.5경기차이지만.. 1경기 차이마저도 너무 커보일정도의 완전 부진한 모습입니다.
- 총평: 끝없는 부진.. 이번주 2경기 모두 90실점, 완전히 붕괴, 완패 당했습니다. 다음주 반격이 필요하나 힘들어보이네요. 과연..

[안양 KGC] 11승 25패 (이번주 1승 2패 : VS 오리온스 74:100 패, 동부 80:63 승, KT 65:73 패)
- 오리온스전: 오리온스가 되는 날 이었다면 KGC는 안되는 날 이었네요 1쿼터부터 힘들어하더니 2쿼터이후로는 붕괴.. 중간중간 트랩수비나 프레스로 따라잡고자 노력은 했는데 실패, 도깨비팀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혹시 6강을 노린다면 6강경쟁권팀 상대 경기는 이겨야겠죠.  
- 동부전: 지속적으로 우세를 보이면서 어렵지 않은 승리. 10위 동부 상대로 승리하며 오리온스전 대패를 만회했습니다.
주전선수들의 고른 득점분포와 리바운드의 우위를 앞세우며 승리 성공, 시즌 첫 라운드 5할+에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에반스 14득점 14리바운드]
- KT전: 아쉬운 패배.. 이젠 상승세 타야할때인데 아직도 아쉽네요. 김태술이 10득점은 해줬지만 야투율이 계속 아쉽고.. 오세근은 오늘 완전 구멍.. 부활 할거 같기도 한데 기복이 심하네요 오늘은 무려 5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6강을 올라가려면 강팀상대로 승리를 가져가야하는데 그렇질 못하고 있네요. 박찬희 복귀할 때가 너무 늦은건 아니게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 총평: 동부 상대로는 이겼으나, 상대적 상위팀에는 아쉬운 모습 보여주며 1승 2패, 6강을 노린다면 강팀과도 이겨야겠죠.
오세근의 기복이 줄어들고 주전선수들의 야투율이 좀더 좋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주 동부] 9승 27패 (이번주 0승 3패 : VS 모비스 79:92 패, KGC 63:80 패, 오리온스 69:78 패)
- 모비스전: 처음부터 열세로 보였던, 1쿼터도 어느정도 해주긴 했지만 밀렸고, 근데 지역방어가 잘 먹혀들면서, 2쿼터 역전에 성공하면서
할만해 보였었는데, 지역방어를 주구장창 변화없이 쓰면서 상대 모비스가 읽기 시작했고 벤슨이 각성하면서 무난히 패배했네요. 김주성의 부재.. 모비스전 11연패라고 하던데, 그나마 이광재가 경기 전반 괜찮은 모습 보여줬고 렌들맨의 탄력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게 전부였네요.
- KGC전: 오늘도 패배.. 연속 8연패를 기록하며, 올시즌 첫 라운드 9전 전패 가능성(1승8패는 2번, 1라운드삼성/2라운드 동부)을 높였네요
김주성의 부재 뿐 아니라 앞선또한 박지현까지 부진하면서 완전 붕괴.. 두경민은 득점/야투율면에선 좋지만 턴오버와 BQ쪽의 아쉬움이 보이네요.. 게다가 오늘 이승준까지 부상당하면서(아킬레스건쪽 파열?로 시즌아웃..)더더욱 암울해져만 가고 있네요. 9승 아홉수에서 벌써 8번이나..
- 오리온스전: 라운드 전패달성. 오늘도 졌습니다 부상있는 김주성이 제 상태가 아닌거 같은데도 땡겨썼음에도 대패. 볼때마다 그 지역방어 처음에 좀 먹히다가 안먹힐때 다른것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속절없이 붕괴하는것만 몇경기째.. 윤호영 와도 그전에 김주성 이렇게
부상있는데도 땡겨 쓰다간 힘들어 질거 같은데.. 이충희 감독님.. 흠...
- 총평: 0승 3패 라운드 전패 달성, 정말 스무스하게 무너진 한주였습니다. 딱히 답도 안보이고.. 또다시 두자리수 연패에 빠지지 않을까 두렵네요.전력도 전력이라지만 이충희 감독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이승준의 시즌아웃.. 뭐 사실 수비가 아쉽기도 해서 동부에서 많이 까이기도 했지만, 부상선수도 많고 뎁스?쪽이
아쉬운 동부 입장에선 안그래도 암울한 현재에 더 암울해졌네요.. 이승준이 운동능력도 그렇고 워낙 좋지만,나이도 있는 편이라서..
선수생활에 무리만 가지 않길 바라고.. 이승준이 상당히 국대에 대한 열망이 큰걸로 아는데..아쉽게 되었네요.. ㅠㅠ
쾌유를 빕니다. 검진 결과 1년은 있어야 뛸수 있을거라는데..ㅠ 수술 잘해서 덩크왕 모습 다시 멋있게 보여주길!!
- 또한 화요일, 4라운드가 종료됩니다. 동시에 트레이드 마감기한이기도 하죠. 과연 마지막 남은 트레이드기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도 볼만하지 싶습니다. 6강 경쟁팀의 전력상승 트레이드 혹은 최하위권팀의 반전/혹은 미래를 위한 트레이드, 최상위권 경쟁팀의 전력상승트레이드등 많은 설이 돌고 있는걸로 아는데. 남은 3일간 어떤일이 벌어질지.. 어쩌면 아무일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꽤나 흥미로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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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Bear
14/01/19 18:40
수정 아이콘
항상 어마어마한 분석글 잘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김선형은... 뭔가 스타의 본성을 타고 난것 같아요. 그 작은키에 강병현한테 인유어 페이스를 꽂아 넣지 않나.. 슛도 그렇게 좋지 못한 선수가.. 4쿼터 4초 남기고 그런슛을 넣어버리니까요...

제가 좋아라하는 KT는 시계형님이 가면 갈수록 회춘은 하시는데.. 다만 체력이 6라까지 버틸지.. 위더슨도 그렇고 골번도 그렇고... 그냥 시계형 쉬게해주는 역할인지라.. 송영진도 6라까지 가면 힘들것 같고.. 갓성민, 전태풍, 김우람 3가드에 터지는 날에 오용준만 믿고 가야겠네요..

올해 MVP경쟁은 조성민, 양동근, 김선형, 김시래로 나뉠것 같고 신인왕은 김종규와 이대성이 유력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갓성민! 캬!!
14/01/19 18:46
수정 아이콘
헤헤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제가 농구에 깊이가 없어서 ;; ㅠㅠ 전술도 그렇고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 엉성하네요.ㅠㅠ
갓성민.. 근데 신인왕은 김종규 100%가깝다고 봐요.. 이대성 스탯이 상승세고, 두경민 스탯과도 이제 큰 차이 안날정도까지 올라왔지만,
스탯면에서 김민구가 3점슛 정도 빼면 꽤 차이나게 앞서고 있고.. (팀성적의 우위가 있지만)
김종규는 센터포지션에 그래도 김민구와 차이 거의 없는 득점 스탯과 수비, 팀성적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PolarBear
14/01/19 18:48
수정 아이콘
신인왕도 그렇고 MVP도 그렇고 거의 팀성적으로 주는지라... LG가 그럴일은 없겠다만 4강 PO못가고 6강 PO로 시작하면 혹시 모르겠네요..크크크 저도 김종규 8 : 2 이대성으로 보고 있긴 한데..우리나라 기자양반의 맘속은 모르겠는지라..
14/01/19 18:49
수정 아이콘
하긴 기자양반..LG가 아예 몰락해버리면 또 모르긴 하겠네요..
암튼 현재까진 MVP 조성민/신인왕 김종규 구도가 유력해보이는데
아직 남은 2라운드 어떤 변수가 생길지...
새벽두시
14/01/19 18:46
수정 아이콘
금요일 모비스 경기
야유받고 득점한 헤인즈, 응원받고 실패한 벤슨. 믿었던 양동근에 발등 찍혔다.
끝내 이 둘을 그냥 놔둔 유재학감독..
유재학 감독이 놔버린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양동근이라도 이지샷 놓치고, 에어볼 나오고. 수비 안되는데.. 그냥 두고.
벤슨 그짓 하는데도 끝내 라틀리프 투입안하는거 보고..
14/01/19 18:47
수정 아이콘
이번주 두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금요일 모비스 경기의 벤슨..
오늘 장판 경기의 강병현..
가야로
14/01/19 18:46
수정 아이콘
안양은 이상범감독이 아직 승부처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경기 하는걸 보면 안 다칠정도로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에요, 오히려 주전들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졌을때보다 실점이 더 올랐습니다.
공격은 김태술의 리딩과 오세근의 컨디션조절 정도로만 해주고, 수비는 변화없이 꾸준한 맨투맨인데
이게 스몰라인업, 빅라인업에 관계없이 일정합니다.
멤버들의 컨디션을 아끼고 아꼈다가 박찬희 합류후에 꽝 하고 터뜨리면서 쾌속 돌파하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6강이 목표라면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 힘빼둘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현재 순위가 123/45/678/910으로 나뉘어 진것 같은데, 삼섬과 동부는 제칠수 있을듯 싶습니다. KCC도 다음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가능성 있고
문제는 오리온스인데, 현재 4전 4패라서 동률이면 탈락합니다. 지금 경기차가 5게임이니까 맞대결 반타작만 했어도 6강 사정권이겠군요.

18게임 남았는데, 12승 6패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봅니다. 오리온스는 무조건 두번 다 이겨야 하고요.
1/31 박찬희가 옵니다. 그 날부터 풀코트 맨투맨을 필두로 한 수비 대변화가 있을 걸로 예상합니다. 승부는 2월달이네요, 안양 화이팅.
14/01/19 18:48
수정 아이콘
위에 썼듯이, 박찬희 오기전까지 얼마나 버티느냐, 그리고 그 이후 성적이 승부가 딱 걸릴거 같은데
(KCC, 삼성은 동력이 없어 보이고.. 동부는 뭐.. ㅠㅠ 결국 오리온스 VS 상승세탄 KGC의 6강 싸움일거 같네요)
2월초 KGC의 대반격 기대되네요...
가야로
14/01/19 18:54
수정 아이콘
박찬희 오기전의 3경기가 모비스, KCC, 동부인데, 모비스는 지더라도 KCC는 홈이니까 이겨야되고 동부를 승리한다고 보면
2승 1패로 마무리하고 15경기가 남습니다. 그 다음 박찬희 합류 후 10승+를 해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안양은 2월달 내내 1주일 3경기라 체력보존이고 뭐고 없습니다. 크레이지한 2월을 보내지 않으면 우승은 멀어지는거죠.
14/01/19 19:0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달려야겠네요.. 과연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14/01/19 19:04
수정 아이콘
이번 주는 경기를 제대로 못 봐서 뭐라고 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SK전은 그냥 공격을 잘 하니 이기더군요. 더군다나 SK가 맨투맨일땐 아웃사이드 공격하고 존일땐 인사이드 공격하면서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그래도 스몰포워드한테 3점 무진장 맞더군요. 뭐 삼성전은 그냥 삼성이 알아서 무너져서...;;
14/01/19 19:0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니까 과거 동부산성의 자랑, 그리고 지금은 SK의 자랑 3-2 드랍존 수비를
문태종이 잘깬다고 하더라구요.. 김종규도 최부경상대로 더 잘하는거 같고, LG의 공격력이...
담주가 LG입장에선 제일 까다롭지 싶은데(네이버/KBL일정 오류가 아니라면 무려 한주 4경기;) 담주에 3승이상 갈 수 있을지..
윤보라
14/01/19 20:15
수정 아이콘
재석아 진수야 아겜 갈래?크크크
요새 이기고 지고 하지만 전보단 재밌어요
볼맛 나는 오리온스

턱걸이 6위라 불안한건 함정ㅜㅜ
오늘 김선형 덩크는 봐도봐도 안질리네요
이거 전에 한 덩크는 뭔가 좀 낮은 느낌이었는데

앞에 선수 놓고 찍고내려오다니
14/01/19 20:32
수정 아이콘
탄력이 후덜덜.. 그거에 멘붕해선지
강병현 어이없는 3점슛;.. 하..
장판팬인데 우리팀 에이스가 상대팀 에이스에 굴욕까지 당하면서 완전히 게임 말아먹으니 씁쓸하네요 ㅠㅠ

오리온스 분명 볼맛나졌죠.. 크크
6강 2경기차 턱걸이긴 한데
바로 아래 삼성/KCC 기세가 영 아니라서.. 결국 오리온스가 가지 싶네요 갓재석..
윤보라
14/01/19 20:54
수정 아이콘
2점만 넣어도 되는데 3점쏜 강뱅
시간끌면되는데 쿨하게 3점쏜 김민수 크크
덕분에 쫄깃해져서 3자입장에선 꿀잼이었어요

그래도 kcc kgc 이 둘이 가장 신경쓰여요
위로는 크트전랜이 확실히 자리잡아서
못올라가니 추격을 뿌리쳐야

마스크쓰고도 갓재석 ㅜㅜ
14/01/19 21:04
수정 아이콘
장판팬은 막장이라는걸 제대로 느낀 경기였네요 숨이 턱막히는 ㅠㅠ

갓재석 마스크 쓰니 더 간지나더라구요 크크크
멋있기도하고 잘하기도 하고 확실히
전태풍은 KT에, 장재석은 오리온스에 맞는거 같아요..
윤보라
14/01/19 21:46
수정 아이콘
사실 태풍이횽은 좀 날라다니는 용병과 잘 맞는것 같아서 작년에 플옵때 잠깐 같이 뛴선수나
클라크옹 같은선수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클라크옹도 젛아하는것 깉고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지신감회복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보여주는 갓재석
배부르다 장재석 ㅠㅠ
포가만 찾으면 완벽할텐데 크크크크 보내버렸어 ㅠㅠㅠㅠ
Je ne sais quoi
14/01/19 20: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인데, 유도훈 감독은 야구에서 SK이전의 김성근 감독같은 느낌이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14/01/19 20:39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 정말 잘하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Amor fati
14/01/19 20:37
수정 아이콘
삼성... 만약 신인드래프트 제도가 내년부터 바뀌지 않았다면 대놓고 탱킹이라고 욕먹었을 겁니다.
어제 인천공항에서 엘쥐랑 경기하는 것을 봤는데 외국인들이 이게 한국 농구 수준이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될 정도더군요.
그나마 이관희나 박재현 등 젊은 선수들이나 투지를 보여줬고..(이관희는 맨날 가비지타임 에이스;)
황진원, 김승현 선수 등 고참 선수들은 은퇴를 준비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김동광 감독님도 3쿼터에 왜 갑자기 주전들을 확 갈아치우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농구명가' 삼성입니다.
14/01/19 20:40
수정 아이콘
이시준/임동섭 부상 이후로 완전 붕괴된것만 같은.. ㅠㅠ
내년에 감독님도 교체될거 같은데.. FA 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Amor fati
14/01/19 20:53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이동준이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린 이유가 있는게 제가 보는 시합마다 1,2쿼터에는 잘하다가 후반부가 되면 죽을 쑤더라구요.
스텟은 괜찮지만 효율을 떨어지는.. 혼혈선수들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합니다.

앞으로 이승현이나 이종현 등을 데려오지 못하고 외곽 자원을 보충하지 못하면 수년동안 답이 없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장판의 연패에 애도를.. ㅠㅠ
14/01/19 21:02
수정 아이콘
올해 삼성 잘나갔을때는 확실히 좋긴 했죠.. 미들슛 올해 정말 좋기도 하고.. ㅠㅠ
근데 요샌..ㅠㅠ
삼성의 경우 또 김상준전감독의 남겨놓은 안습한 상황들도 잘 치워야 할거 같고.. ㅠㅠ
신인픽등 운이 따르길 바래야겠네요(올해는 어쩌면 4픽 안되는게 더 좋았을지도.. 박재현보다 전성현이 더 나아보이네요;; )
하.. ㅠㅠ
장판/삼성 같이 내려가네요..ㅠㅠ
14/01/19 21:06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 팬으로써 하 기쁘네요 체육관 가서도 뭔가 맘졸이면서 보던 게임이 요새는 지던 이기던 상관없이 재미가 있어서 보러가는 맛이 납니다

올해는 참 힘들거라고 예상했는데 유감독님이 이렇게 잘해줘서 너무 기쁘네요 ㅠㅠ

(하지만 안정적인 스폰서......그리고 유감독님이 제발 가드성애자 기질이 없어지기를 오늘도 살짝 바래봅니다?)

아 그리고 동부는 일단 감독부터 바꿔야 합니다 이충희 감독님 선수운영하는거보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작전타임때 얘기하는거 보면 야 사이드에서 슛! 던지란 말이야! 라고 하는데 ....감독님 그건 감독님이 선수시절때만 되던거에요
보통선수들은 그렇게 슛 잘 안들어가요 흑흑
14/01/19 21:07
수정 아이콘
젊은선수로 리빌딩도 잘되어가면서 성적도 잡고 있고.. 진짜 어메이징 전자랜드..
스폰서만 이제 진짜 안정되면 더 좋을텐데..ㅠ
14/01/19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폰서는 성적이 좋아지면 나타날거라고 낙관하고 있고..개인적으론 감독님의 가드사랑만 좀 줄어들길 바랍니다 크크
14/01/19 21:12
수정 아이콘
유도훈감독님이 가드사랑이 있나보군요 크크 잘 몰라서.. 헤..

암튼 포주장과 딱밤왕 이현호플레잉코치 체제도 그렇고
재밌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고 참 좋은팀인거 같아요
14/01/19 22:02
수정 아이콘
MVP 조성민!!
14/01/19 22:10
수정 아이콘
갓성민!
Made in Winter
14/01/19 23:01
수정 아이콘
전랜팬입장에선 그저 갓도훈을 찬양하게 됩니다.

주태수가 돌아와서 안착만 하게되면 높이도 어느정도 보강될것이고

KT도 트레이드 이후에 경기력이 점점 안정되어 가는거 같은데

두팀이 현재의 빅3체제를 한번 무너뜨렸으면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크크크

갓도훈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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