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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5 2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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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삼성라이온즈 단신
1.
류중일 감독은 삼성을 위협할 수 있는 팀 LG를 꼽았습니다.
"일단 LG가 가장 두려운 팀이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변수다"
또 지난해에 비해 가장 성적이 오를 것 같은 팀에 대해서는 NC를 선택하였습니다.

2.
류중일 감독이 대구시 제야의 타종 인사에 참석했습니다.
타종인사는 2013년도 대구를 빛낸 각계각층의 인사 1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3.
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가 대구시의 10대 뉴스에 선정됐습니다.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우승과 통산 한국시리즈를 7번 제패해
시민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대구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4.
류중일 감독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역대 개인 최고 기부액을 경신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지역의 개인 기부 최고액은 ‘익명의 키다리 아저씨’로 작년 12월 1억20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합니다.
"국내 최고 인기종목인 프로야구의 감독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대구시민과 팬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되었다"
"그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5.
채태인 2.1억에 계약했습니다.
2006년 오승환이 기록한 연봉 인상률 225%를 넘는 삼성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 32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1위는 07 류현진, 2위는 10 김상현)

6.
헐크는 한글 트윗 포스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 내 최고의 소원! #큰꿈#열심히#준비가있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 시즌에도 잘 부탁합니다! 여기 네덜란드에서는 8시간 뒤면 드디어 새해가 됩니다! 조만간 뵐께요! V8!
-이번 괌에서의 캠프가 기대됩니다!! 열흘 뒤에 출발합니다!! #v8를 위한 훈련#뜨거운 햇빛
-하하하 애나가 도와줬습니다!
-커피빈에 가면 맛있는 커피 주시나요? 크크크크크
-this is really 헐크! I do get some help posting in 한글! 저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7.
오승환의 부모님은 아들이 돌부처’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집에 달마대사 그림도 걸어놓았답니다.


부모님이 치마를 입히고 딸처럼 키웠다던 오승환의 어린 시절

오승환의 부모님 인터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61512

연말 SBS 오승환 인터뷰
http://sbsespn.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4905273
TV조선 인터뷰- "제 취미는 화분에 물주기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8&aid=0000009240

8.
박동희가 쓴 임창용에 관한 일요신문 기사입니다.
http://www.ilyo.co.kr/detail.php?number=69088&threa d=04r01
"삼성이 임창용에게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
"임창용이 미 메이저리그 도전을 접고, 국내로 복귀하고 싶어한다”
"임창용이 컵스의 각종 약속 위반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2014년이면 39세인 만큼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와 후배들과 함께 야구생활의 끝을 장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전만 해도 임창용은 ‘삼성’ 이야기만 나와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구단 수뇌부와 감독이 2007년과 비교해 모두 다른 사람들로 바뀌었고,
사석에서 ‘류중일 감독님 같은 분과 함께 야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9.
삼성라이온즈 단신 이상훈의 인터뷰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102104104659
LG가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됐다면 승격 기회를 얻었을 것이라네요.
프로필사진이 다음은 바뀌었는데 네이버 프로필은 아직 한화 유니폼이더군요.
김성근 감독이 SK 시절 성대에 재학 중이던 이상훈의 뛰어난 근성에 대해 극찬하고 "우리 꼬맹이"라 부르며 애정을 갖고 지켜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0.
삼성라이온즈가 나바로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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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투
14/01/05 22:24
수정 아이콘
8번이 역시 흥미롭네요.
윤석민과 더불어 이번 스토브리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1/05 22:26
수정 아이콘
8번이 제일 설레네요. 돌아오세요, 임창용 선수!
14/01/05 22:27
수정 아이콘
1에서 지난해에 비해 가장 성적이 오를 것 같은 팀은 아무래도 한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 NC가 7위 아니었나요.
14/01/06 00:12
수정 아이콘
한화가 투수쪽이 더 급한데 그걸 퐈로는 못 메꾸었다는것. 비공식 150억 센터라인을 보강했다지만, 엔씨도 두산발 센터를 보강하였구요.
거기에 엔씨는 용병이 +1이란 점이 크겠죠.
또 지난시즌 후반기엔 삼성이 nc 상대하기가 힘들기도해서 류감독이 그리 생각하지않았나 싶습니다.
14/01/06 09: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팀의 전력이 두터운 건 한화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NC인 것 같습니다.
14/01/06 12:19
수정 아이콘
한화 투수진 보면 놀라실겁니다. 습자지를 넘어 단분자 두깨를 위협하는 뎁스에....
노련한곰탱이
14/01/05 22:41
수정 아이콘
LG의 조쉬 벨 영입으로 갑자기 괜찮은 용병이 되어버린 나바로 크크크크
14/01/05 22:55
수정 아이콘
조쉬 벨은 진짜 못하면 이름가지고 엄청 까일듯...
14/01/05 22:41
수정 아이콘
감독님 LG는 신경 끄셔도 될듯...흑흑...
14/01/05 22:48
수정 아이콘
돌직구가 일본갔는데 뱀직구가 대구로!!!
라뱅트윈스
14/01/05 22:55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은 삼성을 위협할 수 있는 팀 LG를 꼽았습니다.
"일단 LG가 가장 두려운 팀이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변수다"

네 그 변수가 발목잡을거 같습니다 크크크킄크............ㅠㅠ
Korea_Republic
14/01/05 23:09
수정 아이콘
오승환 없이도 4연속 통합우승이 가능할지......

두산은 음......
14/01/05 23:47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어릴때랑 똑같네요. 덜덜
삼성그룹
14/01/05 23:49
수정 아이콘
임창용 선수가 온다면 정말 좋을듯 싶네요..크크크 아마 오게 된다면 또다시 삼성은 이닝삭제를 보여줄수도...흐흐 아마 임창용 선수 삼성에 돌아오게되면 류중일 감독님이 잘해주실듯..흐흐
루크레티아
14/01/06 00:24
수정 아이콘
창용갑 저리가요 좀......왜 올라고 그래....
최강삼성
14/01/06 00:55
수정 아이콘
창용신ㅠㅠ 오십시오 제발 ㅠㅠ
제가 참
14/01/06 01:42
수정 아이콘
왜 우리 넥센은 홀대받는 느낌이. .ㅜ.ㅜ
긍정_감사_겸손
14/01/06 03:33
수정 아이콘
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
하지만 통합 3연패 했는데 매년 적자라더군요 ;; 연봉때문에..
14/01/06 11:53
수정 아이콘
채태인한테 2억 보다 1천 더 챙겨줬군요. 올해도 잘합시다. 채천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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