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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2 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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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삼성라이온즈 단신
1.
릭 밴덴헐크가 삼성과 재계약. 이번주 피지컬테스트를 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구단 오피셜보다 빨리 발표한 헐크의 트윗입니다. 애나는 헐크 여친입니다.
애나 is doing great! We hope to return to Daegu and South Korea soon! V8! 삼성라이온스 Fighting!
Yeah! I re-signed with Samsung Lions for the 2014 season! I have my physical next week

2.
올해 볼티모어에서 뛰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6) 영입을 시도 중입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라 구단과의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나바로가 온다면 조동찬, 김태완이 지키는 2루수로 들어올 듯합니다.
하지만 일부 삼성 팬들은 얼굴이 카리대 판박이라서 기겁을 하고있습니다.





3.
김평호 코치가 기아와 계약이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말년을 삼성에서 보낸 메이저리거 출신 조진호, 삼성 원년 창단 멤버 박정환 배터리 코치가 합류합니다.

4.
개인사정으로 임의탈퇴되었던 91년생 정민우가 돌아왔습니다.
청대 출신 고교 최대어 포수로 드래프트에서 포수 중 가장 높은 순번을 받고,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5.
배영섭, 성의준, 박상원이 입대 예정(26일)인 경찰청 야구단이 연령을 낮춰 유지하는 안을 검토중입니다.
현재 30세 제한에서 상무처럼 27세 제한으로 할 듯 합니다.

6.
강기웅 코치는 채태인이 올 겨울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을 잘 보내면 5년은 쉽게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채태인의 활약에는 강기웅 코치의 타격스텝 조언이 있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509053

지난 얘기지만, 강기웅 코치는 준플을 전력분석차 관전하였는데, 장민석(장기영)의 쓰리번트를 예상했다고 합니다.

7.
오승환 한신 뉴스
오승환은 괌으로 출국, 자율트레이닝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복수의 방송국이 한신에 중계 오퍼를 하였습니다.
한국 기업의 고시엔구장 간판 등의 매체에 광고 문의가 10년 만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한신은 내년 FA가 될 오릭스의 에이스 가네코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가네코는 올해 라쿠텐의 다나카을 제치고 이닝, 탈삼진 부문 1위를 하였습니다.
오승환과 함께 새로 한신으로 온 외국인 타자 고메즈는 아내의 출산으로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합니다.

8.
내년 마무리 1순위 안지만이 FA 대박꿈을 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 계획 중이지만, 내년에 상상도 못할 FA 대박 한번 터뜨리겠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57744

9.
권혁은 지난달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현재 STC(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 중입니다.
"재활 여부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다"

10.
박한이가 KBS비타민에서 운동능력나이가 22살로 나왔습니다.
주치의 "박한이 선수는 모든 근육이 탄탄하다. 정상인의 2배 이상이다. 체지방이 높다는 것 외에 나머지는 하자가 없다"

11.
1군 주요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하고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계약 완료 후 발표할 듯 합니다.

12.
커뮤니티 썰로는 윤석민 메이저 미 계약시 롯데와 삼성이 경쟁할 것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일본 퍼시픽팀과 엘지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송삼봉 단장은 올해 초 윤석민을 "매년 15승은 책임질 투수다. 가장 매력적이다"고 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에 비춰진 부분은 일단 윤석민은 메이저 행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 2~3구단과 접촉한다고 합니다.

+
댓글에 이영욱 이야기가 나와서요
이영욱은 6월에 척골 충돌 증후군 수술받고 재활중입니다. 생소해서 찾아보니 손목통증과 관계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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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탄다 에루
13/12/22 22: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일부 삼성 팬들은 얼굴이 카리대 판박이라서 기겁을 하고있습니다.].. ㅠㅠ... 카라대 ㅠㅠ
미움의제국
13/12/22 22:14
수정 아이콘
김평호 코치 돌아오는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라고 봅니다.

작년, 재작년 도루를 못해도 너무 못했죠.
항즐이
13/12/22 22:26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는 왜 내쳐졌을까요. 선감독이 공들여서 데려간 것 같은데..
헤나투
13/12/22 22:15
수정 아이콘
돈도없는 삼성이 윤석민을??
윈디데이
13/12/22 22:16
수정 아이콘
사실 나바로가 딱히 맘에 차지는 않지만 팀 사정하고 맞물리면 생각보다 쏠쏠 할수는 있을거 같네요
다만 수염만 좀 밀어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카xx가 생각나서 혈압이...
13/12/22 22:17
수정 아이콘
저 선수는 못하면 별명이 타리대가 될 수도...
미움의제국
13/12/22 22:18
수정 아이콘
2루야 유리몸이 두명이라지만, 사실 번갈아가면서 아프면 또 상관이 없는 포지션이였는데요.
항즐이
13/12/22 22:29
수정 아이콘
그게 애매하긴 합니다. 정현을 3루로 돌린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로 봐서, 류감독은 2014뿐 아니라, 경기수 증가하는 2015를 겨냥해서 왕년 SK의 더블 스쿼드에 가까운 시스템을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포수는 왜...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18
수정 아이콘
임창용이 예년과 같이 삼성 스캠에 참가하기도 하지요. 이거야 예년...이라는 말을 봐서 알 수 있듯이 언제나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로스터 제외 및 류중일 감독이 임창용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은 상황이라 약간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기서 약간이라는 말이 쓴 이유는 임창용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그래도 메이저에 대한 꿈을 쉽게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항즐이
13/12/22 22:22
수정 아이콘
몇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아예 메이저로 바로 콜업 -> 당연히 메이저 감
마이너 but 콜업 가능성 높은 팀 오퍼 -> 아마도 메이저에 다시 도전할 것 같습니다.
메이저 보장이 거의 없는 마이너 제의만 존재 -> 이 경우 부터 이제 삼성이 비벼볼 건덕지가 생깁니다.
"이제와서 일본에 다시 가면 뭘 하겠나, 삼성에서 뛰면서 다시 메이저 콜업이 오면 또 보내주겠다."
규정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시즌 중 메이저 도전은 아마 안되지 싶은데,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일 거고...
최향남 케이스를 보면 한해만 뛰고 다시 메이저 도전 자체는 가능한 거 같은데, 임창용의 마음을 잘 꼬셔봐야겠죠.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31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바짓가랑이를 붙잡아서 한 해만이라도 주저앉히기만 하면 그 뒤로는 사실상 거의 끝난 겜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결코 쉽지가 않으니... 흐흐

우선 이승엽의 선동렬 "이승엽 삼성 와도 자리 없다"에 대한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감독의 제스처가 굉장히 선수에게 갖는 의미가 큰 것을 생각하면, 일단 (멘탈 보전을 위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되 기대를 완전히 버릴 정도도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기대 중입니다. 오승환이 떠난 자리를 임창용이 메워준다... 그림도 너무 예쁘잖아요 흐흐
항즐이
13/12/22 22:3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일단 1~2월의 MLB 협상이 중요할 것이고, 그 동안 스캠에서 배영수가 잘 비벼야죠. 흐흐. "형, 이제 형 오면 투수 왕고야~. 완전 편하게 해 줄께~"
곧내려갈게요
13/12/22 22:18
수정 아이콘
6.
"지난 얘기지만, 강기웅 코치는 준플을 전력분석차 관전하였는데, 장민석(장기영)의 쓰리번트를 예상했다고 합니다."
는 원 출처가 어디인가요? 강기웅 코치가 그렇게 예상 한 이유가 굉장히 궁금한데요.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20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사사구에서 장강훈이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장강훈의 말에 이용균 또한 힘을 보탠 걸로 봐선 분명한 사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유는 그 자리에서 밝히기로는, 그냥 '넥센이고 장기영이니까 댈 거다'라고 말했었다네요. 역시 천재?.....
곧내려갈게요
13/12/22 22:22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허 장기영에 대한 평가는 두산만 빼고 다 비슷했던 것인가....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23
수정 아이콘
당시 엘지 전력 분석관, 기록원 등도 동석을 했다는데, 처음에는 다들 2스트라잌인데 무슨 소리냐 그랬대요.
근데 진짜로 쓰리번트가 나와버리니까 다들 입 딱 벌리고 강기웅만 쳐다보더라는 얘기... 흐흐
항즐이
13/12/22 22:25
수정 아이콘
타격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지점을 보았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사실 3번트 맞추는 건 좀 성향에 대한 베팅에 가까운 거라서..
하긴 또 그양반이 워낙 선수시절에도 그런거에 강했죠. -_-;; 천재는 천재.

아, 그래서 채천재랑 잘맞나?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28
수정 아이콘
그런 강기웅 코치가 채태인이 야구에 눈을 떴다, 올해 겨울만 잘 준비하면 5년은 잘할 거다...라고 말해주니까 마음이 참 든든하네요 흐흐

사실 babip 얘기까지 갈 것도 없이, 채태인은 뇌진탕 이후로는 항상 전력에서 상수는 아니었는데...
채태인이 든든하게 자리 잡아주면 타선 구성에도, 외국인 용병 선택에도 너무나도 이점이 많죠.
항즐이
13/12/22 22:19
수정 아이콘
우선 헐크의 셀프피셜 자피셜이 너무 반갑네요.
헐크와 마틴이라면 투수쪽은 용병을 잘 뽑은 축에 속한다고 봅니다. 유먼-옥춘에게도 꿀리지 않아 보이네요.

나바로는... 열어봐야 알 것 같네요. 어차피 포수 용병은 고정관념 때문인지 영 뽑으려 하질 않으니.

윤석민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지간하면 돌아올 것 같지 않고, 돌아온다면 사실상 템퍼링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 쪽이 좀 앞서가겠죠.
물론 돈 없는 구단이 괜히 미친 척 한 번 하면 어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22
수정 아이콘
외국인 삼빠 아재는 첨 봤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까지 삼성을 좋아하다 못해 깊이깊이 사랑하는지...
항즐이
13/12/22 22:2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자기 자리가 계속 애매한 상태에서 뛰던 미국과 달리, 팀 에이스급으로 대접해주는 상황에 우승까지 했고, 고향가서도 "너 삼성알지? 나 그팀이잖아"라고 할 브랜드 빨도 있는 팀이고, 그렇겠죠.

더불어 약혼녀 애나가 한국에 잘 적응해서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26
수정 아이콘
맞아요, 특히 애나가 진짜 팬들이 같이 사진 찍어 달라고 말해도 화 한 번 낸 적 없이 웃으면서 다 찍어줬다더라구요. 본인이야 사실 무슨 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선수 여자친구일뿐인데, 그런 관심이 부담스럽고 귀찮을 법도 한데 말이죠. 한국에서의 생활을 비롯해서 모든 게 헐크 커플의 마음에 맞나 봅니다. 진짜 보면 볼수록 너무 흐뭇하고 가능하면 오랫동안 삼성에서 대우 받으면서 야구 잘했으면 좋겠어요.
하얀 로냐프 강
13/12/22 22:23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은 용병 뽑기 성공하길 ㅠ
항즐이
13/12/22 22:24
수정 아이콘
마틴은 마음에 들어요. 뭣보다 지금 이름 나온 용병들 중에서 제구력 및 커리어 이닝이팅은 최상인 것 같아서, 폭망 없이 꾸준히 로테 채워주면서 약해질지도 모를 불펜 붕괴를 막을 수 있을 듯 합니다.
13/12/22 22:27
수정 아이콘
삼성의 대표적 외국인 흑역사였던 탐션이 카리대한테 묻히네요. 이젠 카리대의 시대인듯
항즐이
13/12/22 22:28
수정 아이콘
탐션보다 카리대가 심하죠. 막판에 거의 모럴 해저드급으로 도망쳤는데요.
오죽하면 나믿가믿하던 분이 못카잘...
윈디데이
13/12/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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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못해서 그렇지 애는 참 착한데... 가 용병컨셉이었던 팀에
야구도 못하는데 인간도 나빴던 카리대는 여러모로 삼팬에게 큰 의의? 를 가질수 밖에 없죠 ㅠㅠ
13/12/22 22:28
수정 아이콘
3할에 홈런 15~20개정도 칠수있는 수비 좋은 중견수 하나 데려오길 바랬는데....
2루가 다른 포지션 보다야 약해도 선수가 없는것도 아니고...쩝. 타자 용병은 좀 아쉽네요.
항즐이
13/12/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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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할은 필요없고, 20홈런에 OPS .900가 더 중요하죠. 삼성은 팀 홈런만 좀 더 많아지면 훨씬 무서워집니다.
퇘지, 형우, 승짱, 채천재의 3456이 어떻게 구성되건 평균 20홈런은 까줘야죠 넷 다. 욕심부리면 합이 100.
곧내려갈게요
13/12/22 22:33
수정 아이콘
승엽이 형이 꼭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제 피지알 이전 닉네임이 99이승엽이였는데... 그때 절반만큼만, 아니 1/3만...
항즐이
13/12/22 22:36
수정 아이콘
2014는 진짜 WBC도 없고, 이승엽이 죽기살기로 덤빌 겁니다. 올해 보다 최소 OPS 0.100은 상승할거라 봅니다. (올해 693)
당연히 기대치는 0.900 (OPS 2할 상승-_-) 그래봤자 크보 커리어 평균도 안됨...

채태인 하락 이상을 이승엽 이지영이 끌어올려야죠. 이지영은 진짜 올해처럼 하면 아무리 포수 없어도 짤립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35
수정 아이콘
이마양 트리오가 셋이서 홈런을 127개를 쳐낸 걸 생각하면 진짜 그 셋은 크보 역사에 남을 클린업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항즐이
13/12/22 22:37
수정 아이콘
지금도 기대치는 저 3456이 120은 처야 한다고 보는데... 참 안되네요.
13/12/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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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율도 그렇고, 중견수 용병 원한게 배영섭 나가면 그자리 형식이가 차지할게 뻔한 얘기라...
수비야 괜찮지만 이러면 경기 후반 대타, 대주자, 대수비로 기용하던 롤을 이상훈/우동균한테 줘야 된다는 거라 좀 미덥지가 못하더라구요
형우 수비야 뭐 삼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팀 팬들도 알만한 수준이고, 박한이 나이도 있고하니 점점 출장시간 줄어들텐데.
배영섭 군대보내면서 외야 뎁스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
2루는 유리몸들이지만 괜찮은 선수가 두명 있는데 솔직히 행보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괜찮은 선수가 없는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건지 중견수는 아예 루머조차 안나더라구요.
곧내려갈게요
13/12/22 22:39
수정 아이콘
아마 이영욱이 돌아오지 않던가요? 물론 기대치는 배영섭보다 낮기는 하지만 이상훈/우똥개 보다야...
13/12/22 22:44
수정 아이콘
아, 이영욱 돌아오는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수비야 상당히 좋은 편이고...출루율이야 못따라 가겠지만 배영섭이랑 동일한 수준의 파워는 보여주겠죠 크크.
곧내려갈게요
13/12/22 22:54
수정 아이콘
파워야 크크크크
저는 이영욱이 잠실의 중월을 넘기는 장면을 두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장타율이 얼마든 홈런이 몇개든
이영욱이 힘만큼은 장사라고 믿고있습니다.
항즐이
13/12/22 22:40
수정 아이콘
원래 중견수 용병이 비쌀 겁니다. 아마 헐크-마틴 가격 때문에 전체 예산에 걸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이상훈은 몰라도 우동균 나오기는 더 어려워질 겁니다. 이영욱이 돌아와서요. 중견/대주자는 정형식과 이영욱이 돌아가면서 하겠죠.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41
수정 아이콘
수비는 삼성 외야수 중에서 이영욱이 탑급(정형식도 리그 탑급인데, 이영욱도 비등하다고 봅니다)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영욱 정형식이 주전 경쟁하고 둘 중 한 명이 올해 배영섭 롤, 정형식 롤을 맡아주면 되리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출루에서 약간 더 강점이 있는 정형식이 배영섭 롤을 맡고, 수비 범위만 넓은 게 아니라 미친 강견인(코시에서 보살 하나로 팀을 구해냈었죠) 이영욱이 수비 강화를 위해 정형식 롤을 맡으면 완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3/12/22 22:42
수정 아이콘
아, 이영욱에겐 배영섭에게 없는 송구능력이 있죠.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45
수정 아이콘
사실 배영섭이 출루율 하나만 놓고 봐도 현존하는 국내 리드오프 중 탑클래스라고 생각하는데, 중견수로서는 사실 타구 판단도, 수비 범위도 이미지에 비하면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못 볼 정도는 결코 아니고 나름 준수하기는 한데, 이영욱 정형식 중견 수비가 워낙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흐흐; 나중에 박한이가 은퇴하고 나면 좌익수로 출장하는 게 배영섭에게는 제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엔 우익수라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배영섭 어깨로는 감당키 어려울 듯... 흐흐

전부 포텐 터져준다는 전제 하에 배영섭-정형식-이영욱 외야 라인에 최형우가 DH로 가면 좋겠다 싶네요. 타자 용병이라는 변수만 안 생겼어도 꿈은 꿈이지만(다 터져준다는 게 쉽지 않으니) 그렇게까지 허황된 꿈은 아니었는데...ㅜ
곧내려갈게요
13/12/22 22:46
수정 아이콘
안돼요. 배영섭에게 주전우익을 맡기면 피3루타가 증가할지도 모릅니다.
최형우 지명보내고 좌익을 맡겨야죠.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47
수정 아이콘
아 쓰자마자 지우고 수정했는데 보셨군요 ㅠ.ㅠ 저도 어깨 때문에 우익수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좌익으로 가야죠 크
항즐이
13/12/22 22:46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배영섭의 출루율이 리그 탑 수준이라... 1번으로서의 생산성은 부족하지 않죠.
정형식이 OPS로 그걸 뛰어넘어주기를 기대하는건데, 올해 보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배영섭 773 정형식 783)
더불어 망식이의 망할 도루센스-_-를 김평호 코치가 많이 도와줘야죠.
곧내려갈게요
13/12/22 22:49
수정 아이콘
1번으로서의 가치는 작년 kbo 탑클래스 아니였나... 싶습니다.
정형식이 포텐이 충만해보이는건 동의합니다. 다만 풀타임으로 뛴다면?
포텐이 터져주는게 팬으로서 바람일 뿐이지요. ㅠㅠ
겟타빔
13/12/22 23:03
수정 아이콘
탑클래스가 아니라 탑 맞다고 봅니다 리드오프의 최고 덕목은 출루율이라 생각하는데 영스비가 리드오프중 최고 출루율이었을겁니다
곧내려갈게요
13/12/22 23:04
수정 아이콘
탑이라고 쓰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엠팍에서 관련하여 파이어된것을 목격한지라...
겟타빔
13/12/22 23:06
수정 아이콘
곧내려갈게요 님// 제가 그 댓글 관련자였죠 엘지팬분들이 저격 좀 하시더군요 -_- 진짜 엘지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출루율이라 생각하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그게 그렇게 큰 죄를 지은거였는지 득달같이...
13/12/23 00:55
수정 아이콘
겟타빔 님// 그 분 오늘 멀티로 알려져서 영구 디엘 먹으셧어요 크크크
겟타빔
13/12/23 11:36
수정 아이콘
감자 님// 저도 좀 전에 가서 봤네요 흐흐흐 어차피 그딴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같은건 못받는건 알고있었으니 그거라도 이뤄져야죠 근데 분명 그사람은 어떻게든 기어들어올겁니다 흐흐
저 신경쓰여요
13/12/22 22:50
수정 아이콘
정형식한테는 사실 타자로서의 능력치에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그냥 예쁘게 칠 줄 아는구나 정도) 올시즌 후반기 보니까 출루 능력이 제 생각 이상으로 상당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년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실 삼성은 발은 빠른데 주루 센스는 없는 게 박한이 이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한이 이래로 그 전통에 반역(?)의 기치를 든 건 크보 전체로 따져 봐도 탑클래스의 도루 성공률을 자랑하는 조동찬 밖에 없죠. 우왕 우리 탑클래스 많네요 크
13/12/22 22:58
수정 아이콘
사실 내년에 걱정되는 점이 딱 지금 댓글에 쓰신 내용이죠.
정형식이 과연 배영섭의 출루율에 얼마만큼이나 근접하게 가줄수 있겠는가.
그거 안되면 내년에 김상수/박한이로 리드오프 가져가야 될텐데,
그러면 다른 타순이 또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 일이라 내년에 정형식 역할이 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영욱이 얼마나 해줄수 있는가도 관건이겠고...
미움의제국
13/12/22 23: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외로 이영욱이 아슬아슬한 타구를 치레포기 하는걸 좀 봐서요

수비는
정형식이 좀 더 낫다고 봅니다
13/12/22 22:28
수정 아이콘
포수좀 어케했으면... 포수좀 포수좀
각성을 시키던가 불로장생의 약을 먹이던가 새로 데려오던가.. 돈으로 포수포지션을 없에던가.....
겟타빔
13/12/22 23:02
수정 아이콘
인체개조라도... 가명라이더로 만드는겁니다 =_=
담박영정
13/12/22 22:34
수정 아이콘
삼성 용병 중에서 헐크처럼 이렇게 팀에 대한 애정이 깊고, 실력도 갖춘 경우는 처음인거 같아요. 두산의 니퍼트처럼 오래동안 인연을 맺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꾸준한 성적이 필수겠죠.
헐크랑 애나 결혼하고 대구 야구장에서 시구 시타도 하고 알콩달콩 한국생활 하길 !!

근데 타자 용병은 카리대랑 정말 닮았네요. 카리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녀석이던데 혹시 정말 카리대가..... 크크크
항즐이
13/12/22 22:38
수정 아이콘
나바로의 기록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지금 워낙 새로 들어오는 용병들이 급이 높아서 실망스러운 거죠 뭐..
카리대처럼 정말 기대 자체가 0에 수렴하는 애는 아닙니다. 카리대는 기대가 0였는데 하는게 -인 역대급.
담박영정
13/12/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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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KBO 용병 수준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시즌은 일단 새로운 용병 투수 한명은 괜찮게 뽑은거 같으니, 이정도면 삼카우터의 역량이 120%는 발휘된게 아닐까요. 크크크
마 V8 가보입시다..ㅜㅜ
항즐이
13/12/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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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헐크가 후반기 모습(코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보여주고 마틴이 기대치 (10승?) 해 주면, 오승환 공백은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용병 빵꾸나는게 당연한 채로 3연속 우승을 했어요... 참 대단한 3년이었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3/12/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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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로 인해서 바뀌는 승패의 수가 생각보다 크지 않죠....
두 용병선발만 제 역할을 해 줘도 오승환의 공백을 느낄 수 없을것이라
저도 기대합니다.
13/12/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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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지만아 크크크크 내년에 또 협상테이블에 뭐 들고 들어가려고 크크크
우리 권핵은 부디 재활잘해서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근데 stc는 홈페이지도 없던데 일반인이 들어갈수는 없겠죠?-_-
13/12/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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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그렇게 나왔지요. 그런데 그냥 자기가 일본에서 뼈 가져온건 맞는데, 협상테이블에까진 안 가져갔다고 한 인터뷰영상을 본 듯 합니다.
자기 치아도 가지고있다고 하는 등 무척 아끼나봅니다.
최강삼성
13/12/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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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상원'선수가 아니라 '백상원'선수 아닌가요?
13/12/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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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원은 상무 갔다왔고, 투수에 박상원이 있습니다.
최강삼성
13/12/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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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InSomNia
13/12/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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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소식이 솔깃하네요.
정민우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자세히 아는분 계신가요.. 흐음
이지영에게 더 기대하는게 참 힘든터라...
13/12/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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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좌타에 10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 고졸로 뽑혔던 선수입니다. 지명당시에는 어깨도 강견축이고 타격재질도 있어서 기대를 했던 선수였죠.
청대 대표로도 선발되었었구요. 상무에서 2년간 주전먹었던 넥센의 박동원의 고등학교 한해 후배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임의탈퇴되었었는데 그 사이에 병역까지 해결하고 팀에 다시 복귀한 모양이더군요.
저희가 2차드랩 때 KT한테 김동명을 뺏겼는데 김동명이 40인에 보호되지 못한걸 보면 정민우한테 어느정도 기대하는게 있지 않냐는 예측들도 엠팍에서는 나왔었습니다.
InSomNia
1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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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김동명 kt갔을때... 아 우리팀 포수의 미래는 하면서 아쉬워했는데
일단 병역해결했다는것도 좋구요. 내년에 1군에서 백업 하는모습이라도 한번 보고싶네요.
13/12/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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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잘 커도 김상훈 정도? 솔직히 이흥련을 더 기대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코사장이 밀어줘서 3라운드에 뽑았는데(아야사 모의지명에서는 10라운드에 뽑혔는데, 아야사 모의지명 특성상 10라운드면 그냥 이런 선수가 있다 소개하는 정도 수준입니다.) 실력도 별론데 이유야 어쨌든간에 소풍까지 나가버렸죠. 솔직히 타격도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보고 수비는 그래도 가다듬으면 가능성 있는 정도입니다. 선배인 박동원과 비교하면 박동원에게 미안할 정도로 낫고요.
얘가 워낙 말아먹는 바람에 다음 해에 드래프트 나온 개성고 후배들은 코사장이 그렇게 지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삼성 유니폼을 못 입었죠. 뭐 개인적으로는 김주원(김민식)은 그래도 괜찮은 자원이었지만 심창민 뽑은데는 전혀 이의 없어서. 당시 지명 예상보면 대부분이 김민식 뽑겠지 하는 상황이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코사장은 짤렸죠.
개인적으로 삼성 3라운드 지명자들은 믿지 않기를 권합니다. 스카우트가 이권을 얻는지 뭐 어떤지는 모르겠는데(이 이야기는 이전에 스카우트들이 이권을 받아먹고 3,4라운드에 선수 지명하는 경우가 많다는 썰이 돌아서 그냥 쓴 것이며, 삼카우트가 그런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3라운드 성공률이 굉장히 형편없습니다. 던지는 픽이 너무 많아요. 올해 입단한 2014지명자를 제외한 최근 5년 픽에서 괜찮은 픽은 09 정인욱 밖에 없었습니다. (10 개성 정민우-소풍, 11 김해 오태선-공느린 사이드암 방출, 12 울공 김지훈-그나마 괜찮음 기대해도 괜찮을 듯, 13 부공 박재근-공느린 사이드암 방출) 개인적으로 부산경남가는 삼카우트 놈들 다 한 번 물갈이 해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따위로 뽑아놓고 아무 일 없으면 그게 도둑놈이죠. 2014 지명은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박계범 정도면 3라운드에서도 안 던지고 잘 뽑은 편이라..
InSomNia
13/12/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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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해볼 포수 몇명 없네요.
그래도 매년 갑툭튀하는 얘들이 간혹있어 기대하게되는데 포수는 정말..
13/12/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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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가 우리팀에 이렇게까지 애정을 보여주는 게 너무 고맙더군요. 개인적으로 파이어볼러 용병은 갖추기가 힘든 자원인데 헐크는 뜬금포가 많아서 방어율은 좀 높아도 꾸준한 이닝이팅과 좋은 구위와 구속을 가진 선발 투수라 매력적이죠. 이와 반대로 새로 온 마틴은 윤성환 업그레이드판으로 평가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크보 정복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죠. 그래서 내년 투수 용병을 정말 기대가 큽니다.

나머지 부분은 뭐.. 그냥 이승엽이 아직 죽지않았다는 것, 아직 크보 레전드가 여기 있다는 것을 한번 더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290 / 0.365 / 0.580 에 20~25홈런 까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대하지 않지만 이지영이 할거면 놀랍게 잘하던가 못하면 아예 못하던가 둘중의 하나를 보여줬으면.. -_-;;
13/1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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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은... 무리가 아닐까요.
저도 롯팬이지만, 이승엽의 부활을 간절히 바랍니다.

이지영은....
아이지스
13/12/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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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드가 돌아올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아직 감은 안오네요
13/12/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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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하는거 봐선 싸트보고 인성면접까지 보고 온듯... 외국인 삼빠아재라니 크크크
피와땀
13/12/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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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 외모 지적질 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번 타자용병 외모가 마음에 안듭니다. ㅡㅡ;;;
13/12/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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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의 본인피셜 정말 맘에 들어요. 더불어 그의 여친까지...
겟타빔
13/1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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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만 돌아와주면 화룡점정... 일테지만...
루크레티아
13/12/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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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양심 없는 삼팬님들의 집합소입니꽈..
아니 통합 삼연을 해놓고 창용갑을 바라다니요!!
13/1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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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단신에는 이상훈이 나와야 되는거 아입니까?! 는 훼이크고
야마이코 나바로는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브락 피터슨이 타격에서는 터질 가능성이 더 높았지만, 불안한 곳은 사실 내야죠. 2루수 쿠크다스 두 명에 유격수는 김상수 다치면 식물 타격이 되는 건 정병곤이 잘 보여줬죠. 오히려 외야에는 기회를 줘야할 유망주가 더 많기 때문에 외야 용병은 좀 무리가 있죠.(준주전급 이영욱, 정형식에 이상훈 문선엽도 상당히 좋은 유망주죠. 구자욱도 제대하면 외야로 올거고요. 김헌곤도 아직은 기회 줄만하죠.) 게다가 피터슨의 외야수비를 기대하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타격으로 봤을 때는 피터슨은 거의 확실히 성공했겠지만, 스미스의 아장아장 수비를 또 보는 것 보다는 내야 용병이 낫다고 봅니다. 나바로가 못해도 코너 외야나 1루 용병은 흔하기도 하고요. 선택 자체는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수비나 타격도 이 정도 스탯이면 나쁜 편은 아닙니다. 특히 볼삼비나 출루율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타격성적은 최고 박한이의 커리어 성적에서 출루율 다운그레이드 정도 기대할 수 있겠고, 뛰던 리그가 IL인거 감안하면 좀 더 쳐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비도 유격수로 주로 뛰었으니 2루수 컨버전 문제만 어떻게 잘 해결하면 수비범위면에서는 그렇게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멘탈입니다. 젊은 도미니칸의 멘탈을 기대하려면...음...뭐 용병도 인성(만)보고 싸트쳐서 뽑는 삼성이니 뭐 어떻게든 잘 해야겠죠. 솔직히 좀 부정적인 면을 들어 까고 시작하는게 제 취향인데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애라서 까지도 못하겠네요.
더불어 나바로가 안착하면 조동찬은 내후년에 삼성에서 보기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쿠크다스라 2005, 2012 2년 외에는 별 두각을 못 나타내기도 했으니, 삼성 입장에서는 큰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더라도 아마 김재걸 상위호환 정도의 역할밖에 안 되겠지요.
The)UnderTaker
13/12/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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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도 아샨로이드를 빨았었죠.. 부상때문에 규정을 못채웠지만요
13/12/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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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골 충돌 증후군은 채병용이 걸렸었죠
그때 여러부상이 겹쳐서 회복에 2년 걸렸던가 할 겁니다

심하면 철심박아야 하는데
회복에 6개월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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