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을 통해서만 안부를 묻던 분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다들 안녕들 하십니까? 전 여러가지 일들만 뻬면 일단은 몸성히 잘 있습니다.

결혼 후 게임과는 거리가 좀 멀어져 있다가 디아블로3 또 미친듯이 달리게 되었네요. 마눌님에게는 이제 이렇게 디아블로를 열심히 하는 것이
'내 인생 마지막 불꽃이다' 라는 말로 뻥을 치며... 그러던 중 아기아빠가 되고 정말로 40살이 되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와도 여전히 바쁘고 분주하고 정신없이 일상을 보내다가 문뜩



이 노래를 듣다보니 옜날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 봤습니다. 들을 때마다 여러가지 기억의 단편이 떠올라서...

끝으로 요즘 제가 불타고 있는 다른 취미를 소개하고 전 갈께요. 게임과 비슷하게 상당히 비주류 취미인 프라스틱 모형입니다.

그럼 다들 안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