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15 18:06:43
Name G.G
Subject [일반] [KBL] 이번주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 잡설..


현재 순위(라운드별 순위)
1. 서울 SK 18승 7패 (1R 8승 1패, 2R 6승 3패, 3R 4승 3패)
2. 창원 LG 17승 8패 (1R 5승 4패, 2R 7승 2패, 3R 5승 2패)
2. 울산 모비스 17승 8패 (1R 6승 3패, 2R 6승 3패, 3R 5승 2패)
4. 부산 KT 14승 11패 (1R 6승 3패, 2R 4승 5패, 3R 4승 3패)
5. 서울 삼성 12승 12패 (1R 1승 8패, 2R 7승 2패, 3R 4승 2패)
6. 인천 전자랜드 12승 13패 (1R 5승 4패, 2R 3승 6패, 3R 4승 3패)
7. 전주 KCC 10승 14패 (1R 6승 3패, 2R 3승 6패, 3R 1승 5패)
8. 고양 오리온스 10승 15패 (1R 2승 7패, 2R 5승 4패, 3R 3승 4패)
9. 원주 동부 8승 17패 (1R 4승 5패, 2R 1승 8패, 3R 3승 4패)
10. 안양 KGC 6승 19패 (1R 2승 7패, 2R 3승 6패, 3R 1승 6패)

이번주 경기
12.17 화
전주 KCC VS 서울 삼성
12.18 수
인천 전자랜드 VS 울산 모비스
서울 SK VS 안양 KGC
12.22 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인삼공사) VS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

이번주.. 장판 팬으로선 연패는 끊어서 다행이나
SK전.. 헤인즈에 대한 짜증이 정말....
안그래도 강병현 부상에 그나마 김민구 뿐인데;;.. ㅠㅠ
암튼.. ㅠ 짜증나지만 헤인즈 꼭 제대로된 징계로 이어지길 바랄뿐이네요

SK는 1위 유지 했네요
LG는 주초 잠시 단독 1위까지 성공 해냈지만.. 모비스전 패배로 1경기차 공동 2위... 그래도 뭔가 탄탄한 팀이 된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모비스는 저번주 목토일 이번주 목토일 심지어 SK, LG, KT를 만나는 일정에서 2승 1패 해내면서 공동 2위 재진입.. 특히 LG전에선 에이스 양동근의 힘을 느꼈습니다..

KT는 70점 이상 득점시 14승 1패 이하 득점시 10패 라는 극단적인 스코어가 말해주듯 에이스 조성민과 속칭 양궁이 되는날과 안되는날 차이가...(물론 장판보단 가능성 높은 양궁..ㅠ)
삼성은 상승세 유지하면서 5할 유지.. 턴승현의 위엄을 화요일에 보여주긴 했지만;;;그래도 연패로 이어지진 않았네요 확실히 강함.. 더니건 본인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특히 존슨이 20분 내외로 맘껏 뛸 수 있게 되어서..

전자랜드는 무너질듯 무너질듯 무너지지않는 순위 유지하면서 간당간당..그래도 주초 삼성전 승리가.. 포웰의 개인 능력 하나는.. 가끔 독이 되곤 하지만요 크크 근데 오늘 포웰 퇴장장면에서 심판의 판정은;; 전자랜드도 파울콜 정말 못받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혼혈선수들한테 파울콜 정말 안주는데 전랜은 그냥 팀 단위로;; 그래도 이런경기를 이기네요..
KCC는.. KGC전 승리로 연패 끊었으나.. SK전..ㅠㅠ 헤인즈문제와 별개로 장민국, 박경상 제발.. 아오.. ㅠㅠ 팀이 좀 팀같지가 않은 장판의 최근입니다.. ㅠㅠ 수비 좀... 제발.. ㅠㅠ
오리온스는 기적의 추일승식 공산농구.... 그래도 아직 6위권 내외 계속 유지하네요 특히 요새 김동욱선수는 아직 대박이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그 사건 전후로 어느정도 밥값은 하고 있네요..각성이 된건가.
근데 오늘의 헐리웃과 경기력은 좀;; 최저득점 나올뻔 했었죠.. 오늘 진짜 심판 최악이었는데 이걸 최진수가 평화와 승리를 바꾸는 반칙을..

동부는 모스가 초반엔 좋다 싶더라니 이번주는;; 그래도 마더파더 렌들맨과 더불어 개그랜드까지 겹치며 전랜전 대역전승이 다행이었네요
다만 KGC전 대패는 아쉬움이.. 두경민선수 난사라고 하기엔 슛 성공률도 매우 좋은편이긴 하나 슛 셀렉션의 문제나 나는 신인이다 보여주는 속칭 역귀 모습들이 가끔.. ㅠㅠ 잘 고쳐 나가야 겠죠
KGC는 같이 하락세인 KCC전은 주전 나왔음에도 패배 근데 챈들러 0분 쓴 동부전은 대승.. 다행히 비디오가 입수 되었는지; 챈들러선수 담주에 교체 된다고 하던데.. 새용병의 기량에 주목해봐야겠네요

다음주는 올스타전 관계로 화/수 3경기만 진행됩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KCC 잘 가다듬길.. 선수들도 잘 회복하고 재밌게 올스타전 만들어주길 바라구요
심판분들 제발 각성좀!!! 하시고.. (어제 헤인즈 사건도 못보고, 오늘 김동욱-포웰 헐리웃도.. )
KBL의 현명한 판단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ghtkwang
13/12/15 18:10
수정 아이콘
평화왕 최진수! KBO 입장에서 감사패 줘야합니다!
전랜 졌으면 홈페이지 폭발했을텐데 크크
13/12/15 18:13
수정 아이콘
진짜 어제 폭발한거에 오늘꺼까지 더해져서 대폭발할 기세였는데
이걸 최진수 이현민이;;
류화영
13/12/15 18:24
수정 아이콘
어제 헤인즈 오늘 김동욱

전랜졌으면 혈압올라 쓰러질뻔
13/12/15 18:26
수정 아이콘
전랜 입장에선 정말.. 오늘 투지로 겨우 이겼죠..
그리고 그 헐리웃장면은 김동욱 인걸로...크크
윤보라
13/12/15 18:26
수정 아이콘
김동욱이요
진수의 잘못은 팀을 패배시킨...
류화영
13/12/15 18:30
수정 아이콘
아 김동욱이죠 막판 최진수 활약에 머리에 꽂혀서 그만..
윤보라
13/12/15 18:29
수정 아이콘
아오 민망한 하루
못해 매너도 졌어
비큐인증해 노마크는 개나줘
최소득점경기할뻔했어
용병나간팀한테 져
이건 팀이 개차반
그냥 동준이 있을때가 마음이 편했어요
동준이4번 진수3번했으면 참행복했을텐데

그래도 헤인즈는 출장정지정도는 받아야
13/12/15 19:10
수정 아이콘
헤인즈 벌금으로 퉁만 아니길 바랄뿐이네요
최진수는 뭔가 BQ도 BQ인데 팀 기용?이랑 안맞는 느낌..
전형적인 4번선수와 같이 뛰면 더 좋을것도 같은데
암튼 데뷔시즌이 커리어 하이 되려는 분위기라서..
잘 살아나길 바랄뿐이네요
윤보라
13/12/15 19:41
수정 아이콘
저는 3번이.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어서
4번 시키는거 보면 슬픕니다
동준이가 그립스빈다 ㅠㅠ
13/12/15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최진수는 사이즈 좋은 3번최적화 느낌이.. 김동욱 최진수보단 최진수 이동준이 더 좋을거같아요 ㅠ
윤보라
13/12/15 20:10
수정 아이콘
동준진수면 속터질일이 많겠지만
다들.즐겁게.더 많이.이겼을것 같은.느낌이
동준이는 우리 선수였고
동욱이는 굴러 들아온건데 ㅠㅠ

분명 김동욱 농구 잘히는데.짱시룸 ㅠㅠㅠ
13/12/15 20:21
수정 아이콘
BQ는 아쉬워도 꿀잼같긴했을거같네요 허일영도 오면..
13/12/15 18:49
수정 아이콘
애런 헤인즈건은 정말 왜 저랬나 의문일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고...
징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아이반 존슨급으로 나오면 6경기 600만원 정도 수준일테고 실제론 이거보다 덜 나올거 같네요.
KCC는 심판하고 싸우고 욕설로 제명당한 아이반 존슨을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징계 요청에 적극적일거 같습니다.
13/12/15 18:52
수정 아이콘
인터뷰보니까 척퍼슨 코치가 NBA에서는 5경기 출장정지에 2천만원이 적당하다고 했다던데
아무래도 크블이니 벌금은 확 줄고 5경기 선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ightkwang
13/12/15 19:19
수정 아이콘
그게 적당하다고 한게 아니라
최소가 그정도 줄 꺼라고 한거죠.
13/12/15 19:10
수정 아이콘
저도 한 5경기 몇백만원이지 싶어요
솔직히 그 이상이면 좋겠지만..
KBL인데..
RuleTheGame
13/12/15 18:49
수정 아이콘
헤인즈 이런 개.. 용병 생활도 오래했고 농구도 나름 영리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저럴까요? 제가 장판 좋아하지만 결국 4쿼터 가면 SK가 이겼을 것 같은데...ㅠㅠ 아무튼 헤인즈는 처벌 좀 강하게 받아야 합니다.

김동욱은 저번 김승현 껀에 이어서 할 말이 없네요. 저번과 공수만 바뀌었을 뿐이지 상황도 비슷하네요. 저런 거도 연습하나;;
13/12/15 19:11
수정 아이콘
경기야 어차피 SK가 이겼을거 같은 분위기 였는데.. 진 장판 입장에선 더 짜증만 났네요 ㅠㅠ

김동욱건은 왠지 어제 헤인즈전 보고 쫄린 심판이 또 다른 삽질을 한거 같은..;;
RuleTheGame
13/12/15 19:24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KGC가 비호감으로 떠올랐는데 올시즌은 SK가 지분을 좀 가져가네요.

어제 최현민 사건이 있긴 했지만.. 거긴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_-;; (김일두 같은 놈들도 있는 판국이라서)
13/12/15 19:26
수정 아이콘
어제 그장면도 좀 얘기나오더라구요;
뭔가 그것 말고도 우리나라 선수들 일부 보면 혼혈선수들 무시하는 분위기가;;
나이 10살 15살씩 많은데 그나이 선배 보고는 굽신굽신 함서 혼혈선수들은 야자까고;;
13/12/15 19:28
수정 아이콘
어제 최현민-이동준을 사건이라고 하기엔... 고의는 아니었지만 공격진행과정에서 이동준이 최현민의 얼굴을 팔로 가격했고 넘어지면서
다리까지 깔렸는데 나이 어린 놈이 어필한다고 욕먹는 건 좀 어이가 없더군요. 일방적으로 맞고 깔린 건 최현민 쪽이었는데.
RuleTheGame
13/12/15 19:48
수정 아이콘
최현민이 얼굴을 맞은건 고의를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이동준이 리바 잡고 내려올때 최현민이 달려들어서 공 뺏으려다가 파울했고 그 과정에서 얼굴을 맞고 중심 잃으면서 같이 넘어진거죠. 넘어진 뒤에 이동준을 신경질을 내면서 다리로 이동준을 밀칩니다.

근데 일어나면서 최현민의 태도는? 이동준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최현민이 거기서 조금 더 달려들었으면 이동준은 착지 제대로 못해서 큰 부상 입었을수도 있어요.
13/12/15 19:58
수정 아이콘
영상 보면 이동준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최현민 다리가 비틀린 채 깔려져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동준이 넘어진 채 가만히 있으니 무릎(정확히고 뭐고 애당초 발 아닙니다)으로 몸을 밀어낸거죠.

그리고 최현민 일어나서는 그냥 서있었습니다. 앉은 자세로 쳐다본 것도 이동준이고 일어서서 손뻗으면서 다가온 것도 이동준 쪽이죠. 최현민이 한 건 내가 때렸냐고 이동준이 물어봐서 팔에 맞았다고 한거밖에 없습니다. 이걸 가지고 무슨 태도 운운하는 소리가 나오나요?
RuleTheGame
13/12/15 20:09
수정 아이콘
http://sportstv.afreeca.com/?control=view&c_id=kbl_highlight&idx=81904&board=vod&b_no=48359&

이 장면인데, 이동준이 손 뻗으면서 다가온 게 아니고 이동준이 리바 잡아서 빠져 나가려고 할 때 최현민이 다리 넣으면서 달려든겁니다. 이동준이 그 다리에 걸려 넘어지고 최현민도 같이 넘어지면서 깔렸죠. 그리고 다리가 비틀리다뇨; 그냥 벌러덩 넘어가면서 몸 자체도 돌아간겁니다. 글만 보면 최현민이 부상을 걱정해서 짜증낸 건줄 알겠습니다. 심판 콜 자체가 최현민 파울이에요. 근데 최현민은 지가 성질내고 있죠.
13/12/15 20:48
수정 아이콘
아뇨. 댓글 잘못 읽으신 거 같은데 일어나면서 최현민의 태도가 뭐냐고 하길래 반론한겁니다. 최현민이 성질내고 말고 한 게 뭐 있나요? 처음에 넘어졌을 때 최현민이 다리 빼니까 앉은채로 계속 쳐다보던것도 이동준이고, 일어나고 최현민한테 뭐라뭐라하면서 손뻗으면서 다가온 것도 이동준인데? 최현민이 이동준 위협하려고 팔 들었나요? 이동준이 내가 때렸냐고 물으니까 팔로 쳤다고 한건데 이걸 태도 논란으로 연결되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다리 비틀린 거 맞습니다. 이동준이 넘어지면서 몸 자체가 최현민 다리 위로 떨어졌고 다리가 비틀리면서 몸이 따라 돌아간거죠. 퍼오신 영상 봐도 다리가 먼저 깔려서 돌아가고 그 후에 몸이 늦게 돌아갔잖아요.
RuleTheGame
13/12/15 20: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최현민이 넘어진 이동준을 발로 밀치지만 않았어도 됐던 겁니다.

지가 잘못해놓고 누구한테 성질내나요?
13/12/15 21:02
수정 아이콘
저도 말했고 님도 말했지만 발로 안밀쳤습니다. 다리가 계속 깔려있는 상태니까 무릎으로 뺀거죠.

최현민이 이동준처럼 일어나서 손을 뻗었습니까 뭐라뭐라 그러기를 했습니까 시비를 걸기를 했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일어나서 가만히 서있는 상대에게 다가가서 뭐라고 한 건 이동준입니다.
Lightkwang
13/12/15 20:20
수정 아이콘
최현민 잘못인데 님 댓글읽으면 이동준이 파울한 줄 알겠어요.
13/12/15 20:48
수정 아이콘
댓글을 제대로 안읽으니까 그런거겠죠.
RuleTheGame
13/12/15 20:54
수정 아이콘
그럼 댓글을 제대로 쓰세요. 첫 댓글에는 최현민이 완전 피해자처럼 되어있네요.
13/12/15 20:58
수정 아이콘
님이나 댓글 똑바로 쓰시죠. 그걸가지고 사건 운운한 건 님쪽이니까.
Lightkwang
13/12/15 21:44
수정 아이콘
제대로 읽었습니다. 무릎을 그렇게 빼는 얘가 어딨습니까
누가봐도 짜증난다고 밀었는데 그걸 쉴드 치시니
Lightkwang
13/12/15 20:16
수정 아이콘
에이 이건 아닙니다 진짜.
누가보면 최현민이 억울한 줄 알겠어요.
13/12/15 20:49
수정 아이콘
저 상황만 보면 누가 억울하고 말것도 없죠. 그냥 경기 중에 부딪쳐서 일어난 해프닝이니까요.
근데 이걸가지고 태도논란으로 몰고가면 최현민이 억울한 거 맞습니다.
RuleTheGame
13/12/15 21:14
수정 아이콘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영상이 딱 있는데 무슨 소립니까?
쉴드 쳐줄게 있고 안 쳐줄게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3/12/15 21:26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영상이 딱 있는데도 발로 밀쳤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영상마저 없었으면 얼마나 개차반일지.
여기까지 하신다고 하고 윗 댓글에 더 이상 얘기없으니 저도 이 선에서 마무리하죠.
RuleTheGame
13/12/15 21:40
수정 아이콘
짜증내면서 다리로 밀어내는거 안보이세요? 개차반이라뇨? 안경이나 맞추세요.
가야로
13/12/15 19:11
수정 아이콘
일단 연패는 끊었네요, 앞으로 3연승하면 라운드목표달성.......
챈들러가 윈델 맥킨스로 교체된다는 얘기가 있군요, 프랑스리그가 이제 막 끝났답니다.
전성현아 오늘만큼만 해라....
13/12/15 19:12
수정 아이콘
챈들러는 이제 한국에선 못볼거 같네요.. 너무 심한 기량.. ㅠ
KGC 분명 오늘 보면.. 용병만 제몫하고, 선수들 부상회복하면 충분히 반등 가능해보여서..
잘 될거 같네요..
13/12/15 19:13
수정 아이콘
헤인즈는 저 사건을 일으키고도 당일 저녁에 와이프랑 저녁먹은 사진을 당당히 페이스북에 올려주셨죠
미안하다는 기색이 전혀 안보일정도네요
13/12/15 19:14
수정 아이콘
멘탈왕..
KBL에서 오래 뛰면서 잘했고
가끔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괜찮은 선수다 싶었는데
이정도 수준인지는 오늘 처음알았네요..참..;
RuleTheGame
13/12/15 19:25
수정 아이콘
제대로 미쳤죠. 하이파이브도 모자라서 저녁식사라니 SK에 여러가지로 실망이네요.
13/12/15 21:12
수정 아이콘
진짜 교체 외국인선수로 들어와서 몇시즌 잘 나간다 싶으니 아주 거만해져서 리그를
우습게 보는거죠.. 욕으로 퇴출당한 아이반존슨도 있는데 헤인즈 진짜 꼴보기도 싫습니다
데보라
13/12/15 20:15
수정 아이콘
어제 헤인즈 사건?때문에 애꿏은 포웰선수가 퇴장당했네요.

전자랜드가 만약 졌더라면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쿼터까지 보고 잠깐 식사하고 와보니, 4쿼터 막판 대 접전.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그나저나 KT 리처드슨의 멘탈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프로선수가 징징대는 느낌이네요.
전창진감독님도 골치 꽤나 아프겠어요. 오늘 왜 중간에 스스로 퇴장했는지 모르겠네요.
13/12/15 20:2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나가버리더라구요;; 집안에 일이있었다곤 했는데... 해설얘기로는 무슨 기용 문제라던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13/12/15 21:11
수정 아이콘
친척 누군가가 돌아가셨다고 들었네요. 경기중에 멘탈관리도 안되고
통역이랑도 싸웠다고 하고 그 이후에 벤치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헤나투
13/12/15 20:38
수정 아이콘
최현민은 헤인즈한테 고마워해야죠.
13/12/15 20:51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죠.
Lightkwang
13/12/15 21:41
수정 아이콘
말 되죠. 헤인즈때매 자기얘기는 나오지도 않는데,
혼혈선수한테 막대하기 안양 김태술한테 배운듯 싶습니다.
과연 나이차 별로안나는 김주성이랑 같이 넘어져서도 저럴 수 있을까 싶네요.
화력발전소
13/12/15 23:08
수정 아이콘
말 되죠 크크크. 헤인즈 아니었으면 게시판 도배는 최현민이 했을겁니다. 그런 당당함이라니
Amor fati
13/12/15 21:03
수정 아이콘
슈퍼 신인들도 합류했고 선두권 싸움도 치열하며, 농구 드라마도 제작되는 등 화제거리가 많은 시즌인데 심판이랑 비매너 선수들이 흥행을 망치네요.
13/12/16 07: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ㅠㅠ 내심 프로농구 이번시즌은 좀 반등 하지 않을까 했는데
여러면에서 제자리걸음.. ㅠㅠ
13/12/15 21:10
수정 아이콘
세계대회 진출하고 신인들 실력좋아서 관심좀 올라가나 싶었더니
몇몇 선수들의 개념없는 플레이에 심판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존재감을 드러내주시고
KBL은 열심히 삽을 퍼주시고 총체적 난국이죠..
13/12/16 07:51
수정 아이콘
작년 승부조작 나오고 하면서, 원래 낮아지던 프로농구 인기 바닥 찍고
올해 그래도 세계대회다 경희대 3인방 신인들이다 해서 좀
살아나려나 했는데.. ㅠㅠ
13/12/15 21:16
수정 아이콘
에스케이 팬이지만 헤인즈 안봤으면 좋겠어요 마치 리즈보는거 같아요
곧미남
13/12/16 04:30
수정 아이콘
저도 SK팬이지만 헤인즈 안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저건 아니죠
13/12/16 13:33
수정 아이콘
이동준은 진짜 불쌍하네요 ㅠㅠ 오늘 바카에서도 나오는데
물론 최현민의 사과 잘 받았다고 하는데....그래도 발로 깐건;;;
학번 비슷한 김주성한테는 깎듯하면서 이동준한텐 예전부터 그렇듯이 말 까고 막말하고 참;;;

오늘 바카 보니 비단 이동준 뿐 아니라 혼혈선수들은 거의 한국선수 취급도 안하고
막말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네요..
특히 이동준, 전태풍.. ㅠㅠ

참... 자기들이 실력으로 밀리면서 하는 짓 보면 어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116 [일반] [KBL] 2014년 첫주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리뷰(살짝 스압..) [28] G.G3936 14/01/05 3936 3
48967 [일반] [KBL] 이번주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잡설 [30] G.G3164 13/12/29 3164 0
48551 [일반] [KBL] 이번주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 잡설.. [57] G.G3903 13/12/15 3903 0
48311 [일반] [KBL] 이번주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29] G.G3356 13/12/08 3356 1
48238 [일반] [축구] 2017년 U-20 월드컵 한국 유치! [43] 잠잘까4094 13/12/06 4094 0
48141 [일반] [KBL] 12월 1일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 잡설 [18] G.G3447 13/12/01 3447 0
48099 [일반] 여행을 가는 이유가 뭘까요? [25] 니킄네임6435 13/11/29 6435 9
47970 [일반] 시국선언과 종교인 통일평화선언 [282] 스치파이8947 13/11/25 8947 24
47935 [일반] [KBL] 2013~2014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 잡설.. [32] G.G3119 13/11/24 3119 0
47825 [일반]  혼자서 전국일주를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60] 니킄네임7502 13/11/18 7502 5
47654 [일반] 11월 1주차 스맛폰 판매량 Top10 [64] B와D사이의C7534 13/11/11 7534 1
47630 [일반] 잇따른 표절논란 와중에 다시 보는 로이킴의 표절논란 [35] Duvet6749 13/11/11 6749 1
47617 [일반] [KBL] 5주차 KBL 2013-2014 프로농구 결과 + 순위 + 6주차 일정 및 잡설.. [37] G.G3541 13/11/10 3541 0
47571 [일반] 바르셀로나-포르투의 bar 유랑기. [15] 헥스밤7733 13/11/08 7733 1
47538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8. 광주발 S-트레인 [15] ComeAgain6730 13/11/07 6730 9
47457 [일반] [KBL] 4주차 2013~2014 프로농구 순위 및 다음주 일정+ KBL 이야기 [41] G.G3799 13/11/03 3799 0
47323 [일반] [KBL] 이번주 KBL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 잡설.. [53] G.G4037 13/10/27 4037 0
47037 [일반] [KBL] 2013-2014 KBL 프로농구가 개막했습니다. [60] G.G4468 13/10/13 4468 0
46767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6. 남도해양관광열차 [23] ComeAgain10868 13/10/01 10868 -10
46752 [일반] [KBL] 2013 신인드래프트가 시작됩니다. [73] Siul_s5001 13/09/30 5001 1
46632 [일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곡 10곡... [16] Neandertal6445 13/09/24 6445 0
46245 [일반] 작곡 혹은 편곡.... [6] MeineLiebe3704 13/09/01 3704 0
46236 [일반]  역사상 가장 많은 피를 빨아 먹은 방어선(4) - 니벨 대공세 [1] swordfish21903 13/09/01 2190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