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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2 01:38:57
Name 포포탄
Subject [일반] 포괄정당으로서의 새누리당
안녕하세요. 포포탄입니다.

절름발이이리님의 재미있는 발제로 제가 알고있는 재미있는 이론을 간략히 소개시켜드리고, 그 틀에 맞추어서 새누리당이 어떤 면 때문에 이렇게 지지를 받고있는지 분석하려 한 글입니다. 학부생수준의 지식으로 분석하니, 정치고수분들께서 나타나서 다같이 글을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1. Catch-all party, 포괄정당이란?

정당이론은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당연하게도 정치사상의 발상은 대부분 유럽에서 먼저 현실화 되었기 때문이지요.

1960년대 이후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많은 선진 민주국가들에서는 노동자의 기본소득이 보장되고,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당을 통한 정치참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굳이 정당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정치참여가 가능한 구조가 만들어지고, 정당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정보는 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로 바뀌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많은 당원들이 떨어져나가고 이들은 스스로 이익단체와 사회운동을 펼칠만한 정치적 기회구조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정당이 가져야 할 선거자원의 감소로 이어졌죠.

정당이 선거를 위해서 획득해야할 돈, 인력, 더 나아가 확실한 한표의 보장이 불확실해짐에 따라서 기존 정당들은 당장 존속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뛰쳐나갔던 이들이 스스로 조직한 이익집단과 사회운동단체들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구성하며 이들을 심각하게 위협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균열에 기반한 이념성을 줄이고 정치적 유연성을 높힘으로서 조금 더 다양한 세력들에게 지지를 받기 위해서 각 정당들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여 특정 계급만을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간주하고 다른 계급은 소외시키는 양상을 벗어나 모든 사회집단이나 계급의 견해와 이익을 대변한다는 포괄정당의 성격이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정당들의 이러한 변화는 유권자들의 정당일체감을 더욱 약화시키는 상호작용을 촉발했습니다. 이는 더욱 더 정당이 유권자 전체에게 호소하는 포괄정당이 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2. 포괄정당의 조건

포괄정당으로서의 정당은 크게 다음과 같은 기조를 가집니다.

1) 이념의 약화

http://www.i-bait.com/read.php?num=4144

어떤 공동체의 사회 균열은 필연적으로 두개 이상의 집단으로 구분된 사고방식을 낳습니다. 하지만 이런 구분방식은 이미 다양한 사회 이슈, 예를들어 환경, 인권과 같은 부분에서 상당부분 부정되는 양상을 보였고, 자영업을 할 수 있는 인구가 늘면서 기존의 자본가/노동자의 구조는 구분할 수 없는 계급이 등장하면서 문제에 봉착합니다. 포괄정당은 이들의 지지를 받기위해서 그들이 가진 이념을 최대한 숨기고, 언제든지 계급이동이 가능함을 역설합니다.

이는 부동산정책을 둘러싼 이슈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노무현정부때 실시된 각종 부동산 정책들은, 대부분이 [어느정도 가진 사람을 서민으로 규정할 것인가?]의 문제에 치중되었고 이 때문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10.26 종부세논란에서는 몇억짜리 집을 가진 사람부터 종부세를 부과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임대주택사업에서는 소득 몇분위까지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사회균열에 기반한 사고방식이고, 따라서 지지자들이 민감해 할 수 밖에 없는 이슈이기도 합니다. 잘사는 사람이든 못사는 사람이든 혜택을 받고싶어하는 욕심은 당연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명박정부는 이런 기준들을 대폭 완화하거나 없애버립니다. 종부세의 부과 기준을 대폭 올려버리고, 주택중과세 부과 기준에서 2년 기준을 삭제해버립니다. 그리고 부동산 공급을 대폭 늘림으로서 집없는 사람들에게 [지천에 널린게 집이니 집을 살 수 있을 것이다]라는 희망을 부여해주지요. 집있는 중산층이라는 희망을 심어줌으로서 서민과 중산층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립니다.


2) 정당 지도부의 강화

유권자와 정당을 매개하는 당원의 역할이 점차 사라짐에 따라서(위에서 설명했듯이 당원수가 하락함에 따라) 정당 지도부가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이런 현상은 필연적으로 하향식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가지고오고 이념의 약화가 더해져 당의 정체성보다는 선거승리와 집권이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정당 지도부는 대부분 공직을 가지게 되며, 또한 가져야만 하는 상황이 됩니다. 공직은 선거자원의 획득을 용이하게 하고, 사회적 의제를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게 하는 힘을 제공하니까요.

너무 많은 예시가 있지만 역시 이명박정부 이야기로 되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은 당시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의원에게 특임장관이라는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주며 이재오를 적극적으로 후원해줍니다. 이재오는 이 자리를 통해 시종일관 한나라당을 쥐고 흔들며 당권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재오가 뭐라고...)

또한 지도부의 강화는 당원경력을 쌓지 않은 사람도 대중매체를 통해 영향력을 발휘한(또는 발휘할) 사람을 당 내의 저항을 무시하고 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준석이나 손수조같은 경우에도 이런 경우에 해당하겠네요. 이 경우는 민주당도 다르지 않습니다. 민주당도 기본적으로는 catch-all정당을 표방하고 있으니까요.


3) 위치(진보,보수)쟁점 < 합의(이슈)쟁점

저번 총선에서 확연하게 갈라진 지점입니다. 민주당은 민주노동당을 포섭하며 [진보대연합]을 주창했고, MB를 비판하며 진보적 관점에서 유권자를 설득했죠. 한나라당을 [가짜보수]라며 공격하는 패기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역시 한나라당도 MB와 선긋기를 실시했지만 그 유형이 민주당과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이념적으로 이용했다면, 한나라당은 MB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었다며 공격했지요. 시종일관 한나라당은 MB정부의 인사정책실패, 대북정책 실패 인정 등으로 요리조리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김용민을 이용해 교묘하게 이념논쟁을 비껴갑니다. 진보 대 보수로 흘러갈 수 있었던 분위기를 다시 지역구도로 회기시키는 기염을 토해내었고, 김용민의 막말을 여성,노인,기독교 등 탈이념화 이슈와 결부시켜 총선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박근혜가 여성이라는 점은... 덤.


4) 선거전문가 정당

  역시 이 문제도 당원의 감소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당원의 감소로 실제 지역에서 지역주민들과 부딪혀야 할 중간당원들의 세력이 약해지고, 따라서 정당과 유권자와의 직접적인 연계가 약화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정당은 각 유권자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데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당은 정책보다는 유명한 사회인사를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후보자를 중심으로 선거를 승리하는 것 이외의 것에는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게 됩니다.

각 정당의 정책연구소들, 특히 새누리당의 여의도연구소는 100여명의 연구원을 두고있음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연구원만을 두고있는 민주당에 비해 더 적은 연구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18대 대선 매니페스토는 한나라당이 80건, 민주당이 91건을 내었구요. 정책연구분야의 90%가 1개월 이내의 단발성 연구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성과때문에 (이 점은 모든 정당정책연구소들이 듣는 비판이지만) 정당의 선거용 부속기관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3. 결론

이와 같은 틀로 분석해 보았을 때, 새누리당은 포괄정당으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대중정당이나 포괄정당, 어느것이 더 선이고 어떤것은 악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한나라당은 재빠르게 포괄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그것이 현재의 승리를 담보했다는 것이지요. "1."에서 설명하였듯이 대부분의 국가가 위와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였고,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단지 대한민국은 대중정당에서 포괄정당으로의 발전과정을 자연히 거치지 못했고, 그것이 3당합당때문이였다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때문에 최장집교수님께서는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나 이후의 언급에서도 대중정당으로의 발전을 주장하셨고, 포괄정당의 과정에서 보이는 문제점의 대부분이 최장집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서 기인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진성당원의 수를 늘리고 이념적으로 유권자들을 매료시킬만한 부분을 만들면 포괄정당에게의 대항도 가능하니까요.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은 그렇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catch-all정당을 표방한 순간부터 최장집교수님도 안철수의원에게 돌아섰구요(지금은 또 안철수도 까면서 뛰쳐나오셨지만). 적을 잘 아는 것은 좋은데, 적을 따라하면 어쩌자는건지..

이 관점으로 새누리당의 행동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의 종북몰이를 보자면 가끔 [저게 미친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기본적으로 새누리당은 포괄정당으로서의 모습을 충실히 이행하고있고, 그렇기때문에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이걸 그대로 따라한다면 그건 그때야말로 욕을 차떼기로 먹어도 할말이 없겠지요.





P.S. 아버지는 아직도 연락이 없으시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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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2 01:51
수정 아이콘
catch-for-all 아니고 catch-all 입니다. 이거만 한줄 남기고 가긴 좀 죄송해서 댓글 더 쓰려고 했는데 졸려서 나머지는 나중에 읽어볼게요 ㅜㅜ
포포탄
13/12/12 01:53
수정 아이콘
오, 그렇네요. 저도 시험공부하다가 글을 쓰다보니 뒤죽박죽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13/12/12 01:55
수정 아이콘
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을 짧게 정리해주는 이런 글이 무지몽매한 저같은 백성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사티레브
13/12/12 02:01
수정 아이콘
2.4) 는 포괄정당의 특징에서는 가능한한 일단은 분리해야 좋은 점수를 받으실수있습셉슾..
그리고 조건보다는 다른 단어가 좋을듯합니다 흐으

또하나 굳이언급하자면 포괄정당의논의는 대중정당논의가 선결적이고 그건 또 간부정당을 선험을 요구로하겟죱 뭐 어차피 여기선 2.의전달이 목적이지만요(셤에 캐춀파티나오면 당연히 정당발전역사를쓰시라는의미로다가..흐으)
직업병나오는듯하네욤...
포포탄
13/12/12 02:08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수련할 때는 교수님께서 대중정당과 포괄정당을 전후관계로 파악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간부정당-> 대중정당/포괄정당]으로 이해하는게 낫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사적으로 대중정당과 포괄정당의 전후관계가 있음은 명백하지만, 특히나 대한민국의 상황에서와 같이 급격한 민주주의를 겪은 나라에서는 이런 발전단계의 적용이 어렵기도 하지요.

2.4)같은 경우에는 선거전문가정당이 따로이 범주화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이 또한 포괄정당에 있어서 중요한 특징중 하나이기 때문에 포괄정당의 범주에 포함시켰습니다.(뒤져보니 제 강의 노트에도 특징중에 하나로 선거전문가정당이 언급되어 있기도 하네요) 이념을 떠나 후보자중심의 선거운동을 하기위해서는 이런 선거전문가집단이 필수적이거든요.

조건은 마땅히 대처할만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필력이 부족해서... 어떤 단어가 적절할까요?
낯선이
13/12/12 02:0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근데 대중정당은 뭘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포포탄
13/12/12 02:12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설명하기에는 같은 분량의 글이 또 나와야 하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위의 예시에서 반대되는 조건을 갖춘 정당이 대중정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럽에서는 대중정당의 한계로 인해 포괄정당의 개념이 발생했거든요.
낯선이
13/12/12 02:19
수정 아이콘
그럼 계층간 갈등에 근거해 이념을 내세우는 정당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과거 민노당 정도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에 그런 정당이 있었나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큰 틀은 새누리당 민주당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전 두 정당이 언제 대중정당의 모습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포포탄
13/12/12 02:23
수정 아이콘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겁니다. 두 정당 모두 대중정당의 모습을 보이지 않은채(또는 보이지 못한 채) 포괄정당을 표방하고 있거든요. 민노당정도를 제외하면 이 단계를 거친 정당이 없었고, 그렇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발전단계를 그대로 적용시키기는 어렵다는 글을 사티레브님의 덧글에 달았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포괄정당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했다라는게 글의 요지입니다.
낯선이
13/12/12 02:28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좋은 글과 친철한 댓글 감사합니다.^^
13/12/12 02:13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bloomsbury
13/12/12 02:33
수정 아이콘
포괄 정당 맞죠. 선거철에만..
선거 승리하고 나면 곧바로 간부 정당으로 변해서 문제지.
저글링아빠
13/12/12 03:3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이 포괄정당인 것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만,
덧글에 포포탄님께서 적어두셨듯이 민주당 역시 포괄정당을 지향하며, 사실은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포괄정당입니다.
양당제를 취하는 이상 양 측이 모두 포괄정당일 수밖에 없기도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민의의 반영은 양 측 중 한쪽이 아젠다를 세움 -> 표면적으로 대립각 설정 ->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는 방향으로 반대측의 정강정책 변경의 순서를 밟게 됩니다. 지난 몇 번의 선거를 거치며 민주당 보편적 복지 아젠다 세움 -> 복지논란 -> 새누리당 복지정책 전환 이런 식의 순서로 진행된 것 처럼요.
포포탄
13/12/12 04:00
수정 아이콘
포괄정당을 지향하지만 실상 그들이 쓰는 언어는 그렇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는 측면이 아쉽죠. 민주당 역시 포괄정당을 지향함을 알고는 있으나 실상은 친노/비노간 대립, 386운동권의 잔존으로 인해 마찰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있고, 이때문에 새누리당보다 한발짝 늦게 단계를 밟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저글링아빠
13/12/12 04:06
수정 아이콘
사실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긴 한데, 문제는 민주당을 기다려줄만한 시간이 있느냐겠지요.
포포탄
13/12/12 04:27
수정 아이콘
이미 늦었다고 보면... 가혹한 판단일까요?
13/12/12 06:26
수정 아이콘
포괄정당의 4기조를 보면 마치 교회같군요.
인간실격
13/12/12 08:47
수정 아이콘
제가 민주당을 까는 가장 큰 이유가 3번입니다.
포포탄
13/12/12 08:50
수정 아이콘
그 지점에서 새누리당 2중대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하구요.
인간실격
13/12/12 09:05
수정 아이콘
음..제가 말을 좀 애매하게 한 것 같네요. 저는 3번에 대해서 새누리당처럼 못하는 무능력을 까거든요. 같은 뜻으로 쓰신 거였나요 흐흐
포포탄
13/12/12 10:55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적용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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