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09 03:01:36
Name 케타로
Subject [일반] (제안) 지니어스 게임을 우리가 한번 해볼까요?
이번 지니어스 게임에 관한 글이 많다 보니 읽는 데만 새벽이 되었네요.
문득 드는 생각이 이 게임이 이렇게 인기를 끈 이유가 물론 홍진호,임요환 선수의 출연도 있지만
게임 자체가 PGR21 분들이 좋아하는 전략 성이 있는 '게임' 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이 게임을 PGR21 게시판에서 회원들끼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게임 방법에 대해 제의를 해볼 테니 한번 참가자를 모집해 봅니다.

먼저 게임 참가 인원으로 13명 + 2명을 모집합니다. 13명은 물론 13마리 동물을 맡아 게임에 참가할 인원이며 2명은 1명은 컴퓨터 역할, 1명은 그 컴퓨터를 확인하는 심판진+방송 역할입니다. 만약 제가 참가한다면 14명분만 동의해 주시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게임 진행 방법 --



1. 참가방법


1) 컴퓨터 : 모든 비밀 정보를 알고 동물을 결정/분배하는 역할로 모든 참가자가 결정되면 13명에게 무작위로 동물을 분배해 줍니다. 분배가 끝난 뒤 각각 플래이어가 다른 사람의 동물에 질문하면 답변하는 역할도 합니다. (방송에서의 심판진 역할) 이동지역 과정도 확인하고 각 동물이 공격하거나 생사도 확인해 줍니다.

중요한 건 컴퓨터 역할의 사람이 누구 편을 든다거나 사심이 개입되면 게임이 엉망이 됩니다. 그냥 게임을 즐긴다는 입장으로 객관적인 역할(PGR 운영진) 같은 일만 해주면 됩니다. 대신 자주 접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컴퓨터 역할이 역할을 못 하면 게임은 바로 파투가 납니다.


2) 심판진 : 심판진은 컴퓨터 역할 분이 잘하면 문제가 없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몰라서 존재합니다. 하는 것은 두 가지 인데
첫째는 컴퓨터와 모든 정보 공유입니다. 13명의 동물선택을 확인해 주고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의 동물 역할을 물었는지도 확인해 줍니다.
지역 이동 후 동물을 공격하였을 때 생사의 역할 역시 컴퓨터와 함께 결정해줍니다. (결정을 논리적으로 하는데 혼자서는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같이 확인해 줍니다)

둘째로 언론 및 컴퓨터 대체 역할입니다. 누구누구 사망을 불판 게시판에 공표해 주거나 컴퓨터 역할 하는 사람이 접속 못할 경우 대신 상황에 대한 결정을 해주기도 합니다.


3) 플레이어 : 13명이 모여야 하며 PGR21에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친구끼리 (이미 형성된 연합) 함께 신청도 가능하나 가능한 개인적으로 신청하기를 권유합니다. 최소한의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며 아래 지니어스 게임 분석을 쓸 정도면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게임 진행 방식


1) 게임은 시작 날짜로부터 5일간 시행합니다. 하루는 12시간 간격으로 낮/밤으로 나누어 첫째 날 오전은 동물 선택/첫째 날 오후는 각자의 능력에 맞는 상대 선택동물 확인 기간입니다.
둘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 오전은 이동시간/오후는 식사시간입니다.


2) 동물에 관한 룰은 기존 지니어스 게임 방식과 동일 합니다.



3) 세부적인 룰로는


(1) 플레이어는 귓속말로 자유롭게 합종/연합/배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회생활도 해야 하므로 암묵적인 룰로 한 상대방에게 보내는 귓속말은 3회 정도로 제한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귓속말만 하고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2) 방송에서 보여진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행동들은 불판게시판 같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행합니다. 2가지인데 어느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것과 누구를 포식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홍진호가 행동한 것처럼 포식스티커를 독식할 수는 없으므로 하루 12시간 변하는 시간 타임을 명확하게 정하여 먼저 이른 시간에 공격하거나 마지막에 이동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행동의 선/후를 결정할 수는 있습니다.
시간은 모두가 접속하기 좋은 저녁 7~9시경을 낮/밤이 바뀌는 것으로 하면 아마 모두가 만족할 것 같습니다.
리플에 찍히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그 시간이 지나면 행동은 못한 것으로 하면 됩니다.


(3) 변친 룰로 이동을 여러 번 하게 되면 복잡해지므로 낮 동안 3번만 이동할 곳을 바꾸게 할 수도 있고, 아예 이동은 컴퓨터에게만 귓속말로 하게 하여 비공개로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참가자가 다 모이면 의논해보면 됩니다.



3. 승/패 관련

재미로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끝나고 복기하는 재미로 하기 때문에 승/패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최대한 모두가 이성적/이기적으로 행동해 줘야 재미가 있을 겁니다.


1) 방송과 같이 승자그룹/패자그룹이 나뉩니다. 승자그룹에서 패자그룹 중 한 명을 최종 패배자로 선택합니다. 그룹이 나뉘어 있다면 투표로 결정합니다.


2) 최종 패배자는 두 명입니다. 한 명은 투표로 결정되며 한 명은 그 결정된 자가 승자그룹을 제외하고 선택합니다. 만약 승자그룹에서 투표 시 공동 1등이 나올 경우 두 명 다 최종 패배자로 게임은 종료됩니다. 최종패배자 결정전 같은 건 없습니다.



4. 변수


1) 플레이어가 불가피하게 접속을 못 하여 이동을 못 하거나 포식을 못 하고 12시간을 넘겨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변수로 남겨놓고
만약 12시간 동안 이동지를 결정 못하면 (일부러 이러지는 맙시다) 그 동물의 서식지로 자동 이동됩니다.
만약 12시간 안에 포식동물을 결정하지 않는 경우 아무것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되며 육식동물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2) 게임입니다! 배신은 자유이며 상대방에게 마음 상하지 말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배신 자체는 얼마든지 권장합니다. 어차피 아는 사람끼리 하는 것이 아니니 감정 상하지 말고 배신에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고 참가하시면 좋겠습니다.


3) 게임의 승리는 절대로 승리그룹에 드는 것이 아닙니다! 최종 패배자가 되지 않는 것 뿐이니 자신의 믿을만한 그룹에는 언제든 자신을 희생해도 최종 패배자가 되게 하지 않는다는 약속만 받아낸다면 얼마든지 희생 가능합니다. 그래도 배신을 강조하는 것은 이 게임은 생존게임이므로 자신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면 하는 게 마음입니다.



5. 게임의 종료 후 복기

- 게임의 종료 후 서로 간에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누가 누구하고 연합했었는지를 밝히면서 이야기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언론의 역할로 자신이 포식이나 이동 선택할 때 미리 컴퓨터에게 자신 행동의 이유를 귓속말로 전달해 두어도 됩니다. (게임이 끝나고 모두 공개) 재미로 해보는 게임입니다.


많은 분의 참가의사 및 추가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09 03:36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버스커버스커
13/12/09 03:40
수정 아이콘
웹게임으로 만들어서 해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 웹마피아게임처럼..
카키스
13/12/09 03: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뭔가 이렇게 글로 세부규칙을 정하고 하는 것보다는
능력자 한 분이 제작을 해 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긴데,
하루 날 잡아서 4시간 동안 4라운드 진행~ 이런식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be manner player
13/12/09 04:07
수정 아이콘
주말에 날 잡아서 당일 2-3시간 안에 끝내는게 어떨까요?
2일 전에 조별과제의 필요성을 논하는 글에서 소규모의 조원을 컨트롤하는 것도 어렵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14명이 5일 동안 아무도 펑크 안낸다는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케타로
13/12/09 08:32
수정 아이콘
시간을 길게 둔 것은 아래 답글로 답변을 대체합니다.
펑크에 대해서는 이미 각오를 하여 변수로 설정한 것입니다.
13/12/09 04:10
수정 아이콘
이런 단체게임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망할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무조건 하루 안으로 끝내야 끝을 볼 수 있을겁니다.
13/12/09 04:28
수정 아이콘
5일간 게임을 하는건 불가능해 보이고요, 아무리 길어도 3시간을 넘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3/12/09 08:0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룰을 듣고 연구해서 빈틈을 찾기보다 룰을 듣고 순간적으로 캐치해서 필승 공략을 찾아가는게 지니어스의 매력인데

게임 시간이 길어지면 게임의 매력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느정도의 룰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게임이니 2-3시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Alan_Baxter
13/12/09 04:31
수정 아이콘
제작진은 국내 보드게임 회사인 ‘코리아 보드 게임즈’와 함께 수 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나올 수 있으면서도 난이도가 적절하게 조절된 게임을 설계, 12개의 새로운 게임을 탄생시켰다.

더 지니어스 모든 매치는 오프라인 보드 게임으로는 확실히 나올 것 같고, 온라인 게임으로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케타로
13/12/09 08:33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도 연말이나 모임때 술마시는것보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이러한 간단한 게임을 같이 하면서 즐겼으면 합니다.
제랄드
13/12/09 16:19
수정 아이콘
연말 모임 때 여친을 배신했다가 헤어지자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기아트윈스
13/12/09 06:06
수정 아이콘
제 의견도 역시 하루에 끝내야 좋다고 봐요
대경성
13/12/09 08:09
수정 아이콘
이걸 워3유즈맵으로 만드는겁니다 스2 유즈맵도 가능할꺼같구요 경찰 도둑?유즈맵이있는걸로보면 충분히 가능하리라봅니다 능력자분들 어서~~..크크
13/12/09 08:10
수정 아이콘
엌.... 1분차이로 같은 의견이네요 크크
대경성
13/12/09 08: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러면 사람들도 마니하고 잼날꺼같아요 그래픽도 있고 공간이서 움직이면서 공격도 가능하니까요
13/12/09 08:10
수정 아이콘
워3나 스2 유즈맵으로 만들면 가볍게 해볼만할텐데...
하카세
13/12/09 08:14
수정 아이콘
스2로 타뷸라의 늑대 정말 많이했는데.. 능력자분들 기다립니다~~
13/12/09 08:29
수정 아이콘
저도 타뷸라 엄청 했었는데 딱 생각이 나더라구요.
케타로
13/12/09 08:31
수정 아이콘
두가지 문제점을 깨달았습니다.

1. 대부분의 회원들께서 지적하시는 시간이 너무 길게 소요된다
-> 제가 굳이 5일씩이나 둔 것은 참가인원이 15명으로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즉 하루에 서너번 PGR21에 접속하는 일반 대상자를 상대로 진행하자는 것이지 마음먹고 모인 15명을 찾는건 아니었습니다.
만약 게임에 의지가 있는 15분이 있다면 몇시간내에 게임을 진행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러나 15명 모으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면 하루 몇번 접속하는 분들 대상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저희 회원분들의 특징(?) 이라고 할까, 게임에 대한 분석/연구는 좋아하시는데 참가하여 노는것은 별로 마음이 없으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흑흑

제가 위에 제시한 방식 역시 게임의 룰은 바꾸기 보다는
어떻하면 최대한 게시판과 쪽지를 이용하여 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까 연구해 본 것 입니다.
13/12/09 08:32
수정 아이콘
유즈맵으로 만들면 신경 써야할 점 하나는 다른방에 있는 사람들기리 대화가 불가능해야 한다는 점 정도?
레지엔
13/12/09 08:34
수정 아이콘
플레이어간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심판측이 열람할 수 있도록만 장치가 되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복기->소설화된 리플레이를 만들기도 좋겠고요. 재미있는 제안이네요.
케타로
13/12/09 08:3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심판측이 열람하여 복기 -> 소설화된 리플레이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으나
최대한 이 곳에서 간단히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현재 게시판시스탬을 이용하는 안에서)을 연구하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레지엔
13/12/09 08:41
수정 아이콘
제일 간편한 방법은 일종의 폐쇄 게시판 등을 이용해서, 플레이어간의 대화는 그쪽을 통해서 하게 하고 그 로그를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게임의 상금 자체가 엄청 큰게 아니면 이 룰에 플레이어들이 합의할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IRC 채팅방 같은게 좋긴 한데, 이건 또 반대로 대화방이 너무 커지고 로그가 많이 뜨니까...
엔하위키
13/12/09 09:23
수정 아이콘
일정이 맞다면 저도 참여하고프네요 헤헤
케타로
13/12/09 10:47
수정 아이콘
참가 의사를 밝힌 첫 유저십니다. 헤헤

그러나 의사를 밝힌 분이 적어서 어려울거 같네요. 흑흑
엔하위키
13/12/09 11:26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TRPG ORPG 즐겼기 때문에 익숙합니다 크크... 아쉽긴 하네요 ㅠ
사악군
13/12/09 09:35
수정 아이콘
트윗으로 타뷸라의 늑대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제 인생 짧았던 트위터 사용기간..크크크
히히멘붕이삼
13/12/09 09:40
수정 아이콘
우와 저도 친구들이랑 와우였나 스타였나 본게임은 안하고 유저맵(?)에서 늑대게임 즐겨했었는데 크크크크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컨텐츠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태도가 부럽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2/09 10:12
수정 아이콘
스2 타뷸라는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안하면 다 까먹는다는거..ㅠㅠ
히히멘붕이삼
13/12/09 10:17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근데 그런류의 게임이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접할 일이 많았어요 흐흐 한때 보드게임이 붐이었잖아요? 그때 하도 많이 해서 대충 기억이 나요~
치탄다 에루
13/12/09 10:12
수정 아이콘
irc 플레이
대화방은 6개가 필요 (메인로그방, 죽은자의방, 하늘, 숲, 들, 강)
사회자 1인은 해당 5개방의 옵을 유일하게 가져야 함. 나머지 사회자들은 보이스 획득.
(플레이어는 미리 지정된 암호화된 캐릭명을 써야함. 이는 플레이어들이 서로가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하기 위함임. = 옵션)
하늘/숲/들/강 방은 초대전용 방이여야 하며, 회차가 지났을 때 플레이어는 일단 퇴실해야함.

준비시간 약 20분
선택시간 약 5분
플레이시간 1,2,3,4회차 각각 5분씩
약 1시간 플레이 예상..

단, 이 플레이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4회차에 나왔던 '누가 먼저 죽느냐' 의 싸움에서 선후관계가 명확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즉, 누군가의 죽음이 타인의 생사에 영향을 미친다면, 타자가 빠른 쪽이 승리하게 되는 것이죠. 1회차에 나왔던 홍진호의 플레이 또한 그러합니다. 현실이 아닌 경우, 선후관계를 결정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따라서, 주사위를 굴려서 가장 낮은 숫자가 나온 사람부터 플레이를 하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Jinastar
13/12/09 14:30
수정 아이콘
만약에 가능하다면 저도 해보고 싶네요.
온라인상으로도 가능하다면요. 한때 마피아 온라인도 즐겨했었는데 능력자분이 비슷하게 만들어주면 재밌을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王天君
13/12/09 14:51
수정 아이콘
참여 의향 있음
13/12/09 18:57
수정 아이콘
사소할 수는 있는데 vod 로 규칙을 복기하다보니 애매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1) 사슴, 수달, 토끼, 청둥오리 중 생존자가 한 장소에 모여있으면 죽지 않는다.
2) 뱀을 공격하는 모든 동물 죽음

이 두 규칙이 서로 충돌합니다.

생방을 볼 때, 남휘종씨가 자폭하던 상황에서 이은결 또는 은지원이 뱀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했었거든요.
vod를 뒤져서 캐릭터 카드에 적힌 설명을 다시 읽어봐도 이 부분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봐야 한 명 더 죽냐 마냐의 상황이긴 하지만, 뱀에게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신경쓰여서요. ^^;
WhySoSeriuS
13/12/09 19:53
수정 아이콘
포식자가 아니면 공격 할 수 없습니다?
13/12/09 20:42
수정 아이콘
그렇지는 않습니다. 청둥오리 이은결이 까마귀 유정현을 공격했죠. 구멍이라고 놀리면서요. ;;
물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3/12/10 00:54
수정 아이콘
웹게임으로 만드는건 어렵지 않겠네요. 서버만 있으면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독서버가 아니면 호스팅 업체들이 채팅을 싫어하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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