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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5 20:29:47
Name 스치파이
Subject [일반] 시국선언과 종교인 통일평화선언
8.15 59돌 종교인 통일, 평화선언문 (2004)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주한미군은 떠나야 할 것]입니다....
...[탈북자]들을 대량 기획 [입국]시키는 작태를 [북에 사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합니다....
...[고 김일성 주석 서거][비상경계령의 선포] 등으로 상을 당한 북녘동포들에게 [잘못을 저질렀던] 전철처럼
이번 10주기를 맞아 조의를 표하겠다는 민간추모 대표단의 [방북을 가로막은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조문대표단’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지금이라도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방북을 허용할 것을 촉구합니다....
...기필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하는 일에 모든 종교인은 온 몸으로 나서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40)

참가단체: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 사회개벽 교무단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가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전국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은 12월 16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가 11월 28일에 시국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겁나 깨알같네요. 대체 어디서 들어봤나 했습니다.
정치에 딱히 관심없던 시절이었는데도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 걸 보면,
발표문의 내용이 제게는 꽤나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당시에 맨 앞에 섰던 이는 김일성에게 [양심적인 종교인]이란 칭호를 받은 한상렬이군요.

- 국보법 폐지 위한 범종교인대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446900)
- 4대 종단 종교인들 "민족적 대의로 송 교수 포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37133)
- 4개 종교단체, 북한돕기 전국순례 나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252487)
- 4대 종단, 미국 측에 직접 천안함 진실 요구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6909)

좀 찾아봤더니, 1997년부터 한 몸처럼 움직이시는 분들입디다 그려.

물론 저 단체에 속한 모든 분들이 북한에 사죄하라는 내용에 동의하리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지도부에는 분명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단체의 설립목적을 호도하는 이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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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5 20:31
수정 아이콘
스치파이님이시군요 곧 이글은 파이어!
마루가람
13/11/25 20:32
수정 아이콘
지치네요...정말...
종이사진
13/11/25 20:33
수정 아이콘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입니다만,

자유게시판에 비슷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차례로 나타났다 사라지시는 것 같습니다.
13/11/25 20:33
수정 아이콘
너무나 흔한 패턴이라 별로 글을 달고 싶지 않군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봅시다..손가락이 빨간지부터 판단하지 말고..
그리고 이 글이 여러모로 중요한 문제제기 일 수도 있지만..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도리어 작은 문제로 큰 문제를 방패막이 삼지는 말기 바랍니다.
13/11/25 20:33
수정 아이콘
좋아요ᆞ
레인보우정윤혜
13/11/25 20:35
수정 아이콘
이 또한 사라지리라
13/11/25 20:35
수정 아이콘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
멀면 벙커링
13/11/25 21:14
수정 아이콘
저 말씀하시는줄 알고...잠시 흠칫 했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3/11/25 20:36
수정 아이콘
불을 질러라...다 빨갱이들 뿐이네 그냥.
13/11/25 20:36
수정 아이콘
노파심에서 미리 댓글 답니다.
상대의 의견이 맘에 들지 않으면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합시다
제발 좀 인신공격은 하지 맙시다.
비상식적인 댓글이 여기에서는 안 달렸으면 합니다.
끵꺙까앙
13/11/25 20:37
수정 아이콘
저번 글에서 논리적이지 않게 의견을 신나게 개진하다가 똑같은 행태를 반복하는걸 곱게 보기 어렵긴 하겠죠,
켈로그김
13/11/25 20:38
수정 아이콘
쭉 봤는데 논리적으로 의견이 교환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주장만 끝없이 나열하고 상대방의 질문에는 답을 피하는 형태의 반복으로..

그렇지만 인신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씀엔 동감합니다.
be manner player
13/11/25 20:39
수정 아이콘
이 글 자체가 시국선언이란 메시지에는 묵묵부답이고 종교단체라는 메신저만 욕하는 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인신공격은 안 보였으면 하네요.
그리고또한
13/11/25 20: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다만 이런 글(본문)을 볼 때마다 한숨과 함께 드는 생각인데,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알바면 피지알은 참 좋은 일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충 싸질러놓고 피드백이 없어도 파이어는 될 대로 되면서 쓰는 사람에겐 어떤 제재도 가해지지 않고,
거기에 조금만 더 키워질을 반복하면 이성적인 사람, 감성적인 사람들 서로가 소모적인 논쟁을 반복하게 되니 말이죠.

아예 무시하는게 답일 듯 합니다.
王天君
13/11/25 21:37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유치하고 까칠한 사람이라 비이성적이고 고집만 부리는 글에 어느 정도까지 침착해야 할지, 그리고 그것이 일방적일지라도 지켜져야 하는지 회의적이라서... 저보다 훌륭하신 피지알러 선배님들이야 마땅히 예의를 지키시겠지만요.
FastVulture
13/11/25 21:42
수정 아이콘
pgr이니까 지켜야죠.... 그게 pgr의 정체성이죠...
13/11/25 21:47
수정 아이콘
에휴
치탄다 에루님 댓글 보고 제가 쓴 댓글이 급 후회가 되네요;;
켈로그김
13/11/25 20:36
수정 아이콘
그들 성향이 어떠하든, 이번 성명 자체는 별로 문제될거 없습니다.
게다가 국정원, 군의 선거개입에 비하면 저런건 그냥 애교죠.
그리고, 2페이지로 넘어간 글에 저 종교인 단체의 다른 활동내역이 같이 정리된 글도 있고요.
13/11/25 20:37
수정 아이콘
좌빨이건 아니건 간에 깔 건 까는 거고, 옳은 말 하면 귀담아 들어야지 않을까요?
과거에 이들이 이상한 발언을 했다고 해서, 지금 이 시점에 그걸 지적하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설마, [좌빨]들이 하는 이야기니까, 귀담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수준의 [저급한] 말씀을 하시려는 의도는 아니겠지요?
13/11/25 20:37
수정 아이콘
어떤 단체인지 알려주는 건 좋은거지요.
그래서 그분들이 국가의 대선개입이 문제라고 하는거잖아요.
잘한다고 봅니다.
끵꺙까앙
13/11/25 20:39
수정 아이콘
저번 논쟁이 다행이라고 봅니다. 이런 글을 써도 이제 좀 다르게 보이거든요. 으흐으으응? 하면서 말이죠.크크
반대칭고양이
13/11/25 20:40
수정 아이콘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 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않는다
-전두환-

김일성 주석의 항일무장투쟁인 "보천보 전투"를 보도한 기사를 담은 금동판을 선물
-동아일보-

김정일 위원장에게 고급시계 선물
-홍석현 전 중앙일보 사장-

대한민국 세상에 빨갱이가 가득 차 있어서 너무 무서워요
azurespace
13/11/25 20:40
수정 아이콘
얘네는 이상한 놈들 맞는 거 아닙니까?
그놈의 국정원 댓글러들 때문에 진짜 정보전사들만 신났네요.
안 하느니만 못한 짓을 왜 해가지고 크
끵꺙까앙
13/11/25 20:41
수정 아이콘
별로 안 그런거 같습니다.
forangel
13/11/25 20:47
수정 아이콘
국정원 댓글러들 때문에 저 단체들이 이상한놈들 취급을 받는거겠죠.
국정원(+국방부,십알단 등등)에서 한일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거 같은데요?
azurespace
13/11/25 20:48
수정 아이콘
오호라, 2004년에 국정원 댓글러들이 활동했나 보군요.
귤이씁니다SE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쩝..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일단 04년 성명서 내용이 문제가 있다는건 수용할수 있는데 이상한 놈들 아니야는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azurespace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forangel
13/11/25 21:02
수정 아이콘
달을 가리키면 달을 좀 봐주세요.
손가락의 손톱이 좀 길면 짜르고 손톱에 때꼇으면 씻으면 되잖아요.
달도 좀 보시면 안됩니까?
켈로그김
13/11/25 20:40
수정 아이콘
울산 공업탑에 위치한 교회의 기독교 목사님이
"경남에 위치한 도솔암이라는 절은 규모도 작고 교통이 불편해서 우리 교회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 라고 했다고 하여
그 말이 틀린 말도 아니고, 신부가 하지 못할 말도 아니죠.

그 말을 들은 도솔암 다니는 동네 아줌마가
"그 신부가 옛날부터 불교 싫어했었어" 라고 호도하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로 보이네요.
wish buRn
13/11/25 21:33
수정 아이콘
정확하시네요 크크
FastVulture
13/11/25 20:41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손가락에 빨간물이 들었네요.
근데 달은 어딨죠?
아무로나미에
13/11/25 20:4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forangel
13/11/25 20:43
수정 아이콘
저런 단체들이 있으니 아직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겠죠.
저런 단체들이 아무 말 못하면 스치파이님이 혐오하는 공산독재국가랑 다를바가 뭡니까?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저런 단체들이 아무말 못하는것도 아니구

스치파이님들이 아무말 하지 말라고 하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손가락이 빨갛다는 설명을 통해 물타기를 하려고 한다는 의도겠죠...;;
알파카
13/11/25 21:3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부분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켈로그김
13/11/25 20:46
수정 아이콘
어쨌든 빈도는 중요하지 않고,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로 위험의 소지가 있으니 저들을 아웃시킨다면,
한번 말했지만, 실제로 해악을 끼치지도 않는 단체에 대해서 권력으로 업박하는 발언을 한 박근혜대통령도 아웃시켜야겠죠.

등가교환합시다.
전 천주교도 아니고 종북좌빨도 아니라서 둘 다 사라지는게 제 마음이 평화로워지겠네요.
아티팩터
13/11/25 20:47
수정 아이콘
전에도 틀린말 했으니 이번에도 틀린 말 했을거다. 라고 몰면 단가요.
지금 국회에 틀린말 찾을 수 없는 사람이 많지 않을텐데.
그래서 저 사람들이 과거에 틀린 말했었으니까,
지금 국정원이고 뭐고 다 나쁜거 하나도 없다 이건지.
스치파이
13/11/25 20:47
수정 아이콘
일이 생겨서 답을 달지 못합니다.
돌아오는 대로 답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꾸잉꾸잉
13/11/25 20:4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3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똥포장되나요
13/11/25 20:48
수정 아이콘
매카시즘
컹컹으르렁
13/11/25 20:4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피가 빨간색이라서..
마루가람
13/11/25 20:49
수정 아이콘
실패! 하하하하하하하하
사티레브
13/11/25 20:50
수정 아이콘
댓글이나 글만 쓰면 조그마한 빨간원의 숫자가 늘어가니 힘드실거같네요
13/11/25 21:23
수정 아이콘
빨간원의 숫자가 늘어나면 좋은 거 아닌가요? 저는 한 100만 넘겨봤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귤이씁니다SE
13/11/25 20:51
수정 아이콘
쩝... 나머지 기사야 봐도 뭔말하는지 모르겠고 통일뉴스에서 다루는 내용은 좀 문제의 소지가 있죠. 특히 요즘보면 말입니다. 그건 잘못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이걸로 뭘 추론하고자 하는겁니까.
대청마루
13/11/25 20:52
수정 아이콘
어째 글 쓰시는 것도 그렇고 이분 글은 pgr 어그로글 패턴으로 갈거 같군요. 이 글도 그냥 빨갱이낙인 찍어두고묵묵부답 이다가 나중에 또 이슈 터지면 나와서 다시 또 색깔론 들먹이며 누구 빨갱이타령 하실듯. 어차피 댓글 단다고 해도 이미 답정너인데 그게 피드백일 수도 없겠고요.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자주통일을 주장하다니... 저 단체들은 빨갱이들이 틀림없군요. 부들부들

부울경 대학생(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6804)
고려대 학생회(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301519031&code=940100)
경실연(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24824)
천주교 11개 교구(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00994.html)
288개 시민단체(http://imnews.imbc.com/news/2013/society/article/3359641_11203.html)
경남대 교수(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414)
이분들도 전부 빨간딱지 붙여야하나요?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시국선언의 내용이나, 그게 발표된 배경은 절대 언급하지 않는 센스.
참 대단합니다. [일단 빨간칠하고 보자!!!] 이 의도 외에는 글에서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군요.
도로시-Mk2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는

'그나마' 정상적인 새누리 지지자 라고 생각했던 분이었는데

코스프레 였더군요.

지난번 글을 보니 정말로 할말이 없어서 댓글조차 달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미 신나게 비판하고 계셨던것도 있고]


그래서 이 글쓴이에게는 정말로 실망했고

이사람과는 애초에 토론이든 뭐든 해봤자 시간낭비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에는 누구나 글을 쓸 권리가 있으므로 이분이 글을 쓰는것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제 심정적으로는 그냥 글작성조차 못하게 해버리고 싶네요. [그럴 권한도 없고, 그래봤자 다른 아이디 파면 그만이니까]
FastVulture
13/11/25 20:59
수정 아이콘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Liberalist
13/11/25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요 며칠간 저분께 대단히 실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합리적으로 토론에 임하시려는 모습을 종종 봐 왔기에 좋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식의 인신공격성 글을 올리실줄은... 참;;
adagietto
13/11/26 01:29
수정 아이콘
물타기도 이정도면 정말....크크
대단하신분 같아요.
치탄다 에루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중국 역사를 읽으면 옆나라 상중엔 뭐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종종 있었죠.
우리 역사도 그랬습니다.
역사 공부는 재대로 하셨는지, 걱정스럽네요. 과거를 모르시니 미래를 알 턱이 없지요.

아, 남북관계가 특수하다구요? 그때는 전쟁이 일상이였는걸요 뭐.
NovemberRain
13/11/25 20:54
수정 아이콘
그냥 빨리 댓글 잠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13/11/25 20:55
수정 아이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빨간칠 하는게 참...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도 한참 멀었네요. 다양성이고 뭐고 개뿔. 남한이 북한보다 체제적으로 우월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서 까먹는 주제에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고 외치는 모양새가 참으로 웃깁니다.
13/11/25 20:55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새누리당이 하는 모든 일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자라고 민주당이 하는 모든 일을 잘했다고 하지 않구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지자가 아니라 광신도라고 해야죠.
해당 종교단체들의 시국선언에 동의를 한다= 본문의 발언까지 긍정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이거 너무 전형적인 물타깁니다. 정말로..
13/11/25 20:56
수정 아이콘
그냥 그래요..

북한은 흑묘던 백묘던 인민들의 실질적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일줄 알았으면 좋겠구

남한은 빨간손가락이던 파란손가락이던 달을 제대로 가리킨다면, 손가락의 색깔을 구분하려고 하기보다는
달에 대한 정확한 지적으로써 받아들일줄 아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양쪽 사회가 가까워지는길일텐데.. 너무 막연하긴 하네요.
市民 OUTIS
13/11/25 20:57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이제 좀 손가락 대신 달 좀 봅시다. 그렇게 손가락을 눈 앞에 대고 오래 응시하면 시각이 편협해집니다.
야성엽기
13/11/25 20:57
수정 아이콘
죄송해요 많은분들이 인신공격이라고 해서 댓글삭제합니다. 즐거운 토론 되세요
귤이씁니다SE
13/11/25 20:59
수정 아이콘
저... 저도 스치파이님의 이런글에는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만 이런 인신공격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야성엽기님이 벌점을 받는 이유도 있구요.
야성엽기
13/11/25 21:00
수정 아이콘
헐 이것도 인신공격인가요? 전혀 저분에 대해서말씀안드리고 아이디가 무슨뜻인가 구글 검색해본건데요 흠 그냥 댓글 삭제해도 벌점인가요?
귤이씁니다SE
13/11/25 21:01
수정 아이콘
그냥 사과하고 수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게 어떤분들에게는 변명거리가 되기도 하거든요.
Liberalist
13/11/25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 제발 올리지 맙시다. 인신공격하시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FastVulture
13/11/25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 좀;;
치탄다 에루
13/11/25 21:01
수정 아이콘
나중에 치탄다 에루를 검색하시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be manner player
13/11/25 21:05
수정 아이콘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니, 제가 한 번 검색해보겠습니다.
.... 존중입니다. 취향해드리죠.
Liberalist
13/11/25 21:0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디 검색에 나서겠습... 아니, 간만에 빙과 정주행을... 와따시, 키니나리마스!(...)
치탄다 에루
13/11/25 21:08
수정 아이콘
어버버버버?
Cynicalist
13/11/25 21:01
수정 아이콘
이글에 맞는 리플이네요
13/11/25 21:02
수정 아이콘
손가락대신 달을 봅시다...;;
피로링
13/11/25 20:5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건 반대의 경우 '그들은 답없는 단체이지만 행동 자체는 옳지 않느냐' 라고 옹호를 해준단 말이죠. 탈북자 중국추방이라거나 김정일 죽었을때 등등.
13/11/25 21:0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그런게 비일비재합니다만 야권에게만 가혹한 건 야권지지자들이면 되었다고 봅니다.
여권지지자들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싶네요.
물론 비판이야 가능하겠습니다만 가혹하기까지 하면...
㈜스틸야드
13/11/25 20:59
수정 아이콘
이야 매카시즘 덧칠 집요하네요.
이젠 메세지를 못막으니 메신저를 까라인가요?
13/11/25 21:03
수정 아이콘
어허... 오해 하시면 곤란합니다?

스치파이님께서는 어디까지나 예전에 [얘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만 말씀하려고 하신 것일 뿐,
절대로, 절대로 [이런 좌빨들 이야기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는 이야기를 하시려던 게 아닐 겁니다.

일단, 겨울이라 밤도 깁니다. 오셔서 피드백 하실 때까지 조금 기다려보지요.
애미야물좀다오
13/11/25 21:05
수정 아이콘
이분은 피드백은 하긴합니다 문제는 그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지 ..
13/11/25 21:07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지난 번에도 약빨 안 들었던... 똑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시지야 않으시겠지요.
조금 더 진전된 논의를 하실 것이라 믿고.. 일단 저는 기다려보겠습니다. 흐흐흐. 겨울밤은 긴데요 뭘.
Cynicalist
13/11/25 21:02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닌데요 최근글도 아니고 04년껄 가지고..
The)UnderTaker
13/11/25 21:02
수정 아이콘
그냥 무관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또 몰매맞는다 다구리 맞는다 여권지지자들은 할말도 못하게 한다 이런소리 나올게 분명하거든요.
애미야물좀다오
13/11/25 21:04
수정 아이콘
또 뭐라뭐라하면 신고는 칼같이 하더군요 더군다느 비슷한 성향의 지지자들이 같이 신고해주는 센스도^^
켈로그김
13/11/25 21:06
수정 아이콘
그럴땐 여권지지자들 중 한 분이 말씀하신 "빈도는 중요치 않다" 고 반사하면 될 듯 합니다.
애미야물좀다오
13/11/25 21:03
수정 아이콘
그냥 댓글달지 말고 관심을 주지마세요 괜히 이런 어그로글올라오면 엄한사람만 벌점 맞던데
여러분
13/11/25 21:03
수정 아이콘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피지알에서 쌓아온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요즘 몰렸나봐요?
대놓고 물타기 색칠하기 쩝니다...
글 자체도 규정을 줄타기하며, 주장은 숨기고 발언 하나 툭던져서 퐈이아~~
대놓고 어그로의 길을 걸으시네요.
정치적인 사안이든, 비정치적인 사안이든 그동안 스치파이 님 의견 잘봤는데 안타깝습니다.
애미야물좀다오
13/11/25 21:04
수정 아이콘
뭐 코스프레도 벗겨졋겟다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는거져 아니면 세컨아이디라도 있던지
여러분
13/11/25 21:0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나름 점잖게 활동하던 분들까지 막장으로 치닫는 걸 보면서
이 정권도 얼마 안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도로시-Mk2
13/11/25 21:05
수정 아이콘
교묘하게 규정을 지켜서

자신은 벌점 먹이지 않고

광역도발 시전해서 열받은 사람들 벌점먹이고

자기는 쏙 빠져가나고


또 반복...


이런거 정말 짜증나죠.


뭐 어떻게 처벌할수도 없고 크크
치탄다 에루
13/11/25 21:08
수정 아이콘
그런분중 한분은 이미 한분 훅 가셨었죠..
여러분
13/11/25 21:08
수정 아이콘
피드백할 시간도 없다면서 굳이 관련글 댓글화 규정도 위반하면서 올렸는데 이 정도면 규정에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13/11/25 21:05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 번 글에서 한 번 파이어 된 적이 있어서 이번엔 그렇게까지 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뭐 이번에 정의구현사제단으로 촉발된 시국선언이 같이 움직이던 단체의 행동으로 이어졌다라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만 시국선언하고 말것 같지도 않고 그 분들 덕에 뉴스타는 걸 보니 이러니저러니해도 유명해야 할 듯 싶어요.
귤이씁니다SE
13/11/25 21:07
수정 아이콘
좀 상관없는 이야기긴 합니다만 어떤 리플에는 왠 듣보잡들이 나와 시끄럽게 하냐고 달렸더군요. 자기가 모르면 듣보잡인가;;;;;
치탄다 에루
13/11/25 21: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개인정보 공개도 안해놓고서 무슨 토론글 작성이냐! 라고 파이어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수년 전이네요.
그 때 나온 말중 하나가, 어그로꾼은 절대로 자기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문득 생각난 이야기네요. 사실 pgr 정보공개해봐야 뭐도 없는데..
doberman
13/11/25 21:06
수정 아이콘
오늘도 만선이로구나.
친우들과 댓글보며 축배를.
13/11/25 21:08
수정 아이콘
허허 추천수가 6이라...
토죠 노조미
13/11/25 21:16
수정 아이콘
약간 삐딱하게 보면 한 번 골탕 먹어 봐라는 식으로 추천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다른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곤 했거든요.)
공명테란
13/11/25 21:0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빨간칠 하는 이런 저열한 글 정말 보기 싫네요.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십알단, 일베에서 하던 짓과 이 글의 다른점이 뭔가요?

전 저들이 하던짓의 ver.pgr21 이 이런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터충달
13/11/25 21:11
수정 아이콘
이건 글 자체에 벌점을 먹일 글이라고 봅니다.
최근 논란유발글에 대해 게시글에 벌점부과하는 운영방식이 보이던데
이 방식 자체에는 별로 찬성하지 않지만
이런 경우라면 필요할것 같네요.
13/11/25 21:1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KBS도 참 대단하죠?
땡박뉴스와 비슷하다 봐도 별로 다르지 않을듯....^^
왜 언론인들이 이렇게까지 영혼을 팔아야만 할까요? 허허...

11/24일자 9시 뉴스

1 [뉴스9 헤드라인] KBS 뉴스
2 “사제단 신부 발언, NLL 수호 의지 악영향” 소현정 정치
3 여 “국민에게 사과해야”…야 “여당도 책임” 손서영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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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대주교 “직접 정치 개입 사제몫 아니다” 박대기 문화
6 밤새 전국에 비…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 김석 사회
7 서울대공원 호랑이에 물린 사육사 중태 빠져 황정호 사회
8 국민은행 잇단 비리…금융당국 ‘전방위 특검’ 임주영 경제
9 ‘중국 방공구역’ 日·美 반발…정부, 항의 성명 박재우 국제
10 ‘이란 핵협상’ 극적으로 타결…일부 제재 해제 박상용 국제
11 박 대통령 자서전, 중국 베스트셀러 ‘인기몰이’ 박정호 국제
12 [앵커&리포트] 3인 가족시대…집 구조도 변화 조빛나 경제
13 ‘뻥튀기’ 분양 광고…계약 해지·환급 쉬워진다 정윤섭 경제
14 텅 빈 수백억 한방산업단지…애물단지로 전락 이재교 사회
15 쇠갈쿠리·죽창으로 학살…드러난 일제 잔혹사 박현 사회
16 [간추린 단신] 부정부패 100일 단속으로 295명 검거 外 KBS 사회
17 ‘퍼네이션’ 일상생활 즐겁게 기부하는 사람들! 김나미 문화


11/25일 뉴스 (아직 진행 중)

1 [뉴스9 헤드라인] KBS 뉴스
2 박 대통령 “국민 분열 야기 용납 않겠다” 곽희섭 정치
3 대통령-총리, 사제단 발언 ‘강력 경고’ 왜? 이석호 정치
4 시국미사 파장 확산…검찰, ‘위법성’ 검토 나서 유진휘 사회
5 ‘사제단 발언’ 여야 공방…대표 회담도 ‘빈손’ 국현호 정치
6 강원 ‘태풍급 강풍’…정전·인명 피해 속출 김보람 사회
7 강풍에 선박 좌초 사고 잇따라…기름 유출 박선자 사회
8 철기둥도 꺾여…태풍 같은 강풍 원인은? 박민철 사회



크크 떙박 시전 후, 신부님들 빨갱이 만들고 나서, 바로 날씨로 넘어가는 센스...^^
이런것도 뉴스라고 참...
Locked_In
13/11/25 21:46
수정 아이콘
직접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열받아서 TV 때릴뻔했네요. 이런것도 공중파 뉴스라고...
13/11/25 22:00
수정 아이콘
그냥 JTBC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치탄다 에루
13/11/25 21:14
수정 아이콘
링크 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스치파이 ver]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주한미군은 떠나야 할 것]입니다....
...[탈북자]들을 대량 기획 [입국]시키는 작태를 [북에 사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합니다....
...[고 김일성 주석 서거][비상경계령의 선포] 등으로 상을 당한 북녘동포들에게 [잘못을 저질렀던] 전철처럼
이번 10주기를 맞아 조의를 표하겠다는 민간추모 대표단의 [방북을 가로막은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조문대표단’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지금이라도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방북을 허용할 것을 촉구합니다....
...기필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하는 일에 모든 종교인은 온 몸으로 나서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

[치탄다 에루 ver]
...근본적으로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주한미군은 떠나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잘못된 한반도정책에 반대]하며 미국의 회개를 촉구하는 일에 기도하며 실천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 종교인들은 탈북자들을 대량 [기획] 입국시키는 작태를 북에 [사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합니다. 우리 종교인들은 정부가 자주적이고 [통일지향 정부가 되도록 기도]하며 실천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 종교인들은 고 김일성 주석 서거 시 [비상경계령의 선포] 등으로 [상을 당한 북녘동포들]에게 잘못을 저질렀던 전철처럼 이번 10주기를 맞아 조의를 표하겠다는 [민간추모 대표단의 방북]을 가로막은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조문대표단’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지금이라도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방북을 [허용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 종교인은 남과 북이 서로 [깊이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민족대단결로 나아가는 일을 기도하며 실천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6.15 공동선언 정신에 따라] 기필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하는 일에] 모든 종교인은 온 몸으로 [나서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네? 뭐라구요?

북녘 동포가 상을 당했다는것이 의문이시라면,
http://tvpot.daum.net/v/17879193
추천해 드립니다.
13/11/25 21:17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이건 뭐..
국정원의 그 녹취록 만든 초짜 직원과 별로 다를바가 없군요..
필요한 부분만 쏙~
be manner player
13/11/25 21:19
수정 아이콘
손가락이 빨간 게 아니라 눈 앞에 빨간색 선글라스가 쓰인거네요.
토죠 노조미
13/11/25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댓글 보고 본문의 맨 위 링크 가봤는데, 이 정도면 의도적으로 발췌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_-;
치탄다 에루
13/11/25 21: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저 링크를 구글에서 찾아낸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보면서 분노게이지가 하늘을 치솓고 있네요...
㈜스틸야드
13/11/25 21:26
수정 아이콘
이정도 주작이면 벌점 먹어도 뭐라고 못할 정도인데요? 허허
여자같은이름이군
13/11/25 21:33
수정 아이콘
악의적이네요. 하...
13/11/25 21:41
수정 아이콘
와..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글이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치파이님은 제발 이 댓글만큼은 코멘트해주셨으면 좋겠네요.
Liberalist
13/11/25 21:44
수정 아이콘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스치파이 님 글은 거들떠도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우와... 이렇게까지 수준 이하의 행동을 할 줄은...;; 열이 뻗치네요.
anic4685
13/11/25 21:45
수정 아이콘
이것이 편집인가...
Locked_In
13/11/25 21:46
수정 아이콘
이야 완벽한 발췌네요.
여러분
13/11/25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전문 안 읽었는데 완전 악의적으로 편집해놨군요.
앞으로 이분 글은 근본적인 사실관계부터 의심을 갖고 접근해야겠네요.
댓글에 공지기능 없나요? 본문에 붙여버리고픈 댓글이네요.
Windermere
13/11/25 22:13
수정 아이콘
치탄다 에루 님의 version으로 보아도,
정신 나간 편향적인 발언이라는 게 전혀 바뀌질 않는데요.
다른 내용 조금 추가해서 다른 부분에 하이라이트하면 앞선 글은 악의적인 편집이 되는건가요..
달에 관해서는 아무 말 없고, 손가락을 보니 분노게이지가 치솟습니까?
치탄다 에루
13/11/25 22:17
수정 아이콘
제 버전 또한, 의도적으로 편향되게 편집한 것입니다. 하나의 글을 가지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편향되게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애초에 편집이 불가능하도록 전문을 가져오던가, 전문이 안 된다면 조금 더 넓은 범위를 가져와야합니다. 중립적인 척이라도 하는것이 올바른 발제자의 태도죠. 자신이 좋아하는대로 편향되게 편집하면 안된다는 의미의 내용이고요. 의도적으로 파이어를 일으키면 안되잖아요?

제 분노 게이지는 저 해당 링크 (박정희 대통령 장례식)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문 링크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본 댓글에 있었죠.
Windermere
13/11/25 22:34
수정 아이콘
본 글에도, 치탄다 에루님의 댓글에도
공통적으로 저 집단의 정체성이나 간부층이 누구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엉터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인 글이 의도적이었다고 다른 사람의 글도 의도적인 게 되지는 않을 뿐더러,
오히려 두세줄 만으로도 전달 가능한 내용이었는데 줄 수 규정도 있고 하여 발췌 형식으로 쓰다보니 오히려 별 문제 되지 않은 내용까지 포함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대로 전문을 가져오고, 그에 대해서 자신이 문제삼거나 알리고 싶은 부분들을 하이라이트하는 방식은 그럼 올바른 방식입니까?
그리고 스치파이님의 의도는 뭐고, 좋아하는 게 뭔지 한 번 답해주시죠. 설마 글이나 댓글 내용을 보고 함부로 단정지은 건 아니시겠죠..
치탄다 에루
13/11/25 22:43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잘 아시는데 본인만 모르신다면 왜 모르시는지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2004년의, 그것도 찾기 힘든 기사를 굳이 가져올 필요가 있었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댓글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저 글의 원 소스는 그다지 신뢰할만한 곳이 아닙니다. 또한, 저건 2004년에 나온 이야기죠. 저 발언이 정말 문제가 있었다고 그때 생각되었다면, 우리도 기억했을법하고, 저 선언문(?) 에 대한 소스도 훨신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은 안 나고, 소스는 정말 신뢰성이 있다고 말하기가 그런 곳들입니다. 따라서, 이미 역사 속으로 묻힌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꺼냈다는 것은 사실이죠.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로써.

그럼 그 주장은 무엇일까요? 저 단체가 종북이라는 주장이겠죠. 이미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그 주장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근거로써 가져온 것이, 발췌된 본문을 읽는다면 누구나 종북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된 것이라면 (그리고 위에 제기된 신뢰할 수 없는 소스라면!) 충분히, 문제제기를 하는 입장으로써 근거가 타당하지 않다고 비난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에 반대되는 예시로, 발췌된 본문을 다시 하이라이트해서, 많은 분들이 저건 종북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편집된 발췌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 단체가 종북인지, 아니면 중복인지에 대해서는 전 관심이 없습니다. 애초에 종북이라는 단어의 개념 자체도 사회적으로 재대로 정의되어 있지도 않은데,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종북이라는 말은 틀린 단어죠. 다만,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저렇게 가져오는것은 안된다는것이 제 주장입니다.

스치파이님에 대해서는 이미 지나간 글들을 통해서도 맥락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제가 굳이 확인사살을 더 하지는 않겠습니다. 묻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타인의 대답을 듣는 것보다, 직접 찾는것이 때로는 바람직합니다.
Windermere
13/11/25 22:48
수정 아이콘
지나간 언행을 통해서 맥락적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그거 아주 위험한 발상 아닙니까.
스치파이님이 여태까지 쓴 글 대부분을 다 보셨어요? 글 두개 정도면 그 의도와 성향을 판단하기에 충분한가요?
그리고 한 번 더 묻겠습니다. 스치파이님이 좋아하는 게 뭔데요?
글라이더
13/11/25 22:51
수정 아이콘
"지나간 언행을 통해서 맥락적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그거 아주 위험한 발상 아닙니까. "

이 말씀은 스치파이님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지금 스치파이님이야 말로 지나간 언행을 통해 맥락적으로 충분히 특정 종교단체가 NL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인데요?
본문 글 역시 지나간 언행으로 각 단체들의 성향을 특정 짓는 글 아닙니까?
Windermere
13/11/25 22:55
수정 아이콘
바로 그거죠. 둘 다 하지 말아야 할 짓입니다.
제 댓글의 의미를 알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1/25 22:53
수정 아이콘
스치파이님이 좋아하는 것은 Windermere 님의 이러한 댓글입니다.
더이상 Windermere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어떤 댓글도 달지 않겠습니다.
Windermere
13/11/25 22:57
수정 아이콘
대답 못하시겠죠.
다른 사람의 언행을 비판하려거든, 자신부터 언행을 바로 할 일입니다.
글라이더
13/11/25 22:49
수정 아이콘
맥락을 생각하셔야죠. 스치파이님의 이 글 단독의 문제가 아니라, 저 아랫 글에서 스치파이님의 여러 댓글을 보시고 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누군가의 의도를 특정하기는 참 부담스러워 다들 표현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틀 간 지켜본 바로 그 의도가 짐작되기 때문입니다.
Windermere
13/11/25 22:54
수정 아이콘
맥락을 고려하고, 일련의 언행을 보았으면
그 의도나 성향을 특정하고 단정지어도 됩니까..
속으로 짐작하고 단정짓는 거지, 밖으로 표현하는 순간 낙인 찍고 몰아가는 거 아닙니까..
글라이더
13/11/25 22:5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그게 불만이시면 댓글에 뭐라 하실게 아니라, 우선 스치파이님께 따지시라니까요?
지금 스치파이님의 "지나간 일련의 언행으로 인한 특정 단체 낙인 찍기"를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말씀하시는 낙인찍기의 대표적인 본문을 보고 계신데 그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없으신가요?
Windermere
13/11/25 23:01
수정 아이콘
회원 한명의 지나간 일련의 언행으로 특정 성향으로 낙인 찍는 수 백개의 댓글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없으신가요?
FastVulture
13/11/25 23:03
수정 아이콘
허허 다들 정말 '지나간 언행' 때문에 그렇게만 본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만약 지난 그런 것이 없었다고 해도 이 글은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관련된 '메시지'에 대해서
메시지를 비판할만한 껀덕지는 도저히 안보이니 '메신저'에게 빨간칠을 하는 글이거든요.
(그것도 글쓴이는 아주 최근의 언행인데, 이 글은 거의 10년전에 벌어진, 그것고 남북이 평화무드였던 당시의 발언(소스도 이상합니다만;)이지요)
아주 명백한 글이에요.

그리고 좀 양보해서 그런 낙인 찍기에 대해서 생각할지라도, 최초의 원인 제공자는 먼저 '낙인 찍기'를 사용한 이 글의 작성자 아닌가요?
책임을 물으려면 먼저 사용한 분에게 물어야죠
Windermere
13/11/25 23:05
수정 아이콘
FastVulture 님// 빨간칠 하는 거 정말 잘못된 행동이죠?
남한테 너 빨간칠 한다고 단정하는 것도 그와 맞먹게 잘못된 행동입니다. 아주 명백하게요.
(수정하셔서 수정합니다)
비판받을 만한 원인을 제공했으면, 단정짓고 까내려도 됩니까?
FastVulture
13/11/25 23:06
수정 아이콘
Windermere 님//
결국 양비론이군요.... 허허
그러면 이 수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잘못'을
그것도 글쓴이와 같은 정도의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거군요.

먼저 잘못하신 분에게 물으셨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Windermere
13/11/25 23:16
수정 아이콘
FastVulture 님// 음.. 스치파이님이 '종북', '명백' 이런 표현을 섞으셨으면
아마 원 글에 대해 먼저 지적하였지 싶습니다.
헌데 댓글에서는 빨간칠 하지 말라는 식의 표현을 서슴없이 내뱉고 의도가 명백하다며 단정짓고 하는군요.
양비론이라기보다는, 댓글의 문제점이 더 크다고 보고있습니다.
FastVulture
13/11/25 23:23
수정 아이콘
Windermere 님//
근데 본문이 '빨간칠'로 안보이시나보네요;
솔직히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이건 빨간칠로밖에 안보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은 빨간칠로 판단한거같은데 말이죠.

네 물론 '종북'이라는 단어는 안썼죠. 하지만
10년쯤 지난, 지금은 찾기도 어려운 발언을
김일성 사후 10년 , 남북이 평화무드였던 당시의 발언을
특정 부분만 []
그것도 미군퇴진, 우리민족끼리, 방북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그렇게 강조한 걸 보니
(제가 링크된 기사의 내용에 동의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_-;
뭔가 문제가 있긴 해보입니다. 적어도 저 발언을 했을 당시에는 말이에요... 그리고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전 제발 북한이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빨간칠이죠.

그것도
시국선언을 언급하면서, 그에 참여한 단체들이 이렇게 빨갛다! 라고 외치고 있죠.

제 댓글에 동의하지 못하신다면, 아마도 '빨간칠'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조금 다르신 것 같습니다.
아마 댓글다신 분들 중 대부분은 저랑 비슷하게 빨간칠이라는 단어를 정의하시는 거 같구요.
Windermere
13/11/25 23:34
수정 아이콘
FastVulture 님// 하필 하이라이트를 빨간색으로 하셨는데 ^^;
그렇다고 문제가 있어 보인다거나 의도가 추정된다는 얘기는 정말 조심스럽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일절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성향이라는 것이.. 남이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단정지어서는 너무나 위험하잖아요.
글라이더
13/11/25 23:37
수정 아이콘
Windermere 님//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이라는 민주주의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고, 그에 대한 시국선언을 한 단체에 대해, 하필이면 이런 글을 올렸는데 이게 빨간 칠이라고 안 보이신다니 당황스럽네요.

그런 의미로 따지면 스치파이님에 대한 치탄다 에루님의 댓글 어디에 스치파이님의 의도를 단정하는 내용이 있나요?
오히려 Windermere 님께서 치탄다 에루님의 댓글의 의도를 단정하고 비방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유치하지만 똑같이 이렇게 질문드릴 수 있겠습니다.
토죠 노조미
13/11/25 22:29
수정 아이콘
분노게이지 부분은 제 실수입니다.
맨 처음에 링크라고 댓글 달았는데 에루님 댓글에서 언급하신 링크가 영상링크여서 서로 어긋났습니다. 저는 본문의 맨 위 링크를 언급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착각을 일으키게 해서 죄송합니다.
Windermere
13/11/25 22:36
수정 아이콘
아, 예. 저도 꼼꼼하게 댓글을 보질 못했었나봅니다.
네버스탑
13/11/25 22: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리해주시는분들이 있어야 하는 현 언론행태도 개탄스럽네요
뭘 다 보여주고 판단하게 해야지 자기들이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면서 '몰이' 하는거 보면 정말 기도 안찹니다
13/11/25 23:27
수정 아이콘
오오 이 방법을 거꾸로 쓰면 조선일보 헤드라인이 되는거군요.
스치파이
13/11/26 04:28
수정 아이콘
1. 미국의 잘못된 한반도 정책. 치탄타 에루님이 보시기에 어떤 정책인 것 같습니까.
주한 미군 철수 얘기하는 거잖아요. 뒤를 강조하면 내용이 달라지나요?

2. 탈북자 대량 기획 입국. 이게 어떤 일인지 알고 계십니까?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고 싶다는 탈북자들을 위해 한국 선교단체의 도움을 받아 입국시키는 것입니다.
기획이란 단어가 거슬리시다면, 탈북자 기획 입국을 왜 그만둬야 하는지부터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3. 김일성이 죽었을 때 국내에 비상경계령을 선포한 것이 북한에 잘못을 저지른 것입니까?

문장이 그대로 있는데 다른 곳을 강조해 본들, 내용이 달라질 리가 있겠습니까.
단어만 떼온 것이 아닌데도 강조만으로 다르게 읽는 분들이 있다는 건, 그냥 문장을 읽지 않으셨다는 얘기군요.
Manchester United
13/11/25 21:14
수정 아이콘
좋은 물타기다...
귤이씁니다SE
13/11/25 21:15
수정 아이콘
쩝... 일단 밑의 기사 4개는 별로 딴지걸 내용이 아니니 접어두고...

그나마 시비거리를 찾으면 통일뉴스 발 평화선언내용입니다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처음보고 구글을 사용해 검색해 봐도 기사소스가 통일뉴스 대학신문 민중의 소리 뿐이네요. 누가 그당시 상황을 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시렵니까. 이건 어떻게 찾으셨나요.
13/11/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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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추천수가 6이라...(2)
13/11/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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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하자는거죠??
13/11/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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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저 단체의 정체성(?) 이라 할까요.. 맹목적으로 까진 아니겠지만 북한의 행동에 지나칠 정도로 옹호하는 듯한 자세는 별로 좋지 않다 생각해요. 몇년 전 일이긴 하지만..뭐 당시에야 남북 정상회담이니 금강산 관광이니 화해무드가 조성됐을 때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아쉬운거죠. 반대하는 사람들의 눈엔 이처럼 좋은 꼬투리도 없으니까요.

어찌 되었던 간에 부정선거 (까지는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관권선거는 부정할 수 없겠죠) 에 대해서 말 못할 입장이라곤 생각 안합니다. 그 단체가 성향이 어떠하던 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충분히 논평하고 비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북한의 지령하에 움직인다는 근거나 자료가 있으면 입장 표명 자체가 문제시 될 수 있겠으나, 그런 근거 없이 좌파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현 정부의 잘못된 선거와 권력에 대해서 비판한다고 빨갱이들이라고 몰아가는 건 매카시즘에 다름없죠.

물론 평범한 1인으로써 짜증은 납니다. 공권력의 선거개입이라는 희대의 (정말 웃기지도 않은)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비판 성명을 내는 단체들 사상검증해야 하는 이런 상황이 말이죠.

만약 여기서 PGR21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현 상황에 대해서 시국선언을 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몇몇 댓글들이나 기존에 올라왔던 이슈들의 일부 댓글들을 근거 삼아 빨갱이 집단으로 몰아가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시국선언으로 변질되겠죠. 높은 확률로 수사에 착수할 거구요. 또 꽤 높은 확률로 고정간첩이니, 북한의 지령을 받았으니 카더라가 떠돌다가 조용히 무혐의 종결. 이미 이슈는 다른 건으로 넘어갔을 테구요.

댓글이 길어졌지만... 솔직한 심정은 이런 꼬투리 잡히지 않을 곳에서 발표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말, 정말 아쉬움일 뿐이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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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종교가 한 몸처럼 움직였다니. 이거야 말로 사회통합의 효시요 본보기네요. 분열을 조장하는 것들을 좌시하지 않아야죠.
13/11/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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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달을 보랬더니 손가락 보고 앉아있는 글이네요.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 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않는다
-전두환-

위의 '반대칭고양이' 님의 리플 인용해봅니다. 똑같이 손가락만 봐볼까요? 세상에, 전통이 좌빨이었다니!!!!!!!

그리고 개인적으론, 친북이 그닥 나쁜 스탠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도 아닌데 모든 국민이 강경스탠스를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파시즘의 극치 아닌가요? 더군다나 저분들은 종교인 일지언데, 성경(혹은 불경,혹은 코란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의 가장 큰 교리 중 하나가 '평화'와 '사랑'일지언데 종교인이 전쟁하자고 발언하는것 이야말로 아이러니의 극치죠.
13/11/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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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지가 굉장히 답답한데, 소위 꼰대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대화가 통할 것 같은 사람이 이런 글을 작성하면 진짜 나쁜 사람 아닌가요.
흰코뿔소
13/1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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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뭔가 패턴이 보이는군요. 강약약 강강강약 강중약!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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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 자체에 벌점을 먹였으면 좋겠네요. 저급한 분란 조장 아닙니까?

https://pgr21.co.kr/?b=8&n=47970&c=1722616

위의 치탄다 에루님 덧글을 보시면 이 글이 얼마나 악의적으로 편집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13/1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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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진지먹으면, 그 때는 북한을 대하는 국가와 사회의 방식이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죠.
2002년엔 현 대통령이 방북을 하던 때인데요.

정권이 반년넘게 수준낮은 짓거리를 하고 있어도, 넷은 약간은 진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사법처리 얘기까지 솔솔 나오고 있는데, 정권은 이성까지 상실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설마설마 그러겠나 싶지만...
노무현 NLL로 지성을 상실한건 이미 증명했지만, 사법처리 수순 밟는 순간 선거 말아먹을려고 작정한거라고 봅니다.
종교갈등까지 일으킨다는건 지금까지 그나마 성공적으로 유지했던 민생과 야권에 대한 이분법적 대응도 집어 던진다는 확실한 신호거든요.

그걸 모를 권모술수집단이 아닐텐데도, 이번엔 대통령의 의지가 앞서는거 같기도 합니다.
E.D.G.E.
13/1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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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상승곡선이 추게보낼 기세네요. 피지알은 너무 관대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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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공개 했으면 좋겠네요.
FastVulture
13/11/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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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 논조에 단 1g도 동조하지 않지만
이런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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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라는 게 별 것 아니잖아요.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글에, 추천을 한다. 저는 제가 추천했다는 게 부끄러울 만한 글에 추천해본 적이 없어서 추천인 공개가 나쁠 것 같진 않네요
FastVulture
13/11/25 21:39
수정 아이콘
추천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pgr은 '비밀 투표'라는 원칙을 우리의 '선거'와 공유합니다.

이번에 선거가 어떻게 더럽혀졌는지 보셨다면... 추천인 공개 같은 말씀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추천이라는 행위가 투표라는 행위와 같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제 생각을 설득 시킬 생각도, 패스트벌처님의 생각을 바꿀 생각도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점만 이해하겠습니다.
Cynicalist
13/11/25 21:39
수정 아이콘
추천인 공개는 친목질과 분란조장에 최고의 효과를 지니고 있죠

'저번에 저 글 추천 누르셨으니 성향이 이런분이시겠군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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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로 의견을 개진해도 어차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서는 충분히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추천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거랑 리플로 의견을 제시하는 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래에 쓰신 리리플은 위에 패스트벌처님의 리플에 드린 리리플로 갈음하겠습니다.
Cynicalist
13/11/25 21:45
수정 아이콘
추천와 리플은 엄연히 다릅니다

리플은 글을 찬성하던 안하던 글에대한 의견, 감상을 남기는거고

추천은 리플처럼 의견은 아니지만 이글에 동조한다는 뜻이 되죠.

막말로

'과거 그쪽은 ***한글에 추천을 누르셨으니까 이 글에 대해서 뭐라 할 말 없으십니다'

라는 주홍글씨가 가능해지죠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6
수정 아이콘
추천으로만 그런 주홍글씨를 새기는 게 가능하고, '과거 그쪽은 ***한 글에 ***한 리플을 다셨으니까 이 글에 대해서 뭐라 할 말 없으십니다' 등의 주홍글씨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는군요. 실제로 어느 쪽일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건 됐습니다. Cynicalist님과는 의견 교류하고 싶지 않네요.
Cynicalist
13/11/25 21:47
수정 아이콘
리플은 삭제가 되죠. 수정도 되고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8
수정 아이콘
그 점에 관해서도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점에 관한 리리플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Cynicalist
13/11/25 21:37
수정 아이콘
표현수정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38
수정 아이콘
왜 다를 게 없나요? 엠팍 같은 사이트에서도 추천인 공개는 하는 걸로 아는데, 제가 제 의견 개진 하나 했다고 이따위 덧글을 쓰셔야 했나요? 이거야 말로 국정원이랑 다를 게 없는 의견이네요. 국정원이랑 다를 게 없는 의견이라는 게 무슨 의견인지 저는 모르겠지만요.
Cynicalist
13/11/25 21:40
수정 아이콘
비밀로 한 추천인을 공개해서 추천에 대한 대가를 물리자.


비밀로 한 투표인을 공개해서 투표에 대한 대가를 물리자.
Cynicalist
13/11/25 21: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엠팍은 추천인이 공개될걸 인지하고 추천을 누르는거죠

저신경쓰여요님이 하신말씀은

투표결과를 본후에 누가 투표했는지 까보자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13/11/25 21:41
수정 아이콘
추천인 공개 주장은 생각해보고 갈 수 있지만 이 덧글은 무례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굉장히 불쾌한 기분이 들고, Cynicalist님이 무례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Cynicalist
13/11/25 21:46
수정 아이콘
표현수정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7
수정 아이콘
정확한 의미는 몰라도 뉘앙스라는 건 알 수 있지 않나요? 그 말의 세부 내용을 모르고 이성으로 인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뉘앙스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렇듯 뻔뻔하게 나오시는 걸 보니 위의 덧글을 더더욱 잘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Cynicalist
13/11/25 21:50
수정 아이콘
네 그 뉘앙스로 했습니다.


비밀추천제인걸 명시하고 추천하는 제도에서

결과가 맘에 안드신다고 명단공개를 원하신다길래

(표현수정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51
수정 아이콘
패스트벌처님, 치탄다 에루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에 대한 제 의견을 보고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신다면, 어디 마음대로 앞으로도 그 불쾌하기 짝이 없는 소리 아무에게나 지껄이면서 사세요.
Cynicalist
13/11/25 21:55
수정 아이콘
저 신경쓰여요 님//

저는 어느 순간 갑자기 이제까지 피지알에서 이루어진 모든 추천인을 공개하자는 게 아니라, 앞으로 그런 제도가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다셨는데 이미 위에서

추천수 상승곡선이 추게보낼 기세네요. 피지알은 너무 관대합니다.
란 리플에

추천인 공개 했으면 좋겠네요.


라고 쓰신거에서 의미 이 글의 추천인을 알고싶어하는 의도가 보이시는데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57
수정 아이콘
?? 왜 제 생각을 마음대로 재단하시죠? 저는 '앞으로 추천인 공개를 해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쓴 덧글인데요?

제가 한 마디 발안한 일이 몰고 올 주홍 글씨에 대해서는 경기를 일으키시는 분이, 제 한 마디를 곡해해서 제게 국정원이라는 주홍 글씨를 새기는 데는 아주 관대하시군요. 어쩜 사람이 그렇습니까?
Cynicalist
13/11/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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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의도에서 저런 리플에 저런 리리플을 다신거라면 제 리플이 잘못된거겠네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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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리플 답니다. 패스트 벌처님, 치탄다 에루님, 그리고 갈음해서 Cynicalist님께까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추천이라는 행위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분과는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렸고, 실제로 추천인 공개가 시행되고 있는 사이트가 있으니만큼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소수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Cynicalist님은 본인의 직관적인 판단을 가지고, 제 짧은 리플을 재료로 해서, 제게 국정원과 다를 바 없다는 모욕을 안기셨습니다. 이게 정당합니까? 추천인 공개가 가져올 주홍글씨는 무섭고, 제 짧은 한 마디를 곡해해서 저를 모욕하는 행위는 무섭지 않습니까? 저는 다짜고짜 그런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게 더 무섭습니다.
Cynicalist
13/11/25 22:03
수정 아이콘
저 신경쓰여요 님// 표현수정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분명 의견이 그렇게 보일 여지가 있었고 이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한 거였습니다.

그 이후에 갑자기 '소급적용은 아니다' 라고 바꾸시니 제가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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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참, 저도 양반은 못 되는 모양입니다. 리플 섞지 않겠다, 마지막 리플이다 하면서도 또 리플을 달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기 말입니다, Cynicalist님의 '지적'인지 '곡해'인지 하는 행위는 21시 55분에 리플로 쓰여졌어요. https://pgr21.co.kr/?b=8&n=47970&c=1722720 이것 말이지요.

그런데 Cynicalist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의도가 아니었음을 제가 패스트 벌처님께 리플로 쓴 시각은 21시 50분이거든요? https://pgr21.co.kr/?b=8&n=47970&c=1722710 이것 말입니다.

제가 Cynicalist님의 5분 뒤의 '지적'을 미리 예측해서 5분 전에 미리 제 생각을 바꾸기라도 했단 말입니까? 저는 처음부터 Cynicalist님이 리플 달기도 전에 이미 패스트 벌처님께 리플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소급에 대한 생각 따윈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들과 저의 리플 흐름을 조금만 더 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렇게 된 거 더 할 말 있으시면 더 받아쳐 드리겠습니다. 혼자 멋대로 남의 말을 곡해해서는 뭐요? 말을 바꿔요?

저는 처음부터 일관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Cynicalist님이 리플 달기 전에 이미 그런 생각을 밝혀 두지 않았다면 저는 꼼짝없이 나중에 가서 말 바꾼 놈이 될 뻔했네요. 아, 정말로 다행한 일입니다.
Cynicalist
13/11/25 22:15
수정 아이콘
저 신경쓰여요 님// 그 리플 하나만의 시간을 보시면 안되죠

https://pgr21.co.kr/?b=8&n=47970&c=1722667
https://pgr21.co.kr/?b=8&n=47970&c=1722705
https://pgr21.co.kr/?b=8&n=47970&c=1722674
과 같이 이미 50분 전에 충분히 의견 개진을 해놓고서는

제 리플 하나만 꼬리잡고 미래 예측을 하시네요
제가 구미호도 아니고 더이상 꼬리잡히기는 싫어서 리플달지 않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1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스스로 "민주주의 유린하는 국정원과 다를게 없어 보여서"라고 말씀하신 분이 이제는 국정원과 같다는 게 뭐 그렇게 모욕인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는 데서 알아봐야 했는데, 정말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군요.

결국 자기가 멋대로 남의 리플을 곡해해서는, 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볼 마음도 없고 패스트 벌처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처럼 왜 나와는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이해시킬 생각도 없이 그냥 국정원 같은 리플이라고 모욕만 던지신 셈이로군요. 지금도 저한테 미안한 마음 따윈 전혀 없겠죠? 그냥 '니가 그런 식으로도 읽히는 리플을 썼잖아'라고만 생각하시겠죠? 그 점에 관해서 모욕적인 말을 툭 던지기 이전에 다른 분들과 같이 대화를 나눌 생각 따윈 추호도 없으셨던 분이 말예요.

다짜고짜 국정원 같은 리플이라고 막 던지기 전에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나 보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저는 21시 50분이 아닌 그보다 훨씬 이전에도 같은 답변을 달아 드렸을 텐데요. 처음부터 대화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고 모욕적인 말을 막 던지신 분이 이제 와서 그딴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 보니 정말로 우습네요.
끵꺙까앙
13/11/25 22:23
수정 아이콘
Cynicalist 님// 국정원과 같다는게 그렇게 모욕으로 보이냐는건 솔직히 눈 가리고 아웅이죠. 그럼 무슨 의미로 쓰셧습니까? 정보를 잘 숨길거 같다는 뜻으로 쓰셨나요? 아니면 공무원 같다는 뜻으로 쓰셨나요. 논리보다는 기분 나쁘게 하려는 방향으로 글이 나아갈려는거 같은데요.
Cynicalist
13/11/25 22:30
수정 아이콘
끵꺙까앙 님// 보시는분들도 지적해주셔서

국정원 관련 표현은 수정하곘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37
수정 아이콘
와 이 분 진짜 웃기시네요. 분명히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말을 해놓고, 저한테는 눈 가리고 아웅 하시려다가 다른 분이 지적하시니까 그냥 '수정하겠습니다'로 쿨시크하게 대응하시는군요.

애초에 추천에 대한 저와의 인식의 차이는 패스트 벌처님도 가지고 있었고, 치탄다 에루님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과는 의견의 교류는 했을지언정 이렇게 비생산적인 키배에 가까운 행위로 이어지진 않았어요. 왜 이런 차이가 발생했을까요? 그건 Cynicalist님이 처음부터 '국정원 같은 리플이로군요',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국정원과 다를 게 없어 보여서' 따위의 폭언을 던졌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걸 그냥 '수정하였습니다'로만 대체하면 모든 게 해피하게 끝난다고 생각하세요?

아직도 '너는 분명히 추천인 공개를 통해 국정원과 같은 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하려고 했을 거야, 그런데 내가 날카롭게 지적하니까 말을 바꾼 것이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신가 보죠? 아주 시간을 달리시는군요.
13/11/25 22:41
수정 아이콘
단 한 줄 댓글로 사람을 모욕하고 수정했습니다 로 마무리 할려는건 치사하지 않나요?
Cynicalist
13/11/25 22:43
수정 아이콘
네게 님// 의견에 대한 비난을 모욕까지 끌고갈거는 아니죠

당장 PGR에만 봐도 정직원 드립 및 지령드립치시는분들이 한두분이 아닌데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45
수정 아이콘
작작 좀 하시죠. 작금의 시점에서 사람을 두고 다짜고짜 "국정원 같다"고 말씀하시는 게 모욕이 아니면 뭐가 모욕입니까?

그리고 정직원 드립, 지령 드립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피지알에서 정직원의 지읒, 지령의 지읒 드립이라도 친 적이 있었던가요? 없었습니다. 결국 지금 하고 계신 행위는 전혀 상관 없는 사안을 끌고 와서 자신을 구차하게 지키시려는 거예요. 진짜 끝까지 이러시는 거 보니 해도해도 사람이 너무하시네요.
치탄다 에루
13/11/25 22:02
수정 아이콘
판은 다른 사람이 벌이고, 신고와 벌점은 다른 사람들이 먹는 현상이 오늘도 나타나겠군요.
누군가는 웃음을 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번쩍 듭니다.
이래서 글쓰기 버튼은 좀 더, 다시 무거워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05
수정 아이콘
가능하다면 리플 쓰기 버튼도 좀 더 무거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1/25 21:40
수정 아이콘
pgr의 경우 타 사이트보다 익명성에 기초한 부분이(친목질에 대한 경계라던가, 기타 부분들)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추천의 경우 누가 했고 안했고를 보게 되면 좀 많이 신경쓰이니까요. 정말 많이요. 왜 이사람은 내 글에 추천을 안했지!? 라던가..
(제 글에 오레키|호타로 님이 추천을 안하시면 제가 신경쓰인다던가 그런거..)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추천을 통해서 누군가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이상으로 리플을 통해서도 누군가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추천이라는 행위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른가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의견은 서로 강제할 수 없는 것이겠지요
FastVulture
13/11/25 21:47
수정 아이콘
적어도 pgr에서의 추천은 '그것이 공개되지 않을 것임을 알고' 누르는 것이고(선거 역시 그러합니다. 제가 그래서 선거와 비교한거구요)
리플은 '그것이 공개됨을 알고' 적는 것이지요... 그게 다르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 순간 갑자기 이제까지 피지알에서 이루어진 모든 추천인을 공개하자는 게 아니라, 앞으로 그런 제도가 도입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쓴 덧글이었습니다. 당연히, 시스템상 그러한 소급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면, 추천인 공개는 재삼 고민할 필요가 있겠지요.
토죠 노조미
13/11/25 21:37
수정 아이콘
위에 적었는데 이 글의 추천수는 순수한 의미의 추천이라기 보다는 비아냥성의 추천일 수 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5 21:39
수정 아이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E.D.G.E.
13/11/25 21:43
수정 아이콘
비아냥의 뜻으로 하는 추천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마음이 편하네요.
만약 추게로 보내진 글이 본문수정이나 삭제가 되지 않는 규정이 생긴다면 추천수가 더 많았을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
13/11/25 22:11
수정 아이콘
전에 추게 관련 공지를 읽었는데 단순 추천수만으로 추게 가지 않는다고... 특히 정치적인 사안에서 추천은 좋아요 버튼과 비슷하게 기능할 수 있어서 추천수는 별 영향 없다고 하더군요.
Around30
13/11/25 21:36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뻔한 속셈 아닙니까??
저번 글은 피드백이라도 해서 그냥 이해하고 또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약간 생각이 다른 분이다 라고 넘어가려고햇는데,
이번글은 피드백도 없고 그냥 막말로 지르고 간거 아닙니까?
이렇게 욕먹을 거 알면서 이렇게 까지 지르고 가실 정도로 무언가에 집착하시는것 같은데
그 무엇이 무엇인가요?? 자유민주주의 수호? 종북 빨갱이 척결?
be manner player
13/11/25 21:3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8&n=47970&c=1722534
일단은 그래도 기다려 보심이..
王天君
13/11/25 21:36
수정 아이콘
여기가 불 잘 타기로 유명한 장작더미 스치파이님의 게시물입니까? 반갑습니다.
눈물이 주룩주룩
13/11/25 21:44
수정 아이콘
전에 노도장님 계실 때 항상 활활 타올랐는데, 바톤 터치가 제대로 이뤄진 것 같네요 덜덜
FastVulture
13/11/25 21:45
수정 아이콘
그분은 글은 안쓰고 댓글만 쓰셔서...
치탄다 에루
13/11/25 21:47
수정 아이콘
사마의님이 생각나네요... 절 순식간에 깨시민으로 만들어주신..ㅠㅠ
13/11/25 21:51
수정 아이콘
저만 노도장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네요.
13/11/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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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분이야 닉네임 자체가 일베스러웠으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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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잘 몰라서 여쭙는 건데, 그 닉네임이 왜 일베스러운 건가요? 노는 노무현의 노일 거 같은데, 도, 장 혹은 도장에 다른 의미가 있나요?
13/11/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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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은 한때 인터넷에 떠돌던 노알라 도장이 찍힌 호두 과자 사건이나,
쇠고기 개방 이후 노무현 전대통령이 노무현이는 도장 안 찍었고, 이명박이는 찍었다.라고 발언한 것
둘 중 하나에서 따온 것 같긴 한데. 확실한 건 본인만이 알겠죠.
저 신경쓰여요
13/11/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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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일들이 있었죠.. 잊고 있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단지날드
13/11/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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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랑은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Goldenslumber
13/11/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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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다른 사람이 언급하거나 글로 쓴 텍스트를 임의대로 가져오시는거면 특정 부분에 체크가 되어있는 거 말고, 그냥 원문 그대로 게시하셨어도 될 일입니다.

본인 주장이 체크된데서 시작하는거라면 원문은 원문대로 게시하고 따로 본인 주장을 개진하면 될 일이지요.

그냥 그런게 좀 짜증납니다.

저는 정부와 여당의 과한 대응에 대한 의아함과 함께 현 시국선언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바도 없지 않아 있는 속칭 회색분자에 가까운 입장인데, 저렇게 빨간딱지 붙여놓은 텍스트를 가져다놓고 본인 주장이랍시고 던져놓고 가신 태도에 대해서 정말 거지같은 기분이 드네요.
13/11/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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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쓰인 댓글을 전부다 읽어봤습니다.
그 중 특히
치탄다 에루님이 쓰신 댓글 추천드립니다.
혹시 안 읽어보신 분 있으시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스치파이님이 쓰신 본문 발췌 기사는 악의적으로 짜깁기한 느낌입니다.
13/11/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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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봤는데 조금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또한 [범민련 한총련 등과 같은 애국애족단체]가 배제됨 없이 남북 민족공동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게 회개하도록 촉구합니다.
13/11/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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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모르겠고 치탄다 에루님의 글에 댓글 까먹지 않으시길...
토죠 노조미
13/11/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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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발췌부분은 해명을 했으면 합니다. 이건 영 아니죠.
이카루스테란
13/11/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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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고 싶은 말을 쟤들은 빨갱이래요 빨갱이래요..이거군요.

뭐 모두 양보해서 그렇다고 치자고요.

그렇게 하면 국정원 대선개입이 갑자기 민주자유주의를 살린 구국의 결단이자 희망의 횃불로 변하기라도 하는건가요?

1+1=2 라고 주장하는 히틀러가 틀린 걸까요? 아니면 1+1=1이라고 주장하는 공자, 부처, 예수가 틀린 걸까요?
쿨 그레이
13/11/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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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한 방에 훅 가시겠네요;;
이건 거의 본질을 호도하는 수준 아닙니까;;
13/11/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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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가만 들여다 보니 오늘은 의제 설정이 좀 바뀐거 같습니다.

어제까지는 [정의 구현 사제단을 빨갱이로 모는] agenda를 설정하더니...
오늘은 [종교인들의 정치 참여가 정당한가] 라는 agenda를 설정하는군요...

정작 부정선거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줄도 안나오는 이나라의 공중파 뉴스는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앞으로 공중파 언론인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거 같군요..
귤이씁니다SE
13/11/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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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만 우리가 보통 뉴XXX 미디어XX 같은 신문을 소스로 치지 않는 이유는 해당 인물의 명성(?)때문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기사가 무척 부실하고 신빙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죠. 보통 조중동을 보고 날조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중동에도 최소한의 선은 있습니다. 또한 헤드라인은 거칠게 쓸 지언정 기사 자체에서 관련 근거를 얻을 수 있죠. 또한 다른 성향의 신문의 기사를 통해서도 교차검증이 가능하죠. 때문에 조중동이 그 욕을 먹더라도 공신력을 가지는 이유입니다.

뭐... 쉽게 말하면 소스로 올리신 통일뉴스의 공신력 자체를 못믿겠다는 것이죠. 다른 언론의 기사를 찾을수 없는것도 이유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선언문 제목에 딱 박혀있는 오탈자(?) 조차 수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Fanatic[Jin]
13/11/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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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어르신 한분이 박정희정권때 감옥에 가셨었습니다.

무려 신문 1면에 사진과 함께 인물관계도가 설명되어있었다 합니다. 관계도는 당연히 빨갱이 관계도죠. 7년을 복역하는동안 감옥에서 대우가 굉장히 좋았답니다. 아닌걸 집어넣은데다 대학생신분에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옥중에서 편지도 주고 받을정도로 운동권에서는 꽤 이름이 있으셨으니...함부로 못했을거라 추측합니다.

빨갱이다 아니다는 정부가 판단하는거죠. 진실보다는 상징성이랄까요??

좌우가 극명히 대립하는 현재에 얼마나 많은 빨갱이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되네요. 아마 국민의 반정도는 빨갱이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달팽이걸음처럼
13/11/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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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단체: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 사회개벽 교무단...
이들이 빨갱이란 주장은 알겠는데...
이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에는 한말씀하셔야죠...

이쯤되면 세상의 반은 종북이요.. 나머지 반은 종박이더라...
아이유
13/11/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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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사랑은 내 맘 속의 Fire~
브금 좀 깔아주시죠. 허허

저도 괜히 추천 한번 누르고 싶어지네요. 크크크
교사로 삼고싶을 정도로 훌륭한 글이니 말입니다. 반면교사요.
王天君
13/11/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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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21의 파이어를 먼저 떠올리지 않나요? 님도 나이가 꽤나 드셨군요 이글파이브의 파이어를 아시는 거 보니.....
아이유
13/11/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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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네... 그렇슴다...ㅠ.ㅠ

고교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더랬죠.
니들이 나이를 먹어도 노래 들었을때 반갑고 가장 오래 기억나고 어디서 부를 노래는 학교다닐때 들었던 노래일거라고...
스테비아
13/11/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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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한 제 입장을 떠나서, 저는 제 닉네임과 혼동하신 어떤 분이 정모에서 제 뒤통수를 후려갈길까 무섭네요ㅠ.ㅠ
아이유
13/11/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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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제 리플 달고 제 아래 바로 작성자님이 귀하신 리플을 달아주셨다니! 피드백을 해주셨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고 생각할 뻔 했네요.
괜찮아요. 저는 제 닉네임 달고 정모 나가면 쫒겨날테니까요. ^^
갑자기 문근영님이 떠오르네요...
스테비아
13/11/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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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모를 포기해야하나요. 고3 때 선물받은 허브 이름으로 피지알 10년차인데 이게 무슨 ㅠ_ㅠ
13/11/25 22:20
수정 아이콘
혼동되는 닉네임이 한 분 더 있습니다. 스치파이, 스테비아, 스타카토. 저는 처음에 세 분이 삼총사인 줄 알았습니다...
스테비아
13/11/25 22:2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저 말고 다른 두 분 모두 키배에 능하신걸로....;;
게임하다가 '스테파니님은 가만히 좀 있어요' 라는 소리도 들어봤는데 피지알에는 없으신가봐요 흐흐
치탄다 에루
13/11/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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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은 이 분들께 닉네임 변경권을 지급해야...
저번에 저에게 무서운 댓글을 다신분이 누군지 까먹었습니다(...) 스로 시작하는건 맞는데!
스테비아
13/11/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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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아닐겁니다... 저는 이번 정모에 STEVIA 로 나가겠습니다;;
스타카토
13/11/25 22:52
수정 아이콘
저는....이 닉넴 한번도 변경한적이 없는지라...
안바꿔도 될꺼에요...
나름 저는 정보공개도 되어있구요......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스타카토
13/11/25 22:51
수정 아이콘
저...저는...조용한 사람입니다.........
절대 다른분들과 달라요..
특히 스치파이님과는...정말...저랑 정 반대에 있으신분 같은데요......ㅠ.ㅠ
스자 돌림이라...더 그런건가요..ㅠ.ㅠ
Liberalist
13/11/25 22:2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닉넴 비슷하면 많이 헷갈립니다 ㅠㅠ
tryo 님께서 언급하신 세 닉 중 스테비아 님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스치파이][스타카토]가 무척 헷갈리더군요;;
적응하기 전까지는 두 분이 서로 리플과 리리플을 번갈아 다시면, 누가 누군지가 영;; ㅠㅠ 다행이 지금은 구별이 갑니다.
스테비아
13/11/25 22:29
수정 아이콘
저는 상대적으로 듣보기때문에;; 근데 제가 자게를 들어와도 '뭐지? 내 닉네임인데? 내가 썼나? 로그인을 안 했나?' 싶을 정도로 헷갈려요ㅠㅠ
스타카토
13/11/25 22:53
수정 아이콘
저는...음악용어에요.....
제 정보공개를 한번 보시면...그다지 헤깔리지 않을꺼라..확신...까지는 아니고..뭐...짐작해봅니다~~~~
아이유
13/11/25 22:30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전혀 헷갈리지 않습니다.
'스치파이'가 어디서 온 단어인지 알고있으니까요...
허브이름, 음악용어에 비해서 스치파이는 저에게 비교적 강렬한 인상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게... 음..
스테비아
13/11/25 22:35
수정 아이콘
아... 닉넴만 보면 치탄다 에루님과 친해질 수 있었던 분인가;;
스테비아
13/11/25 22:42
수정 아이콘
아.. 그 쪽 계열이군요. 대충 검색했더니...;;
다다다닥
13/11/25 22:20
수정 아이콘
할 말은 많지만 그냥 안할랍니다.

운영자 분께 정식으로 신고해야겠어요.
그리드세이버
13/11/25 22:22
수정 아이콘
흠..요즘 공부하기 피곤해서 정떡은 안물려고 했지만..
그건 논외로 하고 저도 스치파이님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스치파이님의 글이 이렇게 전 피지알적으로 조롱을 받을만한 글인가 하면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그냥 조목조목 아니다라고 해도 충분한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화잇밀크러버
13/11/25 22: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가면을 쓰고 있던 사람이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들어낸 것 처럼 느껴지게 행동한 것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전 글에서 워낙 답정너의 모습울 보여주기도 했구요.
13/11/25 22:25
수정 아이콘
치탄다 에루님 댓글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Psychedelic Moon
13/11/25 22:2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한 두번이여야지 말이조 글마다 이러니...
치탄다 에루
13/11/25 22:27
수정 아이콘
일단 PGR에서 글 쓰고 잠수하는것은 범죄(?) 와 다름 없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파이어가 될만한 글에서 글 쓰고 답을 안하는것은 '너 벌점 먹어라! 난 지켜보겠다! 음하하!' 스러운 이야기죠. 이 글에도 벌점이 나오긴 나올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윗 글은 어제 완성해놨는데, 어제 너무 아퍼서(덕질을 하면 아픕니다?) 자느라 답을 할 수 있을때 올리려고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ㅠㅠ
토죠 노조미
13/11/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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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글 올리시는 것을 보니 어느정도 나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여담으로 덕질로 아프셨다면 역시 덕질이 최고의 치료제 이지요?
치탄다 에루
13/11/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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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호노카랑 코토리 타올을 꺼내놨습니다ㅠㅠ
끵꺙까앙
13/11/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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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전 사례가 있다보니. 크크.
네버스탑
13/11/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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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과 댓글까지 이어지는 글들을 보시면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이 그냥 쉽게 이뤄진게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그냥 저 사람이니까 싫어 가 아니라 자신의 논지를 억지스럽게 전개하는 글들이 이런 반응을 나오게 한거죠
pgr은 생각보다 보수분들도 많고 타 사이트에 비해 그런 분들과 상대적점에 있는 분들이 서로 충분히 이야기를 할만한 광장도 있습니다
그런 순환고리를 깡그리 부숴버리는 글들을 너무 많이 끌고나오니까 이런거에요
저는 순간 무서운게 이글도 국정원같은 정보집단이 모니터하고 있다가 이런 말하는 피지알러들의 신상 정보 털까봐 겁나네요
그만큼 공안정국같은 비 민주적인 분위기가 만연된 느낌입니다
13/11/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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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원글자의 리플하나 없이 200플이 넘는 것도 참...
토죠 노조미
13/1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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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하나 있습니다. 일단 나중에 피드백 하시려는 것 같네요.
스테비아
13/1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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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에서 이런 독고다이 무쌍난무는 한창 절으시던 시절 이리님 이후 오랜만이네요. 요즘 안 보이시네...
토죠 노조미
13/11/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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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님은 벌점으로 강등이셔서.....
13/11/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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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나진이?
13/11/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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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기사가 하나 있어서 링크 걸어드리려고 왔습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464
천호선 “정의구현사제단, 노무현 정권퇴진도 외쳤던 분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구교구의 대통령 퇴진 표명 촉구 미사에 대해 25일 “정의구현사제단은 노무현 정권 때도 정권퇴진을 외쳤고 또 요구했던 분들”이라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종북몰이 총공세를 비난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호재를 만난 듯이 달려들어서 사제들과 싸우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은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략........

심상정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전방위적 정치공세가 다시 온 사회를 이념대결의 장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제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찾아 정의구현사제단을 이념의 제물로 몰고 가려는 기세”라고 비난했다.

심 대표는 “천주교계의 다수의 충정어린 양심적 발언에 대해서는 깡그리 무시하더니, 마치 기다리고 있다가 딱 걸렸다는 듯이 정의구현사제단 한 사제의 뾰족한 발언에 대해서는 정치의 한가운데로 끌어와 이념검증의 리트머스를 들이밀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자는 줄기는 애써 외면하고 가지 끝에 팔랑이는 이파리만 조명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성토했다.

심 대표는 “계기만 있으면 이념공세와 정치공작으로 정쟁을 주도하는 청와대의 태도로 정치실종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야권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면서 물타기하려고 한다면 파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중략..


한편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은 트위터에 2004년 6월 노무현 정부 당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서울 광화문에서 ‘이라크 파병 철회 촉구 미사’를 열고 ‘노무현 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고 천명한 당시 기사를 소개했다.

백 운영위원은 “노무현 정부시절 사제단이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며 정권퇴진도 불사한다고 했지만 정부는 물론 보수언론도 종북이라고 하지 않았다”며 “종북논리는 수구세력의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치탄다 에루
13/11/25 23:13
수정 아이콘
이걸 소스로 어제오늘 뉴스들과 함께 악의적으로 짜집기를 시도해보면,
'새누리당, 노무현 퇴진 요구 세력을 종북으로 규정. 새누리당은 이러한 국민 분열 야기를 용납치 않을 것'
정도가 나오겠네요.
세상은 정말 모를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악의적으로 짜집기를 하지 맙시다..
13/11/25 23:15
수정 아이콘
한 12시까지는 스치파이님의 댓글을 기다려볼 요량인데 과연 오실까요?
치탄다 에루
13/11/25 23:17
수정 아이콘
전 이미 스치파이님의 댓글을 받은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스치파이
13/11/26 04:38
수정 아이콘
아뇨, 전부 같은 움직임입니다. 그들이 바라는 건 햇볕정책이니까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에 좀 더 온건했기에 지지하는 것이지요.
당시에 촛불시위를 말리던 김수환 추기경에게 "시대착오하지 말라"고 막말하던 사제단 함세웅 신부가 생각나는군요.
minimandu
13/11/25 23:14
수정 아이콘
슬슬 닉넴만 봐도 짜증이 몰려오는 단계에 이르는군요.
아침바람
13/11/25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요 아래 정의사제 구현단 글은 관련글 작성 위반해서 벌점5점 먹었던데 이 게시물은 거기에 적용안되나보네요
닭치고내말들어
13/11/25 23:41
수정 아이콘
무리수를 둘 때 일어나는 인지부조화 현상의 전형을 보게 되네요. 제가 보수논객이라면 이런 건은 그냥 넘기고 싶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인민재판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리플 전반적으로 조성된 여론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글 작성자가 나름 한동안 온건보수 코스프레 잘 하면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고려해봤구요. (어제 오늘 이틀 연타석 홈런으로 다 작살났지만.) 의도와는 별개로, 이 글을 어그로 글로 규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러나 이와 별개로, 이 글이 작성자의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의적인 왜곡을 바탕으로 쓰여진, 질이 좋지 않은 글이라는 점은 분명하며, PGR의 운영은 절대선 추구가 아닌 운영자의 주관에 따라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징계성 조치가 취해져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겠다 싶긴 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아이군
13/11/25 23:43
수정 아이콘
- 4개 종교단체, 북한돕기 전국순례 나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252487)

저는 다른 건 참겠는데 이건 진짜... 1997년이면 한창 북한 식량난이 절정일 때인데 그때 종교단체에서 북한돕기운동하는게 잘못이다라....
저로서는 1. 그냥 정의구현사제단과 북한으로 검색해서 그럴싸한 [제목]만 골랐다. 2. 북한 빨갱이들은 빨리빨리 굶어죽어야 한다. 뭐 둘중에 하나라고 밖에는 생각이.. 북한주민돕기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면서 링크 클릭했더니 1997년이라서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이건 진짜 인간적으로 좀 아니지 않나요. 상식적으로 종교단첸대 북한이건 뭐건 가뭄나고 태풍나면 구호활동하겠죠. 우리 진짜 논쟁하고 키배하고 다 좋은데 사람 살리는거 가지고 뭐라하지 맙시다 좀..
FastVulture
13/11/25 23:50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진짜.......

근데 뭐 그들은 돕겠다고 보낸 쌀이 핵무기로 바뀐다고 말할지도 모르죠 -_-;
그들 생각에 김정일 김정은은 쌀을 핵무기로 바꾸는 능력자거든요.
아이군
13/11/25 23:56
수정 아이콘
저도 정부차원의 지원은 신중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반대 할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막말로 구호(+선교)로 먹고사는 종교단체가 북한 구호하니깐 종북... 뭐 이러면 그것도 1997년의 대규모 식량기근당시에 구호활동하니깐 종북 이러면 솔직히 인간의 탈을 쓰고 할 말은 아니죠.
달팽이걸음처럼
13/11/25 23:57
수정 아이콘
게다가 비료보내면 폭탄된다는 주장이 현재까지 있는데요~뭘...
13/11/26 00:24
수정 아이콘
장군님 축지법에 이은
장군님 연금술 !!
스치파이
13/11/26 04:34
수정 아이콘
돕는 거야 할 수 있지요. 저 기사는 북한에 관련해서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문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쓰인 자료입니다.
비난한다고 넘겨짚지 마세요.
13/11/25 23:53
수정 아이콘
걍 좀 봐주셨으면...어차피 리얼 라이프는 님들이 승자인데....껄껄
냉면과열무
13/11/25 23:56
수정 아이콘
혹시 글쓴분도 국민의 세금으로 이런 글을 남기는 파렴치한 쓰레기 짓을 하는 사람은 아니겠죠?
Windermere
13/11/26 00:29
수정 아이콘
파렴치, 쓰레기라뇨.. 이건 욕이나 다름 없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이런 글을 남긴다고 하셨는데, 설마 국정원 댓글 알바 비슷한 거 아니냐고 물어본겁니까?
Leeroy_Jenkins
13/11/26 00: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자는건가요. 저런 말 하는 단체니까 시국선언은 진정성이 없다? 혹은 무언가 목적이 있다?
뭔 말을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저렇게 달랑 던져놓고 토론을 하자는겁니까 키배를 하자는겁니까?
머리 꼬리 죄다 잘라버리고 몸통만 툭하고 던져놓고 뭐 어쩌자는건지
13/11/26 00:23
수정 아이콘
불판에 스치파이 님을 기다리는 불판이라도 세우고 싶네요. 예상 발언이나 앞으로의 행적들을 기대해보면서요. 크크

찰리 채플린은 말했죠.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첨부터 참전했으면 정말 화딱지 날뻔했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눈팅만 하니
코미디가 따로 업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아 웃프다 ㅠㅠ
13/11/26 00:39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의 흐름에 한가지 의문점을 표하면

지금 스치파이님의 이 글에 대한 주된 반박논리는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보라'입니다.

그럼 이 글을 대할때도 본문에 잘못된 내용을 비판하면 그걸로 충분한거지

앞으로 이 사람글은 어그로이니 보지도않고 무시하겠다니 이 사람 강퇴시켰으면좋겠다니,

심지어 이 글에 추천이 이리 많다면서 추천인공개해야하느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째 이는 Pgr내에서 같은 회원의 주장을 대함에 있어서 달보다 손가락에 집중하는 태도로 보입니다
달팽이걸음처럼
13/11/26 00:44
수정 아이콘
반대가 아닐까요....

손가락이 아닌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끝에 메니큐어가 싯뻘건색이라 하는 글 같네요.
그러니 돌이켜 가리키는 쪽이 아닌 그걸 바라보는 눈을 쳐다보게 되는거죠...
귤이씁니다SE
13/11/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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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오늘 논란글들로 인해 pgr분들이 일명 독이 오를대로 올라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독 논쟁글들이 많았죠.
13/11/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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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글에 스치파이님의 피드백이 안올라오면 저도 이 분글을 대할때면 달보다 손가락에 집중하게 될거 같습니다.

이건 주장의 편함 불편함/방향/편파 문제를 떠나서 회원에 대한 기본적 예의문제가 될거니까요

에구 제 처가 밤에 컴 너무 한다고 노트북압수해서 폰으로 글쓰려니 넘 힘드네요 T

굿바이 마이 키배 나이트...
단지날드
13/11/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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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에 대한 비판은 워낙에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니... 개인적으로 스치파이님의 정치글에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밖에 다른글이나 리플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적도 많고 글이나 댓글을 보면 공부도 많이하시고 근거를 계속 들면서 글을쓰시는게 보이는 분인데 글에 대한 비판이면 모를까 인신공격성 댓글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귤이씁니다SE
13/11/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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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들어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원래 이런 무리수를 부리는 분으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어제오늘 갑자기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전에 논쟁중 그런 낌세가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였죠.
단지날드
13/11/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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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보면서 많이 배우던 분인데... 최근에 이석기 재판관련해서 논쟁에서도 좋은판례도 찾아서 올려주신 기억도 있고 댓글을 보고 국정원이 '제가 생각하는것 만큼' 잘못하고 있는건 아니구나 하는걸 안것도 있구요 그 이전에도 사실 스치파이님의 글에 논쟁이 붙으면 제가 잘 아는 내용이 아니면 함부로 댓글도 못달았었는데 최근에 글 쓰시는건 좀 무리수가 많으신거 같아요
adagietto
13/11/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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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이러실 줄 알았어요..
빨갱이 프레임 씌우면 모든게 참 쉽죠.
국정원이 괜히 그 지경이 된게 아니예요.
그렇게 빨간거 싫어하는 고귀한 양반들이 민주주의 수호나 할 것이지 왜 독재자들이나 할 법한 선거 조작질을 하다 걸려서 빨갱이들한테 이 꼴을 당할까요..
누가 누구한테 빨갱이라고 해야하는지 원..
잘못한거 걸렸으면 잘못했다 인정하고 재발 방지 대책 세우고 책임자 처벌하고 끝나잖나요.
인정,사과,반성 그 중 아무것도 안하니까 학생,종교,시민단체들이 시국선언하는거잖아요.
왜 조중동처럼 빨갱이 프레임으로 물타기하세요?
의도가 너무 뻔하시네..정말..
13/11/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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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정부에 반대되는 세력에는 신나게 빨갱이 덧칠하기를 해왔는데 급기야 시국선언한 종교단체에 까지 빨갱이 칠하려다보니 역풍 제대로 맞는것 같습니다
스치파이
13/11/2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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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일났다. 답글을 쓴다고 왔는데 엄두가 안 납니다.
일단 달을 보라는 말씀이 많아서 글을 새로 올렸습니다.
너무 길어서 댓글로 달 수가 없었습니다.
관련해서는 그 글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내용에 관해서는 내려오면서 답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 이미 새벽 3시인지라 깜깜하네요.

그리고...
치탄다 에루님의 글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정말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단어만 떼온 것도 아니고 문장을 통째로 가져왔는데 색칠한 부분에 따라서 다르게 읽힌다니요.
설마 색칠한 부분만 보시는 건가요?

주한 미군 철수의 바로 뒷 단어인 미국의 잘못된 한반도 정책에 빨간 색을 치면,
그 정책은 주한 미군이 아니고 다른 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통째로 문장을 인용해 놨는데 대체 뭘 왜곡해놨다는 건지 답답하네요.
해당 글에 추가로 답글 달아 놓았습니다.
토죠 노조미
13/1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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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문장을 통째로 가져 오시지도 않았습니다. 앞 뒤 문장을 보면 어느정도 생각할 여지가 있는 문장들이거든요. 그걸 몽땅 다 빼먹었죠.
상당히 유리한 부분만 들고 오셨는데요. 그리고 색칠한 부분에 따라 다르다는게 말이 되냐고 하시는 것 같으신데, 강조의 방점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같은 말도 완전히 달라져 버립니다. 이미 유리한 부분만 들고 오신 상황에서 그렇게 강조하시면 좋게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특정 부분만 뽑아 오는 것은 왜곡하는 방법 중 하나로 쓸 수 있습니다.
거짓말은 안 하셨죠. 말을 생략 하셨을 뿐이니까요.
RedDragon
13/1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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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의 반여권의 비난에 대한 자제 댓글등 많이 여권 글에 실드 쳤는데 이 글은 정말 1g도 동의가 안되네요. 저번 글과 같은 이유입니다.
13/11/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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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연예계에서 뭐 하나 터질 때가 됐는데??
방구차야
13/11/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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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해법과 돌아가는 길을 운운하며 ,한국의 다분히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선 무슨 대학살이라도 일어난듯 들고일어나는 일부 시국종교인들을 종북주의자라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는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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