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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22 08:53:50
Name 민머리요정
File #1 박경완.JPG (75.3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야구] 박경완 선수의 현역 은퇴 소식입니다.


박경완 선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09년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이후에, 2010-11년 2년간, 18경기 밖에 출장을 못했고,
이후에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더 뛸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며 지금껏 달려왔지만,
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래저래 참 많이 아쉽습니다.
이런 대접을 받을 선수가 절대 아닌데,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서,
선수 생활 말년이 이렇게 꼬여버렸습니다.....
박경완 선수에게 2000경기 출장은 단 10경기, 그리고 1000타점에는 5타점만을 남기고,
이렇게 쓸쓸하게, 안타깝게 은퇴를 하게 되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여기서 2000경기 출장은, 포수 마스크를 쓰고 2000경기를 말합니다.
다른 포지션으로 출장한 경기까지 합산하면, 2043경기를 출장했습니다.)

  박경완 선수의 주요 프로필.
쌍방울(1991∼1997년), 현대(1998∼2002년), SK(2003∼2013년) / 통산 23시즌 출장.
개인통산 314홈런(역대 5위), 홈런왕 2번(2000·2004년), 4연타석 홈런(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
포수 최초 20-20 클럽 가입(2001년), 포수 최초 한 시즌 40홈런(2000년), 골든글러브 4회 수상 (1996·1998·2000·2007년)
현대(1998·2000년), SK(2007·2008·2010년) 한국시리즈 5회 우승 / 포수로는 진갑용의 5회 우승과 동률
*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통산 도루저지율 표인데, 올 시즌 기록은 집계가 안되서 빠진 모양입니다.

수비로나 공격으로나, 최고의 포수였습니다.
이렇게 가시는 모습이 흡사, 이종범 선수의 은퇴 모습도 약간 겹치는 듯 하여 더 아쉽네요.
현재의 김동주 선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선수로는 은퇴를 선언하셨지만,
해설가로든 지도자로든, 어디서든 응원하겠습니다.
박경완 선수,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기사 원문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38971

----------------------------------------------

방금 추가된 기사로는 SK 와이번스 2군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나봅니다.
기사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18&aid=00028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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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13/10/22 08:57
수정 아이콘
기아에 코치로 오셔서 좀 지나서 현역복귀하셨으면 ㅠ.ㅠ
미네기시 미나미
13/10/22 08:58
수정 아이콘
KT코치로 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조범현감독님도 있고 하니..
미네기시 미나미
13/10/22 09:13
수정 아이콘
추측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SK 2군 감독으로 시작한다는 기사가 떴네요...흠..
순뎅순뎅
13/10/22 09:28
수정 아이콘
1년뒤에 이만수 계약 연장할때 "박경완 2군 감독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
미네기시 미나미
13/10/22 09:30
수정 아이콘
연장이라니요 무슨 그런 악담을........무섭습니다 그런 얘기...
순뎅순뎅
13/10/22 09:34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바라지 않는 일이지만 혹시 내년에 또 성적 잘나오면(kbo올해 보면 삼성빼곤 누가누가 더 못하나 이런것 같아서 한화 빼곤 어느팀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임) 모르죠...
13/10/22 08:58
수정 아이콘
KBO 대부분의 팀이 좋은 포수가 없어 힘들어 하는데 이렇게 되네요. 참 아이러니함...
방과후티타임
13/10/22 09:06
수정 아이콘
유게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진짜 위대한 포수가 쓸쓸하게 은퇴하네요
요정 칼괴기
13/10/22 09:07
수정 아이콘
이시간 열심히 까일 사람은?
푸른피의에이스
13/10/22 09:07
수정 아이콘
유게 댓글에도 적었지만 NC나 KT에서 이호준 선수 그 이상을 함께 해 주는 뛰어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삼성 팬인 제 기억에도 10년 KS 4차전에서 김광현 선수가 마무리로 나와서 마지막 타자였던 현재윤 선수를 삼진으로 잡고 달려오는 박경완 선수를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던 그 모습이 생생하네요
그 당시에 삼성이 홈에서 져서 상당히 아쉬웠지만, 김광현-박경완 배터리가 너무 멋있어 보였는데요..
이후 거의 경기 출장을 못 해서 아쉬웠지만, 제 기억 속의 박경완 선수는 항상 최고의 포수입니다
치탄다 에루
13/10/22 09:10
수정 아이콘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를 까야겠군요..
푸른피의에이스
13/10/22 09:1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18&aid=0002865806
'현역 은퇴' 박경완, 2군 감독으로 새출발

기사 떴네요 SK 2군 감독으로 바로 부임하신다네요
민머리요정
13/10/22 09:13
수정 아이콘
저랑 거의 비슷하게 보신 모양이네요 -_-). 수정하던 중에 댓글이....
푸른피의에이스
13/10/22 09: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뭔가 신선한 뉴스라서 빨리 댓글 달았습니다 크크
HOOK간다
13/10/22 09:16
수정 아이콘
오....2군감독이라...
sk가 그래도 대접할줄 아는군요.
13/10/22 09: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코치경험도 없는 선수가 바로 감독이라.. 과연...
정지연
13/10/22 10:00
수정 아이콘
코치 경험없이 바로 감독이라... 이런 파격적인 케이스가 또 있을까 싶네요..
HOOK간다
13/10/22 09:15
수정 아이콘
이만수 감독이... 왜 이 위대한 포수를 안쓰는 이유가 ..
물론 부상탓도 있겠습니다만...
자신의 체제 확립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도 있어보여서...
안타깝네요.
기아나 nc 혹은 kt라면 주전 찜져먹고도 남을텐데..
미네기시 미나미
13/10/22 09:16
수정 아이콘
2군 감독으로 간다는 기사가 바로 뜬걸로 봐선 구단이랑 조율이 된 상태였던거 같네요.
근데 내년 시즌 끝나고 바로 1군감독으로 가는건 아무래도 조금 빨라보이는데...
팬심으로는 김경기감독-박경완수코 체제로 내후년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잠잘까
13/10/22 09:17
수정 아이콘
김원형-박경완 콤비는 쌍방울 해체되었어도 쭉 응원했는데...ㅠㅠ 결국 다 은퇴했네요.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남은게 이진영 선수인데, 이진영 선수는 사실상 입단하자마자 해체했다고 해서, 결국 저의 기억속에서는 '마지막 쌍방울 출신' 선수가 되었네요.

전주에서 참 많이 응원을 했던지라 시원 섭섭합니다. 흐흐

남들은 김광현-박경완 일 수 있지만, 저에겐 김원형-박경완입니다. 무슨 일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제 두분이서 같이 팀을 이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민머리요정
13/10/22 09:20
수정 아이콘
이진영 선수는 쌍방울이 신인으로 지명한 마지막 선수라고 봐도 되는데,
시즌 중에 부도가 났으니 뭐...... 입단은 쌍방울이지만, 사실상 SK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고 봐도 됩니다.
전주고의 동갑내기 배터리 김원형 - 박경완 / 이 두선수가 2년을 사이에 두고 은퇴를 하는게 참..... 그저 아쉽습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3/10/22 09:21
수정 아이콘
저도 김원형-박경완 콤비 정말 좋아합니다.
경기장 일찍가보면 두 선수 장난치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김원형 코치 은퇴후에 작년까지 SK 3군 코치로 있다가 올해부터 1군 투수코치로 올라온다는군요.
잠잘까
13/10/22 09: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언젠가는 덕아웃에 두분이 계시는 걸 볼 수 있겠네요. 흐흐.
13/10/22 09:17
수정 아이콘
2군 감독으로 멋진 모습 보이고...만수형 물러나면 올라오면 좋겠다!!(하지만 김경기 코치가 올라오겠지!!)
클레멘티아
13/10/22 09:21
수정 아이콘
2군 감독이면 베스트 초이스네요. Sk가 왠일인지 싶기도 하고... 사실 근 몇년간은 거의 경험전수 같은 코치역할에 가까워서 말이죠.
민머리요정
13/10/22 09:23
수정 아이콘
몇년간 저지른 뻘짓을 다 옆에서 봤으니...... 잘하지 않을까요....?
13/10/22 09:21
수정 아이콘
크크. 구단이 만수감독을 장난 아니게 압박하는데요. 김경기 코치에 박경완 2군 감독이라. 적과의 동침도 아니고...
내년이면 계약기간 만료인데 만수감독은 소위 똥줄이 타겠네요.
클레멘티아
13/10/22 09:32
수정 아이콘
야신 감독에 만수르 수석코치 시절에서 상황이 뒤바겼죠. 아마 이 2군감독 선택의 의미는 그 누구보다 잘 알껍니다
하늘하늘
13/10/22 11:09
수정 아이콘
이만수감독이 압박될 것도 없죠. 이미 내년 재계약은 거의 힘들다는걸 이만수감독 자신도 알겁니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박경완을 쓰지도 않으면서 잡아둔다는 비난이 많았는데
SK는 그당시에도 박경완을 지도자까지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독수리의습격
13/10/22 09:24
수정 아이콘
박경완 선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군 감독 부임은 이만수 압박용으로 프런트가 쓴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설을 더 써보자면 프런트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멀면 벙커링
13/10/22 10:01
수정 아이콘
내년에 성적 안나오면 이만수 감독 알아서 팀에서 나가라는 거겠죠.
루크레티아
13/10/22 09:34
수정 아이콘
경완옹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군 감독 똥줄 좀 바짝 쫘 주시길..
석신국자
13/10/22 09:37
수정 아이콘
박경완 선수는 SK랑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죠
데자와
13/10/22 09:42
수정 아이콘
포신!
하정우
13/10/22 09:45
수정 아이콘
헐........... 유게에 글쓰니, 자게로 이동하는게 좋겠다 하시는 분이 있어서 열심히 글을 썼는데
제 바로 밑에 같은글을 쓰셨네요 ㅠㅠ...

흑흑...ㅜㅜ
김연아
13/10/22 09:57
수정 아이콘
아아아ㅠㅠㅠㅠ

경완옹이면 리베라나 치퍼 존스처럼 은퇴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
김신욱
13/10/22 10:02
수정 아이콘
도루 저지율 .496????
절반은 잡혔다는 뜻이네요 후덜덜...
누렁쓰
13/10/22 10:07
수정 아이콘
2군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2군 코치 역할을 하셨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은퇴 선수가 현장에 바로 투입되기보다 기회가 되면 미국으로 연수를 가서 뭐라도 배워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왕 스탶으로 부임하신 거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3/10/22 10:1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말이지만 아시안게임 참가 거부하고 수술을 일찍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덱스터모건
13/10/22 10:27
수정 아이콘
코치직 안거치고 바로 2군 감독이라.. 그럴 능력은 충분히 되는 선수지만.. 만수감독은 머리 아프겠군요..
궁내 체고의 포수중 하나였고 SK 전력의 절반이라고 칭송 받던 위대한 선수가 은퇴를 한다니.. 아쉽네요..
SK1군 감독에 올라서 SK팬들 갈증을 풀어주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목화씨내놔
13/10/22 10:42
수정 아이콘
쌍방울 - 현대 때는 너무 고마웠고. SK 때는 지옥을 보여줬네요.
덕분에 재미있게 야구 잘 봤네요.
wish buRn
13/10/22 10:45
수정 아이콘
존경받던 선수들이 코치가 되고 욕먹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박경완선수는 예외가 되길 바랍니다.
도라귀염
13/10/22 11:00
수정 아이콘
만수 1년만 더 지켜본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박경완이 sk감독이면 제법 무서워 질것 같네요
남자친구
13/10/22 11:11
수정 아이콘
박경완 선수의 은퇴가 씁쓸하게 다가오네요.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공고리
13/10/22 11:13
수정 아이콘
두산 코치를 했던 이토 쓰토무 감독 처럼 비슷한 단계를 밟아갈듯 하네요.
우승을 몇번 했던 명 포수 -> 코치 -> 감독 -> 우승
위 단계를 거쳐 우승을 구단에선 바라고 있겠죠. 아마 감독이 되기 전단계인듯 합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나면 감독 부임 소식이 들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박경완 선수가 SK 감독이 되면 까다로운 팀 컬러가 나올 것 같습니다.
김성근식 데이터 야구 + 포수를 중심으로 한 조율야구 가 될 것 같은데 지켜봐야죠.
13/10/22 11:2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의 성적과 베테랑에 대한 대우는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삼성은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 진갑용이 있고,
두산은 김동주가 제 역할을 못해줄 거 같으니까, 재빠르게 홍성흔을 영입해서 중심을 잡아줬죠.
엘지는 타자에서는 이병규, 투수에서는 류택현이 투혼을 불살라줬고,
넥센에서는 송지만이 있었구요.
게다가 홀수구단 체제에서 휴식일이 보장된 현재의 환경에서는 베테랑의 체력적인 비축을 가능하기에 더 큰 활약을 했던 거구요.

반면, 올시즌 급추락을 경험한
SK와 기아는 박경완을 뒷방 늙은이 취급(은 만수가 했지만)하고, 이종범을 은퇴시켰죠.

엘지 팬으로서 SK가 무서워지는 걸 바라진 않지만,
이만수가 김성근 감독을 튕겨내버렸듯이,
똑같은 상황이 박경완, 이만수 사이에서 나오길 바랍니다. -_-;
9th_avenue
13/10/22 12:08
수정 아이콘
박경완 포수가 은퇴한다니 ....ㅜㅜ
근데 김용희 sk2군 감독 교육리그간 걸로 알고 있는데.. 사전에 통지는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 구단 전력이 있어서;;
왠지 모양새가..

만약 아무런 언질도 없이 기사부터 터진 거면.. sk구단한테 뒤통수 맞은 두 번째 노감독이 되겠네요..
13/10/22 16:45
수정 아이콘
20세기말과 21세기초, 괴물들의 시대에서 활약했던 선수 중 이제 현역은 송집사와 이승엽 선수 정도 남은 걸까요?
하나둘씩 떠나가네요.
민머리요정
13/10/22 17:24
수정 아이콘
음 그러고보니, 90년대를 호령했던 인물 중에 남아있는 인물이, 송집사, 이승엽, 이병규 정도가 있겠고.....
김동주도 있고, 박진만, 조인성, 이혜천, 최향남 정도? 가 있는 듯 싶습니다.
13/10/22 17:2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만두형도 극타고투저때 한번 몇번 20홈런 치기도 했었죠.
이병규 선수도 있군요.
민머리요정
13/10/22 17:27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까, 강동우 선수도 있네요. 나오지는 못하고 계시지만 ㅠㅠ
요정빡구
13/10/22 17:00
수정 아이콘
휴 저 천타점 두고두고 아쉬울텐데... 달성좀 하게 해주지 진짜 감독 맘에 안들어요
첫눈01
13/10/22 20:23
수정 아이콘
SK가 박경완 안 놓아준 건 선수 박경완보다 지도자 박경완이 아까워서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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