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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30 14:45:52
Name Siul_s
Subject [일반] [KBL] 2013 신인드래프트가 시작됩니다.

드디어 세 시부터 2013 KBL 신인드래프트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지명되는 신인선수들은 바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13-14 시즌부터 즉시 투입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올해는 오세근-김선형-최진수(그리고 함누리.... -_-)가 한 시즌에 데뷔했던 2011년 이후 가장 관심이 뜨거운 드래프트인데,
지난 8월에 있었던 아시아선수권에서 맹활약한 김종규와 김민구를 비롯해 두경민(이상 경희대), 박재현(고려대), 임준수(성균관대)
이재도(한양대), 이대혁과 한호빈(건국대), 전성현(중앙대), 등 좋은 신인들이 고루고루 포진해 있어 지난 시즌부터 몇몇 팀이
상위픽을 얻기 위해 시즌을 고의로 포기한다는 의혹이 생기는 등 열기가 뜨거웠죠. 여기에 NCAA에서 뛰다 온 이대성이 가세하면서
올 시즌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LG가 김종규를 뽑아 마지막 조각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허재 감독의 복코는 이번에도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
동부와 KT는 정말 김종규 대신 김민구를 뽑을 것인지, 그리고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것 처럼 삼성과 전자랜드가 1.5%의 확률을 뚫고
1-4픽을 얻는 기적을 만들어낼 것인지 등등.... 개인적으로는 인삼 팬으로선 전성현이 꼭 와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흐흐.


이런 열기에 힘입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추첨-지명과정을 2시 50분부터 생방으로 방송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생방송으로 지켜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드래프트 방식 -
200개의 구슬을 기계에 넣고 추첨하는 방식으로, 지난 시즌 7-10위인 전주 KCC, 원주 동부, 창원 LG, 부산 KT가 각각 47개(23.5%)
3-6위인 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 오리온스, 서울 삼성이 3개(1.5%)씩 추첨 기계에 집어넣어 1-8순위가 결정됩니다.
SK는 귀화혼혈 선수를 뽑았기 때문에 1라운드 지명권은 없고, 1위인 모비스는 9, 10순위를 가지게 됩니다.

- 드래프트 대상자 -
[이대혁, 한호빈], 이도안, 이진혁(건국대), [김민구, 김종규, 두경민], 김영현(경희대), [박재현], 염승민, 이관기, 이정제(고려대)
신재호(단국대), 김동욱, 유경식, 임승필(이상 동국대), 김지웅, 안진모, 이영훈(이상 명지대), 김주성, 신상언, 조준희(이상 상명대),
송병준, [임준수](성균관대), 전준범(연세대), [김병오, 전성현](중앙대), 오창환, 유용진, [이재도](이상 한양대)

장민범(경희대), 박래윤(동국대), 조한수(성균관대), 김창모(연세대)

김준화(목포대)

이승배(경복고)

[이대성(Brigham Young)], 김정년(경희대), 최신영(Univ. of California Ir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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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봄
13/09/30 14:48
수정 아이콘
역시 인삼팬은 전성현으로 대동단결!!인 거죠. 크크
류화영
13/09/30 14:54
수정 아이콘
제발 전자랜드 1.5%의 기적좀 ㅠㅠ 역대 신익픽보면 안쓰러워 죽겠음 ㅠㅠ
잠잘까
13/09/30 14:58
수정 아이콘
농구는 잘 보질 않지만, 궁금한게 매번 거론되는 허재 감독의 뽑기운이 여기서도 발휘될 여지가 있나요?
Special one.
13/09/30 15:06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여태껏 몰리던 우주의 기운이라면 당연히 될정도?
양지원
13/09/30 15:02
수정 아이콘
모비스는 꼴픽이라 오히려 더 여유롭네요.
몹은 1번, 4번이 우선이지만 그보다 포지션과 실력을 떠나서 오창환이나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드랩에서 제일 잘생겨서...
Special one.
13/09/30 15:07
수정 아이콘
허재형님 싱글벙글 웃고 계시네요 크크크.
불멸의이순규
13/09/30 15:07
수정 아이콘
이대성군 같은학교 출신에 이야기도 몇번 해봤는데 참 괜찮은 친구더라구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스군
13/09/30 15:07
수정 아이콘
올해마저 허재 감독이 잘 뽑으면, 허재 감독은 로또만 계속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농담을 건네봅니다.
13/09/30 15:08
수정 아이콘
한양대 이재도 선수는 어느 수준급인 선수인가요? 학교 인터뷰에서도 대표로 인터뷰 하고 친구들에게도 잘한다 잘한다 소리는 들었는데
Special one.
13/09/30 15:10
수정 아이콘
대이변!!! 허재형님이 1픽을 눟치네요.
LG 당첨 크크크
양지원
13/09/30 15:11
수정 아이콘
1픽 엘지 2픽 kcc
복코불패전설이ㅠㅠ
양지원
13/09/30 15:12
수정 아이콘
엘지는 한방에 우승후보로 가네요. 좀 얄밉네요 크크크크크
Special one.
13/09/30 15:13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복코 클라스 답게 김민구를 득템해가는 클라스 크크.
LG는 올해 사운을 스포츠에 몰빵? 크크
양지원
13/09/30 15:14
수정 아이콘
3픽 동부 4픽 삼성
지난 시즌 막판까지 투혼을 보여준 삼성이 로터리픽 잡길 기원하사는 분들 많았는데 잘됐네요
13/09/30 15:14
수정 아이콘
삼성 4순위 크크크크 크트 망했어요
Special one.
13/09/30 15:15
수정 아이콘
1.5%의 기적 크크. 창진이형님 속탄 물 한모금
국카스텐
13/09/30 15:16
수정 아이콘
으아! 빨리 농구보고 싶네용
Special one.
13/09/30 15:16
수정 아이콘
개그랜드는 드랩에서도 개그를....
13/09/30 15:17
수정 아이콘
엘지 - 케씨씨 - 동부 - 삼성 - 크트 - 오리온스 - 인삼공사 - 전자랜드 - 모비스 순입니다. 아 전성현.... ㅠㅠ
국카스텐
13/09/30 15:18
수정 아이콘
우리는 영웅이 필요 없다고 했찡!? 엘지가 1픽이군요..
13/09/30 15:19
수정 아이콘
We DO NOT need superstar here!
푸른봄
13/09/30 15:19
수정 아이콘
아 7순위네요 ㅠㅠ
국카스텐
13/09/30 15:21
수정 아이콘
sk는 박승리가 좀 어느정도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올해 우승 못하면 김선형 변기훈 최부경 군대가서 어려워지는데..
타나토노트
13/09/30 15:21
수정 아이콘
KT는 지난 시즌에서 이번 드레프트 때문에 져주기 논란까지 있었는데... 망했군요
13/09/30 15:23
수정 아이콘
시즌 포기한다고 엘지 크트가 욕 많이 먹었는데 이 극명한 명암이라니.... 엘지는 단번에 우승 1순위네요. 크트는 하위권 예상....
다시만난세계
13/09/30 15:23
수정 아이콘
특정팀 팬은 아니지만.. 삼성 4순위는 은근히 기쁘네요
푸른봄
13/09/30 15:25
수정 아이콘
글들 좀 급하게 살펴보니 인삼은 슈터보다는 빅맨이 급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물론 그렇긴 하죠.....
13/09/30 15:30
수정 아이콘
김일두도 복귀 불투명, 오세근도 10-15분밖에 못뛰는 상태인데 경기시간도 48분으로 늘어나버려서...
일단 빅맨을 어떻게든 구해야하나 보더군요. 근데 팬들은 전성현으로 대동단결인데(....)
민머리요정
13/09/30 15:26
수정 아이콘
음, 4순위가 왜 1.5%의 확률인지 알 수 있을까요?
13/09/30 15:33
수정 아이콘
4순위인 서울 삼성이 지난 시즌 플옵 진출팀이라서 구슬 3개 밖에 넣지 못했거든요. 총 200개 중 3개만 삼성 구슬이니까, 4순위로 뽑힐 확률이 1.5%라는 말입니다...써놓고 보니 앞서 3개를 뽑아서 1.5% 이상이긴 하네요;;
민머리요정
13/09/30 15:35
수정 아이콘
아..... 이게 200개 구슬 중에 진출팀 비진출팀에 따라서, 구슬 넣는 갯수가 다른 모양인가보네요? 와우.....
푸른봄
13/09/30 15:39
수정 아이콘
네. 지난 시즌 순위 7~10위까지는 47개씩, 3~6위까지는 3개씩 넣고 뽑습니다~
13/09/30 15:31
수정 아이콘
김민구도 팀사정에 따라서 1픽후보로도 거론됐으니 코재형님도 만족할듯
어쩌면 이종현을 뽑기위한 사전 교통정리일수도...
국카스텐
13/09/30 15:33
수정 아이콘
1라운드 1순위 [LG] - [김종규] 네요.
타나토노트
13/09/30 15:35
수정 아이콘
엘지 - 김종규 이름 부르는데 3분은 무슨.. 3초면 되지 크크크
국카스텐
13/09/30 15:36
수정 아이콘
1라운드 2순위 [KCC] - [김민구]
국카스텐
13/09/30 15:38
수정 아이콘
kcc로 탄탄하네요 .. 김효범 강병현에 김민구까지.. 확실히 분위기 타면 무섭겠네요.
가드진도 신인상 후보까지 거론됐던 박경상.
류화영
13/09/30 15:40
수정 아이콘
와 전자랜드 ㅠㅠ
13/09/30 15:42
수정 아이콘
3순위 두경민(동부), 4순위 박재현(삼성)입니다. 박재현 선수 누님 되시는 분은 엄청난 미인이네요....
에반스
13/09/30 15:43
수정 아이콘
전랜.. ㅠㅠ
홍유경
13/09/30 15:46
수정 아이콘
전랜의 불운은 이번에도ㅜㅜ
용감하게 김병오 뽑는팀이 어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잘뽑자 초코파이
푸른봄
13/09/30 15:50
수정 아이콘
7픽인데 인삼이 전성현을 뽑을 기회가 왔네요. 슈터냐 빅맨이냐~~

는 전성현 뽑았네요~
13/09/30 15:51
수정 아이콘
5순위 이재도(크트).... 어? 6순위 오리온스에서 전성현이 아닌 한호빈을 뽑네요. 감사합니다. 7순위 전성현 인삼행 만세~
홍유경
13/09/30 15:54
수정 아이콘
오리온스는 포워드가 많아서
이번에 부족한 2번포지션 김민구가 참 필요했죠ㅜㅜ 플옵 괜히 갔어 ㅠㅜ
스타팅 전정규ㅜㅜ
아오 그냥 넘쳐도 전성현 뽑지ㅜㅜ
13/09/30 15:59
수정 아이콘
추일승 감독이 지난 시즌 전정규 3점 뻥뻥 터지던 걸 믿기로 했나보네요. 가끔 터지는 날엔 진짜 무섭긴 했습니다.
국카스텐
13/09/30 16:01
수정 아이콘
"가끔" 이 포인트군요... 정말 가끔 터지긴 했죠..
홍유경
13/09/30 16:0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솔직히 쏠쏠했는데
이번에 최강전보면서 크크 니가 그러면 그렇지
ㅜㅜ
일영이 제대만 기다리고 있어요ㅜㅜ
13/09/30 15:54
수정 아이콘
8순위 전자랜드는 임준수.... 원래 뽑을 생각이 있었는지 다 만들어서 온건지 임준수 선수 유니폼까지 맞춰가지고 왔네요.
푸른봄
13/09/30 15:56
수정 아이콘
2라운드에서 플레잉 타임 몇 분이라도 될 수 있는 빅맨 뽑으면 인삼은 대 성공일 듯!
국카스텐
13/09/30 15:57
수정 아이콘
1R 1순위 [LG] - [김종규] (경희대)
1R 2순위 [KCC] - [김민구] (경희대)
1R 3순위 [동부] - [두경민] (경희대)
1R 4순위 [삼성] - [박재현] (고려대)
1R 5순위 [KT] - [이재도] (한양대)
1R 6순위 [오리온스] - [한호빈] (건국대)
1R 7순위 [인삼공사] - [전성현] (중앙대)
1R 8순위 [전자랜드] - [임준수] (성균관대)
1R 9순위 [모비스] - [전준범] (연세대)
1R 10순위 [모비스] - [김영현] (경희대)
Walk through me
13/09/30 16:04
수정 아이콘
엘지는 말할것도 없고 의외로 삼성이 하나 잘건졌네요.
오리온스는 왜 전성현을 거르고 한호빈을 뽑았았는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어차피 꼴번인 모비스 팬으로서는 이번 드래프트는 조금 아프긴 합니다만 뭐 만수감독님만 믿고 가볼랍니다 크크
국카스텐
13/09/30 16:06
수정 아이콘
아나운서분 이쁘다 흐흐 ..
에반스
13/09/30 16:06
수정 아이콘
KCC는 2번이 혼잡하고 4번이 아주 텅 비었네요. 김민구의 롤을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해집니다.
푸른봄
13/09/30 16:14
수정 아이콘
인삼 이대혁까지~~ 대만족입니다!
13/09/30 16:15
수정 아이콘
2라운드 1픽인 모비스는 이대성, 2픽인 전자랜드가 이정제를 뽑아가면서
인삼이 극적으로 이대혁 픽에 성공합니다. 이게 왠 뜬금없는 꿀픽이라냐.... 이상범 감독님 웃음을 못참네요 크크크크
Walk through me
13/09/30 16:19
수정 아이콘
모비스는 전준범, 김영현, 이대성을 뽑았는데 나름 꿀픽인가요?
픽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중복 포지션이 좀 많아 보이는 듯 한데
13/09/30 16: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1번만 빼면 주전이 워낙 강한 팀이라 후보치고는 다 좋아보입니다. 나름 쏠쏠한 거 같아요.
13/09/30 16:24
수정 아이콘
빅맨 임승환을 선택한 4픽 오리온스, 5픽 크트 오창환에 이어
2라 중후반으로 가면서 얼리가 나오네요. 삼성 조한수, 동부 김창모 모두 3학년입니다.

김병오는 역시 외면당하는군요. STC라면 혹시 김병오 재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이 와중에 장판은 염승민을 뽑습니다. 또 가드를??
국카스텐
13/09/30 16:27
수정 아이콘
2R 1순위 [모비스] - [이대성] (일반인드래프트)
2R 2순위 [전자랜드] - [이정제] (고려대)
2R 3순위 [인삼공사] - [이대혁] (건국대)
2R 4순위 [오리온스] - [임승필] (동국대)
2R 5순위 [KT] - [오창환] (한양대)
2R 6순위 [삼성] - [조한수] (성균관대)
2R 7순위 [동부] - [김창모] (연세대)
2R 8순위 [KCC] - [염승민] (고려대)
2R 9순위 [LG] - [이관기] (고려대)
2R 10순위 [SK] - [신재호] (단국대)
13/09/30 16:29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관기, 스크는 신재호를 뽑으면서 2라운드 마무리.... 이로써 경희대 고대 선수들은 전원 취업 성공이네요.
국카스텐
13/09/30 16:34
수정 아이콘
3R 1순위 [SK] - [포기]
3R 2순위 [LG] - [포기]
3R 3순위 [KCC] - [포기]
3R 4순위 [동부] - [포기]
3R 5순위 [삼성] - [포기]
3R 6순위 [KT] - [안진모] (명지대)
3R 7순위 [오리온스] - [포기]
3R 8순위 [인삼공사] - [포기]
3R 9순위 [전자랜드] - [포기]
3R 10순위 [모비스] - [김주성] (상명대)
양지원
13/09/30 16:43
수정 아이콘
취업천사 유재학ㅠㅠ 이래도 연습경기 안해줄꺼냐!
라이언JS
13/09/30 16:46
수정 아이콘
3R 선수 지명하기전에 대놓고 감독들한테 말했습니다 크크
내년부터는 연습게임 같이 하실꺼죠? 하고 크크크크
국카스텐
13/09/30 16:36
수정 아이콘
4R 는 모든 구단이 지명을 행사하지 않았네요.
푸른봄
13/09/30 16:4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1R 9순위 10순위를 모비스가 다 뽑는 건가요? 스크가 귀화 혼혈 선수 뽑은 것 때문에 1R 10순위 픽을 행사하지 않는 건 아는데, 그러면 1R는 9순위까지 뽑고 10순위는 패스돼서 없고 2R 1순위를 다시 모비스가 뽑고 해서 2명을 연속으로 뽑으면 될 거 같은데 3명을 연속으로 뽑아서... 무슨 다른 픽 교환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아니면 원래 혼혈 선수 뽑아서 픽이 사라지면 앞팀이 대신 연속으로 행사하는 룰이 있는 건지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라이언JS
13/09/30 16:56
수정 아이콘
귀화혼혈선수를 뽑게되면 1라운드 1순위를 뽑은거와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10순위픽을 행사하지 않는것은 1순위를 뽑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죠. 원래 예전에도 혼혈선수를 뽑았을때 연속해서 픽을 행사했습니다.
모비스는 이번이 2번째죠...2009년 드랩때 류종현-송창용-홍수화를 연달아서 9 10 11순위로 지명했습니다.
푸른봄
13/09/30 17:03
수정 아이콘
1R 1순위로 취급받는 것은 이해됩니다. 그래서 스크가 2R 10번 픽만 행사할 수 있었지요. 그러면 한 순위씩 밀려서 모비스는 1R 10번, 2R 1번을 뽑는 것처럼 생각해서 2명만 연속으로 뽑으면 될 거 같은데 3명을 연속으로 뽑아서 궁금해서요. 그 전에는 드래프트를 기사로 대충 결과만 보기만 해서..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군요. 그럼 예를 들어 올해 같은 경우 스크가 아니라 인삼이 귀화 혼혈 선수를 뽑았다면 인삼은 1R 1픽 소진으로 선수를 못 뽑고 인삼 앞 픽인 오리온스가 1R에서 두 명을 연속으로 뽑는 건가요? 그리고 2R 돌아오는 턴에 한 명 더 뽑고요?
서폿가야로
13/09/30 17:58
수정 아이콘
1라운드당 10명을 [무조건] 지명하게 합니다. 지명하지 않을 경우 후픽이 권리를 행사합니다.
1차 드래프트에서 1순위부터 9순위까지 뽑았고 10순위인 SK는 귀화혼혈픽으로 인해 권리 소멸, 모비스가 역순으로 다시 픽을 한겁니다
2라운드는 1라운드 기본 순번의 역순입니다. 그래서 순서상 마지막 픽이었던 모비스의 순서로 시작되고, SK가 마지막픽입니다.

인삼이 픽을 날렸으면 1라운드 픽은 모비스 앞 순번인 전자랜드에게 가고, 2라운드는 그대로 똑같이 진행됩니다.
푸른봄
13/09/30 18:02
수정 아이콘
야, 1라운드에서 무조건 10명을 지명해야 하는군요. 그래서 10픽이 9픽인 모비스에게 또 가는 거군요.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09/30 17:30
수정 아이콘
김민구!
13/09/30 17:42
수정 아이콘
아 참새들 올해는 송골매가 되나요 ㅠㅠ
응답하라 1997
13/09/30 18:09
수정 아이콘
농구 잘모르는데 안양이 꿀빨았다는 말이있던데 맞나요 ? 흐흐

이번시즌엔 한번 보러가봐야하나
13/09/30 21:34
수정 아이콘
김종규를 뽑은 LG, 박재현을 뽑은 삼성, 그리고 전성현 이대혁을 둘 다 가져간 인삼 정도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KCC도 김민구를 뽑았으니 나쁘지 않고, 마지막 순번이지만 나름 쏠쏠하게 뽑은 모비스도 평타 이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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