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09 01:34:22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임창용 ML 데뷔 0.2이닝 무실점)

임창용 ML 데뷔 0.2이닝 무실점


세구라 병살 유도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임창용은 팀이 3-4로 지고 있던 7회초 1사 후에 등판했습니다

모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리그 초구는 무조건 직구로 던지겠다"고 말한 임창용은

첫 타자 할튼을 상대로 91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후 연속으로 볼넷-안타를 내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세구라를 병살타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93마일 0.2이닝 동안 14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7개

임창용은 경기 중 공에 침을 바른 것이 문제 되어 주심으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1,2루 위기에서는 투수코치가 올라왔지만, 솔직히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고)

컵스는 임창용이 등판함으로써 올시즌 54번째 선수를 활용, 지난해 53명을 넘는 새 기록을 경신

임창용선수 위대한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정말 멋집니다

화이팅 임창용!

출처:김형준의 베이스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9/09 01:41
수정 아이콘
제발 한국인이면 임창용 좀 응원합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868 [일반] [영화공간] 2014년, 가장 주목해야 할 조연 배우 7인 [74] Eternity10593 13/11/21 10593 6
47253 [일반] 시계 이야기: 나의 드림 와치 & 파일럿 시계 [37] 오르골24233 13/10/23 24233 7
46931 [일반] 류현진이 좋은 "타자"인 이유...(투수 vs. 타자) [19] Neandertal6256 13/10/09 6256 3
46824 [일반] [야구] 삼성의 올시즌 총정리(기록) + 평가와 잡담 [23] classic4343 13/10/04 4343 4
46764 [일반] [책 이벤트 후기] 내일로 후기와 함께하는 사진, 잘 찍고 싶다 책 이벤트 후기입니다. #1 (스압) [7] 강호동3112 13/09/30 3112 2
46453 [일반] [야구] 오늘을 기억하겠습니다. 이만수 감독님. [104] 눈송이11610 13/09/12 11610 0
46448 [일반] 스마트 기기 리뷰 사이트 소개 - underkg.com [12] 종이사진9072 13/09/12 9072 0
46370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임창용 ML 데뷔 0.2이닝 무실점) [1] 김치찌개4096 13/09/09 4096 1
46179 [일반] <단편> 카페, 그녀 -12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6] aura5097 13/08/29 5097 0
46108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4) [21] 글곰4428 13/08/26 4428 5
45761 [일반] MLB 관람기 - LA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10] 지바고5272 13/08/11 5272 1
45693 [일반] [해외야구] MLB 구속 논쟁 [12] 왕은아발론섬에..7507 13/08/08 7507 1
45457 [일반] [야구] 라이트한 시청자가 본 류현진 선수. [18] 왕은아발론섬에..6149 13/07/26 6149 0
45424 [일반] [야구] 투혼을 불사르다. 노모 히데오. [57] 민머리요정12282 13/07/25 12282 8
45286 [일반] [야구] 신이 내린 타자, 이치로 [68] 민머리요정10234 13/07/18 10234 18
44997 [일반] '남아일언 중천금'과 '기성용' [33] 피터피터7112 13/07/05 7112 33
44908 [일반] [리뷰] 뮤지컬 김종욱 찾기(2013) - 당신과 나의 재기발랄한 첫사랑 찾기 (스포있음) [17] Eternity6807 13/06/30 6807 0
44706 [일반] <단편> 디링디링-8 (늦어서 죄송합니다.) [4] aura6618 13/06/23 6618 0
44580 [일반] 센까와는 H2 세계관에서 최강팀 아닙니까? [252] 사과씨11634 13/06/18 11634 1
44575 [일반] 한 밤의 뻘글, 남자들이 좋아하는 vs 놀이, 누가 누가 더 셀까? [81] kien9691 13/06/18 9691 0
44365 [일반] 류현진은 한국에서 대충 뛰었는가? [61] 은하수군단10914 13/06/09 10914 1
44166 [일반] 어제가 모쏠탈출 1주년이었습니다^^ [28] 크란큘라4189 13/06/01 4189 0
43975 [일반]  [야구] 최고가 아니었던 최고. 무관의 제왕, 한용덕 [15] 민머리요정7689 13/05/23 7689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