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24 00:37:49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클레이튼 커쇼 8이닝 6K 무실점)

클레이튼 커쇼 8이닝 6K 무실점 영상


로빈슨 카노 시즌 23호 홈런 영상 (통산 200호 홈런)


천웨이인 7이닝 3K 2실점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커쇼는 패스트볼 제구가 심각하게 흔들렸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힘을 발휘해준 최강의 '커브-슬라이더' 콤보와 병살타 세 개를 이끌어낸 완벽한 경기 운영 능력을 통해

그런 경기조차 8이닝 무실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11경기에서 8번이나 8이닝 이상을 던지는 무시무시한 모습

이로써 커쇼는 253이닝 페이스를 이어갔으며 지난 40년간 첫 선발 27경기에서 역대 네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2.카노는 통산 200홈런 고지도 밟는 데 성공 양키스 2루수가 200홈런을 친 것은 카노가 처음입니다

양키스는 통산 16번째 200홈런 타자를 배출 이는 두번째로 많은 보스턴과 디트로이트보다 무려 6명이나 더 많네요

3. 천웨이인은 8월 첫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콜로라도전에서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지만(6.1이닝 4실점)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앞세워 개인 3연패를 끊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준모
13/08/24 00:50
수정 아이콘
커쇼는 점점 완전체가 되가네요;; 대단하네요;;
13/08/24 00:53
수정 아이콘
커쇼가 정신차렸군요.. 8이닝 무실점해야 이기죠.

라고 하기엔 요새 다저스가. 좀 강한듯???
Legend0fProToss
13/08/24 01:12
수정 아이콘
패스트볼 제구가 흔들렸다
8이닝 무실점?????
선형대수세이지
13/08/24 01:25
수정 아이콘
카노, 정말 뛰어난 선수인 건 맞는데 써티 밀리언 맨이라는 칼럼 읽고는 잠깐 어버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FA 시장의 가격이라는 게 늘상 상대적인 거고 카노 정도로 쳐주는 2루수 없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걸 감안해도 삼천만불이라니...

제가 양키스 팬은 아니지만 반드시 카노를 잡아야 하는 양키스 입장에서 189m 프로젝트와 카노 붙잡기라는 과제를 어떻게 동시에 해결할 지.

잠깐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머리가 아프고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양키스 팬분들의 요즘 고민과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13/08/24 01:33
수정 아이콘
커쇼 엘지와라
한만두번머겅
13/08/24 02:19
수정 아이콘
갓쇼...
기차를 타고
13/08/24 12:31
수정 아이콘
패스트볼 제구가 엄청나게 흔들린 귀쇼는 8이닝 무실점...
응??
항즐이
13/08/24 19:32
수정 아이콘
펌 자료에 대해서 링크 및 출처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110 [일반] <단편> 카페, 그녀 -10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6] aura5980 13/08/26 5980 1
46109 [일반] 어떤 블로그 보세요? [61] 바닥인생11228 13/08/26 11228 14
46108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4) [21] 글곰4612 13/08/26 4612 5
46107 [일반] 주간 라디오볼 - LG 이동현 인터뷰 [15] 낭천4997 13/08/26 4997 4
46106 [일반] [영화]『일대종사』이 영화는 장쯔이가 캐리했네.. [8] shadowtaki8013 13/08/26 8013 0
46105 [일반] 내집에서 내가 한대 피겠다는데.... [230] 아우디 사라비아15842 13/08/26 15842 4
46104 [일반] [해축] BBC 금일의 가쉽 [38] V.serum4972 13/08/26 4972 0
46103 [일반] [미드 추천] 저 각성했습니다. 건들지 마세요..브레이킹 배드 [34] 삭제됨10999 13/08/26 10999 1
46102 [일반] 2013 프로야구 신인 지명 드래프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59] Practice7131 13/08/26 7131 0
46101 [일반] 일본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오타쿠들만의 리그가 되었는가 [33] 凡人11413 13/08/26 11413 10
46100 [일반] 내가 읽은 책들중 재미 있었던 책들에 대해 (나만의 베스트) [23] 날돌고래6557 13/08/26 6557 2
46099 [일반] 미군 8명, 도쿄전력 상대로 1억 1천만 달러 소송제기. [32] Bergy109003 13/08/26 9003 1
46098 [일반] 4대강 사업은 재앙 [66] kurt8826 13/08/26 8826 0
46096 [일반] EBS 특집 대토론: 중국이 21세기를 주도할 것인가?(멍크 디베이트 토론) [33] WhySoSerious?13489 13/08/26 13489 1
46095 [일반] 성남일화 성남시 인수관련 김현회 칼럼이 나왔네요. [113] Manchester United7946 13/08/26 7946 0
46094 [일반] [힙합] 슈프림팀 활동정지로 인한 손익을 이센스가 짋어지는게 맞나? [132] haffyEND9696 13/08/26 9696 0
46092 [일반] 카라의 티저와 틴탑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6] 효연짱팬세우실5018 13/08/26 5018 0
46091 [일반] 요즘은 어떤 책들이 잘 팔리고 있을까요? [12] Neandertal6005 13/08/26 6005 1
46090 [일반] 독일의 담배경고문구 [18] MeineLiebe7448 13/08/26 7448 4
4608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르빗슈 7이닝 11K 2실점) [3] 김치찌개4468 13/08/26 4468 0
46088 [일반] [주식] 당신은 두려움을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는가? [38] 탑픽6953 13/08/26 6953 5
46087 [일반] 별 헤는 밤 [9] 김치찌개4224 13/08/26 4224 2
46086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넋나간 남편.jpg [18] 김치찌개9709 13/08/26 97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