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24 00:16:4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10. 인도편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10. 인도편..

10번째 시간입니다~

인도는 남부 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1857년 무굴제국이 멸망한 후 영국의 직할식민지로 편입되었습니다

1947년 8월 15일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 힌두권인 인도와 이슬람권인 파키스탄이 각각 영국연방의 자치령으로 독립하였고

1950년 자치령의 지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sipipi
13/08/24 00:24
수정 아이콘
이번달에 인도 갔다왔는데... 실상 저렇게 사진찍을 수는 없더라구요. ㅠㅜ 인도가 배낭여행하기에 좋은 곳은 아닌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내일은
13/08/24 00:55
수정 아이콘
인도 정말 아름답죠. 사진이야 약간 보정이 들어가긴 했지만 흐흐
역사도 깊고 문화재도 많고 물가도 싸고, 인도 아대륙이라고 불릴만큼 거대한 나라가 한 나라이다 보니 한번 들어가면 볼 곳도 많고 돌아다니기도 좋고
배낭여행하기 정말 좋은 나라인데... 저렇게 아름다운 나라가 정작 배낭여행자 수에서는 태국 등에 밀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크
射殺巫女浅間
13/08/24 01:12
수정 아이콘
가기 무서워서...
최종병기캐리어
13/08/24 01:26
수정 아이콘
인도.....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진짜 시궁창...
13/08/24 01:39
수정 아이콘
인도 여행은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인도에 대한 환상이 있는 분들은 실망을 하기도 하고(류시화 씨에 대해 좀 말이 있었습니다.), 종교적인 관념이 있는 분들은 큰 감명을 받기도 합니다. 무교이면서 무늬만 한때 천주교였던 저도 각각의 종교를 접하면서 조금씩 느끼는 감각이 있더군요.
나라도 커서 패키지여행조차 4가지 이상의 코스로 갈립니다.

북인도를 중심으로 바라나시와 타지마할을 중심으로 하는 코스, 남인도를 중점으로 하는 코스, 네팔쪽과 연계되는 코스, 중부 인도의 고원지대코스, 중부지방이 추가되는 코스 등이 있죠. 그래서 패키지 여행으로는 인도를 파려면 최하 3회정도는 잡아야 할 겁니다.

인도여행을 15일 정도 갔다왔는데
바라나시와 타지마할, 그리고 힌두교 사원은 정말 임팩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교사원에서 저는 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힌두교 사원에서는 동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도를 제대로 느끼실려면, 그리고 인도를 여행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기독교 모두를 어느 정도는 이해하신다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4개의 종교가 뒤죽박죽 섞여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가는 시기는 건기입니다. 그 건기에는 인도 사람들이 결혼을 많이 하지요. 그 결혼식을 구경할 수 있는가도 굉장한 경험이 되죠.
DogSound-_-*
13/08/24 02:26
수정 아이콘
인도가 영연방인게 신기
선데이 모닝
13/08/24 02:32
수정 아이콘
영화 더폴에 나왔던 곳이 몇몇 보이네요~흐흐
13/08/24 11:47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배낭여행에 익숙하다면 인도 참 좋습니다.
다시 20대 초반으로 간다면 6개월이상 다녀보고 싶습니다.
13/08/24 13:26
수정 아이콘
한달 다녀왔는데 전 정말 좋았네요. 다시 가래도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13/08/24 20:35
수정 아이콘
20살 처음 여행도 인도였고..일하다 보니 2년가량 살다왔는데, 정말 인크레더블 인디아죠.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08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르빗슈 7이닝 11K 2실점) [3] 김치찌개4470 13/08/26 4470 0
46088 [일반] [주식] 당신은 두려움을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는가? [38] 탑픽6955 13/08/26 6955 5
46087 [일반] 별 헤는 밤 [9] 김치찌개4228 13/08/26 4228 2
46086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넋나간 남편.jpg [18] 김치찌개9713 13/08/26 9713 0
46085 [일반] [해축] 올리비에 지루, 경쟁심과 믿음, 영입의 필요성 [65] pioren5849 13/08/25 5849 3
46084 [일반] [계층] 개인적으로 좋았던 라이트 노벨 best 7. [37] 한니발20811 13/08/25 20811 0
46083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3) [13] 글곰4527 13/08/25 4527 4
46082 [일반] 정모 계획입니다. [9] Love.of.Tears.7823 13/08/25 7823 0
46081 [일반]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수익 [53] KARA9147 13/08/25 9147 1
46080 [일반] 가끔가다 법 관련 드는생각.... [24] 바람과별4276 13/08/25 4276 1
46079 [일반] [오피셜] 첼시 윌리안 영입 합의 [53] Made in Winter5589 13/08/25 5589 0
46078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4. 가장 빠르게, 가장 느리게 [5] ComeAgain10439 13/08/25 10439 7
46077 [일반] 인류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빨아 먹은 방어선(1) [5] swordfish7695 13/08/25 7695 4
46076 [일반] 우리나라 힙합 디스문화에 대해 알아보다 좋은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15] 낯선이6070 13/08/25 6070 0
46075 [일반] BoA 2013년 활동 영상 모음 [5] style4321 13/08/25 4321 3
46074 [일반] 만일 전 세계 인구가 100명 이라면... [13] Neandertal7846 13/08/25 7846 0
46073 [일반] 펌] 30대 남자가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 [158] 삭제됨15176 13/08/25 15176 4
46072 [일반] 이센스와 스윙스에 대응한 사이먼디의 곡, 개코의 맞디스에 대응한 이센스의 곡이 올라왔네요 [177] ㅇㅇ/17026 13/08/25 17026 0
46070 [일반] 영화 '감기' 감상평 (스포일러 포함) [26] 유유히8276 13/08/25 8276 0
46069 [일반] 한국맥주는 정말 맛이 없을까?? [80] 삭제됨10970 13/08/24 10970 1
46068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2) [8] 글곰4848 13/08/24 4848 0
46067 [일반] 어제 이센스 디스에 이은 개코 맞 디스 공개 [212] Zergman[yG]21575 13/08/24 21575 3
46066 [일반] 지금까지 있었던 올 시즌 KBO 오심을 정리해 봤습니다. [39] Cool Gray7738 13/08/24 773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