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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10 18:08:56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감사원 "정부 '대운하' 염두에 두고 4대강 추진…담합빌미 제공"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10_0012216897&cID=10301&pID=10300











작년 11월 이명박 정부 임기말에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부실보고서를 발표한 감사원

4대강 입찰현황 실태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사실상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었다 라고 밝혀서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른 추후 운하 재추진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라고 대통령실에서 비밀리에 지시했다는데

또한 불법담합을 감시하고 고발해야할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사실을 축소하거나 부실수사 하는 방식으로 건설사의 이익을 대변했습니다.




단순한 치수사업에 대형보와 수심6m에 이르는 과도한 준설, 날림공사와 부실공사, 담합, 눈감는 공정위, 침묵하는 언론
녹조에 썩어가는강, 침수와 부식으로 위태한 보, 인근지역 침수와 한해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준설비용
그리고 총 공사비 22조원의 혈세와 수자원공사의 막대한 부실





한사람의 광기가 시스템을 이렇게도 망가뜨릴수 있습니다.























전정권, 임기내내 침묵했던 어용언론들, 이번에는 또 뭐라그럴까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1321
靑 "MB, 국민 속이고 국가에 엄청난 손해 입혀"



침묵과 방조로 일관해오던 박근혜 대통령은 뭐라 그럴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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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메딕씨
13/07/10 18:15
수정 아이콘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아닐지 그리 생각합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13/07/10 21:37
수정 아이콘
최악의 대통령은 다른 분이라고 생각하고
건국 이래 가장 크게 해먹은 사기꾼... 주어는 없습니다
13/07/10 18:16
수정 아이콘
아라뱃길 컨테이너 3개가 더 심할까요 4대강 삽질이 더 심할까요?
설탕가루인형형
13/07/10 18:20
수정 아이콘
규모가 다르죠...OTL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물타기를 하려다 실패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듯 하네요.
그분은 꼼꼼하셔서 쉽게 당하지 않을텐데 재밌겠네요. 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7/10 18:17
수정 아이콘
책임 묻는 이도 책임지는 이도 없으니 이런게 가능하겠죠. 지금 정부의 지지도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혹시 또 모르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 거 같군요. 저들은 별세계에 사는 존재들인 듯 합니다.
위원장
13/07/10 18:18
수정 아이콘
돈 낭비 어마어마해.
13/07/10 18:21
수정 아이콘
국정원까지 동원해 홍보(댓글공작)했던 사업, 4대강정비를 빙자한 대운하였다는 건 진작에 익스큐즈 된 사항 아니었나요.
어강됴리
13/07/10 18:37
수정 아이콘
카더라와 오피셜의 차이가 있죠
유니폼들고 사진찍어도 경기장서 볼차는거 봐야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13/07/10 19:14
수정 아이콘
진지드셨군요. 카더라가 아니라 전문가들의 분석이었죠.
빅토리고
13/07/10 18:25
수정 아이콘
무료급식 비용조차 돈 낭비다 뭐다라고 하면서 이딴데다가 국민 혈세를 버리고....
13/07/10 18:29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국가 최고 수반의 자리에 오를 정도의 인물이 국가와 국민보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저렇게 까지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때 이명박 대통령도 피가 끊고 군림하던 세력에 반대하는 젊은이였느데, 자리가 사람을 변화시키는지 정말 저런 사람만 그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정말 성악설을 믿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13/07/10 18:35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4대강도 4대강이지만 BBK좀 어떻게 해줘..

전국민 명함이 무효잖아
제랄드
13/07/10 18:42
수정 아이콘
좋아요
13/07/10 18:41
수정 아이콘
카더라나 자기돈물대기식 합리화가 아니라, 정말 객관적인 4대강의 치수 효과에 대한 분석 자료집이 있나요? 좀 보고나서 평가하고 싶습니다. 정말 한참 봐줘서 사리사욕을 채우더라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야 인정할건 인정해줄테니까 말이죠.


그런 것도 없다면 천하에 저런 암군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홍승식
13/07/10 18:46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의 명수인 박근혜대통령이 다시금 꼬리자르기를 시작한 것일까요?
지난 NLL부터는 꼬리자르기가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꼼꼼한 그분께서 이런 일에 대비해서 무언가 준비해 놓으셨을 텐데 그건 또 언제 터질지도 궁금합니다.
13/07/10 18:4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전정권과 선을 긋고 지난 정권의 부패함을 강조해서 혁신과 통합을 이루는척 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어차피 대중들은 별 신경도 안쓸테구요.
홍승식
13/07/10 18:52
수정 아이콘
전정권과 선긋기는 지난 대선부터 진행된 것인데 당시는 성공적이었죠.
그런데 이번 건은 잘 안될 거 같아서요.
대선 때야 선긋기 하고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되지만, 지금부터 터지는 것은 전정권 사람들이 실제로 다치게 되는 거잖아요.
자신들이 다치는데 그대로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다음이 어떻게 될 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13/07/10 19:00
수정 아이콘
힘없으면 다쳐도 암말도 못하죠. 지난 정권에 있던 사람들이 정권 잡았을 때 친박 신나게 때려잡으면서도 내심 두려워했던게 이거구요. 켕기는게 있을 때 전정권 때려잡는것만큼 쉬운 돌파구도 없습니다. 지난 약속이 뭐든간에 아무 효력이 없어요. 어차피 줄서던 부류들은 살기 위해 지금 힘있는 쪽으로 우르르 갈테구요.

지금 국정원이 터져도 그저그런 여론의 상황으로 보면 아주 잘 통할겁니다. 오히려 자기 편임에도 부정부패에는 과감한 결단력을 보였다고 지지율 상승하겠죠.

뭐 그렇다 하더라도 전 이번 정권에서 전정권 부패인사들 좀 쳐냈으면 합니다. 아무리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해도 현 상황에서 부패 청산이 가능한 만큼은 적어도 해줬으면 하네요.
하르피온
13/07/10 18:54
수정 아이콘
리베이트 얼만지 국민들이 알수있는 날이 올까요?
13/07/10 19:01
수정 아이콘
아마 전 정권 수장급 잡을만한 몇몇 케이스는 공개될겁니다.
신예terran
13/07/10 18: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처음부터 알았습니다.
대운하를 안한다고 해놓고서 매우 유사한 사업인 4대강을 추진한다니. 눈가리고 아웅이죠. '나 이거 해서 나중에 잘되면 운하만들꺼임'. 뻔하지 않습니까...
13/07/10 19:02
수정 아이콘
절대 대운하 아니라고 잡아뗐던 박희태 당시 당대표의 지금 변명이 궁금하네요. 감사원을 부정하려나? 아 감옥에 있지...
단빵~♡
13/07/10 19:12
수정 아이콘
원래 이렇게 털다보면 나만당할수없지 하면서 튀어나오는게 좀 있는데 그걸 잘잡아야 할겁니다.
王天君
13/07/10 19:15
수정 아이콘
하....훗날 최악의 실책으로 기록될 겁니다. 진짜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13/07/10 19:16
수정 아이콘
왜 51.6% 국민들은 저런거 보고 열을 안받는 걸까요?
열은 받아도 반대쪽은 절대 찍을 수 없다는 건가요? 그거 참...
22조면 진짜 우리나라 예산 300조 가량을 생각해 볼대 진짜 어마어마한 돈인데...저는 이 돈이 정말이지 너무 아깝습니다.

22000000000000 / 50000000 = 440000
우리나라 국민당 44만원씩 걷어서 만든 다리입니다.
지금 당장 나라에서 나한테 44만원 내라고 하면 뭐 이런 미친나라가 다 있냐고 할 거 아닙니까?
4인 가족 기준으로 176만원, 거의 한달 실질 봉급을 통채로 걷어간 셈인데....왜 아깝다는 생각이 없을까요?
뽐뿌 뒤적이며 천원이라도 아끼려는 노력하면 뭐합니까? 내가 낸 세금을 저따위로 쓰는데 말입니다.
더 웃긴건 국민사찰하고 대선이나 개입하면서...호남비하 발언이나 남기는 국정원이 예산 1조 가까이나 쓰고 있다는 겁니다.

아 정말 날도 더운데 무지하게 짜증나네요..
저 이명박이 누구 좀 감옥이라도 좀 보내야 할텐데...아직도 황제테니스나 치고 있고..
무슨 사회 정의가 어쩌니 저쩌니 다 개구라같은 이야깁니다...
13/07/10 19:29
수정 아이콘
더해서 그 돈이 제대로 쓰였는지 알 수 없으며, 내놓는 자료는 믿을 수 없죠.
4대강이라 불리우는 대운하작업은 정권의 '삽질'이 아니라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
13/07/10 19:44
수정 아이콘
뭐하나 뚜렷하게 알수없는 공사를 정권차원에서 국정원까지 동원해서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얻은 건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는 보와 뜬금 없는 곳에 지어진 자전거 도로....그리고 22조란 돈의 증발밖에는 없네요..
아 진짜 국정원이랑 4대강 담합사업이랑 좀시원하게 까발려야 할텐데..뭐하나 제대로 까발려지는게 없어요...허허..
13/07/10 19:50
수정 아이콘
또 더해서, 숙원사업의 마지막이 드디어 완성됐네요.

ING자산운용 한국법인, 매각 마침표..맥쿼리 품으로(상보)
ING자산운용 한국법인, 1년여 걸친 매각작업 종지부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newsview?newsid=20130710152008074
13/07/10 19:59
수정 아이콘
크크 조용히 조용히 결국 맥쿼리에 넘겨줬군요...
13/07/10 21:27
수정 아이콘
일단 그 전인 국민의 정부나 참여 정부 때도 치수 공사는 있었으며 4대강 사업의 목적을 살펴 봤을 때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으니, 문제는 4대강 사업 그 자체가 아니라 규모와 방식, 진행 방향 그리고 정도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일 듯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 실익을 파악하기 힘든데다가, 국책 사업의 특성 상 어느 정도의 손해는 감수해야 하는 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만금 간척 사업을 끝까지 추진하게 되면 그 규모는 대략 20조원 정도가 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는데, 물론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4대강과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지지층을 떠나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MB를 보고 열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다만, 그럼에도 여당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닌 분들이 그냥 많을 뿐이죠.
13/07/10 21:57
수정 아이콘
과연..열받을까요? ^^
13/07/10 22:42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간혹.. 열받는다해도 노무현이나 민주당을 보고 열을 내는 것의 반의 반도 안할겁니다...
13/07/11 06:5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물으시면 경험상 그러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13/07/10 19:3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대선에서 이 공약을 내세울 때 부터 이런 결과가 될 것이란걸 알고있던 사람들이 저를 비롯해서 수도 없이 많죠...
어차피 국민들은 남의 말 절대 안들으니까요..하하
심지어 결과가 나왔음에도 이명박근혜에게 다시 표를 던지는... 포기하면 편합니다.
응답하라 1997
13/07/10 19:50
수정 아이콘
저게 다밝혀지고 투표했어도 뭐..
Rorschach
13/07/10 19:53
수정 아이콘
MB 당선 당시에 '어차피 당선된거 4대강만은 하지마라.'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만 했습니다. 아오.
르웰린견습생
13/07/10 19:56
수정 아이콘
4대강 MB랑 4대강 파헤치기 최승호 PD랑 악수했네요~ 흐흐흐
옆에 한식 세계화 김윤옥 여사는 웃고 있군요~ 흐흐흐
13/07/10 20:02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4년 반이나 남았습니다.
22조를 강바닥에 집어 던졌다는데 누구 한사람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국정원 국정조사 회의장에서 새누리가 진짜 희대의 뻘짓거리를 벌이고 있는데 언론도 국민도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그냥 차라리 민주당에게 포기하라고 하고 싶네요..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옳은일 하고 있음에도 욕은 욕대로 먹고..
잘못된 일 시정하려 노력하는 세력에게 힘을 못줄망정.. 악담이나 퍼붓는 국민들에게 무슨 기대를 그리 하는지 이젠 안쓰럽습니다..
그냥 1당 독재하고 맘대로 하라고 놔두고 그냥 고향 내려가서 농사나 지으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4년반 동안 또 무슨 짓을 벌이건간에...2017년 12월에 이 안타까운 탄식은 또 반복이 될 거 같고...

어쩌면 지난 대선이 마지막 불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흐흐..
얼마나 당해봐야 국민의 마음이 돌아설런지...ㅠㅠ
르웰린견습생
13/07/10 20:15
수정 아이콘
보란 듯이 NLL 논란 유발자 정문헌과 국정원 출신 이철우를 국정조사 특위에 넣을 때부터
이미 새누리당의 이런 깽판이 예견되어있었죠.

아니나 다를까 타이밍 딱 맞춰서 더러운 공세 펼치는 거 하며.

하아. 답답하네요. 정말.
13/07/10 20:20
수정 아이콘
새누리쪽 국조특위위원들 대다수가 대구경북쪽 국회의원들입니다.
여기서 개지랄을 떨어도 다음 선거에 나오면 무조건 되는 사람들이죠..그거 믿고 저 정도로 개판을 만드는데...
정상적인 언론이면 그래도 말도 안되는 주장 좀 그만해라..라고 해야 하는데 기사 자체도 별로 없고,..
기사가 좀 있어도 이상한 사안과 기계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척하며 교묘하게 물타기하고..크크..
이게 아마 우리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면 저런 주장하는 놈.. 또라이라고 불렀을 겁니다..^^
르웰린견습생
13/07/10 20:26
수정 아이콘
[오마이뉴스] 국정원 국조 첫 회의, 새누리당 "김현·진선미 빠져!" 집단 퇴장
(링크: http://youtu.be/RvQQslPeIMQ )

이왕 얘기 나온 김에 피거솟 영상 다들 보시죠~
13/07/10 20:51
수정 아이콘
다들 비리가 있었을거라 예상하지 않았었나요?

하기사 오피셜과 카더라의 차이긴 하지만..카더라라고 매도하기에 앞서 상식적으로 아무런 뒷돈거래 없이 22조가 사라졌을거라 믿는 것도 순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51.6% 의 지지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온거니 뭐 어쩔수 없죠! 22조 규모의 4대강 비리쯤은 민주당이 정권 잡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조만간 그런 얘기도 나오겠네요. 박근혜 대통령이랑 이명박 전대통령은 다른데 왜 전정권 얘기 꺼내서 일도 못하게 하냐! 크크크
13/07/10 20:55
수정 아이콘
천박한 배금주의가 만들어낸 엑기스.....이명박..
지리산 정상에 올라 이 주위는 개발이 덜 되었다고 말하던 그 천박함...
턴키 입찰 비리도 결국 말단 몇몇 감옥가고 마무리 되었다고 하지요?
과징금도 솜방망이 수준이고...이래서 사기 칠려면 크게 치라고 하나봅니다..
지난 5년간 얼마나 장치 사회가 천박했는지....크크...
13/07/10 22:48
수정 아이콘
엑기스죠, IMF 이후의 한국 사회가 낳은 최후 산물이 이명박입니다.


일단 IMF 시대는 정리하고 출발하는 느낌이 되어야 할 텐데, 나타난 건 군사 독재...의 후신?
흐으으음.......................
귤이씁니다
13/07/10 21:50
수정 아이콘
강바닥에 쏟아부은 돈이 공식적(?)으로만 22조원이니.. 이걸 매몰시킬수도 없고, 후대가 감당못할 똥을 남겨주셨군요.
하늘하늘
13/07/10 22:12
수정 아이콘
그돈으로 화력발전소만 지었어도 원전 하나 덜짓고 지금같은 전력난도 훨씬 줄였을텐데 말이죠
13/07/10 22:37
수정 아이콘
사실 22조가 어감이 좋아서(?) 그렇지 훨씬 더 들었을 거라 봅니다. 거기에 유지보수비까지 포함하면...
13/07/10 22: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좋은나라
개미먹이
13/07/10 23:0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일 하라고 뽑아 놨더니 사기를 쳤군요.
역사에 길이 길이 남겼습니다.
13/07/10 23:54
수정 아이콘
김어준 귀국, "최고권력자 비자금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스위스은행 복수 계좌와 자금 입출금 내역 파악"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1330
적당히해라
13/07/10 23:58
수정 아이콘
저는 진심으로 우리나라가 두렵습니다.

대체 이렇게 해먹고 또 해먹고 더 해 쳐먹어도 이 정도로 압도적인 그쪽 당의 콘크리트 지지율은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하루아빠
13/07/11 02:10
수정 아이콘
그만큼 자기편한테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가정을 일구고 사회에 찌들수록 나, 내 가족, 내 지역의 이득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런면에서는 새누리당은 우주제일일 겁니다. 썩을대로 썩었지만.
르웰린견습생
13/07/11 04:20
수정 아이콘
자기편을 표 준 사람이라고 해석한다면
국민 절반은 새누리당이 정권을 창출하면서 이득을 본다는 이야기가 될 텐데
어째 그 대다수의 살림살이가 나아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도 비록 도덕적 흠결은 있지만, 경제는 잘할 거라고 많이들 기대했었던 당시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하지만 정권의 결실이 나타나는 참여정부 말이나 이명박 정부 말이나 너도나도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기조는 여전했었죠.

다만 새누리당이 나, 내 가족, 내 지역에 이득을 가져다줄 것 같이 보이는 이미지를 참 잘 메이킹한다고 생각합니다.
굿리치[alt]
13/07/11 01:53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4대강사업으로 인해 잘된점 하나라도 있나요?
좋아요
13/07/11 02:05
수정 아이콘
강근처에서 자전거를 좀 더 잘타게 되었습니다
어강됴리
13/07/11 03:00
수정 아이콘
대형 6개 건설사에 막대한 이윤이 돌아갔습니다.

국민세금으로요...
하루아빠
13/07/11 02:06
수정 아이콘
정말 심각한 문제는 정작 압도적인 투표율을 자랑하는 50~60대가 주로 시청하는 메이저 언론에는 이러한 새누리당의 뻔뻔한 행태가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는겁니다. 우리끼리 아무리 왈왈 짖어봤자 뭐합니까.. 이젠 정치 뉴스에 혐오감마저 들 지경인데 그분들에게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고 있을겁니다.
이명박 전대통령도 조금 흠집은 있지만 자원외교하고 국방 튼튼히 하고 국격을 높인 훌륭한 분이시겠죠아마..)
정말 4대강사업 한다고 그 난리 칠때부터 뭔가 비리가 있겠거니 하는 강한 의심이 들다가도, 혹시 저게 정말 진심으로 국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하는 일말의 옅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13/07/11 08: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뉴스가 나와도 안통할 분들입니다.
효연짱팬세우실
13/07/11 08:40
수정 아이콘
저는 PGR21에서 나왔던 얘기들 대부분을 존중하지만 딱 하나 절대로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이명박이 나중에 재평가될 것이다" 이거 하나 들겠습니다.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13/07/11 09:33
수정 아이콘
노답 대통령.
새누리당 찍는 콘크리트층은 너무나 단단한 것 같아요.
아니 근데 4대강 사업은 도대체 왜 한걸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1인당 SCR2 자전거 한대씩 뿌릴 수 있는 돈인데.. 화가 나네요.
어강됴리
13/07/11 10:23
수정 아이콘
강에 배띄워 보고 싶다는 최고통치자의 레알 심시티

게임은 게임 안에서 해야죠
13/07/11 11:13
수정 아이콘
천박천박
똘이아버지
13/07/11 12:02
수정 아이콘
pgr에도 열심히 찬성하시면서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우기던 분들이 꽤나 있었던 것 같은 기억도 나네요.
뒷짐진강아지
13/07/12 08:38
수정 아이콘
사스가...... (주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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