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04 18:10:51
Name k`
Subject [일반] [야구] 양승호 감독, 징역 1년 3월 선고 + 현재 순위 및 기록.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77&article_id=0003037622


배임 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감독님에게 실형이 선고 됐다는 기사입니다.

징역 1년 3개월 + 1억 원 벌금이군요.

이후 다시 야구계에 복귀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으로 보이입니다. 안타깝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60308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으로 모두 취소됐습니다.

그나마 잠실이 마지막까지 버텼는데 결국 취소가 되는군요.

불판 준비 다 해놨다가 이러면 힘 빠지지 말입니다..는 차라리 쉬자 쉬어~











- 구단별 순위 -






공격력 순위




수비력 순위








- 선수별 기록 -
      


투수 부문






타자 부문


[타율 & 홈런 & 타점 & 득점]




[안타 & 출루율 & 장타율 & 도루]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lStyner
13/07/04 18:16
수정 아이콘
플옵 탈락하고 경질됐을 때만 해도 프론트 성토하는 걸 많이 봤는데 구단에선 미리 알고 있었나 봅니다.
불량공돌이
13/07/04 18:52
수정 아이콘
경질 직후 검찰조사 받을때 구단의 답변은 '우리도 몰랐다'이긴 했습니다.
근데 사실 알고 있었다고 답변을 하면 '알고 있었는데도 기용을 했나' 말이 나올 수 있고
혹은 조사 중이라 유죄가 확정이 안된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하기도 그렇지요.
아마 어느정도는 소문을 접했고 내부에서는 보고가 되었을것 같네요.
13/07/04 18:18
수정 아이콘
조영훈선수가 삼성에 있다가 기아왔다가 다시 NC로 간 그 열심히하는 조영훈선수 맞나요? 타율이 우와인데..
Practice
13/07/04 18:21
수정 아이콘
삼팬으로서, 저기서라도 잘하니까 너무 좋네요. 올해 채태인이 부활하지 않았으면 배 좀 아플 법도 했겠지만, 이승엽이 붙박이인 상황에서 채태인과 조영훈이 함께 공존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13/07/04 18:29
수정 아이콘
맞나보네요. 대단하네요 역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됩니다. ㅠㅠ
곧미남
13/07/04 18:38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서도 기쁘네요 정말 작년에 환장할 수비 많이 보여줬던지라 그냥 NC에서 훨훨날길
Practice
13/07/04 18:19
수정 아이콘
저 더러운 돈을 양승호에게 못 쥐어줘서 기회를 얻지 못했을 선수들이 흘렸을 눈물을 생각해 보면, 별로 안타깝지는 않네요. 1년 3개월 동안 새 사람 돼서 나오기 바랍니다.
13/07/04 18:21
수정 아이콘
아, 저런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다는 뜻이었습니다.. ^^;
Practice
13/07/04 18: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괜히 얼굴도 못 본 선수들한테 감정 이입해서 까칠한 덧글 단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저도 이런 일이 생긴 것 자체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13/07/04 18:2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애매하게 쓴 것 같습니다.. ^^;

편안한 저녁 되세요~
13/07/04 18:23
수정 아이콘
뭐 똑같이 입시비리 걸린 한대화감독도 멀쩡히 감독하고 했는데 야구계 못돌아올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13/07/04 18:32
수정 아이콘
엘지 감대 막 끝났을 시절에
신천 술집에서 친구랑 술먹다가 우연히 옆자리에서 뵙고
팬이라고 싸인받고 심지어 나중에 알고보니 계산까지 해주고 가셨었는데...
신용불량자
13/07/04 18:38
수정 아이콘
사람 좋은 덕장인줄 알았는데 참 씁쓸하네요.
야구 이상으로 모르는게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이녜스타
13/07/04 18:45
수정 아이콘
롯팬은 아닌데 사람이야 좋은거 같습니다....그놈의 돈이.....
비공개
13/07/04 18:42
수정 아이콘
입시비리는 정말 똑같이 한대화 감독도 걸린 사안인데 왜 그냥 넘어간걸까요?

정도에 차이가 있는걸까요?
미스터H
13/07/04 18:53
수정 아이콘
한대화는 개인적으로 쓰지는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야구부 운영비로 썼다고...
신용불량자
13/07/04 18:58
수정 아이콘
받아드신 금액의 차이죠.
한대화 감독이 천만원을 받았는데 양승호 감독은 그 10배이니...
한대화 감독이 개인적으로 쓰진 않았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이건 확인할 수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애패는 엄마
13/07/04 19:17
수정 아이콘
보통은 입학 뒷돈은 운영 경비로도 많이 쓰이는 건 관행 아닌 관행인 현실이니깐요 한대화감독이 피해자인지 모르지만 보통 대학 감독 보내고 싶을 때 운영경비를 받은 걸 찌르면 보낼 수 있죠
Cool Gray
13/07/04 19: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넥센아 왜 또 디티디 시전하니... 내가 야구 보는 게 그렇게도 싫었니...
- 이상 야구 틀기만 하면 지는 꼴을 목도하고야 마는 한 슬픈 기아/넥센팬의 절규였습니다.
13/07/04 20:37
수정 아이콘
기넥팬....반갑습니다. ㅠ ㅠ
아 요즘 진짜 미치겠어요. [따라가긴 하는데 역전은 못한다]를 요즘 시전하고 있는데 정말 화통이 터집니다. 에혀. 특히 평화왕 강게이는 찬스마다 여지없이 붕붕 헛스윙.... 으아아
Cool Gray
13/07/04 20:54
수정 아이콘
넥센은 그래도 좀 괜찮은데 기아는... 어휴;
나름쟁이
13/07/04 19:47
수정 아이콘
정의윤 오지환의 이름을 공격부문 순위권에서보다니....
FReeNskY
13/07/04 19:48
수정 아이콘
k님 항상 불판 감사합니다 흐흐
13/07/04 21: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_ _)
도복순
13/07/04 21:57
수정 아이콘
와 LG 공/수 장난 아니였네요... 조금만 더 버티다가 설레발 시전해야겠다...
좋아요
13/07/04 23:41
수정 아이콘
물들어올때 저어야 된다는 명언이 있습셉습....
글쓴이
13/07/04 22:26
수정 아이콘
멘붕한 분위기 비덕에 추스렸음 좋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11 [일반] 소득 3450만원 넘는 근로자 434만명 稅부담 증가 [72] 삭제됨6728 13/08/08 6728 0
45710 [일반] [오피셜] 박지성 PSV 임대 + a [39] 아키아빠윌셔6144 13/08/08 6144 0
45709 [일반] 혐견인은 편히 살 수 없습니다. [197] SilverHaus12212 13/08/08 12212 2
45708 [일반] 설리가 출산을 했어요:3 [57] 설하보이리뉴10629 13/08/08 10629 16
45707 [일반] 우리나라 고고야구 투수들이 혹사를 많이 당하는 편인가요? [34] Neandertal5878 13/08/08 5878 0
45706 [일반] 세븐, 상추 입대전 후 마사지숍 관련 영수증 제출 [109] 풍경10185 13/08/08 10185 0
45705 [일반] 고인 드립에 대해서 [191] 삭제됨8088 13/08/08 8088 3
45704 [일반] 안녕하세요 유머게시판에서 서식하는 미캉입니다 [36] 미캉5330 13/08/08 5330 1
45703 [일반] 나가수에서 결산을 의미한다는 특집을 기획하네요. [62] 베컴6334 13/08/08 6334 0
45702 [일반] 나으 모스트원을 떠나보내며.. [11] 삭제됨4457 13/08/08 4457 8
45701 [일반] 2NE1/임정희/빅스타/TASTY의 MV와 데프콘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짱팬세우실4294 13/08/08 4294 1
45700 [일반] [실화] 행텐 원피스를 입은 아이 [14] 시크릿전효성6531 13/08/08 6531 2
45699 [일반] '과외 교사의 학생 살인사건' 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94] 닭치고내말들어11690 13/08/08 11690 0
45697 [일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만큼 후끈하다? [14] 마네6500 13/08/08 6500 0
4569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저스틴 벌랜더 8이닝 7K 1실점) [8] 김치찌개4800 13/08/08 4800 0
45695 [일반] 8월 8일 목요일 날씨입니다. [31] k`4710 13/08/08 4710 0
45694 [일반] 보고 엄청 울었던 다큐 [12] 김치찌개6936 13/08/08 6936 1
45693 [일반] [해외야구] MLB 구속 논쟁 [12] 왕은아발론섬에..7729 13/08/08 7729 1
45692 [일반] 희귀한 역사적 사진들.jpg [9] 김치찌개8283 13/08/08 8283 4
45691 [일반] 부산 정모 최종 공지입니다 [33] 눈시BBbr6202 13/08/07 6202 0
45688 [일반]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설국열차에 대한 스포일러 있습니다). [87] 팟저6670 13/08/07 6670 8
45687 [일반] 주관적으로 선정한 중국 역사상 35개의 주요 대전투.jpg [55] 신불해17685 13/08/07 17685 86
45686 [일반] [해외축구] 당신이 몰랐다면 믿지 못할만한 놀라운 사실들 [36] softcotton249670 13/08/07 96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