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ownews.kr/11108


레진코믹스의 대표이신 레진님과

개발팀 대표이신 구루님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사실, 저도 기대를 꽤나 하고 있었지만

과금이 뭔가 좀 비싼 느낌이 있어서 조금 꺼려진게 사실입니다만,





( 기본적으로 한 편당 코인 2개. )



인터뷰를 보면서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

국내에서도 페라리를 모는 만화가가 나와야한다.

크아~ 마인드 좋구나!!



생각해보면 지금 국내 단행본은

이제 평균5천원대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잘도 지르면서,

그동안 너무 웹툰을 공짜로만 보다보니 인식이 굳어졌구나 해서

비교해보면 딱히 비싼것도 아니고,

월급날이기도 하니 냉큼 5만원 질렀습니다.


(게다가, 아이폰 서비스 시작하면 오픈서비스로 주는 보너스가 없어진다고 해서-_-)



다만, 개인적으로는 기기로 보는 웹툰보다 종이책의 매력을 훨씬

좋아하는지라 계속 지를지는 스스로도 좀 의문이군요.

물론, 지를 정도로 매력적인 만화가 계속 나와준다면야 뭔들 못하겠냐만은.



아무튼, 지금 당장은 그동안 입소문에 의해 스타트를 좋게 출발은 한 것 같지만

( http://www.kbench.com/life/?no=119716&sc=1 )

국내 무료 웹툰에 익숙해져있는 독자들을

과연, 유료 만화 서비스에 얼마나 끌어들일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겠군요.



개인적으로도 당연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꼭 잘되서 정말 국내의 고생하시는 만화가분들의 빛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