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22 00:57:3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커쇼 9이닝 1실점 완투승)

커쇼 9이닝 1실점 완투승 영상


맷 캠프 백만년만에 홈런 영상


8이닝 투구로 시즌 4승을 거둔 디키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커쇼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0.68(39.2이닝 3자책)

평균자책점을 1.40에서 1.35로 낮춤으로써 셸비 밀러를 제치고 평균자책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지난 경기(8.2이닝 무실점)에서 아깝게 완봉을 놓치며 132구를 던진 후 5일을 쉬고 나섰던

커쇼는 이로써 통산 10번째 완투를 달성 또한 밀러파크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올시즌 밀워키전 두 경기에서도 17이닝 17K 1실점의 강세를 이어갔네요

홈 6경기에서 4승1패 0.80,원정 3경기에서 1패 2.79를 기록 중이었던 커쇼는 올시즌 첫 원정 승리도 따냈습니다

앞선 4승이 모두 무실점 승리였던 커쇼가 실점을 하고 승리를 따낸 것도 올시즌 처음이군요(지난해 최다 무실점 승리 디키-위버 8승)

2.켐프는 3타수1홈런 1볼넷 1타점(.267 .315 .358) 애틀랜타 3연전에서 13타수1안타에 그쳤던 켐프는

지난달 15일 이후 23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이제 감을 잡은 것일까요??디키가 토론토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6이닝 2자책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디키는

전담 포수 헨리 블랑코가 두 개의 포수 패스트볼을 범했음에도

8이닝을 5K 3실점 2자책(4안타 4볼넷)으로 막고 올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디키는 지난해 8이닝 이상을 8차례 던진 바 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유인나
13/05/22 00:59
수정 아이콘
...류현진보다 불쌍한 커쇼...
자이언츠불펜
13/05/22 01:26
수정 아이콘
득점지원보면 류현진은 불쌍한 축에도 못끼죠. 커쇼는 독보적이라능
호야랑일등이
13/05/22 01:08
수정 아이콘
켐프는 홈런 자체도 오래간만에 보지만 당겨치는 홈런 참 오랜만에 보네요. 특유의 밀어치는 홈런들 좀 자주 봤으면 합니다. 어떻게 아직도 iso가 1할이 안될 수가 있는건지;
수퍼펄팩이
13/05/22 01:13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 커쇼네요. 진자 커브가 무슨 마구 같습니다.
AL동네 이와쿠마는 심판의 이상한 존 때매 흔들리고 오늘 대량실점 했던데...
13/05/22 01:15
수정 아이콘
커쇼 노났네요 실점한 주제에 승챙기고
13/05/22 01:16
수정 아이콘
정말 8년 2억불도 아깝지 않을 선수임엔 확실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3/05/22 01:20
수정 아이콘
박찬호와 5선발 경쟁하던 꼬맹이가 이렇게 다저스의 에이스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히히.
자이언츠불펜
13/05/22 01:33
수정 아이콘
다저스팬들이 린스컴 사이영 2연패 할때만 해도 커쇼를 왜 뽑았냐 린스컴봐라 했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180도 바뀌었군요. 살아나라 린스컴 ㅠㅠ
이퀄라이져
13/05/22 09:51
수정 아이콘
사실 린스컴 투구폼을 보면 제가 스카우터였어도 커쇼 뽑았을꺼 같아요.
(물론 사이영 2연패 할 동안 욕도 실하게 먹고 자기 반성도 많이 했겠죠. 하드웨어따위 이러면서 크크)
Made in Winter
13/05/22 01:34
수정 아이콘
류뚱 때문에 다저스 경기 관심 가지다가 커쇼를 응원하게 되네요 저도 모르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384 [일반] 몰락하는 팀을 바라보는 팬의 아쉬움 [153] 박동현11727 13/06/10 11727 8
44381 [일반] [야구] 올스타전 투표, 동군에서 누구를 뽑아볼까? [45] 밤의멜로디6433 13/06/10 6433 0
43963 [일반] 야구의 불문율과 위협구 [122] 삼먁삼보리8188 13/05/22 8188 4
4393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커쇼 9이닝 1실점 완투승) [10] 김치찌개4908 13/05/22 4908 0
43817 [일반] 지난 대회지만 09WBC 대한민국 후덜덜 같아요. [6] 은하수군단5848 13/05/17 5848 0
43674 [일반] [야구] 처음부터, 그리고 영원한 4번타자, 영원한 홈런왕. 장종훈 [30] 민머리요정7008 13/05/10 7008 4
43525 [일반] 류현진을 계속 칭찬해 왔던 BA(베이스볼 아메리카), [27] 은하수군단12090 13/05/02 12090 5
43453 [일반] [MLB] 달빛과 괴물, 구로다. [22] No.427524 13/04/27 7524 1
43426 [일반] 류현진 H/L입니다. [32] 은하수군단8537 13/04/26 8537 2
43397 [일반] [프로야구] LG 서동욱 <-> 넥센 최경철 1:1 트레이드 [152] 달리자달리자7792 13/04/24 7792 0
43195 [일반] 한화에 대한 잡설... [138] 레몬맥콜10523 13/04/14 10523 0
43026 [일반] [야구] LG팬여러분 한주 어떻게 보셨나요? [55] 설리7093 13/04/05 7093 0
43004 [일반] [MLB]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111] 오우거11235 13/04/03 11235 0
42912 [일반] [야구] 개막엔트리로 보는 올시즌 프로야구 [50] FReeNskY7775 13/03/28 7775 0
42753 [일반] WBC 푸에르토리코vs일본 H/L및 관전평 [31] 은하수군단8169 13/03/18 8169 0
42696 [일반] [야구] 류현진, 이제 뭔가를 보여줄 때. [177] No.4211892 13/03/14 11892 11
42451 [일반] 한화 이글스가 무너진 이유 [83] 한국화약주식회사11976 13/02/26 11976 4
42438 [일반] 미지와의 조우 - 벨테브레와 하멜 [5] 눈시BBbr8992 13/02/25 8992 1
42041 [일반] 러시아 외교관이 본 조선과 조선인 [19] sungsik6621 13/01/31 6621 0
41971 [일반] [야구] 기억하십니까? 09년 가을의 전설, 용호상박. [25] 민머리요정5807 13/01/29 5807 0
41932 [일반] BA(베이스볼아메리카) "류현진 LA다저스 유망주 1위" [12] 은하수군단7117 13/01/27 7117 0
41755 [일반] [야구]WBC 미국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네요 [26] Davi4ever5644 13/01/18 5644 0
41289 [일반] [야구]지극히 주관적인 KBO에서 한 외모 하는 선수들! [25] 키스도사16441 12/12/26 164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