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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28 13:58:19
Name 카키스
Subject [일반] 제 맘대로 만들어보는 더 지니어스 1화 대본
방송을 이미 보신분만 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녹화 중반 -----------------

김민서 : 성규야 잠깐 얘기좀 할까?

김성규 : (두려워하며 김민서와 단 둘이 빈 방으로 간다)

김민서 : 성규야 누나한테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어? 아니야?

김성규 : 미안하죠 누나. 근데 제가 그 땐 이미 팀이 꾸려져 있어서.. 저도 배신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었어요 누나

김민서 : 지금 내가 홍진호씨를 속여서 내 카드 한 장을 넘길꺼야. 그럼 나한테 카드 2장이 남겠지? 그 때 나와 대결을 해서 나에게 1승을 만들어 줘. 그럼 넌 단독우승이 되는거고, 나에게 면제권을 쓰는거야. 그럼 넌 나에게 마음의 빚을 덜 수 있는거지. 그리고 방송 이미지도 살릴 수 있고.. 어때?

김성규 :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렇게 해요 누나.

김민서 : 그럼 나 홍진호씨 좀 만나고 올께.

(김민서는 홍진호씨를 찾아가 말을 건다)

김민서 : 홍진호씨 잠깐 얘기 좀 할까요?

홍진호 : (김민서와 한께 단 둘이 빈 방으로 간다)

김민서 : 홍진호씨. 지금 제가 누구를 가장 떨어뜨리고 싶을까요?

홍진호 : 음.. 김성규씨 아닐까요?

김민서 : 그런데 성규는 이미 6승을 해서 떨어뜨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진호씨를 6승으로 만들어 공동1등을 만드는거에요.

홍진호 : 음.. 그렇게 해서 민서씨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뭐죠?

김민서 : 아까 성규를 만나서 물어봤어요. 저에게 3승을 따내고 배신하라고 시킨 사람이 누군지.. 김경란씨라고 하더라구요. 전 김경란씨를 데쓰매치에서 지목할꺼에요. 그런데 성규가 단독 1등이 되면 방어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홍진호씨에게 제가 1승을 드려서 공동우승을 만들면 성규는 면제권을 못 쓰게 되죠. 어때요?

홍진호 : 음...

김민서 : 홍진호씨가 공동우승이 되면 데스매치에서 지목을 당하지 않게 되니까 이득이에요. 그리고 전 제 복수를 할 수 있구요. 제 가넷이에요. 이것을 드릴테니까 제 작전을 도와주세요.

홍진호 : (한참을 고민하다가 가넷을 받는다) 네 알겠어요. 그럼 카드 한 장을 저에게 주세요.

(김민서와 홍진호는 밖으로 나와 딜러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딜러 : 게임을 하시겠습니까?

김민서 : 아니요. 홍진호씨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홍진호 : 네?

김민서 : 제가 데스매치를 하게 되면 살아남을 확률은 50%에요. 그런데 만약 제가 100%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홍진호 : ??

김민서 : 지금부터 보여줄께요. 홍진호씨



글 쓰는게 생각외로 오래 걸리네요.. 끊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아이언맨을 보러 가기로 해서 ^^;;

밤에 뒷 이야기를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반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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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13/04/28 14:02
수정 아이콘
이런거 좋네요. 미편집본 예상하기
가나다라마법사
13/04/28 14: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크크
이미 카드가 한장이 아닌 세장이 남았을때부터 김민서씨는 꼴등이 아닐 방법이 차고넘쳤죠
아직은 첫화라그런지 다들 착하시더라구요 크크
이런글조차 끊어버리시다니ㅠ
얄미워서 이 이후에 가능한 수를 모두 적어버리고싶지만..
아랫분에게 패스 크크
논트루마
13/04/28 15:22
수정 아이콘
3장 남은 시점에서 데스매치는 확정 아닌가요? 뭔 수를 써도 데스매치를 피할 방법은 없어보이는데;;
에위니아
13/04/28 15:46
수정 아이콘
입 좀 털어서 홍감독한테 3주고 져준다고 한다음에 다른사람이랑 붙어서 카드 털어버리면 얄짤없이 홍감독이 꼴등이죠
논트루마
13/04/28 16:24
수정 아이콘
그럼 홍감독이 당연히 김민서씨를 데스매치로 지목할텐데요... 어찌됐건 데스매치는 피하지 못합니다.

아, 생각해보니 그렇게 털어버린 후에 성규가 면제권을 김민서씨에게 줬다면 좀 상황이 달랐겠네요.
에위니아
13/04/28 16:47
수정 아이콘
네. 홍감독이 지목할 확률이 높긴한데 성규가 면제권을 줄 확률도 꽤나 높았죠. 어제 정황상으로는.
카엘디오드레드
13/04/28 16:25
수정 아이콘
그 방법은 생각하기 어려운 건 아니죠. 단지 이번방송이 첫회이고 참가자의 목적이 우승이므로 후일을 생각해서라도
그런식으로 배신을 하는 것이 득책은 아닙니다.
가나다라마법사
13/04/28 17:24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모든 서바이벌게임의 최우선순위인 생존이 먼저죠. 탈락해버리면 배신이고 우승이고 뭐고 없습니다.
대본이 없다는 전제하에 어떤 게임이 나올지 모르는 이상 어떤 수를 쓰더라도 데스매치는 피하는게 우선이죠.
홍감독님이 배신을 당했다고 반드시 김민서씨를 지목한다는 확신도 없을뿐더러(김민서씨가 김경란씨를 지목하지 않았다는점)
이성규씨가 단독 우승이 되면 자신에게 면제권을 줄 확률도 상당히 높다는 것도 간과해선 안됩니다.
13/04/28 14:46
수정 아이콘
김구라씨가 이걸 알고 김민서씨를 막판에 꼬셨는데 분량 때문인지 더 재미있게 만들려고 그랬는지 안넘어오더군요. 흐흐.
13/04/28 14:49
수정 아이콘
근데 이 방송 너무 대본 티가 심하게 나지 않나요?
1화 조금 보다가 라이어게임이랑 너무 비슷해서 흥미를 잃었습니다.

전체적인 룰, 판을 설명해주는 분이 한 명 있고 (올인 주인공이라는 그분), 성규는 [ 두 시간 후 ] 하면서 나온 영상 보니까 어리숙한 캐릭터를 연기하다가 아마 한 명과 짠게 아니라 여러 명과 짜고 승을 챙긴 듯한데..
문재인
13/04/28 17:29
수정 아이콘
큰 줄기는 짜뒀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막판에 가넷 반전은 시나리오 아니고선 불가능..
삼먁삼보리
13/04/28 15:57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가넷을 습득한 경우 원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면 이상민씨의 전략이 더욱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담배피는씨
13/04/28 16:50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가장 이상한 부분이 홍진호씨와 이준석씨가 6승과 1승을 만들 수 있는데도.. 일부러 5승 1승을 만드네요..
2승 0승에서 3*2, 2*4, 1*4 장인데.. 실수 일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9승 전략까지 만든 사람들인데..
가을독백
13/04/28 17:14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0승이 꼴지가 되니 불안한 이준석으로서는 1승이라도 챙기고 싶었겟지요.
카드가 남아서 0승이 되나 다 져서 0승이 되나 똑같은 0승이기에 보험식으로 1승 만들어놨던게 결국 발목을 잡게 되었던거죠.
어쨋든 우승자가 되는게 목표라기보다는 꼴지가 안되는게 가장 큰 목표였기 때문에..
담배피는씨
13/04/28 17:2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서로 비기는 장면이 나오 더라고요.. 비길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달리자달리자
13/04/28 17:40
수정 아이콘
이준석 : 111 222 333 -> 111 222 111
홍진호 : 111 222 333 -> 333 222 333

이랬는데, 황신은 원래 9승을 하려고 김풍씨에게 대결을 신청하고 3짜리 카드를 연달아 세번냅니다. 이게 3무가 되어버리죠.

이준석 : 111 222 333
홍진호 : 222 333 (3무)

여기에서 홍진호가 6승 3무를 하려면, 이준석이 다 질수밖에 없죠. 한번이라도 비기면 황신은 맥시멈 5승입니다.
담배피는씨
13/04/28 18:09
수정 아이콘
홍진호와 이준석 씨가 마지막으로 카드를 소진하기 전 자막으로 상태를 보여주는데요..
홍진호 2승 1 2 2 2 3 -> 4승
이준석 0승 3 1 1 1 2 -> 1승
위 조합으로 경기하면 홍진호 6승 이준석 1승 의 결과가 나오는데.. 구지 두사람은 3과 3을 내서 비깁니다..
9승 조합 까지 만든 사람들이 저 조합을 생각 못 할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큐리스
13/04/28 18:58
수정 아이콘
최종 상금이 1억이라는 식으로 광고하고 있던데
저는 이런 경우에 조작이라면 어떻게 짜고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참가자 모두 결국 1억을 누가 받을 지 미리 알고 연기를 하나요?
1억 내정자는 상금만 받고 출연료 공짜고 나머지는 출연료 1억(까진 안 되도 수천만원)씩 받으면 가능하긴 하겠네요...
근데 별로 현실성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최종 상금으로 1억을 준다는 게 거짓말인가요?
마지막회에 여태까지 모두 다 연기였습니다 하고 밝히면서 화면상(내용상)으로만 상금을 주고 실제로는 상금을 안 준다 라는 시나리오인데요.
이 중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저는 설마 이렇게까지할까 싶네요.

몇몇은 알고 나머지는 속는다?
이것은 가장 말이 안 된다고 보는데요. 사기로 소송내지 고발감일 것 같습니다.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보시는 지 궁금하네요.
논트루마
13/04/28 23: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1억 자체가 거짓말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특히 출연자들의 입만 관리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이니 뭐...

특히 요즘 케이블에서는 이런 페이크다큐 류의 프로그램 너무 많아요. 더 폰 코리아(이건 조작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만, 제작진의 간섭이 너무나 엄청난 프로그램입니다.)도 그렇고 불과 1년 전만 해도 핫했던 프로그램인 음악의 신도 그렇고. 음악의 신에서 일반인 데리고 오디션을 본다고 진짜 그 사람들이 가수가 되고 데뷔하는게 아니듯이,

이 프로그램도 그런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슈퍼스타K가 뜨기 이전에도 ITV나 MTV 같은 프로그램에서 슈퍼스타와 비스무리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시청률은 안 나왔죠. 그런 프로그램에서도 항상 광고를 때리기를 상금 몇 천만원, 가수 데뷔음반 제작비용 불 따위를 걸었지만, 실제로 그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던 제 친구는 2년 넘게 방송사에게 제대로 된 상금을 못 받았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방송을 조작하고 과대광고 하는게 TV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런데 과연 출연료를 받고 출연하는 연예인을 상대로 하는 프로그램이 대본이 없을 수가 없죠. 연예인들에게는 1억이라는 우승상금이 없다손 치더라도 프로그램에 출연할 명분은 충분히 있고 이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활약하느냐에 따라 1억 그 이상의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이미 이 게임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은 충분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금은 솔직히 진짜 주는지 안 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당연히 연예인들은 진짜 받았다고 하겠지만, 이런 프로그램 자체가 조작과 광고가 난무하는 프로그램인 것을 감안하면 보이는 대로 믿는 것 자체가 좀 순수하신 분이라고 생각합합니다.
모리아스
13/04/28 23:08
수정 아이콘
대본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다음주에 대선게임에 기호 2번으로 황신이 출마했다는 거죠

여기서 떨어뜨리면 전 안 볼껍니다.
13/04/29 00:00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떠오르더군요.

다만 좀 더 머리를 쓰면 더 정교한 트릭이나 반전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편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것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약간 모자라서 실제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

전 정교하게 잘 만든 대본이라면 찬성하는 쪽이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포맷이죠. 꾸준히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석삼자
13/04/29 00: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황신의 경우 굳이 마지막에 이겼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데스매치 룰이 같은 연승이 나왔을때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가 없더군요. 그러니까 홍진호씨가 만약 둘다에게 져줬다면 혹은 둘다에게 이겼다면

결국 두 사람의 승부는 무승부가 되고, 난 이 두사람의 탈락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라고 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누가봐도 판을 김구라씨가 흔들고 있는게 보이는데도 그 판속에 그냥 들어가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13/04/29 01:18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 마지막 데스매치 때 이준석이 해볼만한 모험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조건 주먹을 내겠다고 선언한 상태에서 황신이 져줄꺼라면 가위를 낼 것이고 이길 생각이라면 보자기를 내겠죠?
그리고 이준석씨는 황신이 져주려는지 이기려하는지 모르는 상태구요
이 때 황신과의 마지막 판에 순진하게 주먹을 내는 것이 아니고 가위를 내는 겁니다.
만약 황신이 져줄생각이었다면 가위-가위로 비기게 되어 다시 게임을 하게 되고 그러면 그 때 주먹을 내면 살아납니다.
반대로 실제 방송 진행처럼 황신이 이기려는 경우 가위-보 로 오히려 황신이 통수를 맞고 이준석이 이기게 됩니다.
뭐 이 다음에 김민서씨한테 황신이 져줘서 연승 수가 같아져서 재경기를 갈 수는 있겠지만,
재경기에서는 적어도 황신의 마음을 알 수 있고, 황신의 마음이 밝혀진 이상 탈락자 선정을 황신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애매해지기 때문에
다시 다같이 회의에 들어갔을 텐데 이러면서 변수가 생길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13/04/29 10:42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가 가위바위보를 나중에 했다면 자연히 그렇게 흘러갔겠지만, 그 당시로는 그렇게 할 이유보다 위험이 훨씬 컸으니까요.
뭐 동률이 되면 둘 다 살아난다, 이런 룰이 있다면 걸어볼만 했겠지만....
StayAway
13/04/29 10: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서바이벌이 아니라 예능인데 대본논란은 의미없어보이네요
시청자가 판단해야할 것은 재미의 유무일뿐. 이건 뭐 리얼 서바이벌이나 오디션도 아니니깐요

그냥 WWE 슈퍼스타 응원하듯이 홍진호의 생존여부나 감상하면서 즐길 생각입니다.
존시나가 우승하면 뭐 그건 어른의 사정이 있는거겠고..
켈로그김
13/04/29 10:5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가위바위보가 아니라, 데스메치하는 둘에게 포인트를 주고
1~11번까지에게 각각 포인트를 비공개로 매기는게 어땠을까 합니다.
최다연승자 통과라는 규칙이 잘만 하면 꽤 전략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갈 수 있는 규칙이었는데
그걸 그냥 가위바위보로 퉁쳐버리니.. 그냥 홍진호감독이 선택하는 형국이 되어버렸죠.

70포인트씩 주고, 1~11번까지 최소 1포인트 의무지급. 동일 포인트 중복지급 불가.
보다 포인트를 많이 지급한 쪽이 승리.. 이렇게라도 했으면 나름 흥미진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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