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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22 18:27:23
Name
Subject [일반] 영화 삽입곡 10곡이요.


애니 - Maybe



시카고 - Nowadays



1492 - Conquest of Paradise



말할 수 없는 비밀 - 피아노 배틀



바그다드 까페 - Calling You



포 룸 - Vertigogo



올드 보이 - 우진의 테마



여인의 향기 - Por una cabeza



러브 레터 - A winter story



마이 걸 - My girl

엔니오 모리꼬네 안 끼워줘서 미안하고
국내 곡들도 많이 못 넣어줘서 미안하고
정말 고민이 많았던 게시물이네요.

그리고 효연짱팬세우실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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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안개속알파카와춤을
13/04/22 18:49
수정 아이콘
여인의 향기 ost 참 좋네요. 붸닐라 스카이랑 아밀리에는 말해 입만 아프나...
13/04/23 11:28
수정 아이콘
악 아밀리에!!!
임옥희
13/04/22 20:55
수정 아이콘
잘 들었어요. 여인의 향기 보러 갑니다.
13/04/23 11:30
수정 아이콘
명작이긴 한데 저도 복습 좀 해야겠습니다.
크리스오도넬이 저는 알파치노보다 연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었는데 수년만에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지.
13/04/22 23:17
수정 아이콘
A winter story 듣고 있으면 자동으로 머리 속에서 '하이케이 후지이 이츠키 사마'가 재생되는군요.
13/04/23 11:31
수정 아이콘
저도요. 일본어는 하나도 모르지만 다들 알고 있으신 오겡끼데스까 이것도요.
리니시아
13/04/23 00:06
수정 아이콘
허... 주옥같은 곡들만 모아놓으셨네요
calling you 는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전에 윤도현 러브레터에서 그... 클레지 콰이의 여자분이 부르셨는데 윤도현씨가 듀엣느낌으로 같이 부르셨죠

올드보이 ost는 한참 올드보이에 빠져있을때 앨범 전체를 듣기도했었는데..
가장 유명한곡은 역시 last waltz 지요. 외국곡인가 하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대의 교수님이 작곡하셨다는걸 언뜻 들은 것 같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올드보이 ost는 http://www.youtube.com/watch?v=bELvqhtxuLw&list=PLBCB7806889D391C4
이것입니다.
처음 나오는 자전거 벨 소리와 뒤이어 '우진과 누나의 과거이야기' 회상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이지요.
'회상' 이라는 느낌과 정말 분위기가 잘 어우러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13/04/23 11:34
수정 아이콘
말씀 고마워요. 윗 분들도요,
쓰신 댓글 정말 공감하고 감사해요.
돌고래다
13/04/23 14:30
수정 아이콘
시카고랑 여인의 향기는 케이블 티비에서 나올 때마다 보는데 스무 번도 넘게 본 거 같은데도 좋더군요.
좋은 음악은 영화를 살리기도 하고 기억에 오래 남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13/04/23 14:42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올드보이 ost 정주행중입니다.
여인의 향기도 다시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레몬맥콜
13/04/23 22:21
수정 아이콘
첨... 첨밀밀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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