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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13 10:19:02
Name empier
Subject [일반] 박대통령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 임명강행 의지밝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5085965

어제 박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고위당직자들을 청와대에 불러서

  그간에 인사문제에 대해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자기가 청와대 와보니 인사자료가 없어서 각 부처에서 올라오는 것들로

    검증했는데 거기서 안나오는 문제들이 터져서 그랬다더라 했다는군요...

    이런식으로 변명할꺼면 뭐하러 죄송하다했는지...)

    하지만 결국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만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결국 다음주내로 임명될듯합니다. 뭐 자질과 능력이 있는 인사인데

   청문회에서 쫄아서 실수를 했다나 어쨌다나.... (이게 말인지 가마닌지 정말...)

   네네... 어차피 장관임명이야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니 더 이상 뭐라 하겠습니까?

   무슨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한것도 아니고 이중국적자도 아닐진데

   뭐 임명하시겠다면 하셔야죠 그러라고 대통령 자리 앉으신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거부하는 사람을 대통령 스스로 필요해서

   임명하시겠다 하시니 그것에 대한 책임또한 대통령 스스로 감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뭐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안 그렇습니까? 하하하하...


*** 근데 그렇게 인사파동이 마음에 걸리셨으면 지난번 정부조직법 파동때처럼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지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야당 대표한텐 사과할 용기가 있고 정작

       국민앞에 나설 용기는 없으셨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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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DiVe
13/04/13 10:2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여야가 하나가 되서 까는데 대통령은 강행이라니
허공에삽질
13/04/13 10:22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저정도면 적절한 사과로 보입니다만 모 관점에 따라서는 적절하지 않게 보일수도 있다고 보이고... 윤진숙 해양부장관에 대해선 강용석씨의 썰전에서의 평가가 참 적절했던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일단 임명하고 영 시원찮으면 빨리 자르는게 신속한 국정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바람직해보입니다..
13/04/13 10:27
수정 아이콘
해양~크크
오야붕
13/04/13 10:29
수정 아이콘
대국민 사과도 여러번 하면 서로서로 피곤합니다. 임명후 장관이 삽질하면 청와대가 비난을 받겠죠.
13/04/13 10:31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대변인이 나서지말고 정부조직법 파동때처럼
대통령이 직접나서서 사과문 발표했으면 잠잠했겠죠
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니...
달달한고양이
13/04/13 10:3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청문회 영상을 봤는데...너무 심하던데요..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13/04/13 10:32
수정 아이콘
은퇴한 박찬호 선수의 짤방이 떠오르더군요
"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는..."
방과후티타임
13/04/13 11:05
수정 아이콘
그거 로이스터 짤빵이 원조 아니었나요? 크크;;
달달한고양이
13/04/13 12:13
수정 아이콘
처음에 스크립트로 보고 정말이겠어 하고 봤다가 이건 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이었죠 크크
박초롱
13/04/13 10:34
수정 아이콘
그는 윤 후보자에 대해 "옛날 이명박정부에서 해양수산부를 없앨 때 해수부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책발표를 했던 분"이라며 "관련 전문지식이 있고 특히 여성이 여성 전문분야가 아닌 해양 부문에 여성장관이 가면 잘 하지 않겠냐"는 취지의 말로 민주당 지도부를 설득했다.

이게 무슨 소리죠 -_-; 여성이 해양 부문에 가면 왜 잘 하는 거지..
13/04/13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말 장난 하는거죠
도저히 여,야뿐 아니라 국민들까지 반대하는데
이 사람 말곤 자기가 봤을때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아이군
13/04/13 10:36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가 생각이...

아무리 체면따지고 싶다지만... 솔직히 그냥 유시민을 다시 해수부로 보내면 안되나는 생각이 들던데...
13/04/13 10:40
수정 아이콘
죄송하다~
근데 내 맘대로 할거다~ 낄낄
같은 느낌 -_-
13/04/13 10:43
수정 아이콘
이건 여,야뿐 아니라
국민을 가지고 논거죠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윤 장관후보자가 사고나 안치길 바랄수밖에요
지니쏠
13/04/13 10:45
수정 아이콘
잘 할지 못 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뭐 딱히 사고칠만한 인물로 보이진 않더라고요.
13/04/13 11:08
수정 아이콘
사고칠거같진 않고, 걍 해수부운영에 있어서 능력있게 주도는 못할거 같아요..
감모여재
13/04/13 10:49
수정 아이콘
민주당 고위관계자의 얘기로는 (개인적인 의견인지 당론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결재라인이 없어서 해수부 일처리가 안 되고 있는 점등을 봐서 마지못해 동의해주지 않겠나, 대신 빠른 시일내에 교체하는 걸로 하고 동의해주는 대신 다른 걸 받아올 수 있지 않겠느냐. 라더군요. 아마 그런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은데, 북한이 설치는 바람에 현정권의 초반 삽질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13/04/13 10:50
수정 아이콘
청문회 시작할 때 자기 입으로 자기는 경험이 많아서 이런 자리 안 떨린다고 한 사람인데...쫄았다니...
13/04/13 11:03
수정 아이콘
이미 한다고 했으니, 혹시 금방 아니다 싶으면 물러나게 하면 좋을거 같긴한대.

해수부장관을 맡는 동안, 썰전에서 강용석변호사가 말한대로 관료들에게 많이 휘둘릴거 같긴하네요.
9th_Avenue
13/04/13 11:07
수정 아이콘
국정운영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니 쓰고싶으면 써야죠. [m]
13/04/13 11:07
수정 아이콘
대통령 권한이기는 한데, 그럴거면 인사청문회는 뭐하러 한 거죠?
13/04/13 11:15
수정 아이콘
인사청문회덕에 국민들 관심을 환기시켰고, 이에 따르지 않는 임명은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커지죠

그러기땜에 장관급 인사청문회제도가 법적구속이 없음에도 마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또한
13/04/13 11: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영상을 보고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사람들이 더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라도 좀 걸러내고 해야...
율곡이이
13/04/13 11:24
수정 아이콘
왜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일거 같은 느낌이들지...
13/04/13 11:30
수정 아이콘
5년 동안 이해못할 인사의 향연을 예고하는군요.
레빈슨
13/04/13 11:3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이걸로 그토록 부르짖던 국민대통합을 이뤄낼수도
OnlyJustForYou
13/04/13 11:37
수정 아이콘
여야대통합은 됐습니다? 크크
후후하하하
13/04/13 11:37
수정 아이콘
정치인도 사람인데 실수할수도 있죠
본문은 뭘말하는건지 정리가 안되네요
말뿐인 국민앞의 사과보다 실제로 행동하는게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13/04/13 11: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실제로 행동한 게 윤 후보자 임명강행이라고, 결과의 책임은 청와대가 져야 한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OnlyJustForYou
13/04/13 11:3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날 임명해
공부해서 청문회갈게
13/04/13 12:06
수정 아이콘
GG합니다~
애니가애니
13/04/13 11:40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님;;
아실망할거 같아요.
데스벨리
13/04/13 11:50
수정 아이콘
단호하네요 단호박인줄...
13/04/13 11:53
수정 아이콘
보면서 느낀게 차라리 저런분이라면...이렇게 질타를 받고 들어가는 사람이라면..

행시로 5급 공채돼서 쭉 승진한 능력자 차관급 해수부 관료들에게 특별히 힘을 쓰진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바람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해수부 미래가 밝지않을지....
Dornfelder
13/04/13 11:54
수정 아이콘
나보다 똑똑한 놈은 요직에 앉히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인 것 같습니다. 제왕적 지도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죠.
13/04/13 12:08
수정 아이콘
주변요직이 고시관료나 군장성출신들인데, 이미 박대통령보다 똑똑한 사람이 널린거 같은대요. 어찌보면 박대통령을 과대평가하시는거 같습니다.

또한 딱히 박대통령이 제왕적이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고요. (제왕적인 대통령이 아직도 정부구성도 못하고 있을까요? 인사들도 줄줄히 낙마하고)
살다보니별일이
13/04/13 11:57
수정 아이콘
새누리에서도... 머리나쁜애 올려놓고 꼭두각시시키자햇는데 생각보다 말을 안들어서 답답할듯
개미먹이
13/04/13 12:05
수정 아이콘
이미 예상되었던 행보라 놀랍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능과 아집과 독선의 향연에 대해 국민들이 면역되어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04/13 12:27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으로써는 권위와 체면, 그리고 초반정국의 주도권에서 이번 임명을 지고 넘어갈 수 없다고판단한듯합니다 게다가 해수부 내부의 사정까지 겹치면서 더 뺄수 없게 되었죠. 물론..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민주당은 이정도로 정권초기에 리더쉽의 부재를 알렸으면 되었다라는 생각 같습니다. 게다가 이 이상 강하게 반대한다면 '그래도 일은 해야하지 않겠나...'라는 반론이 더 강해지면서 역풍을 맞을 수도있을 겁니다. 이제 민주당은 실리를 챙기려 하겠죠. 오늘 청와대와 민주당의 교감이 있었을 것이고 딜이 무언지 사뭇 궁금하네요.

신생부처의 장으로써 강력한 힘과 매끄러운 정치력이 필요한 자리일텐데 해양수산부는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무능한/부적격 장관'으로 낙인이 찍혔고, 대내적으로는 '비전문가/낙하산 인사'로 겉돌지도 모르겠습니다..
13/04/13 12:43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박 대통령이 민주당한테 뭘 줄수 있을까요?
딜이란건 결국 서로 주고 받는건데 민주당에서 윤 후보자의 비토를 안하는대신
그걸 대체할만한걸 받아야할텐데 지금 당장 뭐 받을만한게 있어야죠
마땅한게 보이지가 않아요 단순히 청와대 만찬 먹은걸로 통칠껄 아니잖습니까?
광개토태왕
13/04/13 12:58
수정 아이콘
역시 사과문이 제대로 준비된 여성대통령이군요....
Jealousy
13/04/13 13:21
수정 아이콘
이게 국민대통합이었군요
박초롱
13/04/13 14:27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 중 이렇게 취임하자마자 빠르게 여야통합을 이룬 대통령이 있는지..
여러분
13/04/13 14:46
수정 아이콘
영상 보면 딱히 쫄려하는 기색은 없던데요.
제법 넉넉하게 시간이 주어졌는데 전혀 준비를 안해왔다는 것만 알겠고요.
뭐 아무 준비 없이 대국민 청문회에 나오는 걸 보니 배짱 하나는 두둑한 분인 듯 하네요.
멘탈이 강하니까 정권의 욕받이무녀로 쓰려는 걸까요..?
13/04/13 18:35
수정 아이콘
그 자리 누가 앉으나, 일은 그 밑의 공무원이 다 할걸요.

어느 장관들보다도 행정고시 합격하고, 그 분야에서 20년 30년간 일한 공무원들이 전문성에서 더 뛰어나니까요.

각 부 장관의 기능은 대부분, 청와대의 정치적인 뜻을 공무원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조율해내는 기능 정도지, 인선에서 탈락한 김종훈 미래창조부 내정자 정도의 전문성이 아니면 어떤 사안에 대한 논쟁에서도 부하 공무원에게 판판이 다 깨집니다.

물론 상급자임을 감안해서, 부하 공무원이 그렇게 대놓고 박살내놓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다만 윤진숙 해수부 장관의 경우는 그 밑의 공무원이 편하겠죠.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니, 공무원들의 얘기를 더 잘 듣겠죠. 그러니 오히려 더 잘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성도 없는데 고집만 부리는 장관보다는 낫죠. 청문회 나올때 2주전까지도 전혀 몰랐던 사안들을 2주 안에 달달 외워서 나와서 답변만 잘하면 제대로 된 장관인가요?

물론 일각에서는 '해수부가 그 아래 차관들과 국장들에 너무 휘둘릴 수도 있다' 이렇게 걱정하는 시각도 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어찌보면 분권형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장관은 정무직이니, 정치적 의사소통에 주력하고 그 지시를 아래 공무원들이 그 전문성을 기반으로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그리고 이분도 해수부를 통할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그 관련분야에서 수십년 일해온 분이니, 해수부의 구조가 어떻게 돌아간다는 것은 대충이해하고(그동안은 국토부에 흡수되어 있었지만, 해수부 조직은 그동안에도 해수부의 논리대로 움직였습니다. 조직만 통합 된 것뿐), 관련인사와도 안면이 있으니, 무난하게 일처리할 수 있는 기본은 대충 갖추고 있습니다.

장관은 중요한게 비전이죠. 그 비전을 실현할 전문성은 공무원에게서 찾으면 됩니다. 정권의 비전+ 장관의 비전을 제대로 설정하여 공무원들을 부려먹는게 중요한거죠.

저도 청문회 보았는데, 비전이 별로 안 보이는 건 탐탁치는 않습니다. 그런데 딴 장관 후보자는 비전 있었습니까? 딴 장관 후보자나 똑같은 거지요. 미래창조부를 애초에 기획한 박근혜씨나 김종훈씨 빼고는 부처의 업무와 관련된 국가의 미래비전 같은 거 없이 장관직에 임명되었고, 임명된 이후에서나 '뭐 새로 할게 없나' 둘러보는 정도였습니다.

윤진숙 후보자 겉치레긴 하지만 해수부 부하들이 전해준 암기사항 예상문제 공부안해서 욕 엄청 먹긴 먹었는데, 겉치레 안하는 인간인거 보니, 남다른 면모는 있네요. 박근혜씨가 끝내 임명하려는 걸 보니, 한칼 해주는 인간인가보죠. 저도 저 사람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정도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 그리 만만찮은 인간은 아니리라 봅니다.
밀가리
13/04/13 19:4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장관의 정치력.. 이번 주 썰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윤진숙 후보자는 정치력도 0점입니다. 강용석 말에 따르면, 공무원 밑에 있었던 연구원 출신이기 때문에, 갑-을 관계가 바뀌어서 연구원 출신이 공무원의 최고 수장이 되어봤자 조직장악을 전혀 하지 못할 것이다. (그 밖에 더 이야기 했습니다.)
애초에 이 분 자체가 정치인도 아니요, 해수부가 담당하는 특정 한 분야의 연구원에 불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말하는 '비전'이 중요한 겁니다. 애초에 정치적 연줄이 없는 사람인데, 이 사람에게 처부와 정치권의 커넥션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그러니까 장관 스스로 전문지식과 비전을 가지고 직접 부처를 운영해야 되는데, 이 사람은 그런게 없다고 청문회에서 인증했어요.

"박근혜가 끝내 임명하려고 보니, 대단한 사람인가보다"라고 넘기기엔 청문회 태도나 뭐 보여준게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치력이 1점이라도 있으면 청문회에서 비전물어보는데 "흐흐흐흐" 대놓고 웃지는 않겠지요. 겉치래가 없으니 한칼해준다? 청문회 자체가 국민에게, 여야정당에게 장관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해보는 말그대로 보여주기가 목적인 장소인데요.

강용석 주장은 이 사람을 왜 박근혜 대통령이 밀어주냐? "여성이기 때문에"..
암튼 여당에서 차라리 해녀를 장관시키라는 발언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13/04/13 19:41
수정 아이콘
본인도 별로 생각이 없는 거 같던데 왜.... -_-
13/04/13 20:11
수정 아이콘
여야가 대통합되어 안된다 하고있고 본인도 별 의욕도 없고 욕심도 없어보이는데(할생각이 1%라도 있었다면 최소한 질답지는 읽고왔어야...-_-)
왜이러는걸까요
13/04/13 21:33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후보자 자체가 별로 의지가 없어보이던데 왜 임명을 시킬까요?
장관 하고 싶어하는 사람 널려있을텐데...
청문회 보니까 딱히 능력 있어 보이지도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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