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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30 14:43:29
Name legend
Subject [일반] 좋아하는, 그래서 들려주고픈 애니 OP/ED 노래
종종 애니메이션에서 내용보다 오프닝, 엔딩곡이 더 마음에 들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유명한 바케모노가타리 ED 네가 모르는 이야기라던가...그런데 그건 누구나 다 아는 것이라,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크게 유명하지 않은 곡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덕력이 일천해서 바로 쓸려니 3곡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요. 그래도 들으면 덕력이 없으신 일반인이라도 듣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트커넥트 ED - 마음의 색(ココロノカラ)
작품도 괜찮았지만 오프닝과 엔딩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하트커넥트입니다. 그 중 제일 좋았던 첫번째 ED를 올려봅니다. 인트로 부분이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이라면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 다른 OP와 ED 모두 좋아요.



사키 ED - 열렬환영 원더랜드(熱烈歓迎わんだーらんど)
방영당시 마작열풍을 불고왔던 히트작품 사키의 첫번째 ED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ED에요. 일단 귀여워서...하앜! 영상과 곡이 특히 잘 어울려서 이건 음악만 듣는거보단 영상과 같이 봐야 확실히 좋습니다.



사이코패스 ED - All alone with you
최근 끝난 사이코패스의 두번째 ED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위의 동영상을 올릴려고 작정한 겁니다. 이 곡의 피아노 어레인지 버전인데 무척 맘에 들더군요. 그래도 원곡도 한번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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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만화
13/03/30 15:36
수정 아이콘
전 신의 인형 OP, 전설거신 이데온 OP, ED 추천합니다. 둘 다 극과 음악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짱구 !!
13/03/30 15:37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역대 최강 OP와 ED는 나디아입니다.

MBC방영판 노래도 좋고, 투니버스판 노래도 좋고, 원곡은 훨씬 더 좋고 ㅠㅠ

애니메이션 볼때 오프닝 엔딩은 휙휙 넘기는 터라 제대로 노래를 들은적이 없는데 사이코패스 엔딩송 좋네요. 분명히 지난주에 본 애니인데 노래를 처음 듣다니...
13/03/30 15:52
수정 아이콘
인상깊은 애니 OST 는 카우보이 비밥, 느와르, 레인 정도 기억나네요...
13/03/30 15:56
수정 아이콘
사키 1기 엔딩은 영상이랑 가사가 너무 귀엽죠. 크크
귀후비개
13/03/30 17:04
수정 아이콘
egoist 정말 좋아합니다
supercell도 좋아하구요

ryo가 만든 곡들 들어보면 정말로 이사람 천재구나 싶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지만
그가 만든 곡들은 다양하면서도 뭔가 멜로디가 멋지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런 사람이 야겜음악 하고 있는거 보면
어떤의미로 일본은 참 대단한 나라구나 싶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3/03/31 12:32
수정 아이콘
제가 니코동에서 놀고 있을 때가 (요즘은 프리미엄 끊어넣고 잘 안가는현실...-_-)
ryo가 미쳐 날뛰고 있을때였죠...
주르륵 쏟아내다가 메이져로 데뷔해서 나온게 바케모노가타리 ED...

supercell는 다 좋은데... 키가 너무 높아서 따라 부르기는 너무너무 힘들어요...
(예~전에 노래방에서 한번 불렀다가 fail... OTL...)
Colossus
13/03/30 18:23
수정 아이콘
열렬환영 원더랜드...크크 정말 귀엽죠. 와이와이~
13/03/30 18:53
수정 아이콘
새의 시/farewell song - 당장 떠오르는..OP,ED 세트로 최강은 저에겐 저것.

(사키 엔딩 의외로 인기있네요.전 아치가 엔딩도 좋아하는 편~하하)
시네라스
13/03/30 18:55
수정 아이콘
아치가편도 귀여운엔딩 / 비장한엔딩 이렇게 2가지 있었는데 저도 귀여운 엔딩이 본편 엔딩보더 더 좋더라구요
출발자
13/03/30 19:54
수정 아이콘
사키 엔딩곡이 괜찮네요.

저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1기 오프닝 innocent starter를 제일로 칩니다.
13/03/30 20:22
수정 아이콘
일본인 상대로 애니음악 투표해보면 항상 들어가는게 에반게리온 OP '잔혹한 천사의 테제' , AIR OP '새의 시'
마크로스 시리즈 OST, 나노하 시리즈 OST 들어가고..
요세는 엔젤비트 OST (최고의선물 , Brave song 이 두개는 꼭 들어가죠), 바케모노가타리ED '네가 모르는 이야기' ,
클라나드 After story OP '시간을 새기는 노래'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OST 'God knows'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네가 모르는 이야기' 같은 경우는 애니버프도 잘 받았지만 nagi도 한몫 했다고 보는데 nagi가 슈퍼셀 탈퇴하고 부터는
허전한 느낌도 들어서 뭔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본 애니중에 길티크라운 OST는 거의 극장판급 이고 작화도 우수다고 생각하지만 스토리가 아쉬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OST 하나로 만족을 느끼는 애니였습니다.

번외로 '날개를 주세요'(홍백가합전 닫는노래로 쓰이기도 하고 일본 음악교과서에도 실려있는..) 같은 고전노래도
애니OST로 다시 불려졌는데(에반게리온-파 , 케이온 , 일상) 가사가 좋아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13/03/30 21:23
수정 아이콘
저는 강철의 연금술사 yui노래가 좋더군요
뒷짐진강아지
13/03/31 12:26
수정 아이콘
최근 1년치는 안봐서 모르고...
바텐더 OP/ED가 좋더군요... (특히 ED가!!)
The Undertaker
13/03/31 16:19
수정 아이콘
애니는 아니지만 전대물 중에 조인전대 제트맨의 엔딩곡인 마음은 알 (코코로와 타마고) 를 좋아합니다. 제 마음 속 최고의 전대물 최고의 엔딩곡이네요.
민첩이
13/04/01 23:45
수정 아이콘
전 일상의 1쿨 op 햐다인의 짜짜짜짝사랑 이게 참 흥이 나고 좋더라구요
물론 2쿨 op도 좋습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의 ed 도 전형적인 로큰롤인디밴드 사운드여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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