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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29 14:37:45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KBL 신인드래프트가 진행중입니다
엄청난 선수들이 모여있는 KBL신인 드래프트 시작됐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ket_volleyball/

이곳에서 인터넷 생중계하고 있구요..


올시즌 신인드래프트 로또라 불리는 1순위 지명권을 전주KCC가 차지했습니다.
100% 하승진 선수 지명하겠죠?
서장훈선수에 이어 하승진 선수라.....
내년 시즌 프로토 KCC몰빵인가요? ^^;;

2순위 지명권은 서울SK
지난시즌 김태술선수에 이어서 이번엔 2순위 지명권... 운이 좋군요.
아무래도 하승진 선수가 참여하기 전 1순위로 유력했었던 경희대 김민수선수를 지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민수선수 실물을 봤는데 아주 잘 생겼더라구요.
서울SK로서는 김민수선수로도 대박일 것 같습니다.


3순위 동부
4순위 전자랜드

5~8순위는
삼성  오리온스  KT & G  KTF

9~10순위는
LG  모비스

이렇게 지명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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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라강민
08/01/29 14:38
수정 아이콘
하승진 후덜덜이네여.. 서장훈 하승진의 포스트면 용병 두명을 가드쪽으로 돌려도 후덜덜...
08/01/29 14:39
수정 아이콘
허허허.. 서장훈 하승진 트윈타워... 정말 후덜덜하네요....
날라라강민
08/01/29 14:42
수정 아이콘
역시 SK도 김민수.. 덜덜덜.. SK는 지난시즌이랑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박이네요..
08/01/29 14:45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 안습이네요 그나마 하승진 선수 전자랜드 가야 밸런스가 맞을텐데 말이죠...
08/01/29 14:48
수정 아이콘
이제 용병 1명만 출전 가능하지요? 과연 센터포지션이 아닌 용병을 뽑을런지
정태영
08/01/29 14:50
수정 아이콘
공포의 트리플 센터??????
08/01/29 14:51
수정 아이콘
서장훈 하승진 트윈타워 백코트도 후덜덜하겠어요-_-;
08/01/29 14:51
수정 아이콘
김민수 선수 코엑스서 본적이 있는데
큰 키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머리......
정태영
08/01/29 14:56
수정 아이콘
허감독님은 오늘 오랜만에 밤새도록 달리시겠네요.
08/01/29 15:07
수정 아이콘
SK도 이제 사기 수준이네요. 김태술 - 방성윤 - 김민수 - 용병 - 용병 ..
StaR-SeeKeR
08/01/29 15:09
수정 아이콘
친구 놈 둘 참여했는데 보는데 참 후달렸네요 ㅠㅠ
잘되어서 다행입니다.
08/01/29 15:09
수정 아이콘
네이버 포토에 올라온 허감독 웃는 표정이 이거 뭐. 말 그대로 로또 맞은 얼굴이네요.
Mitsubishi_Lancer
08/01/29 15:13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보고 깜짝 놀랐네요 -_-;;
진짜 서장훈 - 하승진 뜨면 정말 상대팀은 진짜 난감하겠네요..
SK도 덜덜덜하고..-_-;
빨간당근
08/01/29 15:19
수정 아이콘
서장훈-하승진에 정훈까지 포텐셜 터져주면.. --; 용병 2명을 스윙맨으로 뽑아서 돌려도 덜덜덜이죠~!
전범철
08/01/29 15:33
수정 아이콘
하승진 선수 KCC에서 계속뛴다면 팀 샐러리캡은 어떻게 될까요?
스타나라
08/01/29 15:42
수정 아이콘
샐캡이야 조정하면 되겠죠.
농구의 FA는 요상 야릇하게도 매년 연봉협상을 다시 하는 관계로다가...
계약기간만 보상해주는 제도로 알고있습니다.
아마도 내년시즌 임재현선수를 팍! 깎던가, 아님 틀드를 해버리겠죠.
게다가 매년 샐캡도 올라가게 되고,
추승균-서장훈-임재현을 제외하면 선수들 연봉이 높은편도 아닌지라 최소 3~4년정도는 버틸 수 있을겁니다.
3~4년 뒤에도 서장훈이 은퇴를 안한다면 재 연봉을 깎아서라도 하승진을 잡아달라 하겠죠...이상민이 그랬던것 처럼...
상민이훃 돌아와 ㅠ
Jay, Yang
08/01/29 15:46
수정 아이콘
허감독님은 오늘 오랜만에 밤새도록 달리시겠네요.(2)
김효경
08/01/29 15:53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는 매번 픽운이 없네요 1-4중 1장, 5-8중 1장 가지고 4번,8번 뽑은 적도 있더니
이번에도 4번-_-
전랜 팬들은 눈물 날 거 같네요.
승리하라
08/01/29 15:58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도 1순위를 가진적은 있었죠. 다만 그 당시가 최악의 드래프트시즌... 그나마 나았던 전정규선수 뽑았죠.
김효경
08/01/29 16:21
수정 아이콘
2001년 송영진,전형수,김승현 다 놓친 4번.
2004년 양동근,이정석 놓친 4번
2007년 김태술,이동준,양희종 놓친 4번(실상은 LG의 픽이지만)

이번에도 4번....
전자랜드 4번의 신화는 정말-_-
Rush본좌
08/01/29 16:31
수정 아이콘
kcc는 걍 외국인 스포2명뽑고 하면 되겠네요.
Curse of PGR
08/01/29 16:38
수정 아이콘
장훈이 형님 이제 맘놓고 밖을 배회(?)하시겠군요.
너이리와봐
08/01/29 16:42
수정 아이콘
전랜팬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전랜이4픽아니면 그게 전랜이냐?
이말이 딱맞네요
08/01/29 17:10
수정 아이콘
잘 풀리면 전랜이 아니죠. 진짜 이렇게 불운한 팀이 또 있을까요?
08/01/29 17:32
수정 아이콘
aSlLeR님// 그럼 저도 보셨겠네요 헤헤..

김민수 선수 그 때 같이 이런저런 사담을 나누다가 말하길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며 원주에 관심을 보이던데. 에스케이 역시 김민수 선수 가세로 사기 전력이 완성되었네요.

그 때 김민수 선수가 동부로 가면 김주성 김민수 조합을 누가 막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더니, 웃으면서 " 쟤(하승진 선수) 있잖아요 쟤. 쟤는 아무도 못막아요. 저런 애를 어떻게 막어" 하시던데.

서장훈 + 하승진 이라.. 좀 난감하네요, 후후..
김효경
08/01/29 17:42
수정 아이콘
김민수 선수가 동부로 갔다면 아마 향후 3-4년간 KBL은 동부와 KCC의 양강구도로 흘러갔겠죠.
가뜩이나 용병도 2명보유 1명출전으로 바뀌는데 김민수-김주성과 서장훈-하승진을 어떻게 막습니까-_-
08/01/29 22:16
수정 아이콘
MC_Leon님// 김민수씨에게 싸인받으려다가 옆에 일행있으셔서 안받았는데, 님일수도 있겠는데요?
맞으면 재밌는 우연인데요 ^^
08/01/29 23:12
수정 아이콘
aSlLeR님// 우연이 아니라 제가 MC 여서 .. 헤헤.
참소주
08/01/30 02:0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드래프트 2순위들은 그다지 이름값을...

이번 시즌 이동준 선수보고 많이 실망했는데, 김민수 선수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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