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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8 17:15:32
Name 다야
Subject [일반] [연예] 박시후씨 후배가 상대 여성과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121986

이번에 압수했다는 카카오톡 메세지의 일부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다음날 발생했다는 내용치고는 정말 무난한 내용이네요...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는 듯 하고,

그와는 별개로 박시후씨 조공사건등으로 해서
무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지의 심각한 타격은 어쩔수 없겠다 싶네요..
청담동 앨리스에서 깨방정 케릭터로 꽤 사랑받았는데,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게 참 어려운 자리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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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2/28 17:17
수정 아이콘
언론과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제일 만만한게 연예인이기도 하죠...
SNIPER-SOUND
13/02/28 17:17
수정 아이콘
진실 여부와 상관 없이.. 배우인생 끝났죠.
달리자달리자
13/02/28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럴까봐 이사건 일어나고 댓글 한번도 안적었음. 박시후 무죄판결나겠네요.
13/02/28 17:24
수정 아이콘
1억합의시도 같은건 그냥 루머였나요? 뭐 조사받으면 나오겠죠. 조만간...
13/02/28 17:55
수정 아이콘
이미 이미지 손해가 엄청나니까요. 본인이 죄 짓지 않았다고 해도 무죄가 나오란 보장도 없으며 무죄가 나와도 이미 입은 피해가....
아마돌이
13/02/28 17:3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듯이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지라 타격은 크겠죠. 하지만 여러 사건 사고를 거치면서 사람들 인식이 바뀌기도 했고 박시후씨가 정말 무고하다면 본인 능력과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타격이 아닌가 합니다.
KalStyner
13/02/28 17:39
수정 아이콘
성폭행 사실 유무는 알 도리가 없으니 별말 할 게 없는데, 뒤따라 나오는 이미지 구길 사건(현금 조공이나 동생 보험 같은.) 때문에 타격이 클 것 같네요.
마바라
13/02/28 17:39
수정 아이콘
국정원녀 사건에서도 기사나 경찰발표만 믿을수는 없다는걸 배웠기에..
저는 아직도 판단 유보입니다.
13/02/28 17:41
수정 아이콘
배팅을 하라면 어느쪽에 걸지는 잡았지만 뭐 누구를 비난하긴 이르죠. 이런류의 일은 이제 별 관심도 떨어지고.
13/02/28 17:41
수정 아이콘
결과나 판단은 모든것이 끝난후에 해야될것 같고..
배우로써 박시후씨는 커리어를 참 잘 밟아나가고 있는편이였죠. 일지매 히트로 시작해서 가문의 영광-검사 프린세스-역전의 여왕-공주의 남자-내가 살인범이다(영화)-청담동 앨리스까지.. 검프 정도 제외하면 거의 동시간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는 작품들이고 내가 살인범이다도 꽤 흥행한 걸로 알고있구요.

팬도 아니고 사실 이름만 알고 작품 몇개본 정도로 아는 배우였던지라 달리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완전 무죄가 아닌 이상에야 이미지 타격은 꽤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성팬들의 비중이 큰 남자배우에겐 이런 류의 사건은 꽤 타격이 크죠.
핫초코
13/02/28 18:24
수정 아이콘
싹 훑어주셔서 뭐 어떻게 떴는지는 대략알겠네요. 박씨 나온건 왠지 손이 안가서 단 한개도 보지 않았는데 참 잘한일 같습니다.
김어준
13/02/28 17:51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정치해야지요..!!
기시감
13/02/28 17:54
수정 아이콘
사실 박시후씨는 무죄판결 받으나 유죄판결 받으나 배우로 살아가기 힘들겠죠. 이미지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었을테니...
JunStyle
13/02/28 17:56
수정 아이콘
근데 기사대로라면 여자가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일이 터지고 저런 문자를 주고 받는게 정상은 아니죠)

일이 터졌으면 바로 저 문자 대화를 제시했으면 될텐데, 왜 이렇게 일이 커지게 냅두다가 지금 공개했을까요? 보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미스테리 하군요.
위원장
13/02/28 17:58
수정 아이콘
얼마간 쉬면 연기생활은 계속 할 수 있을겁니다.
연기생활 쫑낼만한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죄라면요.
OnlyJustForYou
13/02/28 17:59
수정 아이콘
뭔가 굉장히 미스테리 한데요.
CCTV건으로 확 기운줄 알았는데..
깃털티라노
13/02/28 18:03
수정 아이콘
우리사회가 그나마 좀 나아진게 과거 주병진씨때와는 다르게 이런 문제에
남자에게 유무죄를 떠나 이지매를 가하는 천대풍토가 확실히 완화됬다는
거라고 봅니다.
박시후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이사건으로 시궁창으로 떨어질지 아닐지는
결과가 확실히 발표된후의 일이고
결국 무죄요 꽃뱀의 농간으로 끝나면 오히려 동정적 분위기로 반등할 여지가
있어요
지금 나오는 이배우에 대한 각종 문제는 결국 우리사회가 남자에게 유달히
엄하고 냉혹하게 행하는 문책성으로 말그대로 숟가락까지 뒤집어 끌어나는
거라고 보기에 무죄로만 판명되면 연기생활끝난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젊은아빠
13/02/28 18:11
수정 아이콘
사실 수많은 미혼이며 애인이 없는 연예인들이 성욕해결을 오로지 자신의 힘에 의존하거나 명상을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긴 일인데...
연예인의 이미지란 참 신기하네요 아이유도 그렇고...
테페리안
13/02/28 18:16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람보르기니 어쩌구 하는 걸 받았는데 맞나요?
아트라스
13/02/28 18:33
수정 아이콘
박시후 어머니가 팬들에게 조공리스트를 작성하여 고가의 선물을 요구했다는 얘기는 루머인가요 사실인가요?
이것도 충격적이네요 ....
핫초코
13/02/28 18:41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본인계좌인거 안 팬이 본인 맞냐고 물으면 강퇴하고... 그거 아는 초기팬은 거의 발뺐다고 하더군요
현금영수증까지 처리한거를 누가 국세청에 제보했네요
http://www.citydaily.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137954
재규어도
http://lifestyler.interest.me/enews/newsView.do?id=1312201_1581
아트라스
13/02/28 18:47
수정 아이콘
헐......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사실이네요..?? 이건 진짜 안될 놈이군요....... 힐링캠프에서 좋게 봤었는데 이건 뭐
13/02/28 18:47
수정 아이콘
지금 청문회로 시끌벅적 해야 하는데 언론에서는 이걸 중점적으로 다루는 듯...
젊은아빠
13/02/28 18: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청문회 뉴스나 이 뉴스나 보고싶은 사람들만 보죠
뭐가 뭐에 덮이고 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당장 ytn만 틀어봐도 온통 정치권 뉴스 뿐이고...
13/02/28 20:28
수정 아이콘
그냥 보고 싶은 것만 눈에 잘 들어오는 거 같은데요.
은하관제
13/02/28 18:50
수정 아이콘
요즘 친구들 덕(?)에 증권가 찌라시 비슷한 걸로 정보 아닌 정보를 듣고는 있었지만...
아무튼 박시후씨가 무죄인 것이 사실이고 무죄로 판명이 난다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꺼라고 봅니다.
블라디미르
13/02/28 18:55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찌라시에 의하면 박시후는 꽃뱀에 당한게 맞고

소속사랑 트러블이 있어서 소속사에서 이러쿵 저러쿵 ... (여기까지..)
sprezzatura
13/02/28 19:16
수정 아이콘
나이도 있고 배우인지라, 이렇다할 혐의 없는 걸로 결론나면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 조공 뭐시기가 공론화되면 더 골치일 듯.
13/02/28 20: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보다 조공건 문제가 큰거 같네요...
성폭행건은 아직 결론이 안 났던 거라서...
주변에서 박시후 조공 얘기만 나오고;;
Bayer Aspirin
13/02/28 20:47
수정 아이콘
요새 도는 게 있긴 있던데
요약하자면 단순히 전 소속사 사장의 보복명 루머 공격정도?
암튼 제발 언론에서도 이슈화해도 되긴하지만
최소한 무죄 추정의 원칙만큼은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공인이라고 자꾸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공인이기전에 국민인데...
13/02/28 21:3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99% 꽃뱀이네요
라울리스타
13/02/28 22:16
수정 아이콘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무죄가 판결된다면 대중들은 용서해 줄 것 같습니다만...

역시 문제는 방송국이나 영화계에서 과연 활발한 캐스팅을 해주느냐겠지요.

항상 톱스타급이 아닌 이상 방송국이 갑의 위치를 점하고 있느니...
피지컬보단 멘탈
13/03/01 09:43
수정 아이콘
이경영도 나오긴하지만
영화로만 나오고있죠

박시후도 그렇게될듯
공중파입성은 힘들듯
tannenbaum
13/03/01 09: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성매매를 하지.... (미성년말구요)
13/03/01 10:49
수정 아이콘
저 여자분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끝까지 가봤으면 좋겠네요

죄가 있다면 달게 받는거고
무고하다면 무고죄로 상대방 고소했으면 좋겠군요

합의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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