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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1 23:04:55
Name Rommel
File #1 35fJuED.jpg (206.3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박근혜 당선인이 환율 상승을 예고했었네요.


대놓고 문재인 전 후보를 지지했지만,
박근혜 당선인의 당선 후 행보를 지켜보며 상황에 따른 지지와 반대를 하려 했습니다.
경제 민주화 공약에 대한 공표(는 한 단계 강등이지만)
아버지의 업적의 후광,
그리고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보다 사리사욕이 적다고 생각이 들기에
어쩌면 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역시나 라는 탄식으로 바뀌었네요.

국민들은 어디까지 희생을 강요당해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가계부채가 시한폭탄인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 몇년 간은 꺼내지 않았으면 하는 카드를
서민들의 가슴팍에 비수처럼 꽂는 느낌입니다.

환율 상승 전략으로 인해 떨어지는 국가 경제 안정성도 걱정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걱정은 환율이 오르나보다 하고서 별 걱정없이 살 서민들의 경제 상황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 더 큰 부담을 주는 줄 모르고 말이죠.



하루하루 기사 보기가 겁나는 한 해입니다.
한숨만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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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1 23:07
수정 아이콘
환율 상승이라니.. 참.. 시작부터 좀 그러네요...
몽키.D.루피
13/02/21 23:08
수정 아이콘
정부는 시작도 안 했는데 민심이 장난 아니네요. 국민연금이랑 기초연금 문제도 있고... 입각 내정자들의 자질 문제도 있고.. 그리고 조만간에 물가 폭탄도 맞겠군요.. 이미 저 말을 한 것 자체만으로도 환율 개입이죠. 만약 고환율로 서민 경제 폭탄 맞으면 빼도 박도 못하고 이번 정부 책임입니다. 역시 이명박근혜 정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단빵~♡
13/02/21 23:09
수정 아이콘
음 실제로 저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저걸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는게 환율인데.... mb시절 강만수의 입방정에 얻은 교훈이 아무것도 없나보네요
소문의벽
13/02/21 23:12
수정 아이콘
현오석씨랑 맥쿼리랑 링크 있던데 믿을만한 소식인가요?
현오석씨 프로필보면 개소리는 아닌듯 하던대..
㈜스틸야드
13/02/21 23:12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입 단속을 못하는 걸까요?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그래도 MB랑은 성향이 조금이나마 달라서 입 단속은 할 줄 알았는데 이건 뭐...
여튼 연말에 워킹 홀리데이 가야해서 체제비 모으는 중인데 미리미리 환전해둬야겠네요.
13/02/21 23:16
수정 아이콘
이명박 경제 최대 실책이 환율정책이였는데
그대로 따라 갈려나보네요
얼마나 물가가 오를까요 우리나라는 기업만있고 국민은 없나봅니다.
TheWeaVer
13/02/21 23:1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환율 상승 전략으로 인해 떨어지는 국가 경제 안정성도 걱정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걱정은 환율이 오르나보다 하고서 별 걱정없이 살 서민들의 경제 상황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 더 큰 부담을 주는 줄 모르고 말이죠.

음.... 시장경제 어쩌고, 환율/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어느정도?? 아주조금?? 알고 있지만, 아니 모른다고 보는게 좋으려나.. 아무튼 저 자신도 공돌이라 잘 모르거든요. 아는 분들만 한숨쉬지 마시고 조금만 더 부연설명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왜 무엇때문에 환율상승으로 서민들이 걱정을 해야하는건가요??
DragonAttack
13/02/21 23:19
수정 아이콘
일단 기름값은 오르지 않을까요?
Security
13/02/21 23:22
수정 아이콘
수입품들의 가격이 상승된다는 문제가 크지요. 우리가 먹고, 자고 하면서 살아가는 물건들은 대부분 수입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 수입을 할 때 우리가 지출하는 화폐는 '달러'입니다. 그 달러가격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돈으로 평가받을 때 가격이 상승되고 그 상승된 가격으로 우리가 먹고 자는 것에 대한 비용이 상승되겠지요.
달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건데 그 가치를 높게 한다면 기업은 배불러지겠지만 우리가 사는 물건의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소문의벽
13/02/21 23:23
수정 아이콘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들 다 비싸짐.
13/02/21 23:24
수정 아이콘
환율로 인해, 기름값 올라가는 것이 치명타이긴 하죠.
기름 안들어가는 것이 없으니까요.
물건 하나 사도 모든 배송료에 기름이 있고,
심지어 서비스업을 한다 해도 전기도 화력발전소의 경우 기름으로 돌아가니까요.
그렇기에 환율 상승은 모든 물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TheWeaVer
13/02/21 23:2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유가가.... 그걸 생각못했네요... 모든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아하스페르츠
13/02/21 23:38
수정 아이콘
유가도 유가지만, 곡물가격 상승도 만만치 않습니다.
TheWeaVer
13/02/21 23:47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우리 먹거리 뿐만 아니라, 사료 등에도 쓰일테니... 답변감사합니다 :)
13/02/21 23: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환율 상승은 국가 경제의 기본 하체를 부실하게 만듭니다.
기본적으로 환율 상승은 외환보유고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http://blog.naver.com/abdcdbr?Redirect=Log&logNo=150128055378
그것 자체만으로도 큰 부담입니다.

또한, 국가 경제의 유동성 또한 상승합니다.
환차로 이득을 거두는 것은 특별한 경제지식 없이 돈만 많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단순 투기세력이 국내 투자를 늘릴 개연성이 높습니다.
(캐리 트레이드, 와타나베-스미스-소피아 라고도 합니다.)
TheWeaVer
13/02/21 23:45
수정 아이콘
오...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코스피지수와 관련이 큰 부분은 굉장히 흥미롭네요...
어강됴리
13/02/21 23:49
수정 아이콘
환율을 올리게 되면 문제점이 수입 소비재의 가격이 올라갑니다.

특히 에너지는 거의 전량 수입하는데 이게 815억 달러, 에너지 가격이 올라가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곳이
운수, 유통업입니다. 모든물건은 유통을 통하지 않고 소비될수 없습니다.

운송비용이 올라가게되면 자연히 물가상승 압력 요인이 되죠

거기다 각종 소비재의 가격상승, 다 그런건 아니지만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주도 대기업의 실적은 올라가지만 반대로 내수중심의 중소기업과 가계들은 부담이 올라갑니다. 경제에선 일종의 기본상식이죠

특히나 한국같은경우에는 이미 수출이 GDP 43.4% 차지, G20 가운데 압도적 1위이며 2위인 독일로 33.6% 3위 멕시코 26.2% 에 비해
기형적으로 교역이 국내총생산에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환율 어쩌구 저쩌구해서 수출주도로 경제성장은 옛말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노동과 복지를 통해 내수기반을 늘려야죠
담배피는씨
13/02/21 23:16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립서비스 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13/02/21 23:18
수정 아이콘
환율 건드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긴 하실까요?
Security
13/02/21 23:18
수정 아이콘
환율이 올라야 기업의 수출이 늘어나고 수출이 늘어나야 고용이 늘어나고 고용이 늘어나야 소비가 많아져서 시장경제가 잘 돌아간다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건지..
이번 정부에도 엄청난 물가상승이 기대되겠군요.
조만간 짜장면 한그릇 1만원 시대도 멀지 않은듯 합니다.
㈜스틸야드
13/02/21 23:21
수정 아이콘
낙수효과의 실체를 5년동안 똑똑히 봐왔는데도 느끼는게 없나봅니다.
Security
13/02/21 23:23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살아야 우리나라가 산다고 믿는 분들이 아직도 수두룩 하죠...
낙수효과는 헛소리고 지금 경기가 좋지 않다고 고용 줄이는거 뻔히 알면서도 저러는거 보면 참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13/02/21 23:26
수정 아이콘
그놈의 낙수효과..
G20 효과만큼이나 허무맹랑한 것 같은데요.
홍유경
13/02/21 23:21
수정 아이콘
수출기업들 살만 하겠네요
전정부, 이번 정부.... 다 도와주니
수출기업 주식사면 우리도 먹고 살만 해질수 있을까요...휴

그나저나... 박선영 아나 좋아요!!
트릴비
13/02/21 23:22
수정 아이콘
개입을 하는것의 옳다 그르다는 일단 두더라도, 환율 개입한다고 이렇게 광고해버리면 안될것 같은데;;
외국에서 금융이니 환투기니 하는 회사들이 언제 개입할라나 하면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네요..
Security
13/02/21 23:25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때 강만수씨가 원없이 달러써봤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게 갈거 같습니다. 시장에 많이 들어오면서 달러 펑펑 써대면서 달러가격 맞출라고 노력할 거 같습니다;
㈜스틸야드
13/02/21 23: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국민연금을 끌어다 쓰겠죠. 증세가 없다는데 그러면 빼서 쓸돈은 국민연금 뿐이니까요. 아주 그냥 호구로 보이나봅니다.
Security
13/02/21 23:32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거덜내고 '고령화사회로 연금이 고갈된다. 돈 더내고 덜 받아라!' 이러겠죠-_-;
국민연금 쓸거면 좋은투자처에 안전하게 해서 불릴생각해야하는데 위험한데만 투자하고 있으니-_-
소문의벽
13/02/21 23:26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이거 진짜 유착 가능성의심 해봐야될 정도로 입이 너무 쌈.
[Random]부활김정
13/02/21 23:27
수정 아이콘
서민서민 외치는데 대체 환율 올려서 이득 보는건 수출이 주인 기업이나 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사람들 빼고 누가 좋아합니까?
수입품이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점에서 환율에 손대서 상승시킨다는 것은 서민 죽으라는 소리죠
진짜 한탄부터 나오내요
소문의벽
13/02/21 23:30
수정 아이콘
입은 서민서민하는데 한다는 정책은
하우스푸어 구제, 환율상승, 증세반대, 민영화.......
13/02/21 23:30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이 없나요?
우리 기업들이 죽어나서 이런 정책을 쓰는게 아니라 돈을 더 못 버니까 이런 정책을 쓰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박선영 아나 만세 (...)
소문의벽
13/02/21 23:32
수정 아이콘
이런정책들이 지표로 보여주는데 딱임.
이번 이번 정부 보시죠.
사람들이 성장률하고, 무역흑자 규모만보고
나름 잘했다는 소리하는 사람들 많지 않습니까?
13/02/21 23:34
수정 아이콘
그 무역흑자가 다 어디로 들어가는지는 생각을 안할까요..
연일 대기업들은 영업기록을 세워나가는데 왜 자기 배는 안 부르는건지..
Security
13/02/21 23:38
수정 아이콘
대기업들 영업기록 새우고 돈은 쌓아놓으면서 고용창출은 안하고 돈은 풀 생각도 안하고
하청업체 고혈은 짜내고 그걸 또 비판하면 '빨갱이'나 '대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고 이야기해주고-_-;

정부에서 대기업의 영업이익 등에 많은 세금을 거둬가면서 그 돈으로 고용창출할 수 잇는 수단을 만들거나 그래야한느데..
대기업 배부른거는 절대 건들지 않으려고 하죠...배 터지면 아래부터 줄줄줄 망한다고 협박이나 하고-_-;
소문의벽
13/02/21 23:47
수정 아이콘
이나라의 애국보수님들이 많아서죠 크크크.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니
성장률하고 무역흑자는 좋으니 경제는 잘한거죠 크크크크크크
13/02/21 23:30
수정 아이콘
왜 하필 지금 타이밍에 고환율 정책인지..곪았던게 언제 터지냐 시간이 문제일뿐 미국의 양적 인하로 인해서 슈퍼 인플레이션은 이미 예고된 상황입니다.
지금은 물가 엄청나게 오를수밖에 없는 구조인데...고환율은 이명박 정부때 가장 실패한 경제 정책중 하나로 평가 받지 않나요?
덕분에 그동안 기업들은 엄청 돈 잘 벌었죠.경상수지도 흑자였구요.하지만 기업이 잘 산다고 해서 국민들이 잘 사는게 아니란것은 지난 5년동안 충분히 증명 되었습니다.우리나라는 더이상 경제 성장만을 목표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이제는 물가를 어떻게 안정시키고 부를 어떻게 분배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Security
13/02/21 23:35
수정 아이콘
시장에 맡겨놔야 하는데 그걸 못참고 또 시장개입해서 달러가격 하겠다는거죠..
저러다가 미국발 금융위기 터지면 또 폭풍처럼 가격변동 되면 뭐라할지 궁금합니다....
이번 정부도 물가안정 보다 지금도 성장이 우선인가봅니다. 그놈의 성장하다가 국민들이 고통받는건 생각도 안하죠-_-;
어강됴리
13/02/21 23:31
수정 아이콘
일본은 지금 환율장난으로 자폭을 하고 있는데 동요할필요 없습니다 이거 오래 못갑니다.


아베, 엔저 역풍…일본 사상 최대 무역적자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660/10742660.html?ctg=1300&cloc=joongang%7Chome%7Ctopic




진짜 환율 손대면 이거 대놓고 물가는 포기하겠다는 꼴인데
㈜스틸야드
13/02/21 23:35
수정 아이콘
일본도 저 모양인데 일본 경제 마이너 카피인 한국은 절대 못버티죠.
13/02/21 23:40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까 아직 자폭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 일본 원자력 발전이 마비가 되서 석유 수입이 크게 느는 상황에서 환율장난 한거라 일시적 손실로 생각해도 될거 같아요.
나중에 이것보다 더 큰놈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흐흐흐
Granularity
13/02/21 23:3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명박근혜인가요?
소문의벽
13/02/21 23:50
수정 아이콘
실제로 WSJ도 그나물에 그나물일것이라고 기사씀.
WSJ 사상검증 아니.... 근육검증 해봐야합니다?
깃털티라노
13/02/21 23:36
수정 아이콘
기업에 대푹혜택을 주어야 그기업이 돈을 잘벌어 고용이 늘어나고
그래야 다시 서민소득이 늘어 다시 시장이 활성화 어쩌고 저쩌고
이 논리로 일컬어지는 경제정책이 실재 성공한 사례가 아예 역사적으로
없다로 까지 나오고 있는데 다시 오직 기업만 잘살게 하겠다 정책으로 나가겠다는
거라면 역시 그나물에 그밥을 다시한번 증명한것이고
이것이 안정을 선택한 51.6%의 목적이라면 그렇게 가야죠
물가폭등 다시 공공요금과 등록금의 인상폭탄을 맞으며 5년을 살아가는 겁니다.
뭐 방법있습니까
어느분이 하던말처럼 자짱면집에가서 가장 다수가 선택한 걸로 먹는거라고 하던것처럼
치코리타
13/02/21 23:50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안정을 택한 51.6%의 목적'이라고 하신 말씀 참 불편하네요. 매도하지 마시죠.
그리고 등록금 인상폭탄은 언제적 일을 말씀하시는 건지.. mb 정권에서는 등록금 상승률이 거의 제자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값까진 아니더라도, 물가 상승을 고려한다면 어느정도 인하되었구요. 국가 장학금도 대폭 확충됐죠. 저는 반값 등록금에는 반대합니다만..
소문의벽
13/02/21 23:54
수정 아이콘
??등록금이 떨어졌다고요??? 나 한국사는거 맞음?
깃털티라노
13/02/21 23:59
수정 아이콘
뭐가 매도입니까
박근혜후보가 당선된후 나온말이
다수가 안정을 택한것이다 였고 pgr에서도 아주 약방의 감초마냥
써먹어 대는 문구인데
48%쪽을 향해서는 입맛에 편하게 써대도 되고 입맛에 들지 않으면 매도하지 말라고 쓰면 안되죠
그리고 등록금 인하...
당장 대학들어갈 자식을 둔 사람들앞에 그런말하면 욕먹어요
장난이나 다름없던 인하를 들먹이는건 정말 유치하기까지 합니다.
치코리타
13/02/22 01:40
수정 아이콘
안정을 원한 51프로가, 고환율 정책으로 더 팍팍해지는 걸 목적으로 박근혜후보를 뽑은건 이니라는 말입니다.

등록금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상승폭도 전정권에 비하면 굉장히 적지 않았나요? 물가상승률보다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희 학교는 입학하고 거의 변동이 없렀거든요. 국가장학금 혜택받는 학생들도 매우 늘어나고. 반값까지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이전보다 부담이 조금 줄어든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건가요..?
13/02/22 00:40
수정 아이콘
근거를 가지고 하는 비판인데 매도라니요.
넷째손가락
13/02/22 06:33
수정 아이콘
비판의 대상이 51.6%의 선택인가요?
51.6%중 한명으로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절름발이이리
13/02/22 00:46
수정 아이콘
http://khei-khei.tistory.com/m/325
물론 여러 요인이 작용했으나, 이명박 정권이 대학 등록금 문제에서 민주당 정권보다 못했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소문의벽
13/02/22 00:52
수정 아이콘
우왕 우리나라 등록금 물가상승률 보다 2%적게 올랐어!!!
전세계 대학생들아 부럽지? 크크크크크
절름발이이리
13/02/22 01:12
수정 아이콘
감정의 기복이 심하시군요.
소문의벽
13/02/22 01:15
수정 아이콘
?? 무슨 기복 말씀하시는지??
절름발이이리
13/02/22 01:16
수정 아이콘
됐습니다. 시간 아까우니 잠이나 자러갑니다.
소문의벽
13/02/22 01:17
수정 아이콘
아 저를 기억해주시는 절름발이이리님이시군요. 못알아뵐뻔 했습니다.
혹시라도 친목으로 오해하시는 분들 걔실까봐 이만합니다 크크.
목화씨내놔
13/02/22 12:02
수정 아이콘
아 욱겨 이리님이 도망가는 것도 보네요. 크크크
토론을 즐기시는 이리님이 단칼에 돌아서네요. 크크

어떤 의미에서 소문의벽님은 참 대단하시네요.
소문의벽
13/02/22 18: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피지알에 쿨하지 못한분들 너무 많은듯 크크크크크크크
Walk through me
13/02/21 23:36
수정 아이콘
제대로 불 한 번 질러 보겠다는 심산인가요? 고환율 했다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 그렇게 겪고도 또 그러겠다니.
이쯤 되면 학습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봐야겠네요.

약간의 기대감마저 때려치게 하는 씁쓸한 글입니다.
13/02/21 23:54
수정 아이콘
일본이 작정하고 엔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그대로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지만, 대놓고 이 문제를 거론하는 건 조금 무섭네요.
13/02/21 23:56
수정 아이콘
아베가 하니까 따라하는 건가요
일본이야 몇십년째 디플레니까 그렇게 질러볼 수 있었던 거고
안그래도 인플레이션인 우리나라에서 그 짓을 하면 어쩌자는 건지
서민들 등골 휠 게 뻔한데, 정작 서민들은 박근혜를 지지하니 아이러니합니다
태연O3O
13/02/22 00:03
수정 아이콘
국민들을 어디까지 쥐어짜면 터지는지 실험하고 싶나봐요 ....
2초의그순간
13/02/22 00:10
수정 아이콘
음..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13/02/22 00:14
수정 아이콘
크크 원래 사람의 분노라는게, 어디다 표출되면 정제되지 못하고 풀리는법이에요.
우리나라는 워낙 인터넷도 발달해있고 술값도 싸다보니
다들 자기 스트레스 알아서 여기저기 잘 뿜어내죠. 흔히 속병든다고 합니다.
근데 원래 이렇게,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이러면 민주주의라는 체제는 혁명을 일으키게 되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하면, 민주주의라는 것 자체의 권력 포인트가 '소수에게 집중되는 권력에 대해 저항할 자유'에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피 많이 나고 그렇긴 한데..

근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되요. 1. 따지는 것에 대한 저항감-유교사회와 7080공포정치의 산물. 2. 사회학의 종말- 민주주의를 부르짖었던 386세대들이 어떻게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에 융합되어갔는가. 3. 풀뿌리 사회운동의 종멸- 노동에 대한 부정적 가치와, 너무 일찍 찾아온 비운동 개인주의자들의 유행. 민주주의가 권력에 대해 저항하고 그런 기제와 시스템을 만들기도 전에 먼저 히피, 자유, 개인주의부터 배워버림. 거기에 현대사 특수의 정치혐오까지 덤으로.

이러다보니 민주주의를 통한 권력개선 이야기는 원래는 이런 논의를 '현실화'하기 가장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옛날 왕정마냥 '그런걸 우리가 어떻게 해 비현실적임 니 앞길이나 신경써'라는 염세주의가 현실주의로 둔갑해서 정론화 되었고. 여기에 공포정치가 여전히 유효하고. 이 위에 멸종한 인문사회학(심지어 전자의 상식과 합쳐져서 쓸데없음으로 치부됨)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시야와 선택권을 잃음. (본인들은 시류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게 곧 스스로의 선택지를 조이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의 연관관계에 대해 이해자체가 결여.) 게다가 분노표출하기는 또 너무 쉽고 각자의 의견은 '따지는건 영 짜증나지'라는 상식분위기 덕에 서로 합의 조율 하는건 완전 아마추어이하. 그러다보니 단결도 안되고 분노도 정제가 안되서 운동이나 시민봉기같은건 꿈도 못꾸게 된 상황.


뭐 절망적이라고 봅니다 진짜. 이런 컬러로 여기까지 진행된것도 진짜 좀 쪽팔린 일이죠.
소문의벽
13/02/22 00:15
수정 아이콘
1. 따지는 것에 대한 저항감
공감합니다
댓글추천 기능이 시급합니다.
태연O3O
13/02/22 00:26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이 되네요
13/02/22 00:5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그외에 자칫 진보와 사회운동계에 암암리에 퍼져있는
NL파들에 대한 거부감도 무시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광우병 시위도 처음엔 평화롭게 시작됐지만 NL과 연계된 사람들이
끼여들면서 과격화되었고 이명박 정권한테 딱 먹잇감이 되고말았죠)
그들에대한 비토를해야 진정한 시민운동이 가능할텐데 워낙 퍼져있으니...
13/02/22 00:15
수정 아이콘
또 고환율정책하면 저부터 신나게 깔겁니다.
완전 쓰레기같은 고환율정책을 또 하려고 하다니 미쳤나요?

경제민주화 국가재정에 부담되니 슬그머니 안하는건 그렇다쳐도
적반하장식으로 이명박-강만수가 해서 서민경제 파탄시킨 고환율정책 다시 한다니 제 정신인가 싶네요

경제는 그냥 냅둬야지 왜이렇게 끼어들고 관치주의 경제로 돌아가려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보이지 않는 손에 맡깁시다...
소문의벽
13/02/22 00:18
수정 아이콘
국가재정 부담된다기앤 우리나라 재정건정성은 건강하지 않나요? 워낙 복지를 안하다보니...
좀 복지좀 하지
13/02/22 00:25
수정 아이콘
복지한번하면 계속해야하고 이걸 거스를수는 없습니다. 복지제대로하려면 세금을 미친듯이 걷어야 하는데 이러면 국민 불만 폭증해서 광우병사태의 수십배되는 저항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정도의 인구를 가진 국가중에 북유럽국가와같은 복지를 한 나라는 없다고 보고 북유럽식의 복지는 힘들다고 봅니다
소문의벽
13/02/22 00:34
수정 아이콘
증세가 하면 서민이 살기힘들다는 말은 공감이 안갑니다.
박 당선인이 부가가치세 늘린다는 소리를 대선전부터 하고 다녔습니다 결과는요?
전정권이 가계부채 미친듯이 늘려 놓고 이번 대선 결과는요?
우리국민들 솔직히 경제 살린사람, 죽인사람 다 관심없습니다.
13/02/22 00:17
수정 아이콘
역사상 가장 무식한 대통령을 뽑아 놓은 댓가를 치르겠군요.
태공망
13/02/22 02:06
수정 아이콘
그러게 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칠푼이 칠푼이라고 하던게 누구였더라
13/02/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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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프랑스 시민혁명때의 농민봉기에서 토지자산 독점률이 상위 10%가 59%정도 갖고있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상위 5%가 약 49%를 갖고있다고 하더군요.(틀린 자료라면 반대자료 부탁드립니다. 저도 링크를 통해 알게된건데 지금 정확한 출처를 못찾겠네요.) 어마어마하죠? 그래도 밥은 안굶으니까 잘 산다고 생각하고 있죠.

우리나라가 차라리 보수/자유주의가 잘 결합된 미국같으면 그나마 낫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보수'가 아니라 그냥 '왕정'에 가까운 근본도 없는 제도로 둘러쌓인 이상한 나라라는거에요. 법치도, 행정도, 의회도 다 같이 꼬이고 망가져있어서 어떻게 손 댈 수가 없는 지경이죠. 그러면 시민이라도 깨어있어야하는데, 시민은 이미 변화를 비현실로 받아들이고 이게 '보수'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현실로 두는 가장 강력한 생각이 보수주의인데 말이죠. 사회를 구성하는 국가, 국민, 영토 에 있어서 가정사회, 소규모공동체가 붕괴되어가고(가계부채 급증, 물가상승, 임금정체, 고용률하락, 자영업침체, 부동산 혼란) 국가의 3대 권력인 사법 행정 의회가 삼권분립이아니라 삼권협업 수준이고, 영토마저 작고 인구도 적은데다 주변 국의 경제도 쩌는데 자원도 없습니다. 여기에 시민조차 염세주의. 냉정하게 희망을 찾는게 정말 힘든 상황인거죠..
소문의벽
13/02/22 00:21
수정 아이콘
정말 2%로 마지막 희망을 잃어 버렸죠. 5년은너무 깁니다 진짜.....
13/02/22 00:22
수정 아이콘
어쩄거나 우리나라는 어떤 방식으로든 피고름을 짜야할겁니다. 이걸 계속 안고 갈순없어요. 그건 수많은 사람을 댓가로 요구할 겁니다. 그걸 어떻게든 제도적으로 개선해서 마주하지 않고 현명하게 컨트롤하며 더 나아지게 하는게 (내과적처방의 개념) 보수고, 외과적 처방으로 그냥 빡 터트리고 새로 흉터 쫙 지지고 다시 세우는게 진보라면, 지금 우리상황은 아주 묘한상태이죠. 전자를 사람들은 원하는데 정작 보수를 자칭하는 대표자들이 그럴생각이 전혀없고 지식도없거든요.
인간실격
13/02/22 00:28
수정 아이콘
이분 리플 전부 추천. 이런 상황에서 진보니 어쩌니 하는 건 사치 중에 사치. 진보 이전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 경제체제 세우기부터가 고난도 퀘스트일텐데. 다 필요없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 수준에 걸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게 진리 아니겠습니까.
SwordDancer
13/02/22 00:45
수정 아이콘
윤여준 선생님이 몇몇 인터뷰에서 언급한 부분이기도 하죠. 보수가 끊임없이 자기변화를 해야하는데 그걸 안 했다고..
소문의벽
13/02/22 00:29
수정 아이콘
한분야를 뜯어고치는 일도 긴시간이 필요한대
지금은 정치권, 경제, 언론, 문화가 복합적으로 연관되어서
도저히 한분야만 따로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할정도로 갱생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재인
13/02/22 00:31
수정 아이콘
그러실 분이 아니길 바랬는데..
13/02/22 00:36
수정 아이콘
국민들 좀 힘들면 어때요 지표만 좋으면 되지
실제로 한게 없으면 어때요 뉴스만 용비어천가 부르면 되지
이명박 정부 5년 평가를 국민 스스로 내린거 아닌가요?
소문의벽
13/02/22 00: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앤 국민들 삶이 너무 힘드니,
뉴스로라도 정신승리하는 걸 원하는 것같습니다.
진심으로 그래보여요.
13/02/22 00:39
수정 아이콘
백번 동감합니다.
뭐... 5년 죽어라 고생해도 어차피 차기 선거에서 지지율도 별 변화 없을 것 같아요.
13/02/22 00:5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든 분도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선거 전날 충격적인 발언을 접했습니다.

뉴스 : 문재인 후보 당선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종합청사에서 일을 보겠다고 공약.
나이드신 분 : 저래서 뽑으면 안돼. 교통이 얼마나 막히겠어, 아무 생각이 없단 말야
저와 누나 : ???
시네라스
13/02/22 00:37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예고 올킬도 아니고 예고 환율상승이라니...
거믄별
13/02/22 00:38
수정 아이콘
공약들이 대부분 뒤로 미뤄지고 슬그머니 없어지는 것은 그렇다쳐도...
5년전의 고환율 정책을 또 하겠다고??
그 정책으로 어떤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는지 학습이 전혀 안된건가...
그때도 같은 정당의 정권이었잖아!!!
소문의벽
13/02/22 00:42
수정 아이콘
사실 학습이 안됀건 국민들이죠.
같은 정당의 정권이 대가리를 굴려봐야 같은 해법 내놓을 것이 뻔합니다만,
국민들이 그냥 또 정권연장시켜줬죠. 그 대가라고 봅니다
13/02/22 00: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시면, 늘 당하면서도 나름 자존심은 센 그들이 말합니다.
"또 국개론인가요?" 라고.
소문의벽
13/02/22 00:46
수정 아이콘
크크 몸으로 배워도 모르면 그냥 바보죠.
국개론이라는 말 쓰기도 쪽팔린일이죠.
SwordDancer
13/02/22 00:48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식으로 자극하는 언사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분들이라고 이런 부분 하나하나까지 다 동의해서 선택한 건 아니겠죠.
다만 저 역시 갑갑하긴 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정책의 방향성, 사고방식이라는 점에선 새누리당의 터울 안에 있는 한 누가 되든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13/02/22 00:55
수정 아이콘
님의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겠습니다.
13/02/22 07:01
수정 아이콘
다 동의해서 선택한건 아니겠지만, 제대로 알고 선택한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당장 길거리의 젊은 사람들 붙잡고 물어봐도 고환율 정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하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이 나올지 안봐도 비디오인데 어르신들은 뭐..
거믄별
13/02/22 00:48
수정 아이콘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도 이 혈압 오르게 만드는 정책에 적극 찬성하는 걸까요?
정말 제 2의 강만수를 보기 싫은데...
13/02/22 00:57
수정 아이콘
그럴려고 뽑은건데요
그게 아니면 김종인씨 지명했겠죠 근데 선거끝나니 바로 팽시켰잖습니까?
소문의벽
13/02/22 00:59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자마자 경제민주화 소리는 쏙들어갔죠 크크크크
13/02/22 00:51
수정 아이콘
뭐... 이번이 보수정권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기다리는거밖에 더 있습니까?
(야권이 제대로 정신차린다는 전제겠지만요 그러지않는다면 딱 일본정치 따라가는거지만)
이제 보수정당에서 더이상 써 먹을 인물이 없죠 기다립시다. 현재로썬 그게 최선일듯합니다.
소문의벽
13/02/22 00:55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동안 가계부채가 약 320조 늘었습니다.
다음5년이 지나면 얼마가 되있을까요
13/02/22 00:59
수정 아이콘
가게부채뿐입니까? 정부,공기업 (일단 수자원공사부터) 다 부채늘었죠
그 부메랑이 앞으로 시작할 박근혜정권으로 돌아올텐데... 어떻게 대처할지가 참 궁금합니다.
소문의벽
13/02/22 01:00
수정 아이콘
낙수효과죠 뭐
13/02/22 01:02
수정 아이콘
그 원치않는 낙수효과를 왜 애꿏은 국민들이 감당해야할까요? 에혀...
scarabeu
13/02/22 00:58
수정 아이콘
옆나라 일본이 먼저 고환율정책으로 불울 확 질렀기때문에 우리나라도 맞불을 놓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13/02/22 01:01
수정 아이콘
일본이 하니까 우리도 따라해야하는거군요 그래 일본이야 미국의 동의라도 얻었죠
우리나라 편들어줄데 있나요? 국내.외에서 바로 압박들어올텐데...
SwordDancer
13/02/22 01:0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궁색한 것 같습니다. 일본 엔저야 자폭에 가깝다는 징후가 벌써 여럿 보이고 있는걸요.
소문의벽
13/02/22 01:03
수정 아이콘
뭘 알고 따라해야죠....
태연O3O
13/02/22 01:1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부엌에서 캠프화이어 하는 소리신지
13/02/22 13:54
수정 아이콘
일본은 엔저 정책으로 자폭하고 있죠.
The xian
13/02/22 17:44
수정 아이콘
궁색한 변명입니다.
13/02/22 01:08
수정 아이콘
.
(과격하게 말씀드려 죄송해유 그냥 심정적으로.........ㅠ)

아..그냥 생각해도 너무 감정적이었떤것같아서 그냥 자체수정했어요........ 죄송합니다 흐극흐극..
절름발이이리
13/02/22 01:10
수정 아이콘
어떤 사이트에선 지역만 바꿔서 비슷한 심정을 표출하니까 이해는 합니다.
scarabeu
13/02/22 01:16
수정 아이콘
이런 원색적인 지역감정유발 댓글을 피지알에서 보게 되다니 충격이네요.
13/02/22 01: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우신거 아닙니까?
물론 그 부분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순간적인 감정에서 나온것이고 사과후 삭제하셨으니
그건 이쯤하시고 위에 적은 리플에대한 반박부터 하심이 먼저아니겠습니까?
유료체험쿠폰
13/02/22 01:31
수정 아이콘
주제하곤 관련없는 얘긴데 empier님께서 다른 분에게 피드백을 요구하시는 모습을 보니 뭔가 신기합니다.
13/02/22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얘길 하게될줄은 꿈에도 생각치못했습니다.
저야 뭐 그거에 이골이 난 사람이지만...
소문의벽
13/02/22 01:19
수정 아이콘
이미 수정하셨습니다 그만하시죠.
13/02/22 01:50
수정 아이콘
이를 어떡하나 정말... 제발 제발 제발 국가를 잘 이끌어주세요.
그리메
13/02/22 08:32
수정 아이콘
정부가 개입해야할 건 채무 상환이행과 충당금 외환 보유고지 환율이 아닐텐데....
장어의심장
13/02/22 10:25
수정 아이콘
하.......
13/02/22 11:06
수정 아이콘
이건 대통령 당선 순간부터 예상되어 있던 결과죠.
모르고 뽑았다면 뭐...
DarkSide
13/02/22 11:27
수정 아이콘
이것 참 .... 박근혜 대통령께서 초장부터 이러시면 난감한데요 .... 허허 ....
13/02/22 11:49
수정 아이콘
국민들을 자신의 말처럼 통합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지 호구로 봤는지 알게 되겠죠.
Locked_In
13/02/22 11:56
수정 아이콘
시작도 안했는데요 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듯한 예감이군요...
Manchester United
13/02/22 12:38
수정 아이콘
뽑지도 않은 두 명때문에 십년이나 고통받아야 하다니....
아 내가 왜ㅠㅠ
지나간자리
13/02/22 13:32
수정 아이콘
새삼스레 모르고 뽑은것처럼 하는 분들 있네요.
새누리당은 제가알기론 예전이나 지금이나 기업정책이 우선이었습니다.
13/02/22 15:07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탓을 하면 만사가 해결되었는데, 이 정부는 무슨 핑계를 댈지 궁금해지네요. 이 정권 중기쯤 되면 전임 대통령의 각종 의혹들이 전략적으로 쏟아져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더 떨어질 것도 없지만) 신망을 좀 떨어뜨려놓으면 핑계감으로 삼기에 부담감이 없을테니.
영원한초보
13/02/22 17:00
수정 아이콘
이명박정부가 그렇게 다음 대통령이 일하기 편하게 열심히 했다는데 박근혜정부는 잘해야죠
영원한초보
13/02/22 17:0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의 행보는 충분히 예상가능한 일입니다.
이럴 줄 몰랐다는 말은 정말 듣기 싫네요.
그래도 정말 몰랐다는 분들에게 앞으로 알기 쉽게 도움을 드린다면
위에 댓글 쓰신 scarabeu님의 생각이 새누리당의 생각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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