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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23:00
업적이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같은 유형의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진중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욕심많고 핑계대기 좋아하고... 고 노무현 대통령 대해서도 국격이 떨어지는 말을 했는데 밝히기가 참... 국격이라고 말할것도 없고 국민이 보면 속상할거다. 잔뜩 애좀 욕해줘라는 뉘앙스로 현직대통령이 전직대통령에 대해 떡밥만 잔뜩 풀고... 시원하게 말을 하던지 아예 함구하던지... 욕은 먹을지언정 그전 대통령은 최소한 남자답다라던지 통이 작지는 않다고 느꼈는데 그런것 같지도 않고... 자신의 철학이 있는지..보수주의자가 맞기는 한건지도 모르겠고...사안에 대해 유리한대로 기준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고 최소한 박근혜 대통령은 능력을 떠나서 성품이나 성향자체는 이명박 대통령이랑 많이 다를거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되네요.
13/02/05 23:24
저는 전형적인 회사 고위 간부의 모습인 듯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 손해 안보기, 남의 공 가로채기, 도덕성과 관련없이 모든 특권은 누리기, 자신 위주의 생각, 철학은 개뿔.. 예전 다니던 회사의 상무가 떠오르네요.
13/02/05 23:26
이번 대선때 국민이 반으로 갈려서 하도 싸우다보니까 이젠 그만 싸우고싶네요.
이명박 대통령도 나름대로 고민이라든가 어려움이 많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셨을거라 믿으렵니다. 퇴임 후에는 국가원로로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3/02/05 23:34
제가 아침에 신문펼쳐보고 뜨악!! 해서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었는데 오늘 롤도 시즌3시작고 하다보니...
다른 건 다 넘어가더라도 다 끝난 마당에 북한한테 왜 도발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대통령 어떻하라고 저러는지 소위 NLL대화록이라는 건 밟히지도 못하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는 인격은 눈뜨고 못봐주겠네요. 그렇게 이상하면 직접 만나서 결판을 짓던지 만나보지도 못하는 인간이 정말 퇴임식때 SBS에서 리쌍의 '겸손은 힘들어' 꼭 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13/02/05 23:35
청렴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인 줄은 알았지만 정동영보다는 잘 운영할 줄 알고 저 사람을 뽑아줬네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저정도로 개념없고 뻔뻔하고 거침없이 밀어부칠 줄은 몰랐네요.. 모든 나라는 그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ㅠㅠ
13/02/05 23:38
차라리 정도령이 낫죠 ;; 비록 노인 비하 발언으로 비호감이기는 하지만 4대강이나 한반도 대운하 사업 같은 개뻘짓을 할 인물은 아니라서 ....
13/02/05 23:36
진심 대단합니다
어떻게 주변 관리를 했길래 다 주변탓으로 돌리는지... 한나라의 수장이면서 남핑계에 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대화록을 봤다니 어쨋다니...
13/02/05 23:37
역시 가카 ..... 퇴임 전까지 말에 아주 거침이 없네요. 개그 프로그램 나가면 대상 타실 겁니다.
아마 MB 께서는 만수무강하시고 오래 사실 겁니다. 욕을 엄청 드실 테니까요. 어휴 저걸 그냥 ....
13/02/05 23:48
이 글도 파이어가 될까 불안하네요....
몇몇 분은 거의 인격 모독 수준의 댓글을 다신거같은데 좀 지나치신거 같습니다...;; (본문처럼 정치적인 내용과 인터뷰 내용으로 까면 모를까...) pgr은 이명박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의 모임이 아니잖아요. 속으로 그런 욕을 하는 것과 이런 공간에 남들이 볼 수 있게 남기는 것은 별개거든요.... 혹시나 해서 그런데 저는 야권지지자이고,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매우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끝까지 남탓이네요 -_-
13/02/05 23:58
심리학이나 정신의학과 전혀 상관없는 전공을 가지고 있고 누구보다 저의 전공을 자랑스러위하는 저지만 이대통령은 비전공인이지만 저의
학구열을 불태워 주시네요
13/02/06 00:12
요즘 케이블 TV에서 포청천 2008을 보는데. 저 인터뷰(?)를 보니 작두가 그립습니다. (친목질한 어떤 자의 작두 말고요.)
13/02/06 00:39
역시 쓰레기를 뽑아놓으니 마지막까지 쓰레기짓 하고 가네요. 뮈 어쩌겠습니까? 뽑은건 우리들인데 말이죠. 임기끝나면 교도소에다 분리수거 좀 시켰으면 하네요
13/02/06 00:39
잘못을 시인하는 것도 웃기겠지만 겸손은 미덕인데 말이죠.
겸손하지 않았다고 해서 욕하기도 그렇긴 하네요. 헌데 자수성가 인물이라 그런지 강한 자기주의가 보이긴 합니다.
13/02/06 00:50
원래 대통령에게 겸손을 바라진 않죠 특히 지난 대선때는 더더욱 그랬고. 겸손은 충분조건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자기 반성은 지도자의 필수덕목이죠.. 그게 없다면 욕해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잘했는데 겸손하지 않은게 아니라 부정적평가가 많을때 잘했다고 자랑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여요
13/02/06 10:37
한 나라의 대통령이 5년 임기를 마치는 자리에서 지난 5년동안 과가 너무 많아 국민 앞에 죄송하다..
이런 사과 멘트하는 건 국가의 원수라는 역할과 좀 어긋나지 않나요? 매 순간순간, 자기 역할에서 소신껏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안좋았다면 과오가 맞지만 그 자체를 두고 부끄럽다거나 잘못을 뉘우친다거나 하는드립은 그래도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으로는 별로 썩 좋아보이진 않을 것 같네요. 게임단 감독이나 기업의 총수가 아닌 한 국가의 아이콘으로써 말이죠. 너무 자화자찬 하지 않는 선에서 과거의 대통령처럼 결과적으로 잘한 점도 있고 못한 일도 있지만 대통령자리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했다. 정도의 겸손함이면 좋을뻔 했네요.
13/02/06 00:45
한결같네요. 다른 정책및 경제관련은 뭐 대통령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혹은 진짜로 의도와 결과가 달랐을수도 있겠다고 치고 넘어갈수도 있겠는데...
측근사면에 대해 저렇게 말하는건...뭐라 표현해야 할지 말이안나옵니다. 그리고 대통령기록원은 대통령때의 모든행적을 기록하고 차후대통령들과 공유하려고 만들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놈의 과거정권팔이는 여전하네요..
13/02/06 00:53
민주정권 10년에 대한 피로와 샐러리맨 성공신화의 환상에 사로잡힌 국민들과 역대 최약체 후보를낸 야권의 공이 합쳐져서 이런 괴물이 나왔다고 봅니다.
지금와서 하는말이지만 저 당시에는 권영길 후보 뽑았습니다. 성향이 원래 좌측이고 어차피 이명박 될꺼 소신투표하자 주의였죠 그때 손목을 다쳐서 병원 치료 중이었는데 간호사 한분이 출구조사 발표를보고 ' 이명박 되면 안되는데...' 라고 하시기에 ' 민주당 쪽에서 10년 해먹었으면 이제 한나라당한테 좀 넘겨줘도 되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웃기죠? 탄핵소추안때도 노무현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졌을때도 부동산 광풍이 몰아닥쳤을때도 설화로 인해 보수언론과 각을세울때도 가장 괜찮은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에 대해 호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한나라당이 대선이후 ' 역대 최다표 차이승리' , '과반이상의 국민이 지지해준 대통령' 이라는 호언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순진한 노대통령이 ' 민주주의 수레바퀴는 되돌릴수 없다' 라며 시스템을 과신했고 그것에 동조한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솔직히 그리 될줄 알았습니다. 인간적으로 흠결이 있는것 알았지만 이미 국민들이 민주주의 의식이 성숙해졌는데 대통령 하나가 뭐할수 있겠나 생각했고요, 노 대통령이 탈권위 사법부와 검찰의 독립 어찌보면 힘없는 대통령을 자임했기에 후임자도 그러하리라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아.. 이거 왠걸, 총선승리이후 쇠고기 협상에서 보여준 검역주권 상실, 명백히 청와대의 압력행사가 보이는 굴욕협상 (보건상의 문제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식량안보에 대한 빈곤한 철학, 그리고 명불허전 명박산성으로 대표되는 불통, 대선캠프와 BBK 밑닦아준 판검사들에 대한 보은인사, 민간인 불법사찰, 고소영 강부자 내각은 그렇다 치더라도 '영포회' 라는 동네 후배들의 청와대 비선조직, 증거를 파기하고 대포폰사용 국토는 파헤쳐지고 공기업 부채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뭐 열거하려면 손아프고 입아픕니다만 딱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법치를 가장한 인치, 사법의 권력의 시녀화 입니다' 법치가 무엇입니까 만인에게 공명정대한 질서를 지키게 하는일입니다. 그거 지켜졌습니까? 최근들어 측근들은 합법탈옥, BBK 보은인사, 방송장악, 사상초유의 이건희 1인 사면, 권좌에 반하는 이들은 가혹하리 만큼 엄정하게 법의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법의 한쪽면은 촘촘히 한쪽은 성글게 재면 국민 누가 거기에 동의하겠습니까? 노무현 정부 시절 살아있는 권력에게 칼을 들이대며 대선자금 수사를하고 중수부폐지에 대해 "차라리 내 목을쳐라" 라며 버티던 기개있던 검찰대체 어디갔습니까 그사람들 전부 사표쓰고 변호사 개업했답니까 정권에 알랑방귀끼며 무리한 기소와 수사, 그에 정권의 입맛에 맞는데로 물라면 물고 개기라면 개기고 보은인사에 꼬리 살랑거리던 검사들을 보며 이나라에 사법정의가 이다지도 타락했다는것에 대해 분노를 감출수 없습니다. 본디 정의와 법치는 보수의 이데올로기 일지인데 이다지도 이명박 정부 5년동안 쓰레기통에 쳐박혀 버렸습니다. 안타까운건 후임 박근혜 당선인도 그다지 사법권력 독립에 대한 의지를 읽을수 없다는겁니다. 제발좀 믿고 싶습니다. 사법기관들을...
13/02/06 03:46
기승전노라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명박산성은 노무현전대통령님도 하신걸로 아는...산성은 시위진압방식이지 이명박대통령을 전적으로 탓하는건 부적절한것 같아요
13/02/06 01:37
쓰레기라든지, 정신분석을 해야한다라는 댓글도 있군요. 어떤 상황이 대해 자기식으로 유리하게만 해석한 면도 많지만 전부 거짓을 늘아놓은 것도 아닌데 댓글 반응 참 과격하군요.
13/02/06 02:36
저 인터뷰에 대한 노무현재단의 논평입니다.
http://www.knowhow.or.kr/rmhworld/bbs/view.php?tn=t1&pri_no=999504474&meta_id=bongha_inform 끝까지 거짓말치고 속이고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건 천성이군요. 저래야만 '성공'한다는 걸 자식들이 배울까 심히 걱정되는 대통령입니다. 5년간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대통령말고 국민여러분...
13/02/06 02:38
무한도전이 가요계 독점한다고 깔게 아니라
개그계에 정치인이 나서는 거 규제해야 됍니다. 언재부턴가 정치인들이 우월한 지위로 신문 뉴스 방송사 할 것없이 마구 개그하는 통에 개그맨들 다 굶어 죽게 생겼내요
13/02/06 02:42
당선전에는 절대 우리가족 중에선 이명박 찍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고 말리고 다녔고, 임기초반 소고기 시위에 참여도 하면서 국정운영의 미숙함에 대해 비판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초기와는 다르게 진화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대해 고민의 결과를 보여주는 대통령이었다고 생각되며 지금은 욕을 많이 먹지만 향후엔 인정받을수 있는날이 올거라 생각도 되네요. 뭐 이명박 대통령이 성군까지는 아니어도 실제보다 지나치게 저평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2/06 02:52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하시는데,,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긍정적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13/02/06 06:29
제가 좋게 평가하는 부분은 재임초기 세계경제불황에서 시작해 선방했다는 것과 한미동맹 강화, UAE에 원전수출과 파병, 소말리아 해적, 독도방문, 북한문제에 일관성을 지킨행동 등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주당등 야당의 무한반대에 맞서서 국정을 흔들리지 않고 잘 이끈 자세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게본 것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반박할 내용들도 많겠지만 보는 시각이 다른 개인적인 판단이니 다를수있다고 봅니다. 대운하나 4대강은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경부선 건설할때도 문제점이나 반대가 많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판단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다른 분들께서 더 많이 지적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론 임기초기 시민들의 집회에 대해 섣불리 대응하여 쓸데없는 반발을 키웠다는 점이나 북한포격에 대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내부적 혼선이 안타깝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명박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이익주의자적인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권과정에서 많은 부분 노력하고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13/02/06 09:38
세계 경제 불황에서 시작해 선방했다 -> 서브프라인이 터진 미국보다 회복세가 더디다는 평도 있습니다.
한미동맹 강화 - 대신 대북관계는 겉으로만 강경책, 뒤에서는 꼼수 부리다가 북-중-일-미의 들러리가 되어버렸죠. UAE 원전 수출 - 숟가락 얹은것일 뿐이고. 자원외교란 자원외교는 다 말아먹었습니다. 독도방문 - 아, 그거 퍼포먼스죠? 야당의 무한반대에 대해 흔들리지않고 잘 이끈 국정 - 절차 무시하고 밀어부친 게 자랑은 아니죠. 장기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면 얼마나 이후가 될까요?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될까요?
13/02/06 09:57
미국보다 회복세가 더디다는 평도 있으면 유럽에 비해 호전세라는 평도 있는거겠죠. 뒤에서 대북정책 꼼수부린것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을 천성이 이익주의자라는데 동의합니다. 미일중북 들러리 의미에 대해선 동의가 안되고 한미동맹이 FTA와 대북입장 일치문제로 돈독해진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원전수출은 경쟁국가 사이에서 개인적으로 외교적 성과라고 봅니다. 독도방문은 단순한 퍼포먼스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행여 퍼포머스라 해도 필요한 일이었다 봅니다. 정당간 정치에 대해선 민주당과 야당에 개인적인 분노가 더 크기때문에 반대급부로 새누리당과 이대통령에게 더 지지의사를 보낸점도 있습니다.
뭐 10년 정도만 지나도 전반적인 평가를 좀더 냉정하게 내릴수 있다고 봅니다. 이대통령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를 내린다고해서 면죄부를 주자는 의미는 아니며 각종 친인척문제나 4대강조사는 확실하게 진행되야 한다고 봅니다.
13/02/06 02:59
개인적으로 퇴임후 시간이 좀 지나면 역대 대통령 순위에서 하위권에 있는 노태우 김영삼 이승만 대통령보다도 순위가 쳐질거 같네요.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뇌리에 좋게 남을려면 재임기간중 국제경제상황의 도움을 받든 못받든 경기가 좋았거나 눈에띄는 치적이 있거나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호탕하게 남자다운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따스한 인간미가 있었던것도 아니라 인간적 매력을 찾기도 어렵고... 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웠던 탓이 크지만 국내 경기도 국민들의 체감경기가 매우 안좋았고... 국민 뇌리에 남을 만한 재임기간중 역점사업도 4대강 사업정도로 볼 수 있는데 현재도 뒷말이 많고... 노태우의 북방외교 개척 88올림픽, 김영삼의 역사바로세우기나 금융실명제등과 비교해도 국민이 인식하는 성과자체에 임팩트가 많이 떨어지고 오히려 부정적평가가 비등할 확률도 높고... 딱히 대북정책이나 외교정책에서도 보수 진보 진영을 떠나서 비판이 집중된편이고... 문화나 정보통신분야도 그전보다 신장되었다고 보기 힘들고... 오히려 후퇴한인상 사회갈등조정과 통합에서는 양쪽 모두의 책임이 있긴하지만 극심했던것도 사실이라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면 무색무취의 존재감이 약한 대통령으로 기억될수는 있을지 몰라도 인정받을정도의 평가가 나오긴 힘들다고 보네요.
13/02/06 03:29
전 2007년 대선때 한국에 없어서 투표하지 못했었지만, 만약 투표할 기회가 있었다면 아마 이명박씨에게 투표했었을 겁니다. 그 당시에는 정동영씨의 '이것이 지는 선거다!' 에 너무 질렸었기도 했고, 까짓거 민주주의 좀 나중에 하고 일단 돈부터 버는 게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 했었거든요.
참.... 돌이켜보면 정말 사람을 못 알아봐도 이렇게까지 못 알아볼 수가 있는 건지...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13/02/06 05:24
근데 그때 실제로 그렇게 투표하신 분들은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기 때문에 여전히 MB와 모당의 지지율이 높지 않을까..생각도 합니다. 야당성향인 주위사람들도 다 MB 찍었거든요 그때는 -_-;;;
13/02/06 03:43
50년쯤지나면 이명박행정부에대한 평가가 이뤄질가요?
50년후면 이명박전대통령과 그 수족들은 모두 죽은 다음이겠지요 .... 역사가 평가해줘봤자 그사람들은 죄다 할것다하고 죽는데 죽은다음 욕먹는게 무슨 상관이 있냐 라는 생각도 듭니다.
13/02/06 05:17
박정희가 죽은지 30년이 지나도 그에 관한 평가가 일각에선 반인반신까지 나오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역사는 이미 뒤틀릴대로 뒤틀려있는데 50년이 지난다고 한들 그게 풀릴지는 의문입니다.
13/02/06 05:26
박정희가 케말파샤와 같은 길을 걸었다면 아니 그정도는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유신만 하지않았어도.... 독재자라면 권력을 가진자라면 영원히 누리고 싶겠죠. 하지만 케말파샤는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까? 박정희는 자기안에 있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인물이였다는게 비극이겠죠.
13/02/06 06:07
다른건 몰라도 논란이 되는 전임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비화나 현재 정치쟁점인 NLL 회의록 같은건 떠나는 입장에서 일키우지 말고 스스로 입조심을 했어야죠. 대통령이라는 위치에 서서 자기 전임 대통령을 집권 내내 말만 많고 번드르르하다고 실컷 까놓고 죽은 이에 대한 예우조차 없이 자기합리화/변명만 해대는게 가증스럽네요.
13/02/06 06:43
이번 정부 들어서 고환율과 법인세 감면등 부자 몰아주기 정책으로 혜택을 본 수출 기업이나 대기업들 입장에선 이명박씨야 말로 자신들의 욕망을 잘 채워준 대통령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씨가 5년 동안 저질렀던 각종 비리와 범법 행위들이 정당화 되지는 못합니다. 민간인 사찰, 4대강 비리, 언론 장악, 국정원녀, 내곡동 사저, 엄청난 숫자의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 검찰경찰 권력의 남용,고환율로 인한 각종 부작용들... 이런 것들의 직접적인 책임은 이명박씨 한테 있는 거죠.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이명박씨는 천부적인 사기꾼 기질을 타고난 사람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이 일을 하지? 를 생각할때 이 사람은 어떻게 하면 해먹을 수 있지? 를 먼저 생각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미 가질 건 다 가진 상황에서도 끝없이 해 먹는 걸 봐선 한건 한건 성공시킬때마다 쾌락과 성취감을 느끼는 연쇄 살인마들이 보이는 그런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해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죠. 이런거는 연쇄 살인마들이 사람을 죽이는거에 대한 죄책감이 전혀 없는거랑 똑 같은 거죠.
13/02/06 08:05
그래도 작두니 모니 하는 표현은 안 봤슴 좋겠습니다
어쨋튼 차기 정권이 더 어깨가 무겁겠네요 벌려 놓은거 수습해야하는데 어쩌면 박근혜 당선인이 역대 가장 과로가 심한 대통령이 될지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조중동에서 열심히 까는거 보니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쇼맨십 없이 초기의 낮은 지지율도 마음에 듭니다 아무튼 그래도 5년간 욕먹느라 함들었을테니...수고하셨습니다
13/02/06 08:15
전정권 땜에 뒤치닥거리로 끝난다는 이명박정권 취임시부터 병나발불어대던 말이죠
이명박 정권들어설때도 님같은 찬양글이 있었는데 5년후 박근혜 정권이 사라지면서도 올라올지를 기대해봅니다.
13/02/06 09:33
박근혜 예비 대통령게서는 지금 코끼리똥을 질펀하게 싸실 준비를 하고 계시지요.
18조 규모의 빚덩어리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세금이 하나도 안들어간다'라... 단 하나 긍정적인건, 외교통상부에서 '통상'업무를 분리하겠다는 것인데 이와 별개로 미래창조 과학부도 걱정되네요..
13/02/06 09:56
세금치환의 문제냐 국채 문제냐의 관점이지 그게 어느쪽으로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4대강에 돈 쏟아붓는거보단 체감적으로는 민생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3/02/06 09:36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당선 이후의 그리메님 글은 많이 주관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주관적인 것이 틀린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긴 힘들겠죠. 낮은 지지율이 좋을리는 없죠. 정권 초기엔 허니문 기간이라 그나마 가장 무난할 때인데 이처럼 시작부터 냉랭한 분위기로 시작하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지 좋게 해석해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3/02/06 08:57
대한민국은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가지라고 말할 자격을 잃은지 오래된 나라죠.
정의롭게 살거나 양심적으로 살려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고 나라는 팔아먹은 사람이 훨씬 더 잘 사는 것이 당연해져버린 나라... 그렇게 살지 못하면 병신소리를 듣는 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13/02/06 09:11
천번 만번 동감합니다. 심지어 군사정권 시절에도 여기저기 양심선언은 있었는데
내부고발자만 바보되는 세상이다 보니 이제는 모두 체념한 상태 같아요.
13/02/06 09:24
참 관용적이신 분이네요.
일베에서처럼 온갖 고인 모욕에다가 인신공격, 입에도 담지 못할 이야기를 하는 것과 pgr의 비판을 동급으로 치신다는 게 놀랍습니다.
13/02/06 09:28
당장 일베 BGM Storage 가셔도 합성 BGM 가보시면 널려있는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인신공격인데.. 이정도면 양반도 상양반이죠.
일베랑의 비교는 정말 ..
13/02/06 09:29
진심으로 다른지 모르시나요?...........
입에 담지도 못할 이야기부터 인신공격, 고인모독등....온갖 폐륜적인 표현이 나도는곳과 여기를 비교합니까? 비교할것을 비교해야죠.....
13/02/06 09:49
PGR을 잘모르시거나 일베의 속성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계신거라 믿겠습니다.
일베는 어디 댈때가 없죠 여기서 민주화 홍어드립 운지등등 일반인이 상식적으로 보기에도 거북한 인신공격, 고인비하발언을 희희덕거리며 즐기고 있습니까? 아동강간모의, 지역비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몰이해와 무시 이것들이 PGR에도 일어난다고 믿으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13/02/06 10:05
개인적으로 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의 공과 과의 비중이 서로 비슷하다고 보는데 한쪽은 지나치게 미화되고 한쪽은 지나치게 저평가되는 일반적인 여론이 있는것 같습니다. 세분다 훌륭한 이나라의 대통령들이자 동시에 과에 대해서도 후대가 기억해야 할점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은 이미 지나간 역사이자 고인이고 한쪽은 임기중인 대통령이기 때문에 평가가 극명해질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두 전임 대통령들도 임기중이나 직후에는 엄청나게 까였으니까요.
일베의 두 전임 대통령에 대한 모욕은 이른바 빠에 대한 까심리로서 MB는 빠가 없으니 시간이 지나면 평가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13/02/06 10:39
글쎄요. 일베의 행동을 빠에 대한 까심리로 봐주기에는 이미 그네들의 행동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전직대통령 문제를 배제하고, 소위 지역드립이나 성적인 부분만 판단해도요.
13/02/06 10:20
언제나 말씀드립니다만 양비론은 가장 편하면서도 비겁한 것이 될 수 있지요.
가끔 비판이 들어갈 경우에 저쪽에서 카테고리는 대충 비슷해보이지만 정도면에서는 비교도 안되는 걸 갖다 붙이면서 통째로 물타기를 하려는 시도가 많이 보이는데요. 제게는 님의 댓글이 그런 것과 비슷해보입니다.
13/02/06 11:30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어떻게 까시는지 몰라서 이런 리플 쓰시는건가요?
pgr에서 이 대통령 까는것과 저게 어떤 의미에서 같을 수가 있나요 정말 이런 의견도 다 보게 되네요
13/02/06 12:11
그놈의 양비론....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요 -_- 일베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13/02/06 12:37
사이트 분위기에 따라 누군가를 까는 수위(?)가 달라지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패드립, 고인드립이 용인되는 사이트라면 그러면서 누굴 비난할 것이고, pgr 처럼 글을 적는데 어느 정도의 규제가 있는 곳이라면 거기에 맞춰 존댓말로 돌려가며 까댈것이고,,, 개인적으로는 pgr처럼 예의를 갖춰 얘기를 나누는 곳도 좋고, 디씨나 일베처럼 쓰레기처리장 같은 곳도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일베는 패드립, 여성혐오, 강간드립 보다 친야권 성향이 아니라서 더 까이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13/02/06 12:43
PGR에서 MB 까는 분위기와 일베에서 DJ, MH 까는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윗댓글에서 말하고 있어서 파이어 된거죠.
패드립, 고인드립, 강간모의는 자유로 용인 될 수 있나요? 이건 범죄입니다. 어그로 쩌시네요.
13/02/06 12:43
다르다고 하시면서 근데 그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니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리고 마지막 줄요. 정말 잘못 생각하셨어요. 일베를 정치적 성향 때문에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어도 저는, 일베의 박정희 찬양 정도는 정치적으로 충분히 '다름'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전두환 찬양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구요) 정치적인 것보다, 인간으로서의 기본 '개념'을 상실한 글, 댓글들 때문에 그곳을 싫어하는 겁니다.
13/02/06 12:47
공감합니다.
친여권 성향 때매 깐다면, 조중동 사이트나, 시스템클럽, 조갑제 닷컴 이런걸 더 깠죠. 되려 친여권 성향 때문에 일베가 온갖 막장짓을 다해도, 폐쇄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2/06 14:39
동감입니다. 생각이 달라서 까는 거라면 그런 곳을 까야죠.
일베의 진짜 문제는 이런저런 막장짓을 하는 것까지도 '다름'의 범주라고 억지를 부리는 데에 있지요.
13/02/06 13:39
일베랑 정반대의 사이트가 있나요? 친야권 성향인데 여성혐오, 강간드립하는 사이트로 예시 부탁드립니다.
그 사이트에 대한 평가와 비교를 해보면 되겠네요. 물론 없죠. 일베를 하시는걸 말릴수는 없지만 거기서만 그렇게 놀고 다른 사이트에서 그 사이트 논리 빗대지 마세요. 교도소에서 낄낄대던 걸 사회에서 말하고 거기서는 어쩌구 해도 한심해 보일뿐입니다.
13/02/06 09:30
MB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도 개헌 이후에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인데 이승만이나 노태우와 비교되는 건 너무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영삼과 비슷한 점수를 줍니다.
13/02/06 09:41
사실 국민이 뽑아준 거랑 현재 지지랑은 무관하기때문에.. 저는 김영삼 전 대통령 시기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승만, 노태우와 비교되는건 너무한 것 같습니다.(2)
13/02/06 10:03
노태우는 국민이 뽑긴 뽑았죠. 전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하나회 척결및 금융실명제 도입때문에 초기는 잘했다고 보는데...IMF 임팩트가 너무 커서;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13/02/06 10:18
개인적으로 김영삼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IMF는 YS만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4대강은 온전히 MB의 몫이니까요. 더구나 YS는 현대정치사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고 그 영향이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물로만 봐도 노무현, 이명박, 이회창, 손학규, 이인제, 이재오, 홍준표, 김무성 등등...정말 영향력이 큽니다. 하지만 MB정부는 이후 정치권에서 그다지 언급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3/02/06 10:38
아무리 IMF 임팩트 및 후폭풍이 크다 하지만, 22조원+@를 말아먹은 4대강 역시 후폭풍이 그에 못지 않을 거라 보고. 이명박 정권 동안 절차적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민간인 사찰이 부활된 것만으로도 하나회를 척결하고 금융실명제를 도입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는 비교대상이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13/02/06 10:42
개인적 인물로만 따진다면 MB가 김영삼 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김영삼은 IMF 환란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러 개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보수정당으로 뽑혔음에도 보수성 보다도 개혁성을 많이 보여왔죠. 그에 비해 MB는 보수가 아니라 수구라 생각됩니다. 너무 많은 것이 후퇴했죠. 양극화 자체는 참여정부 시절에 확대되었다지만 국민들이 복지에 대해 MB정부 시절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른 것 보다도 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더 못사는 구조를 그야말로 정착화 시켰고 정부운영에서도 그런 점이 많이 보였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영삼 보다 좋은 점수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승만이나 노태우도 엄연히 국민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박정희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대통령 중 유일하게 국민이 뽑지 않은 대통령은 전두환 한 사람 뿐입니다.
13/02/06 10:57
노태우는 재판에 의해 대통령 자격 상실이니 국민이 뽑았다는 말 하기도 그렇고 이승만은 부정선거로 이미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외로 추방된 인간이니 마찬가지로 비교가 불가한 자며 박정희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김영삼과 비슷한 점수를 주는 건 김영삼은 점수를 딴 것도 많지만 IMF라는 재앙으로 모든 점수를 다 까먹고도 남음이 있고 MB는 점수를 딴 것도 거의 없지만 IMF라는 매머드급 병크는 없어서 비슷한 점수를 줬습니다. 지금은 시일이 많이 흘러서 그렇지 IMF가 온국민에게 준 고통은 쉽게 잊기 힘든 일이죠. 그 정도의 평가를 해 줘야 맞다고 봅니다.
13/02/06 14:37
개인적으로 YS와 MB를 놓고 비교한다면, 그건 YS에 대한 모욕;;;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지 대통령직 수행만을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으로까지 확장해 본다면 더 말할 나위도 없구요. IMF때의 위기야 그 동안의 압축성장의 '언젠가는 터져야할' 부작용이 한 번에 터져나온 것 아닐까요. 물론 그의 이런저런 과오들이 더 큰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겠지만, 본질적인 부분에서 YS가 중대한 과오를 저질렀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해 MB는...
13/02/06 10:56
기네스북에 올라야 할 겁니다. 재임중 한 모든 행위가 다 반면교사일뿐이니...
정당한 선거로 뽑은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이 하지 말아야 할 모든것을 다 화끈하게 보여주고 가십니다. 영구집권 시도 안해서 고맙다고 해야 할지... 나라가 아직 안 망한것을 보면 대한민국 참 저력있는 나라였구나 생각이듭니다.
13/02/06 11:21
MB정부가 세계경제위기에 잘 선방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준구 교수의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http://jkl123.com/sub3_1.htm?table=my1&st=view&page=1&id=122&limit=&keykind=&keyword=&bo_class=
13/02/06 13:38
잘 읽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네요. 정부에서는 '국제적 금융위기를 겪은 시기에 미국과 유럽에 비해 나은 경제성장률을 보여 경제위기에 잘 선방했다' 고 이야기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그 시기에 경제적 위협을 직격으로 맞은 지역이고, 한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 비교가 불가능하다. 비교를 해야 한다면 우리나라와 같이 대외무역으로 먹고 사는 아시아 3개국(싱가포르, 홍콩, 대만)과 비교를 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비교한다면 우리나라는 하위권이므로 정부의 주장은 맞지 않다.
13/02/06 11:27
창피한줄도모르고 끝까지 남탓이네요. 임기도 끝나셨으니 남은 여생 무상급식은 꼭 해드렸으면 하는데 수사가 잘 될런지 걱정이에요.
소고기협상 촛불시위 진압 용산참사 강만수의 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 민간인사찰 내곡동사저 언론장악 불통인사 uae원전수주사기 해외계약수주에 숟가락대기 재벌위주정책 4대강 강행과정의 비리들 펀안함 연평도등 안보에무능한점 북한에 퍼주기는여전했으며너 관계는단절되고 측근비리는 인면수심의 경지인데 막판 사면으로 슈퍼세이브까지.. 대단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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