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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6 12:43:40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경향신문 창간 66주년 특집 대선 여론조사 (안철수, 문재인 모두 박근혜에 우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5220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대선 의제, 경제성장·복지확대·부정부패 척결 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459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문 ‘호남’ 안 ‘서울·수도권’ 강세, 양자 대결서 박근혜에 모두 앞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451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야권 단일화 후보 적합도, 문재인 51%·안철수 3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447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경제민주화·복지’ 잘할 후보 박근혜 1위…50대 이상 높은 선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455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국민 65% “차기 대통령이 삶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142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정치권 꺼리는 ‘증세론’ 55%가 동의… 수도권·고학력·젊은층일수록 많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154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50·60대는 경제성장, 20대는 정치개혁을 중요 의제로 꼽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4200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성장·복지 중 우선 과제로 경제성장이 2배가량 많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5151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가장 큰 고민거리는 “취업 등 일자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52151555&code=210100
[창간 66주년 특집]경제민주화 우선 과제는 “재벌 개혁”

양자대결
박근혜 44.0 안철수 48.8
박근혜 46.7 문재인 47.8

부산
박근혜 53.0 안철수 38.0
박근혜 53.9 문재인 40.0

서울수도권 안철수 51.8~54.7(박근혜 격차 10 이상) / 문재인 48.5(박근혜 격차 3~6)

충청
박근혜 52.7 안철수 44.4
박근혜 46.2 문재인 50.4

40대
박근혜 40.0 안철수 52.8
박근혜 43.9 문재인 50.7

3자대결
박근혜 39.5 안철수 27.4 문재인 25.9

40대 박근혜 36.8 문재인 28.4 안철수 28.2
30대 박근혜 23.0 문재인 33.6 안철수 34.8
20대 박근혜 22.2 문재인 28.3 안철수 42.5

진보 박근혜 23.1 문재인 36.7 안철수 36.9
중도 박근혜 30.8 문재인 28.7 안철수 30.8
보수 박근혜 71.9 문재인 10.8 안철수 12.4

야권단일화
문재인 51.0 안철수 37.5

새누리당&선진통일당 제외 문재인 49.2 안철수 41.2
야권지지층 문재인 57.8 안철수 39.1
민주통합당 문재인 59.4 안철수 38.2
무당파 문재인 33.8 안철수 44.9

호남 문재인 55.2 안철수 43.1
PK 문재인 56.3 안철수 30.3
서울 4.4 문재인 우위, 인천경기 9.0 문재인 우위, 대구경북 21.1 문재인 우위

20대 문재인 42.1 안철수 50.1
30대 문재인 54.1 안철수 39.2
40대 문재인 53.5 안철수 37.4
50대 문재인 54.6 안철수 34.1

경제민주화 박근혜 35.8 안철수 31.4 문재인 24.2
복지확대 박근혜 34.2 안철수 28.9 문재인 28.8

경제 성장 26.6 복지 확대 20.1%, 부정부패 척결 16.3%, 정치개혁 14.1%, 경제민주화 13.1%, 국민통합 8.1%
‘복지 확대’와 ‘경제 성장’ 중 우선해야 할 과제 경제 성장 62.2% 복지 확대 36.8%

복지를 위해 증세에 동의한다.
매우 그렇다 13.7%, 다소 그렇다 41.5%, 별로 그렇지 않다 28.8%, 전혀 그렇지 않다 15.5%

경향신문과 리서치플러스가 10월 3~4일 유무선 혼합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입니다.

일단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문재인 두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우위에 있는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권에서 안철수 문재인 두 후보가 40% 가까운 득표율을 얻는게 특징적이며
충청권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양자대결에서 밀리지만 문재인 후보는 오히려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역시 안철수 후보의 강세가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3자대결은 박근혜 후보 우세속에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대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세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지만, 30대에서는 문재인-안철수 접전, 40대에서는 박근혜 약간 우세가 나옵니다.
진보에서는 문재인-안철수 접전, 중도에서는 세 후보 접전, 보수에서는 박근혜 압도적 우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야권단일화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서나간다는 점인데요.
20대와 무당권파층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계층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역선택이라기 보다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아무래도 한정되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정책을 하루 속히 보여줘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지만 야권단일화에서 승부가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특이점은 복지를 위해서 증세를 한다면 증세에 동의한다는 입장이 50%를 넘겼습니다.
박근혜 지지층에서는 낮았지만, 문재인, 안철수 지지층에서는 높은 입장을 보였더군요.
이건 정치권이 조금은 더 생각해볼만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수도권, 고학력, 젊은층일수록 높다고 하니 미래를 내다본다면 한번 고민해볼만한 일 같습니다.

정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과연 누가 12월 대선에서 웃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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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6 12:49
수정 아이콘
증세..개인적으로 월급 생활자로서 잘 쓰이기만 한다면 증세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결과적으로 촘촘해진 사회 안전망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 세법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지, 예를 들어 성형외과/변호사/대형학원 등 뉴스에서 매번 나오는 탈세자에 대해 보다 엄격하고 끝까지 세금을 부과하고 받아내는지는 의문입니다.
우선 올리기 전에 지금의 시스템이라도 엄격하게 적용해서 돌려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12/10/06 12: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 부분은 동시에 해도 될 일이지,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2/10/06 12:53
수정 아이콘
역시나 저소득층은 증세에 반대가, 고소득층이 찬성이 높군요.
정작 저소득층 절대다수는 연말정산 하고 나면 세금 '0'원인데도..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사랑더하기
12/10/06 12:59
수정 아이콘
야권 지지층에서도 문후보가 앞서는것을 보니 역선택이란 말도 하기 어렵게 되었네요
이번대선에서 야권측이 승리하는 열쇠는 문=안간 얼마나 보기좋게 단일화 하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12/10/06 13:0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설레발이 너무 심한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세금 문제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증세를 굳이 안 해도 지하경제를 양성화해서 세수를 늘리면
극적인 수준의 증세 없이도 충분히 필요한 세수 확대를 구현해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지하경제의 비율이 OECD 가입국 내 1위인가 2위이고
GDP 대비 지하경제의 비율이 OECD 가입국 평균의 2배라고 알고 있는데
지하경제 양성화도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케타로
12/10/06 13:20
수정 아이콘
이게 좋은 결과일까요
오히려 서로 이길 능력이 되면 단일화를 더욱 못하게 될것 같은데요
저글링아빠
12/10/06 13:47
수정 아이콘
추석 전의 결과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no=39364 와 비교하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이 표출되고 있고 그것이 전반적인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고,
박근혜 후보는 40대 지지율을 10% 가까이 회복하면서 지지율 반등의 근거가 되고 있군요.
지역적으로는 각자의 텃밭에서 표 집결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박근혜 후보는 부울경 및 수도권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문재인 후보는 그 다음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상당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네요.

안철수 후보는 내일 정책발표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네요.
문재인
12/10/06 15:10
수정 아이콘
지금 수준의 지지율이나 박근혜에대한 경제민주화, 복지확대의 착각이라면 대선에서 야당 필패네요.
예전과 다르게 방송국마저 편파성 보도를 마구 해대니 지지율 차이가 6:4로 벌어지지 않는 이상 야당 필패라고 봅니다.
투표장에 절반밖에 안나오는 젊은이들 포함한 지지율 조사에서 근소하게 이기고 있는 점에 야권 암울하군요.
잉크부스
12/10/06 22:57
수정 아이콘
후보단일화 선호도는 박근혜지지층의 역선택을 고려해야 타당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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