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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26 15:35:36
Name BaDMooN
Subject [일반] 제3회 WBC 리그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본선 1라운드 (풀리그전)

A조 (3월 2일~6일, 후쿠오카 야후돔)
일본, 중국, 쿠바, 스페인 (예선 통과)

B조 (3월 2일~5일, 대만 타이중 구장)
대한민국, 네덜란드, 호주, 대만 (예선 통과 유력)

C조 (3월 7일~10일, 푸에르트리코 산후안 구장)
푸에르트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파나마 (예선 통과 유력)

D조 (3월 7일~10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구장)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캐나다 (예선 통과)

※ 현재 예선라운드는 2개의 조가 치뤄져 스페인과 캐나다가 본선 라운드에 올라왔고, 나머지 2개의 조는 아직 시합이 치뤄지지 않았습니다만 대만과 파나마의 진출이 유력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선 2라운드 (더블엘레미네이션)

A조 (3월 7일~10일, 일본 도쿄돔)
1라운드 A조와 B조 상위 2팀의 더블엘레미네이션제
A1 X B2, A2 X B1으로 시작


B조 (3월 12일~16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구장)
1라운드 C조와 D조 상위 2팀의 더블엘레미네이션제
C1 X D2, C2 X D1으로 시작


※ 2라운드는 더블엘레미네이션제로 치뤄집니다. 제2회 WBC에서도 채택되었고 스타리그에서도 이용한 제도였던걸 감안하면 PGR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제도로 생각됩니다. 제2회 WBC때의 그림을 예로 설명은 대신하겠습니다




결승라운드 (토너먼트제, 미국 샌프란시스코)

준결승

3월 17일
2라운드 A1 X B2
3월 18일
2라운드 B1 X A2

결승

3월 19일
준결승 승리자들끼리의 시합


* 쿠바가 아메리카권이 아닌 아시아권으로 이동하면서 결승 라운드 진출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로써는 과거 일본에서 치뤄진 1라운드에서 대만만 잡으면 사실상 확정이였던 난이도에 비해
1라운드가 대만에서 치뤄지고 국제대회에서 아시아팀을 상대로 복병역할에 능하던 호주의 존재 그리고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등 젊은 에이스들의 기량이 한창때만 못한 것이 불안요소로 꼽힙니다.

* 2회대회에서 무려 5번이나 맞붙은 일본과는 이번엔 최대 3번 만날 수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 2번, 결승라운드에서 1번

* 여전히 아쉬운건 빡빡한 일정때문인지 결승라운드에 가야 아메리카권에 속한 나라들과 시합이 가능하다는겁니다.
WBC가 3회째인데 여전히 도미니카, 푸에르트리코와 만나기 쉽지 않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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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2/09/26 15:45
수정 아이콘
1라운드 통과 예상은 A: 쿠바, 일본 B: 한국, 대만 C: 파나마 빼고 다 가능성 있어 보이고.. D: 미국, 멕시코..
쿠-일-대 랑 2라운드 같은조라니... 2라운드 통과도 사실 안심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미국의 쿠바 피하기는 여전하네요.. 쿠바가 왜 A조로 온겁니까.... 시드를 줄려면 일본, 우리나라, 쿠바, 미국 이렇게 줘야지...
ComeAgain
12/09/26 15:48
수정 아이콘
미국 우승하고 싶다고 말해!!
방과후티타임
12/09/26 16:08
수정 아이콘
쿠바를 아시아 사이에 던져주다니...크크크 물론 스페인도 오긴 했지만...
㈜스틸야드
12/09/26 16:1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순위결정전 있는 것 같던데 저럴거면 뭐하러 듀얼 토너먼트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타이밍승부
12/09/26 16:21
수정 아이콘
쿠바를 아시아권에 왜 던져 -_-;;;

그냥 우승하고 싶다고 말해!! (2)
아카펠라
12/09/26 16:24
수정 아이콘
진짜 WBC 대진 짜는거랑 진행방식은 명불허전이네요...

이러면서 진정으로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해 나가려고 하는건지 의심스럽습니다.
키스도사
12/09/26 16:27
수정 아이콘
천하의 천조국이 혓바닥이 길군요. 크크

지난 대회와 더불어 또다시 한일전을 3차례나 더 보게 되겠군요. 정말 피말리는 대진일텐데 어떻게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라이디스
12/09/26 16:33
수정 아이콘
저 룰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듀얼토너먼트 형식의 예선인데,
굳이 6경기를 왜하는걸까요;
3경기 승자가 1위 5경기 승자가 2위 하면 될텐데;
저 룰 떄문에 우리나라와 일본이 7번인가 8번 만나지 않았나요;
12/09/26 16:41
수정 아이콘
구대성 선수 나오나요?
아이유랑나랑
12/09/26 16:41
수정 아이콘
16팀이니까 그냥 유로처럼 조별리그->8강 이렇게 하지 뭘 굳이 더블엘리미로 하는지...
매콤한맛
12/09/26 16:41
수정 아이콘
그냥 아마추어만 출전했으면 좋겠네요. 괜히 저거 참가한다고 정규시즌 망쳐먹은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별로 위상도 없는 대회에 무리할필요 있나 모르겠네요
scarabeu
12/09/26 17:42
수정 아이콘
쿠바덕분에 아시아예선도 재미있겠습니다. 축구는 월드컵 아시아예선은 관심 끊은지 꽤 됐네요.
12/09/26 17:4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12/09/26 18:11
수정 아이콘
야구인기가 줄어들랑말랑한 시점이니 이런국제전이 좋기야하죠.
12/09/26 18:18
수정 아이콘
개최장소를 한곳으로 좀 몰았으면 좋겠군요. 그래야 조가 좀 섞이지.
강가딘
12/09/26 18: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우론 미국팀의 전력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솔직히 1,2회 때는 부상우러 떼문에 설렁설렁한다고 자국에서 욕 먹었는데
아번 미국팀 감독이 조 토래라네요.
좀 달라지러나...
12/09/26 18:34
수정 아이콘
사실 설렁설렁했다는 건 좀 안맞는 이야기죠
소속팀에서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걸 무릅쓰고 국가대표로 나선 선수들인데
차라리 방심을 했다면 모를까 부상우려때문에 설렁설렁할 선수들이라면 편하게 참가조차 않았을겁니다
실제로 부상우려가 좀더 높은 투수쪽에서는 불참한 선수가 많았었고
그래서 타선의 이름값에 비해 실제 전력은 떨어졌던게 WBC의 미국팀이었죠
피지컬보단 멘탈
12/09/27 02:15
수정 아이콘
처녀출전 박병호선수 기대합니다
분명 국제대회에서 한번어필하려구
이를 갈고있을껍니다
타자진짜든든한데요

이승엽 김태균 이대호 추신수
강정호 박병호

추신수선수 나오겠죠?
시크릿전효성
12/09/27 11:07
수정 아이콘
더블엘레미네이션제는 대찬성인데 저 6차전은 도대체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꼭 1,2위를 정해야한다면 게임4승리팀이 1위, 게임5승리팀이 당연히2위인게 아닌가요?
억지로 경기수만 늘리는것 같아요.
이룰때문에 지난 2회대회때 지역예선+결승까지 일본이랑 5번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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