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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9 01:35:11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박근혜 캠프가 박근혜의 역사인식에 대해서 보도자료를 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824013

아래의 발언은 다른 사람이 적은게 아니라
어제 박근혜 캠프 공보위원이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내면서 올린 것입니다.

보아하니 요즘 문제가 되는 박근혜의 역사인식에 대한 것을 디펜스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내놓은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이 디펜스하려고 내놓은 과거의 박근혜의 10가지 발언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박정희 시대에서 박정희가 잘못한 점은 없다.
박정희는 나라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말했다.


라는 점입니다.
어디를 살펴봐도 박근혜는 박정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한 단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결국 새누리당이 이번 대선을 박정희의 그늘을 벗어나지 않고 치르겠다고 노골적으로 드러낸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어짜피 이런 보도자료가 박근혜의 의중이 없이는 나오기 불가능하기에 더 확실해 지는 것이겠죠.

참 놀랐습니다.
적어도 박근혜의 사과 이전에 아버지의 실정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했다는 것을 새누리당이 강조할 줄 알았는데
결국은 아버지를 극복하고 선거를 치를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새누리당의 공식입장이 되어서요.

지금까지 문제가 되었던 점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못하는 보도자료라고 보이네요.

▲"과거에 부정적인 면이 있었고 잘못됐으며 당시 피해입은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이미 사과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지 25주년이 되는데 20년 이상 사과했다"(2004년 7월25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체제 2기 출범 즈음)

▲"아버지 시절 여러 가지로 피해입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과드린다. 아버지의 기념관에 대해 어려운 결정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2004년 8월12일 김대중 전 대통령 방문)

▲"역사를 정치적으로 다루려하면 자신의 잣대로 편리하게 평가하려는 유혹들이 많지 않겠는가"(2005년 1월18일 한나라당 운영위원회)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수없이 여러번 사과를 했고 지금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2005년 2월4일 한나라당 의원연찬회)

▲"아버지 시대 불행한 일로 희생과 고초를 겪으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 시절, 아버지 시대에 본의 아니게 불행을 당한 분들께 사과를 드리는 것은 진심과 충정을 담은 말이다. 진실하게 다가갈 때 마음을 열고 화해가 이뤄질 수 있다."(2007년 6월11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아픈 역사가 되풀이돼 다시는 우는 사람이 없게끔 해주십시오. 장준하 선생이 바란 것은 자유민주주의 확립인 만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2007년 7월11일 장준하 선생 유족 방문)

▲"역사에 판단을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유신시대에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희생하셨던 분들과 고통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생각을 갖고 있다.(2007년 7월19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청문회)

▲"그 당시에 안보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위기 상황에서 돌아가신 어버지로서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게 아닌가 한다. 그 후 나라 발전이라든가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 돌아봤을 때 5.16이 그 어떤 초석을 만들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다른 생각과 반대 의견을 가진 분도 있기에 이 문제를 갖고 이게 옳으니 저게 옳으니 하는 것보다 역시 이것도 국민의 판단,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시대 피해보고 고통받은 분들과 가족분들에게는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듯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를 드린다."(2012년 7월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그것(5ㆍ16)이 어떤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서 아버지 스스로도 `불행한 군인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2012년 8월7일 새누리당 대선경선주자 뉴미디어 토론회)

▲"정치권이 민생을 제쳐놓고 (과거사) 문제를 갖고 싸우고 옳고 그르니 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2012년 8월20일 새누리당 전당대회)

▲"유신에 대해서도 많은 평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아버지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이렇게까지 하면서 나라를 위해 노심초사했다. 그 말 속에 모든 것이 다 함축돼 있다" "(인혁당 사건과 관련)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나.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답을 제가 한 적이 있다" (2012년 9월10일 MBC라디오 인터뷰)

▲"2007년 (인혁당) 재심 판결에 대한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존중한다. 과거 수사기관 등 국가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 침해된 사례가 있었고, 이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2012년 9월12일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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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2/09/19 01:39
수정 아이콘
2012년 대한민국 키워드는
"되는데요"
왠지 이거일것 같은 느낌이
12/09/19 01:39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을 보면 전략기획 쪽은 민주당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일을 잘 하는데,
결국은 '박정희'와 관련해 박근혜 개인의 자존감이 허락하지 않는 사안에서 맨 얼굴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캠프와 의견 조율이 잘 되어야 하는데 얼마 전 캠프와 박근혜의 이야기가 다른 걸 보면
여전히 충돌지점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TV토론에서 집요하게 상대방 측에서 물고 늘어진다면 견뎌낼지 의문이네요.
아르바는버럭
12/09/19 01:42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이, 안철수 or 문재인 찍어야 할듯 =_=
12/09/19 01:45
수정 아이콘
뭐가 놀라운가요.
아버지가 잘못했고 죄를 씻기 위해 출마한다는 자세가 더 놀라운 자세죠.
애초에 박근혜라는 사람 자체가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 말고는 특별할 게 없는 사람인데
선까지 그으면 지지율 더 떨어질겁니다.

단지 그 시대에는 그런 정치가 통했고, 또 박근혜 후보 말대로 박정희는 역사가 평가할 것이고
우리 세대에선 독재자의 딸을 용인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어리버리
12/09/19 01:51
수정 아이콘
죄를 씻기 위해 출마했다면 그 시절에 대해서 사과 이상의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전혀 신경도 안쓰는 모습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시절에 아버지가 한 행위에 대해서 공감하는 사람들만을 껴않고 가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것에서도 놀랐습니다.

자기 입으로 대선 후보 확정 후 밝혔던 대통합행보라는 것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박근혜라는 인물이 국민 대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딛고 일어서야 하는 것을 새누리당 캠프는 전혀 관심에 두고 있지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12/09/19 02:53
수정 아이콘
캇카님의 말은 박근혜씨가 '아버지가 잘못했다, 그 죄를 씻기 위해 출마하는 것이다.'라는 자세를 보이는 쪽이 더 있을 수 없고 놀라운 일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KillerCrossOver
12/09/19 01: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빵터진 댓글(이었는지 트윗이었는지 헷갈리지만..)

문재인 : 사람이 먼저다
안철수 : 상식이 먼저다
박근혜 : 아빠가 먼저다
후란시느
12/09/19 01:56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잘못을 딸이 대신 사과한다는 것을 당연히 요구할 수는 없거니와, 박정희라는 인물이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명암을 생각해보면 쉽사리 박정희를 제쳐놓을 수는 없는 부분이죠. 그 이상을 바라는 것 때문에 박근혜가 싫다고 할 수야 있지만, 박근혜의 처지를 생각하면 저 정도로 되었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생각보다 골이 꽤 깊은 문제라 그것이 지금의 박근혜에 대한 호오를 가르는 것이겠죠.
마빠이
12/09/19 02:03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이제 이걸로 선거 끝까지 공격할수 있겠네요

내심 쿨하게 사과하고 "국민 대통합을 향해가자"라고
할까바 걱정했는데 이제 다행이네요.
Hook간다
12/09/19 02:13
수정 아이콘
한 집안의 딸로서 아버지를 부정하지 않는건 이해하지만...

나라를 경영할 땐 경우가 다른 건데..

참 한결같네요.

군인도 아닌데 왜이렇게 삽으로 땅을 파시나..
12/09/19 02:26
수정 아이콘
그냥 철저하게 아버지 후광 및 기존 지지자, 새누리 텃밭에서 뽑아줄 사람들 위주로 가자. 고 맘먹은 듯 하군요.
그나마 박근혜 캠프에서 내린 가장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아래 공화당 후보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어짜피 노출이 잦아질수록 까먹을 이미지, 그냥 대놓고 정체성 공표하고 가자. 이미 우리표 정해져있다. 나머지 따라올사람 와라. 같네요.
어강됴리
12/09/19 02:58
수정 아이콘
참 60되신 저보다 순배가 한참 높으신분에게 할 말은 아닌줄 알지만 정말 아버지 박정희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너무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나라의 지배자 였던 아버지 밑에서 황녀 대우 받으며 유년기와 청년기의 대부분을 보냈고 그 유산은 이어져
아버지 시대를 칭송하는 무리들에 쌓여있다보니 산업화 시대의 그늘, 헌법유린과 공포정치 부정축재에 대해서 대부분 왜곡되게 알고있거나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할겁니다.
박근혜 개인입장으로써는 왜 계속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정도가 속마음일것 같습니다. 등떠밀려 하긴 했어도 뭐랄까요 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그 태도는 그 지지층들을 결집시키는대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으나 그 이외의 여집합을 껴안기는 여전히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12/09/19 04:06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가 새누리당 콘크리트층에 대해 가진 근거없는 자신감이 너무 크군요.

새누리당 지지층이라고 해도 그 안에는 수많은 스펙트럼이 있고, 지금까지의 후보들은 최소한의 스펙트럼을 잡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MB만해도 반독재 투쟁 경력으로 보면 정동영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더구나 MB의 최측근에는 이재오와 김문수가 있었죠.
정동영이 괜히 선거기간 내내 BBK만 물고 늘어진 게 아닙니다. 전두환 인터뷰나 따러 다니면서 언론귀족으로 살아온 사람이 6.3으로 옥살이
한 사람에게 한나라당은 독재정당이니 어쩌고 저쩌고하면 그 자체로 개그가 되니까요. 애초에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던거죠.


물론 그렇다고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마음을 바꿔서 문재인을 찍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07년의 민주당 지지자들처럼, 대거 낚시(-_-;)를 가겠죠.
그리메
12/09/19 08:33
수정 아이콘
인혁당은 결국 마지못해 사과했네요. 제가 가장 용서 안되는 부분였는데 사법적 살인...
앉은뱅이 늑대
12/09/19 09:17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대선을 포기할 순 있어도 아버지는 포기 못합니다.
그녀의 존재 이유 자체이고 삶의 전부이죠.
박근혜 측 캠프에서도 죽을 맛일 겁니다.
새누리 측에선 박정희 문제는 충분히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박근혜가 저렇게 한치의 타협도 불허하고 있으니.
인혁당 관련해 사과했다가 오히려 사퇴하게 된 홍일표 건도 그런 불협화음이 드러난 거라고 보면 되고.
결국 박근혜는 박정희 때문에 대통령 후보가 되었지만 박정희 때문에 대통령은 못 될 것 같네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2/09/19 09:18
수정 아이콘
심청이네 아이구...
나누는 마음
12/09/19 09:22
수정 아이콘
혹시나 말뿐인 사과나 반성따위 할까봐 긴장했는데.. 계속 저렇게 나가주면 고맙겠네요.
ComeAgain
12/09/19 09:47
수정 아이콘
개인의 역사인식이 공식적인 보도자료로까지 나온다는 게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Calvinus
12/09/19 10:04
수정 아이콘
김어준의 말로 대신할까합니다.
"박근혜에게 있어 정치란 아버지에 대한 제사"
녹용젤리
12/09/19 11:57
수정 아이콘
진심 박근혜 후보는 데어 윌 비 블러드의 엘라이 선데이꼴이 날지도...
The xian
12/09/19 12:09
수정 아이콘
육영수 여사 사후 박근혜씨는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공식 석상에 나섰고 박정희씨가 암살되기 전까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 곁에 있었습니다. 박근혜씨는 유신과 무관한 존재도, 한 개인도 아니고, 유신이라는 민주주의의 파괴행위에 동조한 직간접적 책임자 중 한 명이지요. 그런 역사적 사실을 무시하고, 심지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의료보험제도 도입을 건의해 성사시킨 사례를 길게 설명하기까지 하면서, 과거의 망령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사람이 박근혜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인혁당 사건을 비롯한 유신 시절에 민주주의가 침해된 데에 대해 박근혜 '개인'의 책임을 왜 묻느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어떻게든 박근혜씨를 '개인'으로 몰고 가려는 정치세력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기회주의적이라고 봅니다. 박정희라는 독재자의 '공'만 취하려고 하고 '과'에는 선을 긋겠다는 내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입니다.(더불어 암살로 양친이 모두 생을 마감한 데에 따른 동정까지 합쳐서.)

박근혜씨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파괴행위에 있어 아무런 상관도 없는 '개인'이 아닙니다.
12/09/19 13:01
수정 아이콘
일종의 이지선다라고 보는데, 아버지의 과오를 인정할경우 콘크리트 지지층을 놓치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 그 외의 층을 놓치게 되죠. 여기서 전자를 선택한걸로 보입니다. 효심-_-이나 뭐 이런걸 생각 안한다 치면요. 버릴표는 버리고 있는표를 확실하게 잡는..
새누리쪽에서는 이것을 희석시켜서 어물쩡 넘기고 싶을꺼같지만 박근혜가 계속 강경하게 나가고있죠. 분명 이런 역사관은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을껍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절대 그러실 분이
12/09/19 16:54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전과 같은 대답을 할 거니까 건들지말고 괜히 말길어지게 하지마라'
이런거 같습니다.
DarkSide
12/09/19 21:03
수정 아이콘
박정희 시대에서 박정희가 잘못한 점은 없다.
박정희는 나라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와우 .... 박근혜 선거 캠프는 전부 신개념을 탑재한듯 ...
미천한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군요 ....

그냥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소탈하게 12월 19일에 투표소 가서 안철수 / 문재인 중 한 명 뽑고 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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