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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8 23:10:12
Name 펠레
Subject [일반] 문재인 후보 박근혜후보 지지율 첫 역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8/2012091802896.html

양자 대결 박근혜 44.0% (-3.8%) vs 문재인 47.1% (+3.2%)

문재인후보가 드디어 지지율 역전을 했네요.

지지율이라는게 바람앞의 갈대같다고 변동이 심한 것이지만  일단은 역전이라는거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후보의 인혁당사건과 맞물려 홍사덕위원의 실책이 덤으로 오면서 문재인후보의 대선후보선출 효과가 극대화 된것 같습니다.

박근혜후보가 금새 역전 할 것 같긴하지만 처음에 절대 넘을수 없을 것 같던 아성이 흔들리는 것 같아 대선판도가 재미를 더해갑니다.

내일 안철수 후보가 어떤 말을 할지 모르겠지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까지한다면 정말 박근혜후보가 떨어지는 일도 기대할수 있을것같습니다.

거기에 갈수록 검증을 통해 과거사와 주변 문제를 털기 시작하면 비교적 깔끔한 문재인,안철수에 비해 건덕지가 많은 박근혜후보, 그리고 토론에서 여러가지 약점을 보인 박근혜 후보라면, 콘크리트같은 굳건한 지지율 방어가 조금씩 균열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입니다.

2007년에 대선이 너무 재미없어서 였는지 이번대선은 이런 지지율 반등들이 참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지지율이 당선에 있어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기 힘들지만 이런게 또 대선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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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8 23:12
수정 아이콘
오우 재밌어지네요. 흥미진진합니다.
이렇게되면 안철수씨에게 기대지않아도 될듯하군요
타테시
12/09/18 23:16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가 스스로 표의 확장성을 접어둔 결과가 저렇게 나오는 것이죠.
역사인식 문제는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그게 박근혜 후보 스스로를 가두게 되는 결과를 만든 것이죠.
문재인 후보가 저런 지지를 얻은 것 의미하는게 좀 큽니다.
이른바 중도층들도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도 서서히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안철수 원장이 내일 출마선언을 하면 판이 완전히 거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가능성 없다 했던 문재인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나오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야권단일화도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구요.
무엇보다도 새누리당은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9/18 23:18
수정 아이콘
대세론이 한번 꺾이면 급추락을 피할수 없는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할지 궁금하네요.
(Re)적울린네마리
12/09/18 23:19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의 상승세야 여러 언론에서 말한 컨벤션효과라 하지만 그것보다 안+문의 합과 박의 지지율의 변화를 보면 더 흥미진진해지죠.
내일 안철수원장의 등장과 더불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만빵입니다.

대선이 가까워오고 유권자의 선택이 구체화될 수록 점자 3:3:3의 비율로 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12/09/18 23:21
수정 아이콘
결국 박근혜는 40~43%를 먹고 들어갈겁니다. 박근혜가 어떤일이 생기고 무슨 발언을 하던 40~43%은 확고할텐데..
야당측에서 문재인과 안철수는 둘 중 한명으로 가서 민주당 지지층인 28~32%를 먹고 그 다음에 부동층 부분인 25~30%중 25%만 흡수해도 승리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박근혜는 더이상 표의 확장성이 부족한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역사인식, 자녀를 키워본 일도 없고, 결혼도 안해봤고 그를 통해 육아문제, 교육문제에 대한 명쾌하게 접근할 가능성이 적은게 후보검증때 큰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재인과 안철수 모두 경상도 출신이라는게 경상도에서 넉넉잡고 80%이상 먹어야할 박근혜 입장에서 표를 놓치는 경우가 엄청 많이질거 같기도 하네요;
소와소나무
12/09/18 23:24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가장 우려해야할 상황은 투표소에서 어르신들이 그래도 대통령은 남자가 하는게 낫지 라고 생각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 고정 지지층에서 빠져나간다면 저 이유 말고는 없을 것 같네요.
12/09/18 23:25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하락세가 생각보단 큰 거 같네요. 하지만 딴딴한 부동표층을 가진 박근혜이기에 알 수 없어요~
New)Type
12/09/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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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단일화 과정 보는건 진짜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코큰아이
12/09/18 23:26
수정 아이콘
적어도 민주당내 후단협같은 존재들이 날뛰는 공간과 세력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건 좋은 소식이네요
설렁탕 안사준다고 투덜되던 그 사람들 다 제거되어야 하는데........여전히 꾸역꾸역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 있죠
수퍼쪼씨
12/09/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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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만 되면 정말...
박근혜 누르고 대통령 될 수 있을까요? 의 대답
되는데요... 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어강됴리
12/09/18 23:40
수정 아이콘
별영향 없을것이라 예상하던 박근혜 후보도 컨벤션 효과로 안원장과의 양자구도 지지율을 역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물며 경선 전승을 기록하며 미디어의 관심을 눈과 귀가 쏠린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반등할것이라고 예상은했는데 철옹성 박근혜 후보를 추월하다니 놀랍네요
거기다 연이은 새누리당의 악재와 더불어 또다른 반등카드인 문+안 단일화까지 손에 쥐고있는 입장 대선 90여일 앞두고 딱히 반등할 카드가 박근혜 후보에게 보이지 않는가운데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해집니다.
휴식같은친구
12/09/18 23:42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안철수라 어쨌거나 행복한 고민입니다. 문재인의 상승세는 놀랍기도 하고요. 일부 보수층에 역선택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도 궁금하고요. 여튼 박근혜도 지지층이 탄탄한만큼 2002때만큼 재밌는(?)연말이 될것 같네요
복타르
12/09/18 23:42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새나라당 경선이 일방적으로 끝난게 통한스러운 일이지요. 이명박, 박근혜 때에는 경선때부터 화끈하게 선거열기를
일으켜서 덕분에 부도층마저 이명박에게 표가 집중되는 효과를 주었는데... 이번 경선은 북쪽 어느 나라의 투표결과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바람에 경선의 분위기가 확 죽어버렸지요. 오히려 부도층의 시선에서는 안좋은 이미지마저 주었다고 할까나요.

그에 비해 문재인후보의 경우, 경선에서 완승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음 라운드에서는 왠지 '질 것 같다', '아니다 이길 것 같다' 하며
서서히 선거열기를 일으키면서 부도층도 문재인이란 후보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지요. 그러면서 문재인 대세론이 굳어지며
유권자들에게 문재인이 이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와중에 그네 누님의 삽질도 좀 치명적이긴 했지만요. 후후...
12/09/18 23:43
수정 아이콘
총선 끝나고 제법 회의적이었던 분위기를 요까지 끌어올리시다니 참 크크. 문후보님도 대단하시네요
12/09/18 23:4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라는 개인이 가지는 그릇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만약 정동영이나 손학규였다면 이 정도로 지지율이 뛰지는 않았으리라 봅니다.

이번 대선이 야권의 승리로 끝난다면 바로 이 시점의 문재인씨의 약진이 결승골로 평가받을 거 같습니다.
사실 단일화라 해도 양쪽이 비등비등해야 재밌습니다. 한쪽이 너무 쫄리면 하나마나죠..
만약 문재인이 아니라 손학규 VS. 안철수 라면 얼마나 재미없었을까요?

문재인이라는 거인이 드디어 비상하는 것을 보니 흐뭇합니다.
이미 비상해있던 안철수라는 거인과 잘 융합해서 생산적인 담론을 끌어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두 분의 단일화는 한 쪽이 완전히 물러나는 모양새가 아닌 같이 상생해서 나아가는 구조가 되어야 이깁니다.
꼭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적어도 추석까지만 이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세더라라는 말들이 제대로 돌고 돌아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명박만큼은 제대로 응징해야지요..
그것만 제대로 해줘도 내 소원이 없겠습니다.
12/09/18 23:43
수정 아이콘
갈수록 야권측에 호재는 뜰텐데 (박근혜 진영의 시대착오적 자충수 및 자멸 행보가 이어질거라..) 정말 좀 이번만은 제대로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karlstyner
12/09/18 23:43
수정 아이콘
YS이후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지지해오신 저희 부모님들께서도 요즘 박근혜후보의 언동을 보시고서는 지지를 접으셨더군요.
몽키.D.루피
12/09/18 23:4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민주당 후보가 된 순간부터 이미 단일화 효과를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문/박 양자 대결에서 문재인을 단일화 후보로 인식하기 시작한 건 아닌가 싶네요. 컨벤션 효과에 단일화 효과까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그려진 그림이 없는데도 이 정도면 진짜 본격적으로 안-문이 같이 행동하기 시작했을때 시너지는 장난 아닐 거 같습니다.
뽀딸리나
12/09/18 23:51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 님// 하긴 단일화 후보로 인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암튼 기대되는 대선입니다...내일이죠? 안원장이 뭐라 할지, 주변의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안원장이 좌충수를 두기를 바라던데 그렇게 호락호락한 양반같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긴장은 되네요
못된고양이
12/09/18 23: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여당이 위기일때 더 뭉치는것 같아서..
괜한 설레발은 여당결집만 유도할 것 같아요.

더 중요한건 작성자님 닉네임이 '펠레'
13롯데우승
12/09/19 00:05
수정 아이콘
박근혜라는 이름 세 글자에 모든 노년층-보수층이 집결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 중에서는 아직도 여자가 무슨 대통령이냐는 사고방식 가지신 분들도 많고,
특히 그런 연세 많으신 분들에게 특전사라는 세 글자가 주는 무게감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렇다고 여성 유권자들이 박근혜를 뽑느냐면 그건 또 아니고요.
세련된 이미지를 선호하는 여성 유권자들에게 가장 어필하는 후보는 안철수니...
그래서 단일화 하면 오히려 야권의 압승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전망은 그리 허황된 전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udas Pain
12/09/19 00:12
수정 아이콘
이번에야 말로 유신의 망령을 관으로 돌려보낼 수 있겠군요.

문재인씨의 특장점은 제가 보기엔 언론들의 호감입니다.
심지어 조선일보도 문재인씨에게 악의를 갖고 있진 않아 보입니다.

굳이 우리가 공화국의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 안철수나 박근혜보단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싶습니다.
루크레티아
12/09/19 00: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철옹성의 40%라고 말은 많은데 좀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총선 패배 덕분에 이번엔 아예 진다고 깔고 들어간 결과라고 보이네요.
지금보다 더한 강력한 철옹성이었던 이회창 전 대표 시절에도 고정표가 40%는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엔 부동표가 몰리고 해서 나온 결과죠. 박근혜 후보는 가장 큰 '여성' 이라는 약점과 변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르신들 중에서는 '난 박정희 시절도 괜찮았고, 새누리당 계속 찍어주긴 했는데 여자는 좀 아니다..' 라는 인식을 가지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Darwin4078
12/09/19 00:24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에게는 종북논란도 통하지 않죠.

빨갱이, 종북 어쩌고 하면
'내가 판문점 도끼만행사건때 유서쓰고 몽둥이 하나 들고 군사분계선 넘어서 북괴초소 박살낸 64인 특전사였음요.'로 끝.

이냥반이야말로 진정한 애국보수.
김선태
12/09/19 00: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가 모두를 물리쳤네요
안철수 후보, 박근혜 후보...
문재인 대통령 가나요?
아야여오요우유으
12/09/19 02:56
수정 아이콘
요즘 참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시적이나마 여론 조사를 뒤집었군요. 대단합니다. 야권후보가 안철수, 문재인이라니... 솔직히 노무현 후보시절 2002년보다 지금이 더 기대가 되고 대선 결과가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내일 안철수씨의 발표도 무슨 내용일지 참 기다려지네요.
Wizard_Slayer
12/09/19 05:55
수정 아이콘
헉 안돼.. 박근혜가 지다니..그나저나 pgr은 지지당이 확실하네요;;
그리메
12/09/19 08:31
수정 아이콘
역사인식때문에 등돌린 저 같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나봅니다. 박근혜냐 안철수냐 고민하다가 이젠 능력은 둘째치고 깨끗한 사람이 낫다라는 생각으로 문재인이 좋다라는 저 같은 사람들...(물론 그 당의 킹메이커 하시는 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저러나 보수라고 생각한 제가 이런 선택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계란말이
12/09/19 08:39
수정 아이콘
보니까 나름 조선일보에서도 문재인에 대해 좋게 평가되어있더군요.
어르신들은 "그런거보고 남자답고 깨끗하네?"라고 생각하셨을 듯 하네요.
온푸님
12/09/19 13:19
수정 아이콘
컨벤션효과가 있어도 단일화 이전의 문재인이 박근혜를 이길 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예상보다는 스윙보트층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길게는 못갈거 같지만요;;

박근혜는 역사인식프레임에 얽매인 꼴이되었고요. 네거티브 역작용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렇게 스스로 덫에 걸려버리고, 벗어날 생각을 못하니요... 이젠 벗어난다 해도 상처는 남을 단계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안철수의 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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