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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6 08:07
에휴...자식들보니 너무안쓰럽더군요.첫째는 뭘좀 아는지 계속울고,
아무것도모르는 둘째의모습도. .휴 마지막부분은 좀더생각해봐야 겠지만 실수로 형량이주는건 말도안되죠. 지금와서 그 책임을 담당재판관한테는 물을수없나요? 그분책임을 강하게 매겨서 법적 처벌을 줘야죠
12/09/16 10:40
지난번 질문게시판에도 올렷지만 강력범죄에한해서는 합의가 없는게 낫지 않을까요?
합의하라고 피해자들이 협박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강력범죄자도 합의햇다고 한다면 형량이 감소하던데.
12/09/16 15:07
미국은 강한 형벌이 범죄예방에 도움 안되는 대표적인 사례라서 그 나라와 비교하는건 설득력을 가지기 어렵고
범죄율을 우리나라보다 낮게 유지하고 있는 산업화국가들의 성범죄자 관리제도를 배워야 합니다.
12/09/16 23:59
도대체 왜 그런되요?ㅜㅜ
전과 11범이 그것도 성범죄 3범이 어떻게 사회와 격리가 안되서 결국 이런 참사가 나나요. 어제 뺑소니 판결도 법이 제대로 적용된거라고 하지만 언제까지 강력범죄에 법만 떨어져서 홀로 유유자적 할건가요. 법이 어느정도여야 납득이 가지요. 마음 같아서는 강력범죄 피해자들 성범죄 피해자들로만 검사, 판사 시켜서 판결하게 하고 싶을 정도니다. [m]
12/09/17 14:55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 방송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법의 현실이 이정도까지 심각한 줄 몰랐습니다. 법 형량에 대해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러터진 생각과 태도로 일을 처리해서 무고한 피해자들이 생기는걸 보고 아주 치가 떨리더군요.
15/09/05 10:28
미국의 강력한 형벌 제도를 욕하고 성범죄자 관리에 대한 얘기들을 하시는 이상론자들을 종종 볼 때면 참담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무르기 그지 없는 생각과 허술한 관리체계는 범죄자들을 더더욱 멋대로 날뛰게끔 하겠죠. 지금 한국의 현실을 보면 최소한 미국의 강한 형벌이 있어야 그나마 짐승보다 못한 범죄자들을 저지할 수 있을거같은데요. 성범죄자 관리 제도...? 효력도 없는 전자발찌 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가 지금 참담한 꼴을 불러 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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