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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0 23:56:3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첫사랑 생각나는 명작 애니 영화




첫사랑 생각나는 명작 애니 영화..

초속5cm라고 영화인데요

영상미가 참 좋구요 한번쯤 볼만한 애니영화 같아요^^

BGM은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 Piano cover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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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00:03
수정 아이콘
제목이 뭔가요?
포프의대모험
12/08/21 00: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멘붕하는 애니 ㅡㅡ;
아라리
12/08/21 00:12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바로 예지력상승 흐흐
애니메이션중에 제가 유일하게 여러번보고 소장하고있는 작품!!
아직 못보신분들 한번씩 꼭보세요~ [m]
12/08/21 00:14
수정 아이콘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중 최고라고 평하는 작품입니다.

첫사랑에 대한 애절함, 무엇이든 가능했을 것 같았던 어린시절에 대한 회상,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에 대한 고민 등 보고나서 많은 것(첫 번째 항목은 제게 해당이 안 됩니다만.. ㅠㅠ)을 생각하게 해준 애니였네요.
12/08/21 00:21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나서 건축학 보면 내상을 덜 입습니다.
12/08/21 00:30
수정 아이콘
신카이 마코토의 배경 작화는.. 아오... 진짜.... -_-)b
Robin Van Persie
12/08/21 00:50
수정 아이콘
역시 첫사랑 애니하면 이 작품이죠!

이거보면 정말 한동안은 감성에 젖게 되죠 +_+
담배피는씨
12/08/21 01:25
수정 아이콘
이 애니 보고 퇴근길 신도림역 1호선 상행 승강장을 참 좋았는데..
슬라이딩 도어가 생겨 버렸다는.... --a
레몬커피
12/08/21 02:01
수정 아이콘
난 학창시절에 대체 뭘 했나 하고 멘붕오는 작품중 하나네요
번외로 추가 멘붕작품들은 초속5cm포함 주로 아다치 작품들
건축학개론은 아직 대졸이 아니므로 가능성..(??)이 있어서..
아닌가?
12/08/21 02:16
수정 아이콘
저 마지막 장면에서 뒤로 돌아 쫓아가지 않고 살짝 미소를 보이며 자기 갈길 가는게 포인트죠. 성장의 완료라고 할까..

사랑 이야기보다는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구요.
1편만 떼어놓고 보면 또 다르지만요. 작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더욱 빠져드는 애니였네요.
엄의아들김명운
12/08/21 03:12
수정 아이콘
이 애니나 아다치 만화 감명깊게 본분들은 하라 히데노리의 내 집으로 와요랑 겨울이야기도 추천드립니다.

앞의 두개가 청소년기의 감성을 담고있다면 뒤의 두 작품은 어른들의 감성을 담고있는 만화들이죠.
흑백수
12/08/21 05: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이 참 좋죠.
하라 히데노리 만화들도 참 ... 크크크...
무지개곰
12/08/21 07: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전차가 지나가는 동안의 기다림을 좋아함니다.
중년의 럴커
12/08/21 09:24
수정 아이콘
우리아들한테는 행여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미련을 남기지 말라는 의미에서 교육용으로 보여준 작품이군요.
마나님한테는 한대 맞았습니다. 이상한 소리 했다고.. (무슨 말을 했는지는 상상에..)
정해찬
12/08/21 09:26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도 예상했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임은 분명합니다만 다시는 안볼겁니다.
씁쓸함이 너무 많이 남는 작품이에요.
남자는 폐인처럼 살았어도 여자는 결혼준비를 하며 살고있다는 ..하..
세상은 나와 달라..
주제가는 지금도 가슴을 쥐어 뜯는 느낌입니다.
12/08/21 09:5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작품임은 분명합니다만 다시는 안볼겁니다. (2)
12/08/21 10:33
수정 아이콘
신카이 마코토의 모든 작품들 정말 좋은 작품임은 분명합니다만 다시는 안볼겁니다. (3)
초속 5cm,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Bequette
12/08/21 14:14
수정 아이콘
이미지만 봐도 아련함이 넘쳐나네요. 괜히 울먹울먹하게 됩니..엉엉!
토모요
12/08/21 23:01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말대로 첫사랑이 떠올라서 이 애니를 엄청 좋아했는데... 대학교를 다닐때 어쩌다보니 실제로 이 애니의 배경이된 동네에 살게 되었더랬죠. 그래서 저 건널목이나 오르막길 등에서 어느날 문득 깨닫고 아, 여기거 초속5cm의 거기구나... 라면서 걷다가 감동받았던 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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