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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0 16:14:12
Name k`
Subject [일반] [야구] 프로야구 <2013 신인드래프트 지명> 결과입니다..


- 2013 신인선수 지명회의 결과 -







오늘 불판을 깔아볼까 했으나 시간이 되지 않아 그러지를 못했네요..

일단 지명된 선수들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열은 지명순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보기 편하시게 각 포지션 별로 나열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 - 조상우(대전고)  하해웅(동국대)  김선진(선린인터넷고)  신명수(울산공고)  조덕길(한양대)

내야수 - 김민준(천안북일고)  장채환(인천고)  박민성(홍익대)

외야수 - 이상호(경기고)

포수 - 김경오(인하대)



한화 이글스


투수 - 조지훈(장충고)  김강래(강릉고)  이충호(충암고)  김종수(울산공고)

내야수 - 조정원(건국대)  장은호(배재고)  김승현(청주고)

외야수 - 이석현(덕수고)

포수 - 한승택(덕수고)  권지훈(대구고)



LG 트윈스


투수 - 배재준(대구상원고)  이윤학( 신일고)  백남원(포철공고)

내야수 - 안진근(경기고)  오상엽(제물포고)  강승호(천안북일고)  최우석(계명대)

외야수 - 심재윤(천안북일고)  김동영(동국대)

포수 - 김재민(동아대)




두산 베어스


투수 - 정혁진(천안북일고)  함덕주(원주고)  천영웅(인천고)  송주영(천안북일고)

내야수 - 홍성은(광주진흥고)  고동현(야탑고)  계정웅(신일고)

외야수 - 김인태(천안북일고)  이우성(대전고)

포수 - 장승현(제물포고)



KIA 타이거즈


투수 - 손동욱(단국대)  이효상(경희대)  고영창(연세대)  박준표(동강대)

내야수 - 박효일(동의대)  고영우(성균관대)  박찬(단국대)

외야수 - 최준식(경기고)  윤민섭(고려대)

포수 - 이홍구(단국대)



롯데 자이언츠


투수 - 송주은(부산고)  박진형(강릉고)  송창현(제주국제대)  구승민(홍익대)

내야수 - 임종혁(동국대)

외야수 - 조홍석(원광대)  백민기(중앙대)  고도현(동의대)  정준혁(부산고)

포수 - 이종하(화순고)



SK 와이번스


투수 - 이경재(부산고)  이석재(경남대)  김정빈(화순고)  유영하(충훈고)  성양민(세계사이버대)

내야수 - 정효원(강릉영동대)  모상영(광주송원대)

외야수 - 최민재(화순고)  류효용(대구상원고)  김경근(상무)

포수 - 없뜸.



삼성 라이온즈


투수 - 박재근(부산공고)  이재익(유신고)

내야수 - 정현(부산고)  김영환(신일고)  김성표(휘문고)  윤대경(인천고)  라준성(고려대)

외야수 - 송준석(장충고)  곽병선(광주동성고)

포수 - 이흥련(홍익대)



NC 다이노스


투수 - 윤형배(천안북일고)  이성민(영남대)  장현식(서울고)  손정욱(경희대)  윤강민(인하대)  임정호(성균관대)  김병승(연세대)  이상민(동의대)

내야수 - 김정수(원광대)  유영준(덕수고)  최재원(연세대)  장동우(한양대)

외야수 - 박으뜸(경남대)  윤대영(광주진흥고)  권희동(경남대)

포수 - 없뜸




참고로 친한 여동생의 늦둥이 동생이 야구선수인데 오늘 지명이 되었습니다..

참 기분 좋은 일이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_^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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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BBver.2
12/08/20 16:17
수정 아이콘
[친한 여동생]의................
크크 감사히 잘 봤습니다 ^_^)
비공개
12/08/20 16:19
수정 아이콘
한화는 포수로 1번부터 9번까지 타선도 짤 수있겠네요. -_-;

외야수는... 김고추 라인은 대체 몇 년을 더봐야하는거죠? ㅜ_ㅜ


일개 팬이 뭘 아냐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없지만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드래프트네요.
12/08/20 16:23
수정 아이콘
내년에 정현석 선수 오면 김고추 외야는 안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최진행-아무나-정현석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죠..

근데 정현석이 폭망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우익수 김태완(...)을 볼수도 있고..
그러면 중견수는 죽어라 뛰어다녀야할테고;;;

그냥 정범모를 외야로 바꾸는게 가장 괜찮은 방법(...)같습니다. 강견에 발도 꽤 빠르니..

포수는 최연오, 최승환은 더이상 한화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이준수, 정범모를 데리고 키우고 박노민을 원상복구 시켜야죠....
비공개
12/08/20 16:25
수정 아이콘
정현석은 크게 기대 안 합니다.

퓨처스 리그에서 잘한다고 하던데 다 허상이에요.

용전동 이영상씨도 퓨처스 리그 타격왕 출신입니다. ㅜㅜ


용병 투수데려오다가 계속 망하는 데, 중견수 용병이라도 데려왔으면 하네요.
12/08/20 16:21
수정 아이콘
친한 여동생이라니..이건 뭐 강강수월래도 아니고...

저 님 고소해도 됩니까?
내일은
12/08/20 16:30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일단 내년 시즌에 군대에서 제대하는 투수들이 꽤 있어서 야수를 중심으로 지명한 것 같습니다.
엘지가 야수팜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용규, 이성렬, 김상현, 박병호) 죄다 다른 팀 가서 터져서 그렇지...
올 시즌 김기태 감독이 시즌 초에 2군 선수들을 자주 올려 기용해봤습니다만, 일단 타격면에서는 원래 잘치던 놈들이 잘친다는 진리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존 2군 선수 중에 적어도 타격으로는 1군으로 올릴 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수는 제대 선수와 선발 용병 2명에 김광상, 우규민, 유원상, 봉중근, 최성훈, 이승우 등등으로 어떻게 메꿀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야수모으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른바 투수 대어는 NC에 지명되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지명 같습니다.
12/08/20 16:41
수정 아이콘
결국 윤형배 nc가네요. 청소년 국가대표도 발탁됐던데...
프로 입단하자마자 어깨 부상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복타르
12/08/20 17:04
수정 아이콘
학력만큼은 기아가 원톱이네요.
대졸9명에 고졸(그것도 경기고!!) 1명.
대졸들만 뽑은 것 때문에 엠팍에서는 한번 뽜이야 되었는데...
이번 드래프트가 약이될지 독이 될지는 내년, 내후년이 되어야 알겠네요.
타테시
12/08/20 17:06
수정 아이콘
한화가 외야 많이 안 뽑은건 좀 그렇긴 하지만
솔직히 잉여외야수가 너무 많은 편이죠.
김고추는 물론이고, 오재필, 이양기 등도 엄연히 있고 양성우 등 젊은 외야도 최근 2~3년내에 엄청 뽑아갔죠.
오히려 내야가 좀 텅 비어 있는 상태죠. 투수야 언제나 부족한 상태고...
그러다보니 신인수급도 여전히 투수, 내야수 위주로 가게 되었네요. 덧붙여 최악포지션 포수도 포함...
뭐 어쩔 수 없습니다. 한화의 선수수급상황이 당장 내야, 투수, 포수가 죄다 비니까요.
지금 투수진 힘겹에 이끌고 가고 있고
내야수는 이대수-한상훈이 영 아니기 때문에... 오선진은 언젠가 군대 가야 하고... 이여상은 아니고...
포수는 2할 넘는 포수가 없는 최악의 상태...
헤나투
12/08/20 17:25
수정 아이콘
삼성은 투수를 2명만 뽑았군요.
올빼미
12/08/20 17:40
수정 아이콘
일픽 내야수라니. . .엘지가 뭔가생각이 있나요?
9th_Avenue
12/08/20 18:03
수정 아이콘
뭐요?? 친한여동생이 뭡니까?
재밌는건 같이 봅시다~ 저번에 한 발 늦어서 못 봤단 말이에요.

기아는 토익이랑 학점이랑 수상경력 이런 거 보고 서류심사하고 뽑았나봐요.
대졸을 너무 좋아하네. 단국대 총장님 기아차 한 대 뽑아주셔야 할 듯
12/08/20 18:24
수정 아이콘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자랑스러울 뿐..!
근데 그 친구가 프로를 선택할지, 대학을 선택할지 저녁에 이야기를 한 번 나눠봐야겠다네요..
원하던 팀은 두산이었는데 다른 팀에서 지명을 받아서 고민이 좀 되나봐요..

그리고 전에 못보신 글은 잊어주세요.. 저 진심 돌 맞을 뻔했음..;;
12/08/20 18:10
수정 아이콘
권윤민은 이전부터 삽질 하는걸로 유명하긴 했는데, 대졸에 인성덕후 선감독과 만나니 팀을 완전 막장으로 만드는군요.

이제는 선동열 감독에 대한 1g의 기대도 접고, 얼른 감독 갈리기만 기다리면서 야구 관심 끊어야겠네요. 00년대 이후 대졸선수 픽해서 1군에서 잘 정착한 선수도 한손에 꼽을 정도고, 그나마 소위 말하는 대박 신인 하나도 못 건졌는데 무슨 대졸을 9명이나...
클레멘티아
12/08/20 18:19
수정 아이콘
보통 드래프트 하면 박동희씨가 글 하나 써주니까,
그 글 보고 판단해야 겠네요. 일단은...
April,30th
12/08/20 18:51
수정 아이콘
두산의 1,2라운드 야수지명!!
김인태!!!! 이우성!!!!
어중간한 투수보다는... 좋은 야수가 더 좋죠
아무래도 드래프트 순번도 어중간해서.. 앞에서 좋은 투수는 다 뽑아갔으니!!
김인태가 정말 정수근같은 선수가 되어준다면 ㅠㅠ
홍승식
12/08/20 19:28
수정 아이콘
기아는 고졸 신입사원이 한명인데, 한화는 대졸 신입사원이 한명이네요.
한화는 팀 사정상 즉시 전력 필요한 대졸 선수 좀 필요하지 않나요?
요즘 고졸은 뽑으면 2-3년은 고이 두고 키워야 하는데요.
12/08/20 19:47
수정 아이콘
롯데는 송주은 한명으로 다른 애들은 익스큐즈네요 크크크크크크
1차지명한거같아요
5방향견제
12/08/20 20:07
수정 아이콘
삼성은 올해 내야 몰빵이네요 크크크
하긴 여차하면 상수 군대도 보내야하고 동찬이도 유리몸이고
무엇보다 내야 백업이 강명구, 신명철, 손주인이니...
하나만 터져라! 아...아니 둘 이상만 터져라!
이노리노
12/08/20 22:12
수정 아이콘
인천고에서 3명이나 프로로 진출했군요.
비록 1,2차 지명이나 SK에서의 지명은 없어서 아쉽지만요.
장채환, 천영웅, 윤대경 선수 모두 프로에서 화려하게 만개하길 바랍니다!
By 인천고 104회 졸업생.
12/08/20 22:30
수정 아이콘
윗분 반가워요. 인천고 동문이시군요. 전 늙은 87회...
장원진 코치가 동기라는..ㅜ
12/08/20 23:44
수정 아이콘
송주은을 업어오다니!!! 올해는 이걸로 됐네요.
12/08/21 10:40
수정 아이콘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105회 졸업생입니다 .. 제 야구부 친구로는 성훈이와 용태가 있는데 얘네들이 고딩떄보다 못나갑니다...굽신
12/08/21 11:20
수정 아이콘
위에 동문님들 꼭 모이세요.. 사회는 제가 보겠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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