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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07 01:13:12
Name 유르유르
Subject [일반]  어린분들은 잘모르는 왕년의 인기 가수 11편 Deux(짤린 영상 링크 수정)
안녕하세요 유르유르 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거의 한달만에 올리게 됬네요...죄송합니다...

바로 시작하죠....흐흐...92년에 한국 가요계의 지형을 뒤집어 엎어버린 괴물신인이 등장합니다...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었죠...난 알아요를 필두로 거리에서는 태그를 떼지 않은 옷들이 넘쳐났고...

92년에 나온 서태지의 난 알아요 와 현진영의 흐린기억속의 그대 빅히트로

가요계의 중심은 댄스...그리고 가요계의 중심은 어린팬(?) 중심으로 재편성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랩이라는 장르에대한 씨앗을 뿌렸고...

이듬해... 듀스라는 또하나의 댄스그룹이 등장합니다...

기존의 댄스가수들의 춤과 현진영, 서태지와 아이들의 춤도 많이 달랐지만...

이들의 춤은 그들과 또 달랐습니다....흐흐..말그대로 충격이었습니다...

듀스의 데뷰곡 나를 돌아봐 입니다...이제 우리가 여기서 보여주겠다고 하고 나오기시작하는

강렬한 전주와 댄스는 이런것도 있구나 싶었죠...

김성재와 이현도의 둘이 서로 주고 받는 형식의 랩도 처음들었었고 신선했습니다....





후속곡이지만 별로 활동안했던... 발라드곡 알고있었어 입니다..

듀스는 발라드가 지대~~ 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그 시작이라 할수있는곡입니다....





1집에서 제일 좋아했던 나의 바보같은 이야기와 콘서트 버젼 세상속에서...그댄 입니다..








같은해 말 또하나의 앨범을 들고 돌아오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리는이 들어있는 Deuxism 앨범입니다..

1집당시에는 잘안알려졌지만...1집도 그렇고 2집도 그렇고 거의다 이현도 작품임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이정도로 완성도 있는 앨범을 두장이나 내놓은거보고 참 대단하다 싶었죠..

늑대 우는 소리와 함께함께 시작하는 타이틀곡 우리는 입니다...





후속곡인 약한 남자 입니다...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가는 가사에...

당시까지 상상도 못한 스피드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죠...오웨오~~오웨오웨오~~





그리고 국내 최초로 라임(?)이라 할만한 요소가 들어간 곡 GoGoGo 입니다...

약한남자와 더불어 노래방에만 가면 노래방 기계 최고 속도로 부르면서 날뛰던 기억이 나는곡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HipHop-Tip 라는 제목으로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인식이 힙합에 대한 인식에 부딪혀..

힙합 바지라던가... 현진영의 마약사건등으로  기득권쪽에 이미지가 많이 않좋았죠...

뭐 지금도 윗세대에는 힙합은 좋은 이미지라 말할수 없긴하지만요....흐흐...

결국 제목없이 제목을 제목없음으로 내놓은 에피소드도 있는 무제 입니다...





2집에서 듀스표 발라드라 할만한곡들도 추천합니다...그대 지금다시, 빗속에서, 힘들어, 또하나의 슬픔입니다..














바로 이어진 슈퍼콘서트 94 내일은 늦으리에서 세상속에서 그댄이라는 곡도 내놓습니다...뭐 공장도 아니고...





나름 공백을 가진(?) 듀스는 rhythm light beat black라는 이름의 리믹스 앨범을 내놓게 됩니다...

저는 보통 리믹스 앨범이나 베스트앨범은 소개 안하지만...신곡들이 좀 들어있기도 하고...

여름이면 뺄수 없는 곡중 하나가 들어 있죠... 소위 얻어걸린 앨범이라고 할수도 있.....

바로 그 여름곡... 요즘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여름안에서 입니다...





빼놓을수 없는 또하나의 노래 떠나버려 입니다..그리고 저 섹시(?)한 코러스 분이 장혜진 누님이십니다...후덜덜...





같은 앨범의 영원의 노래와 영웅에게도 추천합니다...








95년...아예 듀스 해체를 한다고 발표한뒤 발매된 3집입니다....

두사람사이는 좋았고 듀스해체를 끝까지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외하면 이만한 인기를 끈팀도 없었는데..

왜 해체를 했는지...지금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3집 타이틀곡이 굴레를 벗어나 이니...소속사를 벗어나려 그런거였을까요? ..





후속곡으로 3집에서 많은분들이 좋아하셨던 상처입니다...





듀스 발라드중 유일하게 정식 뮤직비디오가 있는 다투고 난뒤 입니다..





마지막 앨범이라그런지 뮤직비디오가 또 있네요...

이거 작성하기전까진 의식혼란까지 뮤직비디오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3집 힙합쪽 추천곡 nothing but a party 과 Message, 반추 입니다...











3집 발라드 추천곡 이제 웃으며 일어나...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듀스의 아듀곡으로 많이 듣기도 했죠...








93년에 데뷰해서 95년 해체까지 약 3년간의 활동만으로 엄청난 임펙트를 남겼던 듀스는 사라지고...

각자의 솔로 활동을 준비하게 되고... 김성재씨가 먼저 김성재 1집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합니다...

듀스해체는 둘사이의 불화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실제로 나온 김성재 1집에서의 이현도의 손길을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죠...

타이틀곡인 말하자면 입니다...





이노래의 이무대를 마지막으로...김성재씨는 고인이 되게 됩니다...참 충격적이었죠...

일요일날 TV에 본사람이 월요일 아침뉴스에 의문사(?) 당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니...

상황과 맞물려 참 묘한 느낌이 들게하는 마지막 노래를 들어줘와 봄을 기다리며 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성재 1집 앨범은 확 충격적인 실험적인 앨범이라기보단...대중성에 더 초점을 둔듯한 느낌의 앨범이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버릴게 없을정도로 최고 수준의 앨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듀스시절 이현도의 지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서태지급 지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여자팬들은 반대였다는걸 알고 살짝 놀랐던 기억도 있을정도로.. 김성재씨에대해서는 잘몰랐죠..

그래서 앨범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과소평가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염세주의자라는 자전적인 곡도 추천합니다..





그외에 추천곡 이현도와 함께 부른 힙합정신, 작지만 큰행복, 더이상은, Let's Dance 도 추가합니다...














발라드 분위기의 추천곡 도전과 나름 유명했던 너의 생일도 추천합니다...








이어서 김성재 헌정앨범(?) 으로 나온 듀스의 진짜 마지막 앨범 Deux Forever가 발매됩니다..

여기서 타이틀인 사랑 두려움 실제 듀스 4집 타이틀곡으로 준비하다가 해체가 결정되고..

나중에 재결합 듀스 혹은 김성재 2집 타이틀로 쓰려고 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현도의 김성재 헌정곡 친구에게 입니다...





Forever 앨범이 나오고 곧이어 이현도의 1집도 발매됩니다...

얼마전 개그 콘서트에서 자석을 이용한 개그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듯한...

1집 타이틀곡 사자후입니다...아아오 아아오~~~디오라잌댓 디오라잌댓~~~





후속곡이라 할수 있을만한 적의 입니다만... 실제 활동한걸 본기억은 없는듯...

변해버렸어 부분이 임펙트가....락적인 요소가 결합되면서 노바소닉 틱한 느낌도 드네요...





이현도 1집 추천곡인 뭘과 Comedy 입니다...








1집 활동을 접고 얼마 안되어 싱글앨범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이게 1집 후속이던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당시 싱글앨범이라는 인식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 앨범이 뭐 이따구야...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사랑해를 리메이크한 사랑해 입니다만...

원곡을 아는 저도 이게 리메이크라는걸 듣기전까지는 리메이크라고 생각못할정도로 전혀다른곡입죠...

리아 목소리도 참 오랜만에 듣는군요....





98년에는 이현도 2집이 발매 됩니다...1집의 말총머리에 지팡이도 무리수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집에서는 날개를 달고 등장...쿨럭...(컨셉 사진말고...실제 무대에도 날개 달고 등장했던 기억이...)

2집 타이틀곡 미래 입니다...





여름 노래 최대의 히트곡인 여름안에서의 후속곡(?) 여름은 가득히 입니다...





후속곡이라 할수 있을만한 무한과 또 하나의 리메이크곡 매일 그대와 입니다...









스페인어 랩이 독특한 불의춤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accorade 입니다..








이후 한상원씨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Do funk를 내놓습니다..

개인적으로 DEUX에서의 이현도는 좋아했지만...

김성재의 죽음이후 너무 진지해져버린 1,2집은 개인적으로 그닥 이었기에...

오히려 이 Funk 앨범쪽이 훨씬더 좋더군요...

타이틀곡인 폭풍입니다...





한화 모 신인 투수가 CF에서 감독말에 콕!콕! 하는 랩을 선보였죠...

야구선수하기전에 가수를 했었는지 요런노래도 같이 불렀습니다...





펑크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년 입니다...





00년엔 이현도 현재까지 나온 개인앨범으로는 마지막 앨범인 3집이 발매됩니다..

앨범 타이틀이 완젼 힙합.....또 1,2집때처럼 어둡게 가나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 앨범은 제취향에 맞더군요..쿨럭...

타이틀곡인 삐에로 입니다





앨범 타이틀답게 앨범 전체적으로 정통 힙합에 가까운 분위기의 노래들이 많고...

또 피쳐링도 많았습니다...크크크

이앨범 정통힙합계열 곡들중에서 추천하는 투혼과 king whth no crown, 그리고 흑열가 입니다...











그리고 이앨범에서 가장 많이 들은듯한 party 입니다...살짝 밝은 분위기이기도하고 타샤니의 피쳐링도 좋고...





이후 개인적인 음악 활동은 완전히 접는듯합니다... 제작쪽에 더 집중하는듯도 했고...

국내에서는 얼굴도 보기 힘들어서 그대로 잊혀지나 싶었는데...

그전까지 국민비호감이던 문보살님의 입영발표이후 새로운 타겟을 노리던 누리꾼들의 레이더망에

이현도가 걸려들고...04년즈음 일명 아르헨도 싸이월드 막말(?) 사건이 터지면서...

안티들의 폭팔적인 증가와 더불어 이현도와 듀스에 대한 평가 절하가 많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병역 기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르헨티나 영주권 획득은 이미 가수 데뷰전부터 준비중이었고..당시엔 위법도 아니었습니다...

외가쪽이 전부 아르헨티나에 살았다고 하고...실제로 병무청에 와서 면제가 맞다고 확인 받았다고도 하죠...

그리고 앞에도 언급했듯이 획득한건 영주권....이현도의 국적은 아직도 한국입니다...

다만 이후 유승준때문에 바뀐 병역법이후엔 이게 다 안되게 되고...

이현도는 그건으로 계속 공격당해서 그랬던건지.. 아니면 그냥 열받아서 써제낀건지 싸이에 막말(?)을 올리게되고..

새로운 먹이감(?)이 필요했던 D모 사이트의 공격과 합성 그리고 연예인 지옥이라는 플래쉬까지 인기를 끌게 됩니다..

퍼기영감님의 명언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말...그당시 싸이월드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싶네요...이현도 입장에서 억울한면도 있을듯....

그와중에 후배들과 함께  The New Classik…And You Don't Stop 라는 프로젝트 힙합앨범을 발매하고...

지금까지 앨범활동도 없.....쿨럭...

타이틀곡이라 할수있는 힙합 구조대 입니다...





그리고 솔리드의 이준씨와 린이 함께 한 JOY라는 곡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휴... 오랜만에 쓰려니 빡시네요...크크크...

93년에 데뷰해서 95년에 해체한...그것도 딸랑 3개의 앨범만을 내놓은...

하지만 그들의 임펙트는 어마어마했습니다...노래도... 해체도....죽음도...

끝이 안보이는 더위에 조금이라도 신나게 들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다음번엔 또 한분의 고인 터틀맨씨의 거북이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후 좀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지금 이거 쓰면서도 제정신이 아닌듯....

감사합니다... 리플과 태클 환영합니다.... 제글은 언제나 오류만땅......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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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12/08/07 01:28
수정 아이콘
야호 1등이다~

영상 잘 봤습니다^^

듀스 정말 좋았죠

나를 돌아봐,굴레를 벗어나,우리는,여름안에서등등 주옥같은 노래들이네요

가수로써 이현도는 좋지만 인간 이현도는..
봄바람
12/08/07 01:32
수정 아이콘
서태지는 서태지이기 때문에 저평가되었다.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네요.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방송이나 글쓴님 같은 글 쓰는 분들도 유독 서태지가 잘 안나오고

그런 현상이 일반적인것 같아요. 뭔가 좀 없어보이나...

근데 쿨 언제 해주는건가요. 기다리는데 ㅠㅠ

여튼 듀스는 이현도 때문에 제 관심사에서 사라진지 오래지만 듀스시절 곡들이 참 좋았어요.
유르유르
12/08/07 14:57
수정 아이콘
서태지씨는 워낙에 시대의 아이콘이라 제글의 어린분들은 잘 모르는 시리즈에 등장시키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물론 처음 글쓰기 시작했을때의 기준이 다 망가지고 있어서.....아 그리고 쿨은 거북이 다음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쿨 히트곡과 앨범수가 워낙에 넘사벽이라... 이것도 패닉때처럼 두개로 나눠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쿨 앨범 정리하면서 다시 앨범 들어보고 추천곡 아닌거 빼내는데 것만해도 한세월 걸릴듯......크크크
12/08/07 01:51
수정 아이콘
의식혼란 현재 제 알람소리네요 ^^
아르헨도 아직 한국인이었군요...
아직도 노래방 가면 듀스 노래 자주 부르네요
12/08/07 02:00
수정 아이콘
듀스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죠 특히 이현도씨에게는요

바로 가창력이죠 노래를 못 불르면 랩이라도 잘해야 되는데 랩도 요즘 하고 비교하면 진짜 못하죠.

김치찌개님이 가수 이현도 좋다고 저는 가수 이현도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단 시대를 앞선 음악을 한건 사실입니다.

서태지가 여성적인 이미지였다면 그 반대로 듀스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했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듀스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죠
저글링아빠
12/08/07 02:12
수정 아이콘
추억 돋는 듀스로군요^^

아울러 여름안에서의 리메이크로 인기를 끌었던 서연이란 여성 솔로가수도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여름안에서 뮤비 처음 보고 강수지 완성형이 나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된장찌개
12/08/07 02:19
수정 아이콘
타이틀 곡을 제외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께는 nothing but a party 추천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왕은아발론섬에..
12/08/07 02:21
수정 아이콘
캬~ 듀스네요.
듀스 2집 '우리는' 은 정말 정말 좋았고 그외에 2집 수록곡 전곡이 다 좋았습니다.
우리는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신나는군요.
구라리오
12/08/07 02:44
수정 아이콘
92년 나를 돌아봐로 데뷔를 하려는 순간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핵폭탄이 등장했었죠. 그래서 1년간을 기다리다 93년에 데뷔를 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1,9,9,3 Deux revolution.(?)..으로 시작하던 1집 인트로가요..이현도는 데뷔전부터 같은 춤을 춰도 형들은 성재만 인정해줬다라면서 김성재에 대한 묘한 컴플렉스가 있기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뭐 어쩌겠나요. 딱 봐도 기럭지가 긴 김성재가 더 잘춰보이는걸요.저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하얗게 불태워줬던 듀스를 이 곳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전 이미 30대인데 기억속의 성재형은 항상 20대네요.
불량품
12/08/07 03:57
수정 아이콘
이현도의 비트는 진짜 최고.. 아직도 이정도의 비트 만드는 아티스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12/08/07 05:48
수정 아이콘
제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연예인이네요.

요즘도 음악활동 나름 활발하게 하시는데

올초엔 전북응원가 헌정했고 최근엔 울랄라세션에게 곡주고 그랬죠

서연이는 한두해전 지인결혼식에서 봤는데 그후론 활동이 뜸하네요. 이친구도 소속사문제가 커서
12/08/07 07:48
수정 아이콘
아르헨도.... .....
저는 듀스 인기있을때도 그다지 좋아하던 편은 아니였는데 이제보니 신선하네요.
듀스도 현진영과 와와에서 2기였죠. 1기가 클론이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강가딘
12/08/07 07:58
수정 아이콘
듀스... 활동기간은 짧았지만 파괴력은 엄청났죠.
전 개인적으로 떠나버려를 좋아합니다.
퀘이샤
12/08/07 08: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태지보이스보다는 듀스입니다.
너는강하다
12/08/07 08:47
수정 아이콘
이현도의 작곡능력만큼은 천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급으로 손꼽힐정도로..
12/08/07 09:06
수정 아이콘
프로듀서로써 이현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대가있던계절
12/08/07 10:23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최고의 그룹입니다. 김성재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12/08/07 11:35
수정 아이콘
이현도 정말 이젠 레전드급이라고 부를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불명에서 이현도 특집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일상도 하는판에..
블루드래곤
12/08/07 13:24
수정 아이콘
캬 듀스.
정말 90년대 중반을 살았던 젊은이들에게는 절대 잊을수 없을 그룹일듯요
임팩트도 임팩트고, 진짜 시대를 앞서나간듯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처' 이노래가 최고였는데 말이죠..........' 나 한순간도~~~널 놓치기가 싫어~~'
윤대협
12/08/07 14:23
수정 아이콘
저의 추억을 수놓았던 저에게는 Best인 DEUX의 이야기라니
정말 글을 재밌게 보고 몇몇곡은 간만에 들어보니 좋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듀스3집은 앨범이 나오기전에 해체가 먼저 언급된 상황이 아니라고 제 머리속에 기억되어져 있네요
앨범이 나온후 타이틀곡 굴레를 벗어나 이후 후속곡을 할때쯤에
그때에 나왔던 언론의 표현을 빌리자면 "듀스 전격은퇴" 이렇게 갑자기 해체한걸로 기억되고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기억이라는게 시간의 무상함에 적당히 속아넘어가기 좋은것이기에....)

그리고 이현도 솔로 마지막앨범에 Living Legend도 좋은곡인데 한번쯤 언급되어졌으면 하는 생각에 끝으로 거론해봅니다
물론 표절시비가 좀 있긴 한 곡이였지만...
내사랑 복남
12/08/07 16:49
수정 아이콘
엊그제 드라마 다시보기로 "싸인" 1,2회 봤는데... 계속 성재엉아 생각이 나더군요 ㅠㅠ
뭐 개인적으로 이현도는 국내 힙합계의 대통령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완전 힙합 저 앨범 가사를 거의 다 외울 정도였다면 얼마나 들은것인지...
샨티엔아메이
12/08/07 17:36
수정 아이콘
듀스 학원선생님이 나와서 춤춰보랄때 나를돌아봐춤을 꼼지락꼼지락 거렸었는데
듀스가 곡하나는 진짜 쭉쭉 잘 뽑았던거 같아요.
당시에 힙합댄스음악=듀스 공식이 성립할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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