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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1 08:18:42
Name 새로운삶
Subject [일반]  어제 김성근감독님, 이만수감독님 관련 황당힌 일이 있었네요.



어제 여러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일레전드매치에서 시타를 하신 김성근감독님이 악수를 청했는데 이만수감독님이 무시하고 지나갔다는 거였는데요.

위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할만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이만수감독님에 대한 미움이 워낙 쌓이다보니

오해에 미움이 더해져서 여러 사이트에서 입에 담기도 힘든 표현들과 함께 말그대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더군요.





하지만 몇시간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아래 동영상이 올라오고 나니

악의적 편집으로 누군가를 어디까지 몰아붙일수 있는지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오해였다는게 드러나 버렸습니다.

위 사진들에서는 분명 이만수 감독님하고 같은 선상에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이 사진에서 보면 동일선상이 아닌 뒤쪽에 계셨던 거고 악수를 청하려던게 아니라 그냥 방망이를 겨드랑이 끼우는 거였을 뿐이었던거죠.

위 영상이 올라오고 나서 섣부른 글과 댓글로 이만수감독님을 비난하던 사람들은 급사과의 글과 댓글을 남겼지만

이미 가루가되도록 까인 이만수감독님에게는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요즘은 워낙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인터넷상에서 자주 벌어지다보니 누군가를 비난할때는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되었습니다.

웹상에서 어떤 사건이 올라와도 양쪽입장 다 들어보고 그리고 나서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비난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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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ndertal
12/07/21 08: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두 사람 사이가 껄끄럽다고 하더라도 이만수 감독이 저런 자리에서 악수를 생깔 정도로 막장은 아니겠지요...
아무튼 두 분도 껄끄러운 관계 정리하시고 다시 좋은 야구 선후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삶
12/07/21 08:2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조금만 차분히 생각하면 누구나 알만한 일인데도 한번 군중심리가 비난쪽으로 몰리니 비난에 가속도가 붙더군요.
정말 무서울정도로 까대더라구요.
들깨칼국수
12/07/21 08:23
수정 아이콘
사실 둘사이 관계를 되짚어보면 영감님이 생까면 생까지 만수감독이 생깔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아버지 같은 분이 그것도 모시던 감독이 좀 뭐라 그랬다고 생깔 정도 막장은 아니겠죠.
12/07/21 08: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정말 엄청나게 퍼졌던데 이만수 감독은 아마 인터넷 안 하시겠죠?
근데 제가 아들이라면 정말 속 터져 죽을 것 같네요..
각종 SNS며 블로그 및 사이트에서 맹비난을 퍼부었는데,,
여름그리고
12/07/21 08:32
수정 아이콘
요즘 인터넷 상에서 퍼지는 영상물들을 볼때마다
채선당 사건/국물녀 사건 등을 봤을때도 그랬지만 전후사정과 양쪽의견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이미 까일대로 꺼인 분들의 마음속에 상처는 어떻게 할지.....
호불호를 떠나서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2/07/21 08:36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댓글 상황을 라이브로 봤는데.. 이건뭐....

올라오는 댓글보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새로운삶
12/07/21 08:39
수정 아이콘
지금에야 저 동영상과 반박 사진 글들이 올라와서 게시물, 댓글들을 많이 자삭하셔서 그렇지 저 영상 뜨기 전까지는 일부분들에게서는
광기가 느껴질정도 였습니다.
ps. 에궁..제목 수정했습니다..
클레멘티아
12/07/21 08:41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났더니 반전이 생겼네요..
역시 어떠한 일이라도 그에 관련된 댓글을 달때 신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또한번 깨우칩니다.
죄송합니다..
부스터온
12/07/21 08:43
수정 아이콘
저 영상 떠돌때 각도 상 애매하지않냐라는 말을 타사이트에 남겼었는데
악수 거절했다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김성근이 악수 청한게 아닐지라도 인사 안 한 이만수가 죽일 놈이니까
물타기하지말고 꺼지라더군요 -_-;
누가 물타기를 한다는건지 원;
내사랑 복남
12/07/21 08:46
수정 아이콘
음...네이버에서 이감독이 생깠다...'왜 그렇게까지?' 라는 기사를 읽고 혹시나 하고 pgr 들어왔는데 들어와보길 잘했군요 크크
SK 말아먹고 있는것 만으로도 배가 터지도록 욕을 잡숫고 계신데 이런 오해까지 겹치다니...
정말 이제는 안됐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ChojjAReacH
12/07/21 08:5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런 일이..
유게 글에 캡쳐장면보고 이만수 감독에 대해 얘기했던 사람 중 한명으로 섣부른 판단으로 댓글을 남긴거에 대해서 감독께 송구스럽습니다.
아닌것이 밝혀졌으니 당분간은 이만수 감독님에 대한 평은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2/07/21 09:02
수정 아이콘
만수 감독님 멋 모르고 까서 죄송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만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평소 처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닿게 되네요.

제 귀차니즘으로 글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서 첨언합니다.
사족을 붙인 이유는 가뜩이나 비호감 이미지인 이만수 감독이 오해가 겹쳐서 평소 같으면 1만큼 까일걸 가지고 10만큼 까이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평소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느낀 바가 있어서 덧붙였습니다. '그래도 만수 니 잘못' 이 아니고요. 귀차니즘으로 앞뒤 자르고 질러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졈은 사과드립니다.
12/07/21 09:05
수정 아이콘
정말 황당했던 건 이 해명이 올라온 뒤에도 바득바득 우기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거죠. 뭐 변명하는 것까지야 그렇다치더라도.
pgr이 아니라 흡사 만진요를 보는 듯 했습니다.
12/07/21 09:06
수정 아이콘
아 타블로도 평소 처신이 그래서 그 고생을 했던 거군요
몽키.D.루피
12/07/21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다행히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무 댓글도 안달아서 무사히 넘겼습니다만, 사실 이런 일에 잘 휘둘리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먼저 공개된 영상만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었던 네티즌들이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네티즌이라는 대중의 속성상 미디어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다만 이만수 감독의 평소 처신이 안 좋아서 생긴 일이라느니, 문제의 핵심은 인사 시도조차 안한 거라느니 하는 자기합리화를 하기보다는 잘못본 거는 그냥 잘못봤다고 하고 섣부르게 판단한 거는 그것대로 인정해야죠.
하지만 이걸 기사로 쓴 기자들은 심각하게 반성하고 사과해야 된다고 봅니다. 네티즌들 사이의 썰로만 머물때랑 기사화 되었을 때랑은 사건의 본질이 차원이 다릅니다.
새로운삶
12/07/21 09:3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렇게 180도 뒤집힌 사건을 접해본 경험이 없다면 크게 잘못한건 아니라고 할수도 있지만
아마도 비난에 참가햇던 대부분은 비슷한 경험이 거의 있었을텐데 이런 경험이 학습효과로 이어지지 않은거죠.
저역시 예전에 비슷한 실수를 한적이 있고 앞으로도 실수를 할수 있을듯 해서 누군가를 비난하기는 그렇지만
기자만큼은 아니여도 네티즌들도 크게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황신강림
12/07/21 09:18
수정 아이콘
위의 사진만 보고 모르고 까는건 오해하게 보이니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해가 풀릴만한 영상을 보고도 까는건 왜 그러는건지...
아우구스투스
12/07/21 09:24
수정 아이콘
어제 유게에 글을 올린 사람으로서 정말 경솔한 행동을 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머리숙여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신의한숨
12/07/21 09:40
수정 아이콘
평소 처신이라는 말을 보니
성폭행피해자를 두고 평소 옷차림, 행실이 어떠니 저떠니 하고 떠드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다미아니
12/07/21 10:0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문제이니 이만수 감독을 비난하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제가 이만수 감독 관련해서 본 가장 충격적인 댓글은 이거였습니다.

김성근 전 감독 = 인천 예수, 이만수 감독 = 가룟 유다로 비유하면서,
"성경에서 가룟 유다는 자살했던데..."
새로운삶
12/07/21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개신교를 꺼려하는편이고 이만수감독님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만수감독님을 유다라고 부르는건 정말 그만했으면 좋겠더군요.
볼때마다 정말 보기 싫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2/07/21 10:29
수정 아이콘
방금 쪽지가 왔는데 제가 쓴 글(후에 수정함)은 삭게로 갔습니다.
12/07/21 10:52
수정 아이콘
일종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카메라 각도,
그로 인해 생겨진걸 기사로 내보냈지요. 어제 네이버에서 저도 기사를 봣었거든요.

이게 정말 어이가 없는 부분은 완전 말도 안되는 오해라는게 밝혀졌는데,
어제 악수 무시했다는 기사는 있었는데, 오늘은 그거 다 루머고 카메라 각도에 따른 완전 오해였음 이라는 기사는 없네요.
다음에도 네이버에도 없습니다.
이거 참... 저번에 이상용씨가 생각이 납니다. 한순간에 잘못된 기사로 이미지는 망했는데, 정정기사는 그 이후에 없더라. 라는거.
그렇게 네티즌 의견 제깍 반영해서 기사화 하면서 어떻게 정정 기사는 내보낼 생각을 안하는지..
스타카토
12/07/21 11:04
수정 아이콘
"야야~~~알았어!!!미안해...미안해...미안한데...."
이런류의 사과는 최악이죠....차라리 안하는것이 더 좋은...
이번 사건을 통해서도...얼마나 많은 자기합리화를 보았는지 모릅니다...
평소 이미지관리를 했어야 했다...평소 행실이 잘했어야지..등등.....
이런말하는 사람들에게...꼭 보여주고싶은 카툰이 하나있습니다..저도 굉장히 큰교훈을 얻었던 카툰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1shotgirl&logNo=3285148
제랄드
12/07/21 11:1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언론보다 찌라시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겁니다.
오해를 살만한 기사를 내서 사람 하나 완전히 망가뜨려놓고 뒷짐지고 나몰라라 하는 짓...
이것만으로도 최악입니다만

더 최악이자 토악질 나오는 상황은

후에 네티즌들이 사람 하나 망가뜨리는 사회현상 등을 운운하며
'일부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으로 인해... 어쩌구저꺼구... 현 네티즌 문화에 개탄, 경종... 블라블라...' 하며
무지한 네티즌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훈계하고 가르치려는 상황이죠.

이 네버엔딩 스토리, 진심으로 신물납니다.
에잇 퇫.
들깨칼국수
12/07/21 12:11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처음 의혹사진보고 까는거야 이해합니다. 타블로 의혹생길때 의심한번 해보고 궁금해 하는것도 이해하구요. 그게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의 패턴이라고 봅니다. 사실 반대쪽의 얘기도 들어보자. 차분히 기다려보자. 이런 이성적인 반응은 까임의 주체를 지지하거나 현자 수준의 인격을 가져야 된다고 보구요. 다만 반박이나 해명이 있을때 깔끔히 인정하고 그와중에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면 털어내야죠. 그걸 못하면 일반적(정상적)이지 못한 사람이죠.
들깨칼국수
12/07/21 12: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까던 사람들 어디갔나요?" 이런글은 까는거보다 더 보기 싫어요.
12/07/21 12:24
수정 아이콘
디아 지옥에서 멘탈붕괴 실컷 하고 왔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당일 봤으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은 사건인듯합니다.
내일은
12/07/21 12:53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에서 흥미로운 점 하나는
평소 이만수 감독 '까는' 사람들 주레퍼토리가 '이만수 감독이 카메라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르다', '언플만 잘한다', '겉으로만 그런 척 한다' 였는데 어제 일은 뻔히 방송 중계 중에 나온 영상인데, 평소에 까던 레퍼토리는 다 잊고 '까는'데 열중 했다는 겁니다. 나중에 나온 변명은 "평소 처신이..." 평소 처신이 카메라 앞에서만 잘한다는 거 아니었나요? 이런 부조리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저도 작년 SK가 김성근 감독을 내친 건 구단의 백퍼센트 잘못이라고 보고, 이만수 감독이 엘지와의 경기중 깝거택을 본지라 김성근 감독을 그리워하고 이만수 감독의 경기운영을 비판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냥 경기 중에 못하는 것을 죽어라 깔 수 있는 건 팬의 당연한 권리(권리까지는 좀 뭐하고 받아 들여질 수 있는 부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에 대한 인격적인 비하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경기 내용만 까도 충분할 것 같은데 왜 인격적인 비난까지 하는지... 여튼 이만수 감독을 까는 분들의 '평소 처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Re)적울린네마리
12/07/21 13:05
수정 아이콘
야구의 3대 명언...

잘놈잘.
깔놈깔.
내팀내.
12/07/21 14:27
수정 아이콘
까던사람들 또 어디들 갈까요?

다른 인육검색들 하러 가겠죠?

무슨 식인종들 몰려다니는것도 아니고 참..
12/07/21 16:04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말을 이렇게 합니까... 어이가 없네요. 인육검색이요?
뭘 비꼬시고 싶으신건지는 알겠는데 과해도 너무 과하신데요.
12/07/21 14:31
수정 아이콘
만수형 까기 가 이젠 본격 레포츠종목이 되어가나 봅니다
또다른나
12/07/21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영상보고 이만수감독이 무시한건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
댓글까지남겼었는데 sk팬분이나 이만수감독님팬들에게 죄송하다고말씀드리고싶네요.
12/07/22 00:34
수정 아이콘
역시 뭐든지 제대로 알고 판단해야한다는걸 느꼈네요. 그나저나 제목에 오타있어요~ [m]
김치찌개
12/07/23 11:04
수정 아이콘
무시한게 아니었군요

첨에 영상보고 깜짝놀랐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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