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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08 11:53:11
Name 달복
Subject [일반]  m.net show me the money 1차 경연 무대들














(45rpm만 영상이 없더군요. 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엠넷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show me the money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방송 중 하나인데 힙합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보실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네요.
은지원씨가 진행을 맡았고 가리온, 주석, 엠씨스나이퍼, 45rpm, 후니훈, 더블케이, 미료, 버벌진트 이렇게 8개의 팀이 참여합니다.
8개의 팀이 각 2명의 신인 래퍼를 선택, 연습은 같이 합니다만 최종 공연 전에 무대에 함께 올라갈 1인을 선택해서 함께 경연을 치르고요,
공연이 끝난 후엔 관객들의 투표로 8개의 팀 중에서 한 팀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방송상으로는 1차 경연만(+탈락자 선정) 치뤄진 상태입니다.

라인업 때문에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레전설 가리온에 붓다베이비,마스터플랜,오버클래스의 수장들을 끼얹어 준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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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HoLic
12/07/08 12:05
수정 아이콘
헉.. 나가수 랩퍼 버전인가요!! 아니 나는 랩퍼다라고 해야하나.. 으아 재밌겠네요!
Calvinus
12/07/08 12:36
수정 아이콘
오디션 + 경연 입니다..
일단 오디션을 해서 뽑고.. 그걸 다시 심사위원들이 선택해서
경연을 하는거죠.
12/07/08 12:13
수정 아이콘
가리온 영순위 참 좋았습니다.
일통이라는 랩퍼의 가사도 마음에 들더군요. 사투리의 순박함, 불행했던 과거의 기억을 섞으니 왠지 더 처절하게 들렸달까요...
힙합아부지
12/07/08 12:15
수정 아이콘
후니훈은 정말 북치기박치기를 벗어던지려는 노력과 절실함이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가리온, 스나이퍼, 더블k는 뭐 최고였구요
미료는... 음... 좀.... 뭐랄까... 아무래도 홍일점 버프를 좀 받고, 인지도 버프덕분에 살아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후렴 부분에서 박자놓치는 듯함과, 뭐라고 하는지 발음도 잘 안들리더라구요. 너무 긴장하신듯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저는 개인적으로 주석의 랩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자신만만한 모습은 좋은데(원래 그러니깐)
경연때 자신감이 과잉되지 않았나, 그래서 좋지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가리온의 영순위를 직접 부르는 것을 보게 된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 본 보람은 있습니다.
12/07/08 12:23
수정 아이콘
더블케이부분만 놓쳤었는데..아 1위할만한 이유가 있네요.
그 자체로도 1위감인데.. 불후의명곡으로 수혜를 받은 알리까지 합류함으로써 대박..
58.기론
12/07/08 12:28
수정 아이콘
아 감자형 ㅠㅠ
Calvinus
12/07/08 12:36
수정 아이콘
미료는 뭔가 아닌것 같다는.. ㅜㅜ 피아를 데려다놓고도 저것밖에 못쓰나 싶기도 하구요.
여간해서
12/07/08 12:46
수정 아이콘
주석은 좀 과거의 본인명성에 못따라 가는듯한 느낌 이랄까요
미료양은 너무 긴장한듯한 본인이 너무 압박 받는거 같어요

가리온 형님들은 날가지시고요 엉엉
12/07/08 12:51
수정 아이콘
와 스나이퍼..보고 닭살이 돋네요..
레몬커피
12/07/08 12:56
수정 아이콘
지인중에 이쪽 음악 하시는 형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초반에 그쪽에서 욕을 꽤나 먹었다던데....
abstracteller
12/07/08 13:17
수정 아이콘
예선 때보면 더 잘하는 신인들도 많았는데....
수준이하인 사람이 몇명있네요.
12/07/08 13:25
수정 아이콘
화나에게 신인랩퍼로 참가하라고 요청했다는 썰도 있었고 언더힙합씬에서 프로그램취지가 좋지않다는 여론도 있었습니다.(라임에이는 직접 sns로 비판하기도 했구요.)
12/07/08 13:44
수정 아이콘
진짜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스나이퍼는 음원이랑 라이브랑 똑같네요 덜덜..
방구차야
12/07/08 14:22
수정 아이콘
라이브라 그런지 목소리들이 다들 비슷하게 들리네요. 거북이가 그립습니다...
12/07/08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더블k>스나이퍼>주석>후니훈>가리온>버벌>45>미료
순이었네요. 가리온은 의외로 메타형님 흥분하셔서 그런지 호흡이 달리는 느낌이었고
저는 무조건 미료탈락일줄알았는데 후니훈이 탈락해서 의외였네요.
신예중에서는 그 의경하고 테이크원이 독보적인거같아요
12/07/08 20:02
수정 아이콘
전 가리온 성님들 무대가 젤 실망스럽네요
영순위 정말 좋아하고 몇번 돌렸는지 모를 트랙인데
라이브 무대는 좀 실망이네요(넋과 신인래퍼 비교는 둘째치고서도요)
메타성님은 듣는 사람이 좀 힘든 느낌일 정도로 호흡이 달려보이네요
본호라이즌
12/07/08 21:22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힙합 뮤지션들 나올 때는 흥미있게 보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편집/연출을 너무 재미가 없게 했더군요. 앞으로도 투덜거리면서도 보긴 계속 보게 될 거 같아요. 다음 시즌도 하게 된다면 제대로 기획하고 예산도 늘려서 좀 더 멋지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2/07/08 21:43
수정 아이콘
버벌진트의 라이브란!
12/07/09 01:49
수정 아이콘
더블케이 무대는 말 그대로 1위 라 생각하구요
스나이퍼는 다시 봤습니다 스나이퍼랑 같이 한 친구도 맘에 들구요

그리고 가리온은 좀 실망 했습니다... 라이브가 ...라이브 자체로 놓고 보자면 하위권 이네요. 하지만 가리온 이기 땜에 다음주에 뭔가 더 보여 주겠죠.
그리고 45는 ....먼지쌓인거랑 .. 35개월 놀고 1개월 한다는 거에 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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