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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8 12:13
가리온 영순위 참 좋았습니다.
일통이라는 랩퍼의 가사도 마음에 들더군요. 사투리의 순박함, 불행했던 과거의 기억을 섞으니 왠지 더 처절하게 들렸달까요...
12/07/08 12:15
후니훈은 정말 북치기박치기를 벗어던지려는 노력과 절실함이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가리온, 스나이퍼, 더블k는 뭐 최고였구요 미료는... 음... 좀.... 뭐랄까... 아무래도 홍일점 버프를 좀 받고, 인지도 버프덕분에 살아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후렴 부분에서 박자놓치는 듯함과, 뭐라고 하는지 발음도 잘 안들리더라구요. 너무 긴장하신듯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저는 개인적으로 주석의 랩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자신만만한 모습은 좋은데(원래 그러니깐) 경연때 자신감이 과잉되지 않았나, 그래서 좋지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가리온의 영순위를 직접 부르는 것을 보게 된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 본 보람은 있습니다.
12/07/08 12:23
더블케이부분만 놓쳤었는데..아 1위할만한 이유가 있네요.
그 자체로도 1위감인데.. 불후의명곡으로 수혜를 받은 알리까지 합류함으로써 대박..
12/07/08 12:46
주석은 좀 과거의 본인명성에 못따라 가는듯한 느낌 이랄까요
미료양은 너무 긴장한듯한 본인이 너무 압박 받는거 같어요 가리온 형님들은 날가지시고요 엉엉
12/07/08 14:56
저는 더블k>스나이퍼>주석>후니훈>가리온>버벌>45>미료
순이었네요. 가리온은 의외로 메타형님 흥분하셔서 그런지 호흡이 달리는 느낌이었고 저는 무조건 미료탈락일줄알았는데 후니훈이 탈락해서 의외였네요. 신예중에서는 그 의경하고 테이크원이 독보적인거같아요
12/07/08 20:02
전 가리온 성님들 무대가 젤 실망스럽네요
영순위 정말 좋아하고 몇번 돌렸는지 모를 트랙인데 라이브 무대는 좀 실망이네요(넋과 신인래퍼 비교는 둘째치고서도요) 메타성님은 듣는 사람이 좀 힘든 느낌일 정도로 호흡이 달려보이네요
12/07/08 21:22
좋아하는 힙합 뮤지션들 나올 때는 흥미있게 보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편집/연출을 너무 재미가 없게 했더군요. 앞으로도 투덜거리면서도 보긴 계속 보게 될 거 같아요. 다음 시즌도 하게 된다면 제대로 기획하고 예산도 늘려서 좀 더 멋지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2/07/09 01:49
더블케이 무대는 말 그대로 1위 라 생각하구요
스나이퍼는 다시 봤습니다 스나이퍼랑 같이 한 친구도 맘에 들구요 그리고 가리온은 좀 실망 했습니다... 라이브가 ...라이브 자체로 놓고 보자면 하위권 이네요. 하지만 가리온 이기 땜에 다음주에 뭔가 더 보여 주겠죠. 그리고 45는 ....먼지쌓인거랑 .. 35개월 놀고 1개월 한다는 거에 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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