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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28 23:50:33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외국의 어느 자전거 경매장에서 있었던일


외국의 어느 자전거 경매장에서 있었던일..

우와 감동적이네요..

좋은 형을 두었네요 멋지고 훈훈합니다^^

세계적인 선수 랜스 암스트롱!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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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8 23:54
수정 아이콘
위에까진 자주 본 내용인데
그 주인공인 암스트롱인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12/06/28 23:55
수정 아이콘
우와 소름돋았네요 암스트롱이였다니 저게
12/06/28 23:55
수정 아이콘
그 주인공이 암스트롱인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2)
정말 의외군요.
12/06/28 23:56
수정 아이콘
자전거 주인은 무슨죄....
12/06/29 00:06
수정 아이콘
졸지에 가격 담합의 피해를.. 다들 훈훈해 하는데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 하고..ㅠ
12/06/28 23:57
수정 아이콘
이거 사실인가요 ..?

앞 이야기는 죽도록 많이 봤던건데
그 꼬마가 암스트롱 형이였다는 말은 금시초문 ..
ComeAgain
12/06/28 23:58
수정 아이콘
아닌 것 같은데요;;;
Langrriser
12/06/29 00:03
수정 아이콘
앞 이야기 바리에이션이 많았던 걸로...어디선 히틀러라 그러고 어디선 처칠이라 그러고...;;;;
우리고장해남
12/06/29 00: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전거 주인아져씨는 소주를 마시러 갔다................
eblueboy
12/06/29 00:13
수정 아이콘
왠지 찬물을 뿌리는 댓글같지만 -.- 요즘 암스트롱씨가 약물 혐의 때문에 말이 많다고 합니다...;;
12/06/29 00:22
수정 아이콘
두산 인프라코어 CF가 랜스 암스트롱...?
음... 진짜인지 궁금해지네요.
영문 위키 훝고 왔는데 일단 그 에피소드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마바라
12/06/29 00:5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자전거 주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못했네요..

최고급 자전거를 5달러에 팔게 된 자전거 주인은.. ㅠ_ㅠ
레지엔
12/06/29 00:57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의 바리에이션 중 가장 재밌던 건 다른 사람이 6달러를 불러서 사버린 후에 꼬마에게 '인생은 실전이야 ...'를 시전한...
늘푸른솔솔솔
12/06/29 01:07
수정 아이콘
암스트롱 선수 나이를 생각해봐도...
15달러 20달러짜리 자전거 전문 경매리는게 말이되나요
자원봉사 경매사가 아닌한에야... [m]
눈시BBver.2
12/06/29 01:09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이름을 확실히 걸고 나오는 훈훈한 얘기들도 없었거나 아예 실제의 반대인 경우가 나오는 걸 생각하면...
멋지고 훈훈한 척 하는 이미지 관리나 돈 벌려고 사람 낚는 게 많겠죠 뭐. 일일이 확인해볼 수도 없는 노릇에 낚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orz 이것도 한 번 파 볼까요

이게 지어낸 얘기가 맞다면 이렇게 바꾸고 싶네요. 한 사람이 그걸 적절한 최고가를 불러서 산 다음에 그 아이에게 5달러 주고 팔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걸로요.
"이 자전거는 이만한 가치가 있으니 자전거 주인은 xx 달러를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너의 5달러는 나의 xx달러 만큼의 가치가 있으니 내가 그 돈을 받고 너에게 다시 팔겠다. 너에겐 그럴 자격이 있다"

이러면 모두 해피엔딩~ ( '' )
12/06/29 01:2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꼭 반전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크크
ReadyMade
12/06/29 01:33
수정 아이콘
이젠 닳고 닳아서 이런 류의 글만 보면 뻥이겠거니 하고 읽게되네요;
사티레브
12/06/29 01:37
수정 아이콘
설마 진짜 연결되는 얘기인가요?*.*
디레지에
12/06/29 01:45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게시물도 재미있지만, 피지알러분들의 진실과 반박 댓글이 더 재미있어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볼 수 없죠. 엽혹진 게시물이 휴머니즘 때문에 거짓말을 좀 덧붙힌 게 많더라구요.
Je ne sais quoi
12/06/29 01:50
수정 아이콘
흠.. 근데 암스트롱은 현재 약물 의혹을 받고 있죠.
애패는 엄마
12/06/29 02:34
수정 아이콘
덕분에 암스토롱 전기 읽고 왔는데 이런 내용은 아무리 봐도 없긴 하네요
12/06/29 08:34
수정 아이콘
하물며 어릴때 읽었던 위인전의 내용도 감동을 주기 위해 꾸며낸 일화가 많은데..
이것은 좀 믿기 어렵네요..
스타카토
12/06/29 08:43
수정 아이콘
아...아닐껄요....
위의 이야기는 행복한 TV동화(또는 좋은생각)에서 나온 이야기로 알고있는데...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에서 끝나는것으로 기억나고....뒷부분의 암스트롱 이야기는 덧붙인 이야기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클로로 루실루플
12/06/29 08:59
수정 아이콘
음...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하긴한데 퍼오시는글의 대부분이 엽혹진이고 엽혹진이라는곳 자체가 신뢰도가 낮은글이 많아서 요사이 좀 그러네요... 솔직히 요새 올리시는글보면 거의 다 허구에 낚시가 많은글들이 꽤 보이고 예전에 논란이 되었긴하지만 자게보다 유게가 훨씬 어울리다고 봅니다. 요새 김치찌개님글 소위 말해 너무 가벼워요.
12/06/29 09:32
수정 아이콘
뒷부분이 뜬금없네요... 진짜였다면 진작에 언론에서 난리났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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