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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9 18:03:14
Name pioren
Subject [일반] [EPL]아스날의 다음 시즌 예상....
1. 포워드진

in : 루카스 포돌스키(쾰른, 오피셜), 올리비에 지루(몽펠리에, 거피셜)
out : 마루앙 샤막, 니클라스 벤트너, 박주영, 카를로스 벨라, 요시 베나윤, 안드레이 아르샤빈

아스날의 여름시장 화두는 '공격진의 강화'로 보입니다. 주포 로빈 반 페르시의 풀페르시 진화 덕분에 3위로 시즌을 마치며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따냈지만, 포병부대 아스날의 화력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둔화되어 있습니다.
반 페르시는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라 이적할 수도 있으며, 슈체즈니와 함께 가장 많은 출장을 기록한 터라(48경기-45 주전 3교체)
내년에는 혹사의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로도 3경기 풀타임을 뛰고 왔으니까요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아주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CF와 LWF를 겸할 수 있는 포돌스키의 영입을 완료했으며,
몽펠리에 우승의 주역인 올리비에 지루의 영입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베나윤은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지만 나이도 있고, 챔벌레인의 성장과 포돌스키의 영입으로 윙 자리가 포화상태인 터라
완전영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던 샤막과 박주영은 이적이 유력하며,
임대중이었던 벤트너와 벨라는 본인들과 팀 모두 결별을 원하고 있는 듯합니다.
시즌 중 원소속팀 제니트로 임대를 떠났던 아르샤빈 역시 양 팀의 가격협상이 문제일 뿐, 완전이적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월콧과 페르시의 계약연장, 그리고 판매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영입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중앙 3미들

in - 얀 음빌라(스타드 렌, 이적루머)
out  - 데닐손

윌셔가 계속 부상에 시달리며, 내년 시즌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세스크의 이적과 윌셔, 디아비의 장기부상으로 중앙에서 공을 점유하고 압박을 벗어나는 것에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알렉스 송은 EPL 최고의 수미 중 한 명이지만 10-11시즌부터 점차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의 약점인 주력이 조금씩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잭 윌셔가 이탈한 지금 공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은 미켈 아르테타뿐이며,
그가 출전하지 않았을 때 지극히 낮아지는 아스날의 승률이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프랑스 국가대표 음빌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아직은 루머 수준이지만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것 자체는 확실해 보입니다. 수미로서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이 준수한 터라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일단 잭 윌셔의 부상 회복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 임대중이었던 데닐손은 계속 상파울루에 남을 것으로 보이며, 임대냐 완전이적이냐 정도의 문제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수비진

out :  요한 주루, 세바스티앙 스킬라치

27경기(선발 19, 교체8)에 출전한 요한 주루는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세리에 팀들과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CB, RB모두 가능하지만 양쪽 모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터라 가장 먼저 처분해야 할 대상입니다.
총 6경기(선발 4, 교체 2)에 나온 스킬라치는 이미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로, 송의 원 소속팀인 바스티아 이적설이 돌고 있습니다.
4번째 센터백은 이그나시 미켈, 혹은 카일 바틀리 같은 유망주들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키어런 깁스, 안드레 산토스의 LB 자리는 불안하기는 하지만 딱히 영입하기도 애매한 터라 그냥 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RB 자리입니다. 바카리 사냐의 폼이 서서히 저하되고 있으며, 칼 젠킨슨은 그 자리에 서기는 아직 부족합니다.
때문에 영입한다고 하면 이 자리가 가장 가능성이 크지만,
양 풀백 백업이 가능한 프란시스 코클랭, 그리고 팀에 남을지도 모르는(...) 요한 주루를 감안하면
영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4. 골키퍼

out - 우카시 파비앙스키, 비토 마노네, 마누엘 알무니아

마노네와 알무니아는 계약만료 예정으로, 둘 다 팀에서 잡을 생각은 없습니다.
팀 동료 슈체즈니에게 아스날과 폴란드 국대 양쪽에서 밀리는 파비앙스키 역시 이적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서드 골리는 리저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르헨산 유망주 마르티네즈가 콜업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슈체즈니의 백업 영입은 아직 루머조차 없습니다.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스태프

벵거 부임과 함께 쭉 아스날을 같이 지켜 왔던 팻 라이스 수석코치가 은퇴하였고,
스티브 보울드 코치가 팀내 승격을 통해 그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유스와 리저브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줬고,
그 역시 팀의 레전드 중 한명인 데다가 '철의 포백'출신이기 때문에 수비진 강화에도 기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6. 예상 포메이션 및 1군 스쿼드 구성

-------------------------------반 페르시(지루)------------------------------------
------포돌스키(제르빙요)--------------------------------------월콧(챔벌레인)------
------------------아르테타(램지)------------윌셔(로시츠키, 디아비)-----------------
-------------------------------송(음빌라, 코클랭)---------------------------------
--산토스(깁스)-----코시엘니(베르마엘렌)----메르데자커(바틀리)------사냐(젠킨슨)----
---------------------------------슈체즈니(영입)-----------------------------------

포워드 :  반 페르시, 지루, 조엘 캠벨
윙포워드 :  포돌스키, 제르빙요, 월콧, 챔벌레인
미들 : 아르테타, 램지, 윌셔, 로시츠키, 디아비, 송, 코클랭, 음빌라
수비 : 산토스, 깁스, 코시엘니, 베르마엘렌, 메르데자커, 바틀리(혹은 미켈), 사냐, 젠킨슨

음빌라가 영입된다면 이 정도 포메이션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베르마엘렌은 공격력은 좋지만 안정성에 조금 의문이 있는 터라 메르데자커-코시엘니 조합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데자커가 워낙 위치선정도 좋고, 주변 수비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실수가 제법 있긴 했지만 그건 리그 적응 때문으로 보이며, 두번째 시즌인 올해부터는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코시엘니야 뭐....거의 언터처블 상태라고 봅니다. 올시즌만 놓고 보면 약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준희 -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도 모두 베스트 수비수로 꼽혔죠

료나 프림퐁은 아마 임대를 갈 것으로 보이며, 코클랭은 양 풀백과 수미 자리의 백업이 가능하기에
만약을 대비해 남길 거라고 봅니다. 음빌라의 영입여부, 윌셔의 부상회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로시츠키와 디아비 모두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이라 일견 숫자는 많아 보이지만
가장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높은 곳이 중앙 미들입니다. 음빌라가 영입된다면
송과 주전경쟁을 시킬 수도 있고, 같이 쓰며 아르테타를 공미로 올릴 수도 있어 미들진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의외로 문제가 될 곳은 윙포워드라고 봅니다. 포돌, 월콧 모두 주전에서 내리기 힘든 선수이지만
당초 유망주 선구매 정도라고 봤던 챔벌레인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잉글 국대를 뛰는 선수를 백업으로 두는 것도 참 애매...합니다. 주전으로 내보낸다면 쭉쭉 클거라고 봐서...
제르빙요도 벤치에만 박아 두기는 아까운 선수입니다. 다음 시즌 중엔 분명히 불만을 표하는 선수가 나올 거라고 봅니다.
챔벌레인이 사우스햄튼에서는 중앙미들로도 뛰었기 때문에, 공미 자리로도 나오게 하면서 달랠 수도 있습니다.

포돌스키의 원 포지션이 CF기에 서드 공격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리앙 임대중인 유망주 조엘 캠벨이 비자가 나올 경우 팀에 합류해 칼링컵을 뛸 것으로 추측됩니다.

슈체즈니는 불안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알무니아에게 학을 뗀 아스날 팬들은 다들 오냐오냐 모드입니다 -_-
백업이 중요하겠죠.

7. 예상 순위

- 음빌라 영입하고 페르시와 월콧을 지켜냄 :  현재 순위(3위) 유지, 운이 좋을 경우 우승경쟁
- 미들진 보강 실패, 페르시 놓침 : 아슬아슬한 4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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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9 18:10
수정 아이콘
아스널의 가장큰 약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반페르시의 존재 여붑니다... 반페르시가 이름처럼 반이 되면.. 아스널은 올 시즌 톱자원은 없다 시피합니다(물론 터질수도있지만 기본적으로 무게감이 너무떨어지는단점) 이는 바로 공격진의 붕괴로 이어질수가있고 이에따른 연쇄작용이 전포지션으로 번질수있습니다. 반페르시를 놓치거나 시즌의 절반을 부상으로 시름지을경우에는 중위권으로 내려앉을것같아요.
방과후티타임
12/06/19 18:19
수정 아이콘
항상 벵거감독과 세트로 앉아있던 그 코치가 은퇴하나요? 흠...
슬러거
12/06/19 18:32
수정 아이콘
처음에 코시엘니가 이적해올 떄 타팀팬입장으로써 "뭐지, 저 듣도보도 못한 선수는??" 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아스날 게임은 하이라이트로만 보고 리버풀이랑 하는 게임들만 풀타임으로 봤는데 코시엘니가 베르마엘렌을 제치는 느낌까지는 못받았는데 아스날 팬분들 사이에서는 코시엘니가 베르마엘렌보다 우위인가 보군요.

베르마엘렌이 왠만한 윙보다도 골을 많이 넣던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무상하네요
본문으로 돌아가자면 지루는 거의 오피셜로 뜰 듯 보이고(샤막꼴 나는건 아닐지;;;) 음빌라도 아스날이 의사만 있다면 충분히 영입이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제 생각에 아스날은 무엇보다 윌셔가 다음 시즌에 건강하게 뛰느냐 못뛰느냐 될것으로 보이네요..
OneRepublic
12/06/19 18:43
수정 아이콘
저는 베르마엘렌이 부주장이라, 아무래도 주전을 뛰지 않을까 봅니다. 올시즌 베르마엘렌과 메르테자커와 코시엘니 대결은
아무래도 코시엘니가 더 유리했어요. 멀대는 늦게 들어왔고 + 부상, 베르마엘렌은 길게 쉰 이후 + 추가 부상까지 있었으니까요.
허나, 아스날에 작년에 가장 잘 나갈때가 토트넘 패배 이후 8연승 정도할때인데 이때가 베르마엘렌이 막 나올때였습니다.
수비가 급속도로 안정되었었죠 (물론 산토스의 적응도 컸습니다만, 사냐 부상과도 겹칩니다).
세 선수가 너무 비슷하고 한명 버릴 선수가 없어서 벵거감독님이 고민좀 할거라 생각합니다. 나이도 한살차이라 비슷하구요 -_-;
개인적으로는 3명 중에 가장 앞서는 건 베르마엘렌이라고 봅니다. 갈라스 힘도 컸지만, 오자마자 베스트 11 찍었던 선수니까요.
그리고, 아스날 수비수는 공격본능 좀 있어줘야 게임이 잘 풀려요. 갈라스 투레 조합 생각하면, 베르마엘렌은 더 나가야죠 크크
공격도 돕는 선수가 수비만 지키는 선수보다 잔실수가 많은 것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등가교환이죠. 나쁘지 않다 봅니다.

객관적인 실력으로 보면, 저번 시즌 아스날에서 가장 잘한 선수는 코시엘니가 맞고 늦게 터진 포텐이라 더 클거 같습니다.
그냥, 세명 열심히 돌릴 것 같습니다. 상대팀 성향 봐가면서요.
12/06/19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윌셔가 중요한 키플레이어가 될거 같아요. 아르테타 말고도 중원에서 좀 살았으면 싶습니다.
이번시즌 윙포워드는 튼실하네요. 부상만 조심하면 조금씩 로테이션 돌리면서 더 좋은 성격 냈으면 좋겠습니다.
Vantastic
12/06/19 19:02
수정 아이콘
공격진은 둘째치고 미들진이 가장 걱정인데 왜 미들진 영입은 음빌라 하나로 퉁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밸런스 잡아줄 수 있는 선수는 아르테타 하난데 얘 부상당하면 정말 대책이 없거든요. 지난시즌 아르테타가 주전으로 나왔던 경기와 아닌 경기의 승률만 봐도 문제가 뭔지 보이는데요.

많은 분들이 윌셔가 돌아오면 걱정없다..라고 하시지만 윌셔 역시 미드 공수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는 아닙니다. 실제로 파브레가스 없이 나온 경기에선 밸런스 측면에선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던 장면들도 꽤나 나왔구요. 단지 지지난시즌 파브레가스와 함께 미칠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거지, 실제로 밸런스 잡아준건 파브레가스가 혼자 다 한거거든요. 이놈이야 아스날이 앞으로 다신 얻지 못할 재능이니 논외로 친다하더래도.

게다가 장기부상으로 좋았던 시절의 폼을 보여줄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장기부상 끊고 돌아와서 데닐손 Mk.2가 되어가고 있는 램지를 봐서라도).. 시급한건 공격진이 아니라 미들진인듯 한데 왜 미들진 영입소식이 없는지 불안하네요.
12/06/19 19:04
수정 아이콘
페르시 없어도 4위 경쟁인가요? 허덜덜
소녀시대김태연
12/06/19 19:25
수정 아이콘
로빈은 다행히 다른팀으로 가지않기위해 유로에서 삽을푸더군요 . 기특한것
아스날
12/06/19 19:3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아스날팬이 엄청많은것같네요. 흐뭇합니다
벵거가 이제 현실과 조금 타협하는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예전같았으면 쌩유망주 5명샀을텐데 크크
이제 거피셜, 링크 뜬 선수들 잡고 잉여자원만 처분하면 되겠네요
페르시는 2년정도만 더 뛰어주면 좋은데..
OneRepublic
12/06/19 19:39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 10m가량 포돌스키 오피셜 10m가량 지루드 거피셜뿐이 없는데,
작년에 세스크 나스리 나가기도 전에 10m가량 제르비뉴 10m가량 챔벨레인 사왔었었어요. 으흐흐흐흐
코시엘니 10m 던져주고 사온 적도 있고, 크게 바뀌진 않은 것 같아요; 저번 시즌도 제르비뉴, 챔벨레인은 빠르게 사왔죠.
벵거감독님이 약간 로리에 미쳤다는 오해가 있는데, 최근 5년간 이적시장을 보면 아주 합리적으로 했습니다.
(민희, 흘랩 out, 나슬, 램지 in) (대발, 콜투 out 알샤, 벨마 in) (갈라스 out, 샤막, 코시엘니, 스킬라치 in) 로리에 미쳤다고 보긴 힘들죠.

그리고, 벵거감독님의 유망주 수집이 적중력이 꽤 높은 편이라 이건 욕하기도 뭐합니다; 키워놓으면 지들이 나간다는게 문제죠.
본보기로 하나 잡아놓고 강제로 우승 시켜서 재계약하게 해야한다고 보긴 하는데, 아스날엔 돈이 없잖아요. 안될거에요 이건...
Langrriser
12/06/19 20:16
수정 아이콘
모든걸 다 떠나서 반페르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아스날의 운명이 걸릴것 같습니다. 반페르시 잡으면 윌셔가 완전히 복귀할 경우 잘하면 우승경쟁도 가능, 윌셔 미복귀 혹은 컨디션 난조 -> 4위 경쟁이겠지만 반페르시 놓치면 윌셔가 완전 복귀해도 힘든 4위 경쟁...;;;
다음 시즌 모드리치, 반페르시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EPL 판세가 많이 흔들리겠군요. 크크. 때마침 둘다 유로 탈락했고...
불타는 이적 시장이 돌아옵니다...크크크
12/06/19 22:15
수정 아이콘
맨유팬인데 백업수비를 보강한다면 충분히 우승경쟁할수 있다고 봐요..
12/06/19 22:25
수정 아이콘
아스날 스쿼드 막강하네요 부상없고 판페르시 지키면 우승경쟁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2/06/19 22:33
수정 아이콘
아스날 스쿼드 괜춘하네요. 지나가던 리버풀 팬은 웁니다 ㅜ ㅜ [m]
12/06/19 22: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잉글 국대에 리버풀 선수들 많잖아요
글랜 존슨, 마틴 켈리, 헨더슨, 제라드, 다우닝, 캐롤까지... 6명이나 되네요
이름값은 충분한데 저번 시즌은 그것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이니 다시 살아날 수도 있죠
12/06/20 13:28
수정 아이콘
디아비는 그냥 방출리스트고 (한번도 잘한단 생각이 든적이 없기에.)
올리비에 지루는.... 솔직히 리게앙 선수들 퀄리티를 신용할수가 없네요. 특히 공격수는. 기대도 안되고, 왜 데려오는지....
우측에 윌콧과 옥챔이, 좌측에 설 선수만 적당히 구하면 미드 포지션만 보강하면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서는 뭐... 작년보단 낫겠죠.
미드필더를 좀 더 보강해야할거 같은데, 그래야 윌셔와 아르데타를 좀 더 활용할 수 있을꺼란 생각만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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