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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9 00:46:3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출퇴근 시간대와 폭설 내릴때의 서울 지하철 역들 상황


출퇴근 시간대와 폭설 내릴때의 서울 지하철 역들 상황..

특히 출근시간대는 정말 전쟁이죠..-_-

특히 신도림은 어우..^^

광화문,종각,충무로,DMC 모두 대단하다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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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사리
12/01/29 00:50
수정 아이콘
장난아니네요... 덜덜
에휴존슨이무슨죄
12/01/29 00:56
수정 아이콘
다행히 전 전동차 끝쪽에 타서 양호하지만...가끔 중간에 탈때 정말...
리버나 사이오닉스톰이 생각나는 크크
12/01/29 00:59
수정 아이콘
이게 일상인 분들은....
갈치더맥스
12/01/29 01:09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 볼때마다 별로 공감못하다가 직장때문에 상경하고나니.... 아 정말 저것은 리얼입니다.
가끔 겨우 밀고들어가서,"이제는 더이상 못타" 라고 생각하지만 저뒤로도 2,3분은 더 타신다는..
12/01/29 02:14
수정 아이콘
그 2,3분 부류 중에 문 윗 부분 노선도판 붙잡고 다른 사람들 등으로 밀어내면서까지 버티는 사람들 정말 밉더라구요.. 안에 있는 사람들 어떡하라고..
yonghwans
12/01/29 01: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1월 계절학기 첫날 폭설이 와서 미어터질 지하철을 예상하고 삼화고속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신의 한수가 됐죠. 차는 정말 조신하게 천천히 가는데 차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간적이 있네요 크크
12/01/29 01:14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한달에 한번 정도로 압사의 위험성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_-a
난엘리
12/01/29 01:34
수정 아이콘
저런게 너무 싫어서 직장까지 걸어서 10분 걸리는 집값비싼 이 동네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근데 입사하고 바로 이 동네로 와서 저런거 한번도 안 겪어보긴 했네요;
12/01/29 01:43
수정 아이콘
저날 누군가가 "신도림역에서 땅에 발 안닿고 환승했어요" 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 "가능한 얘기다" 라며 진지하게 동의했던 기억이 있네요.
비빔면
12/01/29 01:53
수정 아이콘
사당역...아이고 10년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낭만원숭이
12/01/29 01:56
수정 아이콘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요, 식인종 시선에서의 지하철은 자판기라는거..
12/01/29 02:00
수정 아이콘
역시 신도림이죠. 해류를 타고 흐르듯 자기가 갈 방향을 잘 골라서 인류를 타고 흘러야하는 곳...
12/01/29 02:26
수정 아이콘
매일 부천역에서 탄 다음 신도림역에서 갈아타고 신림역으로 출근했던 입장에서
너무 일상적인 사진들이네요.

제발 신도림 너프좀.
또다른나
12/01/29 07:01
수정 아이콘
얼마전 서울갈일있어서 지하철을 몇번 이용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많아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사람없는 지하철과비교해서;;;
외골수
12/01/29 08:58
수정 아이콘
으악..출근할때 지하철 이용할일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영원한초보
12/01/29 10:41
수정 아이콘
이것과 관련된 직종(?)중 하나가 푸시맨이였습니다.
나중에 커트맨으로 바꼈는데 정말 웃긴현상이였습니다.
푸시맨거치지 않고 바로 커트맨으로 가는건 불가능한것이였나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은 없었던건가
인간사고의 한계가 참 웃기죠.
12/01/29 11:20
수정 아이콘
서울 놀러갔다가 지하철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요.
12/01/29 14:4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러다 사고라도 한번나면 진짜.....

후덜덜..
소금저글링
12/01/29 15:41
수정 아이콘
2년전에 위의 생활을 벗어나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천에서 서울 지하철 출퇴근의 고통이란 ;;;

직장을 옮기고 섬으로 이사왔습니다.. 섬이라지만 서울근교 다리가 놓여져 있고 비싸긴 하지만 지하철도 있죠.

교통체증 같은건 생각할수도 없고. 차로 5분거리면 바다. 그리고 가볍게 1시간~3시간 사이로 등산, 트레킹을 할 뒷 산도 있고.

사람도 적어 때론 사람을 그리게 하는곳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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