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프야매 관련글이 2개나 있어서, 글 올리기가 좀 망설여지지만..
오늘 업데이트된 11한화덱이 생각보다 좋게 나온 것 같아서, 분석글 한번 올려봅니다.
<타자>
1. 테이블세터 - 강동우(중견), 한상훈(2루)
유일한 9성 강동우입니다. 코스트가 높긴 하지만, 유학도 되고 아주 좋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교장수정 99 쉽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한화덱을 모으려면 일단 9성 강동우를 획득한 다음에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2번타자는 유격수 한상훈인데요.
수비 하나만큼은 인정 받았는데, 말도 안되게 수비랭크가 C를 받았네요.
아직 카드를 안뽑아봐서, 몇까지 올려야 수비랭크가 S가 되는지를 몰라서, 100까지 찍었습니다.
수비가 +21에 S가 된다면 남는 능력치를 정신력에 올려도 될 듯 하네요.
그나저나 수비도 C에다가, 올해 희생번트 1위인데.. 번트 능력치도 완전 낮게 줬네요.
2. 중심타선 - 장성호(1루), 최진행(좌익), 가르시아(우익), 이대수(유격)
3번 장성호는 일단 유학이됩니다. 유학보내면 교장정 90은 찍을 수 있고요, 남는 스탯은 수비에 투자하면 될 듯 합니다.
장성호도 1루 수비가 C라서, S만드는 것은 불가능 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5성치고 저 정도면 괜찮은 듯.
4번 최진행은 올스타 카드를 뽑으면 교장정 99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수비가 C라서, S만드는건 절대
불가능 할 듯 싶습니다. 주력도 80까지 찍을 수 있으니까, 단일덱 받으면 8코치고는 보통이네요.
5번 우익수 가르시아입니다. 가르시아 역시 수비가 C 입니다. 일단 11년도 한화 외야는 수비랭크 A-S-A가 되는걸 목표로 해야
할 듯 합니다. 셋다 S 만드는 거는 불가능 한 듯 하네요. 장성호 선구안이 얼마로 나올진 모르겠지만, 올해 볼넷이 1위였던 것을
생각하면 3-4번이 출루하고, 가르시아가 장타로 쓸어담는 그림이 나와야 득점을 할 수 있겠네요.
6번 유격수 이대수입니다. 아마 골든글러브 카드도 추후에 나올 듯 합니다. 수비는 S랭크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교장정 모두 95이상 찍을 수 있습니다. 스탯분배 잘하면 주력도 85이상 나올 듯 합니다. 한화의 유일한 골든글러브 이대수.
3. 하위타선 - 박노민or정원석(지타), 신경현(포수), 이여상(3루)
11한화덱 타선의 첫번째 문제점인 지명타자입니다. 일단 박노민 레어를 쓰느냐, 유학되는 정원석을 쓰느냐.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수치만 놓고보면 정원석이 좀 더 나아보이는 듯 합니다. 하위타선에서 출루가 중요할 듯 싶어서 정원석은 교타를 90까지 찍어봤는데요.
장성호-정원석-박노민 셋은 1루와 지명 로테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즌타는 선수를 가려서 기용하면 될 듯 합니다. 박노민을 포수로
키우는 거는 비추인 듯 하고요.
이글스의 안방마님 신경현입니다. 일단 유학이 되고요, 수비 S는 유학보내면 쉽게 찍을 듯(?) 싶습니다. 100까지 올려도 안되면 교장정 80에
나머지 수비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11한화타선의 제일 문제점 3루 이여상입니다. 유학도 안되고, 능력치도 6성치고 매우 구립니다. 번트맨 만들려해도, 번트 능력치
자체도 낮고, 수비도 낮습니다. 일단 수비 S를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수비를 S 하려면 아마 교장정이 75 언저리에서 나올 듯 합니
다.
<투수>
1. 선발진 - 류현진 안승민 김혁민 양훈 장민제
무려 5명중에 4명이 7코, 그리고 4명이 유학이 가능한...(나머지1명은 올스타로) 11한화 선발입니다.
일단 5명다 구변제 90은 찍을 수 있고, 류현진 안승민 김혁민은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체력도 장민제를 제외하고는 80이상이라 안정적이고요. 선발이 8코이상이 없어서, 모으기는 쉬울 듯 합니다.... 만. 7코가 4명이나 되서,
작카에 쉽게 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 중계
11한화덱은 중계가 부실합니다. 실제로 불펜에 박정진-바티스타 말고는 쓸만한 투수가 없었고...
일단 송창식, 마일영이 1-2중계로 그나마 쓸만합니다. 그래도 풀육성해도 변제 90 찍을수가 없어요.
3중계로는 유창식(유학가능)과 정재원(레어)이 그나마 쓸만하고, 4중계는 그냥 아무나 넣읍시다.
개인적으로는 장민제를 불펜으로 내리고, 마일영을 5선발로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워낙 불펜이 약해서, 선발이 7이닝 막아주고, 셋업-마무리로 가는것 아니면 답이 없어보입니다.
5성 데폴라는 바티스타 구하기 전까지는 쏠쏠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넬리는 안되고요.
3. 셋업-마무리
선발이 잘 막아주고, 셋업-마무리까지 가면 매우 좋습니다.
박정진은 7성이고 유학도 됩니다. 구변제 100도 찍을 수 있네요. 근데 문제는 구종이.... 단조롭다?
그나마 10년도 카드에 비해 포크볼이 늘어났긴 한데, 구종이 안좋아서 실제론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바티스타도 7성치고는 능력치 좋습니다. 허나, 바티도 구종이 별로 안 많아서 실제로 잘 막아줄지는 모르겠네요.
9코 강동우만 모으면, 나머지는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8코 최진행과 이대수도 올스타 카드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대체 자원이 전무하기 때문에, 풀덱을 맞추기전에 돌리면 동네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최근 한화덱은 10코스트는 깔고 가는 류현진때문에, 모으기가 어려웠는데.
11년도 한화덱은 보급형 류현진..(내년에는 꼭 ex받자!) 때문에, 손쉽게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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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즌중에야 챔피언정도 아니면 작카싸움 하진 않으니.. 그리고 포시가면 맞작카질 해야죠. 모작무나 같이 에킬로 맞불놓거나..
오늘 11신경현 하나 건졌네요. 그것도 올스타로.. 근데 유학되는 나이여서 노말이 더 좋았을텐데 쩝..;;
08한화/08SK로 재미좀 보고있는데 08한화 유학작 다 끝내면 한 번 모아볼까요. 흠..
고민입니다. 08한화는 김태균, 류현진 남았는데 과연 이 둘 모으는 것 보다 빨리 모을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