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원lg 김승현 트레이드 무산관련 오리온스측에 100억 보상요구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news/kbl/breaking/view.html?cateid=1191&newsid=20111220031708219&p=donga

   창원lg측에서 김승현 트레이드의 무산관련해서 열이 단단히 받았나봅니다. 보통 농구팀 1년예산이 60억 정도된다는데
   그이상금액을 오리온스측에 보상요구 한것만봐도 (물론 100억은 뻥카겠지만요...) 알수있을꺼 같습니다 게다가 그외요구건도
   나름대로 꽤 구체적으로 얘기했는데 그 조건은
   (1) 김현중 선수의 전주kcc 경기출당수당 463만원
   (2) 차기신인 드레프트에서 오리온스의 1순위지명 선수와 창원lg의 2순위지명 선수의 맞교환
   (3) 오리온스 구단주의 공식사과 (지금 회장이 구속된판에... 그게 될련지는)
   100억 요구건을 제외하곤 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조건을 요구한거 같습니다. 물론 오리온스측에선 이미 끝난일이고
   창원lg측의 잘못도있는데 너무하다는 입장을 취하고있구요 과연 이번일이 끝날지 궁금합니다.

  2. 축구대표팀 내년 2월 쿠웨이트전 관련 조기소집논란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cateid=1172&newsid=20111220071207685&p=sportsdonga&RIGHT_SPORTS=R6 

이번 쿠웨이트전 진출에 사활을 거는 축구협회의 입장은 알겠는데 점점 그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버젓히 존재하는 운영규정을 무시하고 (월드컵,올림픽,u20-월드컵의 본선진출경우 그것도 3주를 벗어나지않는조건)
3차예선진출을 위해 조기소집및 집단훈련을 프로연맹에 구두로 (공문으로 협조요청한것도 아니랍니다.) 전달했답니다.
이번 조광래 전 감독의 경질논란도 축협 지도부의 독단적 결정이었다는게 밝혀지고 한동안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일도
결국 같은경우라고 볼때 축협의 월드컵 최종예선진출이란 목표에 눈이멀어 k리그 구단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전철을
밟는거같아 많이 씁슬합니다. 아무리 레바논전 패배의 충격이 컷다고는하나 명색히 홈경기고 당시 경고누적으로
출전못했던 해외파선수들도 복귀할텐데 그정도로 자신감이 없는건지 아직 감독선임도 못한상황에서 제발 순리대로
했으면합니다. 그렇게 쿠웨이트가 무섭습니까? 왜그럽니까 축협?


추신: 어제는 김정일 사망소식에 정신이 없는 하루였는데 그래도 사회가 아직은 평정심을 찾아가는거같아 다행인거 같습니다.
        주가도 반등하고있다고 하니까요 하루빨리 이번일이 안정돼서 예전처럼 돌아갈수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