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23 03:13:4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생활툰 : 길에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3 03:20
수정 아이콘
쌀이없어요님도 그렇지만, 죄송합니다 하면서 도망가던 저 인간은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크킄
스키너
11/11/23 03:35
수정 아이콘
마지막컷 너무 웃기네요 크크크
11/11/23 03:36
수정 아이콘
아 잘 봤습니다. 크크크크
야쿠자
11/11/23 03:37
수정 아이콘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스반힐트
11/11/23 03:53
수정 아이콘
잘보고있어요. 지난작 찜질방에서... 보다 더 잘그리신거 같습니다.
지난번엔 오래 걸리셨다 하셨는데 , 이번에도 그와 비슷... 그 이상 걸리셨겠군요.
그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__)/
변태에게 추행까지 당하실줄야 -_-... 많이 놀라셨겠네요.
11/11/23 07:24
수정 아이콘
쌀이없어요 님도 안타깝지만...

바꿔생각하면 저런 추행을 여성분들이 많이 당하시는 것이군요. 뭔가 공포스럽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1/11/23 07:48
수정 아이콘
저런 추행을 여성분들이 많이 당하시는 것이군요. 뭔가 공포스럽네요. (2)
개막장춤을춰
11/11/23 08:46
수정 아이콘
요즘 이거보러 피쟐옵니다 크크
이노리노
11/11/23 09:14
수정 아이콘
저런 추행을 여성분들이 많이 당하시는 것이군요. 뭔가 공포스럽네요. (3)
11/11/23 09:28
수정 아이콘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자유 게시판이 거리끼시면 연재 게시판으로 오세요 어헣↗
Cazellnu
11/11/23 09:4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성추행이 빈번한가 봅니다.
남성입장에서 잘 알수도 없고, 범죄의 특성상 알려지기 어려운것 같은데
저런범죄 근절해야됩니다.

안그래도 오늘아침 출근전에 뉴스를 보는데
어떤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나와서 열받는데
가해자 무죄판결 났더군요.
아침부터 기분 더러웠습니다. 극단적 형벌을 내려야 근절이 될런지 (생각같아선 잘라버리는게 좋겠습니다만...)
11/11/23 10:02
수정 아이콘
저런 추행하는 인간이 있다는거에 놀랍네요. 현실적으로는 거의 없다고 생각만 해왔었는데..
진짜 여자분들 맘대로 못돌아다니겠네요.
데프톤스
11/11/23 10:21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 질문인데..
성정체성과 상관없이 크로스드레서라는 취미를 향유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배경지식없이는 오해하기 딱 좋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와서 좀 혼란스럽네요
11/11/23 10:21
수정 아이콘
저런 변태들 때문이라도 빨리 여친님과 결혼해야겠습니다
그대가있던계절
11/11/23 10:30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웃자고 올린 글이지만, 아직도 길에서 여자가 담배핀다고 뭐라하고, 추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씁쓸하네요.
11/11/23 11:21
수정 아이콘
아는 분이 예전에 당했다는 추행이 생각나네요.
밤길에 어떤 사람이 뒤에서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엉덩이를 만졌답니다.
보니까 교복 입은 고딩남이었고 욕하면서 쫒아갔더니 뒤를 한번 돌아보고 전속력으로 도주했다고...
11/11/23 11:51
수정 아이콘
으앙 이거 뭐야 무서워.. 가 아니라 오늘도 재밌네요 크크크크크크
Darwin4078
11/11/23 12:12
수정 아이콘
CD라는거 밝히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오픈하신것도 대단하고,
오픈하신 다음에도 거부감없이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게 일상을 풀어주시는 것도 참 대단하십니다.

어쩌다보니 CD 취향이신분들 상담을 몇번 했는데,
CD하다 성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여성호르몬도 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개념찬 쌀이없어요님은 아니실거 같습니다. ^^;

언제나 지켜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0-/
윤아♡
11/11/23 13:03
수정 아이콘
아는누나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더랬죠.
서울역에서 앞에서 어떤 x이 갑자기 뛰어오더니 가슴을 !@#!$ 하고 도망가더랍니다.
소리지르고 저놈잡아요! 해서 주변 시민분들이 잡아주었는데
고작 20초반 대학생이 술을 자아아안뜩 먹고 제정신이 아니였다더군요.
경찰서에서도 술먹고 반성하는 기미도 안보여 대학교까지 연락해서 제적까지 당했다고 하던데
그런거보면 치안좋다는 우리나라도 여성분들에게는 어려운점이 꽤 있는가 봅니다
11/11/23 13:26
수정 아이콘
으앜크크크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요..
사진은 못 봤는데 굉장히 예쁜 분이실듯 -_ㅠ....

그리고 진지먹자면 ㅠㅠ 저 성추행 말이죠...
남자분들.. 한적한 거리에서 여자가 빠른 걸음으로 도망치듯 가는 게 불쾌하시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저런 일을 겪거나 저런 사례를 듣다보면, 본능적으로 으슥한 골목에서는 걸음이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버스에서 몰래 다리를 폰으로 찍는다든가, 스타킹 벗어서 팔아달라든가, 집까지 쫓아온다거나.. 등등..을 겪어본 사람이 꽤 많습니다. 그러니 밤길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는 듯.
이성을 떠난 감정의 문제예요. 조금만 양해를...
켈로그김
11/11/23 13:36
수정 아이콘
한창 머리 기르고 다닐 때,
찜질방에서 자다가 추행당한 적이 있어서.. 약간이지만, 여자분들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그나저나.. 난 얼굴이 절대 여자여선 안되는데, 왜 날 만졌을까..;;
11/11/23 13:41
수정 아이콘
크크 만화는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근데 남자라 몰랐지만 저런 성추행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 좀 그렇긴 하네요. 참 미친놈들 많아요.
Calvinus
11/11/23 15:22
수정 아이콘
오우.. 같은 남자에게서 직접 겪은 얘기를 들으니 더 여친님이 걱정되는군요..
빨리 결혼해서 아줌마를 만들어놔야겠.......
낭만토스
11/11/23 17:20
수정 아이콘
친구 셋과 밤 11시에 피씨방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는데

좁은 골목길 반대편에서 여성분이 걸어오시더군요.

우릴 보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서 통화를 하더군요.

지나치면서 핸드폰 액정을 살짝 봤는데

밀어서 잠금해제
바보소년
11/11/23 17:21
수정 아이콘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셔서 더 실감나고 무섭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천 꾹~
11/11/23 17:50
수정 아이콘
크로스드레서들 대부분이 여성형 외모에 준수한 사람들이 하나요?
11/11/23 17:52
수정 아이콘
혹시 퍼가도 되나요?
본호라이즌
11/11/23 20:52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벌써 3회니까, 이제 장기연재 모드 돌입 기대할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64 [일반] [무한도전] 어렸을 때 놀이를 추억해 BoA요~ [82] 마네9508 11/12/10 9508 1
33763 [일반] 더보이즈 노래에 대한 주변반응 [107] PokerFace8000 11/12/10 8000 0
33762 [일반] 욕설 일부를 X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 자제바랍니다 [24] Timeless5727 11/12/10 5727 1
33761 [일반] [ZM] 엘클라시코 전술 프리뷰 [27] 티티6487 11/12/10 6487 1
33760 [일반] 나는가수다(일명 나가수) 11라운드 새가수 스포!!!(드디어 올것이 왔다!!!) [38] blackforyou8356 11/12/10 8356 0
33759 [일반]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 대한 잡담 [54] 가시눈6457 11/12/10 6457 0
33758 [일반] 애플 iPhone, iPad, 모토로라 가처분 신청에 의해 유럽 내 판매 금지 [50] 삭제됨6733 11/12/10 6733 0
33757 [일반] 산타클로스 아빠와 4남매 [8] 김치찌개6145 11/12/10 6145 0
33756 [일반] [피겨]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김연아의 <태극> 스파이럴.. [10] k`7041 11/12/10 7041 0
33755 [일반] 운영진의 막장 운영으로 인한 게임의 몰락... [30] 허느9023 11/12/10 9023 0
33752 [일반] 저항해야 할때, 침묵하는자는 죄악이다 [9] 김치찌개4938 11/12/10 4938 0
33751 [일반] 나도 뜨거운 인간이다. [6] AttackDDang3457 11/12/10 3457 0
33750 [일반] 조광래 전 감독 경질 후... 안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오네요 [21] 패스미6495 11/12/10 6495 1
33749 [일반] <수정-기사추가> 해축 (오피셜) 맨유 비디치 시즌 아웃 [20] KID A5141 11/12/10 5141 0
33748 [일반] [야구] 박경완 선수 계약 문제는 그냥 넘어 가는가? [11] Dear Again5750 11/12/10 5750 0
33747 [일반] 신라 vs 백제 - (1) 혼란스러운 아침 [10] 눈시BBver.25948 11/12/10 5948 3
33746 [일반]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영화화 결정. [39] Nair6337 11/12/10 6337 1
33745 [일반] 일본 음악 중 제가 정말 좋아했던 노래 소개! [53] Nair6358 11/12/10 6358 0
33744 [일반] 양준혁선수의 뉴욕메츠 제안서... [101] PokerFace10247 11/12/10 10247 1
33743 [일반] 지식채널e - 공영방송 [8] 김치찌개4022 11/12/10 4022 0
33742 [일반] MBC KBS SBS 연예대상 역대 대상수상자 + 올해 대상 후보 (예상) [57] 김치찌개7013 11/12/09 7013 0
33741 [일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조중동을 사뿐히 으깨면서 [14] 격수의여명5123 11/12/09 5123 4
33740 [일반] 내가 뽑는 올해의 pgr상 [77] WraPPin41698 11/12/09 4169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