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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19 17:04:31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다이어터의 캐러멜+네온비 작가님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 연재된 다이어터 특별편(연재링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사귀는 사이 아니냐 하는 말들이 들렸지만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것으로 일관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서로 남친과 여친이 있다고 했지만 그게 서로라고 말을 안 했을 뿐이라는 것이 결론이군요.
마치 식품을 살 때 1회제공량 칼로리는 말해 주지만 그게 반드시 하나 다 먹을 때 섭취하는 칼로리는 아닌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부부가 웹툰을 같이 작업하는 경우야 '크레이지 커피 캣'같은 경우도 있으니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웹툰 그리다가 눈이 맞은 사실'을 목격한 독자들의 반응이 참 재미있네요.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일면식은 없지만, 11월로 예정된 두 분의 결혼식을 다이어터의 애독자로서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듯 한데. 저는 빼고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는 것 같아 조금은 섭섭하지만. 그래도 반갑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The xian -

P.S. 저는 다이어트에는 얼추 성공해서 비만은 조금 탈출했지만(105kg → 86kg) 실업자에서는 탈출하지 못했고.
오히려 감기에 발목 잡혀 몸져 누워있습니다. 이번 감기 지독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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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17:06
수정 아이콘
종로에서 퍼...와 함께 xian님을 본 기억이 남네요. 제 기억이 맞으면 지금 체중에서 15정도 더 빼시면 건강에도 대인관계에도 매우 좋을꺼에요
좋은 결과를 보시기를 ^^
11/10/19 17:06
수정 아이콘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결혼은 정말 축하할 일이나 왜 금요일 한번만 연재를 하는 것이냐라는 불만이 조금 생기네요.. :D
(워낙 즐겨보아서 하는 투정입니다.)
11/10/19 17:11
수정 아이콘
음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고1때 102kg 까지 나가다가 현재는 78kg까지 감량했습니다.
꽤 오랜시간동안 뺀건데 -10kg 더 감량하고 요요로 75kg까지 가는게 목표입니다.
근데 배가죽에 살튼 자국은 없는데 접힌 삼겹 주름이 안 없어져서 고민이네요 ㅠ.ㅠ
11/10/19 17:12
수정 아이콘
느낌이 왔죠 사실 크
Lainworks
11/10/19 17:12
수정 아이콘
어 둘이 원래 부부 아니었나요? 전 당연히 둘이 부부인줄 알았;;;
어쨌든 상냥한 웹툰 다이어터(....) 가 몇주동안은 약간 뜸해지겠군요
임요환의 DVD
11/10/19 17:24
수정 아이콘
이제 본격 성인물로 시즌2 갑시다.
방과후티타임
11/10/19 17:28
수정 아이콘
주1회가 됐어...안상냥해...
레몬카라멜
11/10/19 17:31
수정 아이콘
남아돌아나 미스 문방구 매니저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오래전이군요
11/10/19 17:33
수정 아이콘
어... 제가 기억하기로는
남아돌아나 오리우리
그리고 미문매 까지
친구 스토리작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 혼자 했던건가요?


지금 보니까 글/그림이 다 캐러맬로만 나오네요.
쎌라비
11/10/19 18:47
수정 아이콘
왠지 그럴거 같더라니.. 마사토끼는 아니겠죠??? 정말로?
11/10/19 19:15
수정 아이콘
내 이럴 줄 알았지!
링링이가 네온비 작가일 거 같은 느낌을 받은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닐 듯 흐흐흐
암튼 두 분 축하드리고 잘 사셨음 좋겠네요
정지율
11/10/19 19:38
수정 아이콘
다이어터 독자로 축하드립니다..는 개뿔!!!!! 외로운 솔로 아침부터 참 싱숭생숭하게 만들고..ㅠㅠㅠ 다이어터는 주 1회로 줄이고.. 엉엉엉.ㅠㅠㅠㅠㅠ 작가님들 나빠요.ㅠㅠㅠㅠ
11/10/20 02:54
수정 아이콘
뭐지 아직 결혼 안 하셨었나요. 난 왜 두 분이 진작부터 부부인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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